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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다 소지 저자(글) · 김소영 번역
두드림 · 2008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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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2)

작가정보

저자(글) 시마다 소지

<b>시마다 소지</b>
1948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났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트럭 운전기사와 일러스트레이터, 점성술사, 문필가, 가수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던
그는 1981년《점성술 살인사건》으로 데뷔하면서 일본 추리소설계에 ‘신본격’이라 불리는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냈다.
(1980년 제26회 에도가와 란포상 후보작이었을 당시 제목은《점성술 매직》)
이후《기울어진 저택의 범죄》《이방의 기사》 등 미타라이 기요시 시리즈나,
《침대특급 ‘하야부사’ 1/60초의 벽》 등의 요시키 다케시 시리즈로
본격추리소설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얻으며 명실상부한 21세기 본격미스터리의 거장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나사식 자제츠키》《용와정환상》《마천루의 괴인》등을 연이어 발표한 그는 현재 미국 LA에서 살고 있다.

<b>김소영</b>
전문번역가. 주로 연극, 영화 시나리오를 번역해왔다.
2007년 현재 번역기획그룹 바른번역의 회원이며, 웹진 왓북(www.whatbook.co.kr)의 공동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시모츠마 이야기-살인사건편》《사신 치바》《마왕》《마신유희》《새틀라이트 크루즈》 등이 있다.

번역 김소영

책 읽기를 좋아하여 다른 나라 말로 쓰인 책의 재미를 우리나라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번역을 시작했다. 다양한 일본 서적을 우리나라 독자에게 전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더 많은 책을 소개하고자 힘쓰고 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전략가, 잡초』, 『의학박사가 만든 공부머리 좋아지는 퍼즐』, 『선천적 수포자를 위한 수학2 : 고등 편』, 『장사는 돈 관리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전 읽기』, 『세계를 뒤집어버린 전염병과 바이러스』, 『나는 왜 나를 가만히 놔두지 못할까?』, 『심리학 용어 도감』, 『하루 한 문제 취미 수학』, 『60대와 70대 마음과 몸을 가다듬는 법』, 『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 1학기』,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 2학기』, 『일본 가정식 반찬 결정판』, 『30분 통계학』, 『처음 시작하는 천체관측』, 『프란츠 리스트』,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이야기:베스트 편』, 『최강왕 공룡 랭킹 슈퍼 대백과』, 『최강왕 신비한 우주 슈퍼 대백과』, 『전부, 버리면』, 『슬기로운 수학생활』, 『컨디션만 관리했을 뿐인데』, 『초등학생 수영 교과서』, 『레이스 키리에』, 『방귀 영웅 응가맨』 등이 있다.

책 속으로

그것은 느닷없이 나타났다. 눈앞에 커다란 문이 홀연히 등장했다.
너무도 뜻밖이라 나는 기뻐하는 것도 잊어버린 채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것은 그야말로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였다.
어둠에 익숙해진 내 눈에는 그것이 마치 불타오르는 황금색으로 빛나는 황천의 궁전처럼 보였기에
순간 눈이 번쩍 뜨였다. 압도되어 한동안 멍하니 바라봤다.
그 건물은 내 예상과는 크게 달랐다. 양옆에 세워진 거대한 문설주는 고목의 두터운 줄기를 갈아 만든 것이었다.
울퉁불퉁하게 솟은 옹이가 여기저기에 있었는데
오른쪽 기둥에는 이 옹이를 피해가며 하얀 표면에 〈용와정龍臥亭〉이라는 글자가 훌륭한 필체로 새겨져 있었다.
정말 용이 살고 있을 것만 같은 기이하고도 숭고한 분위기를 주위의 어둠 속에 발산하고 있었다.
이런 외딴 곳에 이런 건물이 있을 줄이야…….(55p)

100호는 됨 직한 거대한 유화였다. 섬뜩하리만치 온통 까만 남자가 서 있는 그림이었다.
온몸이 시커먼 데다가 이마에는 피가 밴 하치마키를 둘렀으며
양 겨드랑이에는 두 자루의 양초를 끼우고 있는 것 같았다.
가슴에도 무언가 빛나는 물체가 매달려 있었고
오른손으로는 엽총으로 보이는 기다란 총을, 왼손으로는 일본도를 뽑아들고 있었다.
얼굴에 대해 말하자면 거의 어둠 속에 묻혀 있기는 했지만
도깨비 같은 형상에 입술은 일그러져 있고 눈은 악마처럼 번득번득 빛나고 있었다.(84p)

출판사 서평

1938년 일본 오카야마 현 도마타 군에서 실제로 일어난 희대의 살인극 ‘츠야마 30인 살인사건’.
그 배경에 숨겨진 진실과 비밀을 파헤쳐 새로운 시각으로 써내려간 독창적인 팩션 미스터리.

화장실 탐정 미타라이 기요시가 일본을 떠난 지 1년 반.
그의 친구이자 추리작가인 이시오카 가즈미는
갑자기 방문한 니노미야란 여성의 부탁으로 오카야마 현까지 제령을 하러 가게 된다.
두 사람은 영靈의 인도를 따라 한적한 역에 내리고,
한 산골마을로 들어가서 마침내 〈용와정〉이라는 여관에 다다른다.
바로 그곳에서
이시오카는 세상을 두려움에 떨게 한 대량 연속살인사건과 조우한다.

기묘한 여관 〈용와정〉은 일본 전통 현악기인 ‘고토’의 형상이 그대로 재연된 건축물이다.
정교한 구조물 자체가 트릭이며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시간과 공간,
인물들의 절묘한 구성과 복선 그 자체가 묘미이다.

츠야마 사건 59년 후 〈용와정〉에서 벌어지는
광기에 휩싸인 연쇄살인의 범인은 살인마의 유령인가? 아니면……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2524100
발행(출시)일자 2008년 03월 20일
쪽수 575쪽
크기
153 * 224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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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연쇄살인사건을 추리소설화했어 실금납니다 59년전살인마의 영혼이 돌아와 용와정이란 여관에서 연쇄살인사건응 탐정이 추리로 추적하는 흥미있는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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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용이 살고 있을 것만 같은 기이하고도 숭고한 분위기를 주위의 어둠 속에 발산하고 있었다.
용와정 살인사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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