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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미 저자(글)
유레카엠앤비 · 2008년 12월 05일
7.0
10점 중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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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희빈 사랑에 살다 대표 이미지
    장희빈 사랑에 살다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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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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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최정미

지은이 <b>최정미</b>
서른을 목전에 두고 한국에서 여성으로서 어떤 사회인으로 남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찾은 길이 작가의 길이었다. 학부에서 전공한 국문학이 보탬은 되었지만 무엇을 쓸 것인가에 대한 과제는 여전히 남았다. 그래서 사학과 대학원 과정을 밟게 되었다. 대학원 과정은 자료를 찾고 발췌하는 법과 생각하는 법을 길러주었고, 그때의 자양분이 충부로에서 사극 시나리오를 전문적으로 쓸 수 있게 한 힘이었다.
<장희빈, 사랑에 살다>는 이 여정에서 태어난 첫 소설이다.

목차

  • 제1장 역관의 딸, 장옥정
    제2장 이순의 시대가 열리다
    제3장 침방나인이 되다
    제4장 옥정, 승은을 입다
    제5장 옥정, 다시 입궁하다
    제6장 숙명적인 맞수
    제7장 조선의 왕비, 장옥정
    제8장 폐비 민씨의 복위운동
    제9장 최숙빈, 모사를 꾸미다
    제10장 나를 위해 죽어다오

책 속으로

월영이 다시 물었다.
“어찌해 그리 짧은 저고리를 만들 생각을 했니?”
옥정이 대답했다.
“어머니가 실수를 하신 것은 들어서 아실 터이고.”
옥정이 잠시 뜸을 들였다가 말을 이었다.
“늘 익숙하던 것을 파괴하는 데에서 오는 새로움이 때로 큰 아름다움으로 비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작금 기녀들을 필두로 여인네의 저고리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조금 짧은 것보다는 아예 파격으로 보이게 뭉텅 잘라낸 것입니다. 또한 아무리 좋던 것도 매일 보면 질리는 것이니. 익숙하지 않은 것이면 적어도 이상스러워서라도 눈길이 모일 것 아닙니까? 칭찬이든 비난이든. 그리고….”
“그리고 또?”
월영이 다정하게 물었다.
“어쩌면 다시는 불릴 날을 기약할 수 없는 퇴기에게는 일순 듣는 칭찬이 아니라 두고두고 회자될 말거리가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했지요. 그것이 저고리를 그리 민망하도록 짧게 만든 가장 큰 연유입니다.” - p.26

이순의 강렬한 눈빛이 옥정을 향했고, 옥정은 담대하게 그 눈빛을 받아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이순의 입가에 씁쓸한 미소가 머물렀다. 그러고는 가만히 옥정의 어깨에 몸을 기댔다. 순간 옥정은 놀라움으로 가슴이 터질 듯했다. 어찌해야 하나.
“잠시만… 그대로 있어 주겠는가?”
궁궐의 참새들은 청년 국왕이 근래 들어 범보다 표독하고 뱀보다 싸늘하다고 수군거렸다. 남인에서 서인으로 조정을 갈아치우면서 피도 눈물도 보이지 않은 이순이었다. 가끔 노회한 신하들이 논리적으로 반박해 올 때 처음에는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절로 주먹을 끌어 쥐어졌다. 하지만 점점 자신감이 커지자 오히려 목소리는 낮아지고 분노를 숨기는 법을 알았다. 그렇게 이순은 차가워지는 법을 터득해갔다. 그리고 그만큼 이순은 더 고독해져갔다.
“누구에게든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고 생각했지. 그 모습을 들키는 순간 아마도 그들이 누구든 간에 나를 이용하려 들 테니. 모후도 예외는 아니야. 모후께선 정치색이 강하시고, 권력욕 또한 강했지. 내가 조금이라도 기댈라 치면 모후께선 내 피를 묻혀가며 겨우 마련한 기틀을 흔들어댈 것이고 끊임없이 요구를 해올 것이거든. 가엾은 인생 아니냐? 자신을 잉태해 준 어머니조차 믿을 수 없으니.”
옥정은 그날 처음 이순의 진짜 얼굴을 보았다.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 뒤에 극한의 외로움과 나약함을 숨기고 있음을. -p.143

장옥정이 왕비로 책봉되던 날, 대제학 민암이 지어 바친 옥책문을 듣고 있는 옥정의 눈에서 쉴새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왕은 이르노라. 하늘과 땅의 덕이 모여서 만물이 힘입어 비로소 살듯이 부부의 윤리가 이루어지고, 낮과 밤이 나뉘어 해와 달이 번갈아 밝히듯이 안팎의 교화가 갖추어지므로, 임금의 다스림은 반드시 왕비의 어짊을 힘입어야 한다. 후궁에서 세자를 기르매 노경(魯經)에는 귀하게 된 어머니의 표상을 전하였고, 왕실(王室)에 효순(孝順)하매 주아(周雅)에는 잘 다스린 신하의 아름다움을 실었다. 이제 다행히 궁 안에서 덕이 있는 사람을 가리매 자나깨나 구하던 짝에 합당하니, 아름다운 위호(位號)를 바루고 절차를 갖춘 의례(儀禮)를 거행한다.……” -p.258

작금 서인들의 최대 현안은 숙원 최씨의 원조를 받아 폐비 민씨를 다시 중전의 자리에 올려놓는 것이었다. 숙원 최씨를 지원하는 한편 반대쪽 날개도 높이 펼쳐 들었다. 그것은 서포 김만중이 유배지에서 장옥정에 대한 증오와 남인에 대한 적개심으로 지은 ‘사씨남정기’의 출현이었다. -p.289

이미 마음이 떠났으면서도 이순이 남인과 역관 세력의 손을 마저 놓지 못하고 있는 것도 어쩌면 이 현실적인 문제의 타개책을 찾지 못해서였다. 그간 상인이나 역관들로부터 적지 않은 지원을 받아 친병 강화나 왕실의 위상을 세우는 일에 써왔다. 특히 장현이 많은 역할을 맡아주었다. 근래 남인과 거리를 두기 시작하면서 장현과도 관계가 틀어져 있었고, 그 대리인 역할을 해오던 옥정과도 소원한 관계였다. 옥정과 거리를 둔 것은 스스로 자처한 것이기는 했지만, 어쨌든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뻗을 곳이 필요했다. 고민에 빠진 이순에게 낭보가 날아들었다. 슬슬 서인을 가까이 두기 시작한 이순에게 줄을 대온 상인이 하나 있다고 했다. 이순은 그를 만나러 친히 궁 밖으로 나가 보기로 했다. -p.292

출판사 서평

사극의 옷을 입은 칙릿소설

한 여인이 있었다. 신분의 그늘이 재능을 압도하던 시절, 왕비가 되기에는 조금 미천한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탁월한 지성과 재능으로 이를 극복한 여자, 장옥정.
역사는 그녀를 아름다움에 의존해 치맛자락을 휘둘러댔던 희대의 요부로 기록했지만,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장옥정의 내면은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남자들은 <칼의 노래>를 통해 이순신의 리더십을 배우고,
여자들은 <사랑에 살다>를 통해 시대의 알파걸 장희빈의 지성과 열정을 배워야 한다.”

장희빈, 역사가 왜곡한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진실 1, 그녀는 뛰어난 지성을 가진 조선 시대의 알파걸이었다


역관의 딸로 태어나 침방나인이 되었고, 훗날 숙종의 뒤를 이은 경종의 어머니였으며, 6년여 동안이나 왕비의 자리에 머물렀으나 희대의 요부 장희빈으로 생을 마감한 여인, 장옥정. 조선 제19대 임금 숙종의 계비(繼妃)였던 인현왕후와 장희빈은 숙명적인 라이벌 관계였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장희빈의 실체를 짐작할 수 있는 사료는 인현왕후의 삶을 그린 ‘인현왕후전’이 전부. 그런데 이 소설은 인현왕후를 모시던 한 궁녀가 썼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통설이다. 누가 썼든, 아마도 ‘인현왕후전’은 철저히 그녀의 입장에서 쓰인 승자의 기록임에 틀림없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영화로, 책으로, TV 드라마로 그려진 장희빈은 이렇게 편향될 수밖에 없었던 기록에 기대어 세상에 둘도 없는 요부로, 조선시대 최고의 팜므파탈로 박제되었다.

작가 최정미는, 죽은 자는 말을 할 수 없으니 진실이 무엇이었는지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누군가는 ‘인현왕후전’의 대척점에서 장희빈의 억울했을지 모를 사연을 대변해줘야 공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이야기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소설은 역사소설로서 두 사람이 살았던 시대에 대한 해박한 이해와 해설을 기반으로, 장옥정이라는 한 여인의 삶을 조망하고 있다.

1688년, 이순이 즉위한 지 열네 해째 되던 해,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온 궁궐을 들뜨게 했다. 왕자의 탄생이었고, 훗날 숙종 이순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경종의 탄생이었다! 서인에게는 그야말로 청천벽력이었다. 왕자의 출산이 남인들의 복귀를 열어주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사람들은 옥정이 미인계로 단번에 임금의 마음을 사로잡고 치마폭에서 놀게 했다고들 하지만 그것은 천하의 이순을 모르고 하는 낭설이었다. 오히려 이순에게 옥정은 서인에게 긴장감을 유발시켜 권력 독점을 막는 데 유용한 방패막이일 수 있었다. -p.237

몇 번에 걸쳐 TV 역사드라마로 방영되었던 ‘장희빈’은 음모와 술수가 능하고 투기가 심한 악녀였던 데 반해 인현왕후는 온화하고 덕이 넘치는 사람으로 그려졌다. 그런데 실록에 의하면 악독한 요녀는 오히려 인현왕후였다. 숙종은 인현왕후 민씨를 폐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생각컨대 연산군의 어머니인 윤씨가 잘못한 바는 단지 투기였는데, 죄상이 드러나자 성종께서 종사를 위해 먼 앞날을 생각하시어 폐출했다. 더욱이 오늘날 민씨는 허물을 지고 범한 것이 윤씨보다 더하고, 윤씨에게 없던 행동까지 했으니 종사에 죄를 얻었다. 이에 폐하여 서인을 삼아 사저로 돌려보낸다.”

이 상반된 견해에 대해 작가 최정미는 이렇게 단언한다. 장옥정은 패션 감각과 재능, 영민함으로 왕비에 등극한 조선 최고의 알파걸이었다고. 더불어 이 당당한 여인의 죽음은 한 여자로서 한 남자에게 주었던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이순은 복잡한 머리를 털고 편전을 떴다. 옥정과 가볍게 농을 주고받으면 머리가 가벼워지려나. … 모처럼 응향각에 든 이순이 소주방에 일러 주안상을 내오라 했다. 평소에도 옥정이 영민한 것은 알고 있었으나 시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룰 수 있을 정도의 소양을 갖췄다고는 생각지 않았다.
근심을 털어놓고자 꺼내놓은 이야기들은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옥정이 알아듣지 못하리라 생각하고 꺼낸 이야기였다. … 그런데 옥정은 의외로 말귀를 잘 알아듣고 응수도 제법 잘했다.

이는 김인호 교수의 장희빈에 대한 평가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500년의 조선 역사 중에서 최고의 어머니와 최고의 여성상을 또 한 사람 꼽는다면 그녀는 바로 장옥정 즉 장희빈이다. 특히 여성의 정치적 사회적 권리가 전혀 보장되지 못하고 정치적 훈련이 전혀 없던 시절, 그래도 자식을 왕으로 만들고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여 남성의 국왕 못지 않은 정치적 영향력을 후세에 남긴 장옥정이야말로 오늘날 다시 평가되어야 할 사람이라 보인다.”
가난한 역관 아버지와 천민 어머니를 둔 장옥정. 그녀가 왕비의 자리에 등극할 수 있었던 진정한 힘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는 주관과 특유의 영민함 그리고 국왕 이순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이었다.

진실 2, 그녀는 조선 최고의 패셔니스타였다

장희빈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면서 알려진 사실은 그녀가 역관 장현의 종질녀였고, 침방나인으로 궁생활을 시작했다는 점이다. 침방나인에게 주어진 소임은 왕실의 옷과 이불을 만드는 것이었다. 팩션을 써 나가는 데 있어, 장옥정이 침방나인이었던 점에 착안해 옷을 만드는 여인, 즉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재능을 돌아보게 되었다. 패션은 현대 독자들, 특히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요소다. 조선시대에 디자이너 혹은 스타일리스트로서의 재능을 바탕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간 여인 장옥정. 참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엄격한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 시대, 철저한 남성 중심의 사회 구조 안에서, 역관인 아버지와 최하층 계급인 천민 노비를 어머니를 두었음에도 신분의 굴레에 함몰되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인생을 개척, 당대 최고 지성 집단의 독설과 공격을 온몸으로 받았으면서도 끝내 조선 최고의 여인인 왕비의 자리에까지 올랐으니 대단한 성공스토리가 아닐 수 없다.

한 시대를 풍미한 매혹적인 여성에 재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룬 성공스토리는 현대인들에게도 충분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한 것이다. 거기에 이렇게 현대적이고 당당한 여성이 지고지순한 사랑 속에서 죽어갔다는 비극성은 그녀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만든다. 그 비극성이란 그렇게 재기발랄하고 아름답기까지 한 여인 장옥정이 국왕 이순이라는 최고 권력가를 만나게 되고 진정한 사랑에 빠졌다가, 권력가의 이기에 의해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었다.

진실 3, 그녀는 사랑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내놓았다

“전하는 처첩 간의 갈등을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시면서 많은 것을 얻어내셨다. 전하가 잃으신 것은 없으시지. 나에게 씻을 수 없는 한과 모욕을 준신 것도 전하시고, 희빈 장씨에게 역시 광영과 상처를 번갈아 주신 것도 전하시다. 전하는 나와 희빈 장씨를 번갈아 쥐었다 폈다 하며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 내셨다. 내가 중전의 자리를 다시 찾으면 기쁠 줄 알았다. 그러나 아니었어. 위안이 되는 것은 있지. 가문이 다시 일어서고 왕비로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게 된 것! 대신 전하께서는 적절한 시기마다 왕비전의 주인을 바꾸어 환국을 일으키시고, 그 반대급부로 왕권을 극대화하셨지. 희빈 장씨와 나 모두 그분의 희생양인 것이야…….”

다시 환궁하여 중전 자리에 오른 인현왕후의 회환 어린 말이다.

인현왕후와 장희빈 두 여성은 단순히 숙종의 여인이 아니라 남인과 서인 각파가 벌이는 권력쟁탈의 상징이었다. 권력과 함께 그들의 운명은 부침했고, 그 과정에서 이들 여인들은 모두 권력의 희생양으로 혹독한 업보를 치르고 말았다. 요녀가 아니라 정객으로서, 나아가 미모보다는 시대를 넘보는 재주로서 장옥정은 자식을 왕으로 만들었고, 잠시간 정권 교체라는 신선한 광풍을 역사에 남겨놓았다. 진정 멋진 여성의 운명은 미모보다는 시대와 역사 앞에 얼마나 정열적이었던가에 크게 빚지고 있다.

이 지점에서 작가는 장옥정의 죽음을 새롭게 바라본다. 옥정이 자신의 죽음을 순순히 받아들인 것은 진정 사랑 때문이었다고. 소설의 마지막 대목은 이순과 옥정의 대화 장면이다. 이순이 옥정에게 죽음을 명한 뒤 옥정이 되묻는다. “그것으로는 죽어드리지 못하겠습니다. 다른 이유를 말씀해주시오! 어찌해서 내가 죽어야 합니까?” 왕은 왕세자를 위해서 죽어달라고 말하지만, 옥정은 고개를 가로젓는다. “어미 없이 커갈 자식을 두고 눈에 밟혀서 어찌 떠납니까? 그리는 더욱 못해드리겠습니다.” 이때 이순이 결정적인 한마디를 내뱉는다. “나를 위해 죽어다오, 옥정아! 내가 너의 죽음을 원한다. 그것이면 되겠느냐?”
시대의 알파걸이었던 옥정은 그 순간,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짓는다. 이순을 위해 죽어주겠다고. 이것은 시대에 의해 희생된 죽음이 아니라, 사랑 앞에 정열적이었던 한 여인의 용기 있는 선택이었다. 장희빈은 정치적 야망 때문에 죽음에 내몰린 것이 아니라 순결한 사랑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내놓았다. 그것뿐이었다.

■ 추천글

우리가 잘 알지만 어쩌면 전혀 모를 수도 있는 한 여자에 대한 빼어난 조망.
조선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재능과 영민함으로 왕비에까지 등극한
그녀의 인생 스토리가 마치 한 편의 칙릿소설처럼 빠르고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_정윤철 영화감독 (<말아톤><좋지아니한가><슈퍼맨이었던 사나이> 감독)

그녀는 사극과 현대물을 자유롭게 오가며 재능을 발휘하는 보기 드문 시나리오 작가다. 거기에 침착하고 섬세한 감성과 선굵은 터치를 겸비했다. 누구나 해오던 장희빈에 대한 해석이 아닌 그녀만의 시각으로 새롭고 독특한 장희빈을 탄생시켰다.
새롭고 강렬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멋지고 드라마틱하다.
_정승혜 (주) 영화사 아침 대표(<라디오스타><궁녀><님은 먼 곳에> 제작)

처음 몇 줄을 읽고 나면, 순식간에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소설이다.
이렇게 현대적이고 당당한 여성이, 이렇게 지순한 사랑에 목숨을 바친다는 사실이 비극적 아이러니를 느끼게 한다. 시대를 너무 앞서온 희빈의 최후가 가슴을 시리게 한다.
_성재준 뮤지컬 연출가(<뮤직인마이하트> <싱글즈> <카페인>)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2522175
발행(출시)일자 2008년 12월 05일
쪽수 343쪽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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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 에서 보이는 그녀는 ..표독했다.너무나 표독해서.어쩌면 저렇게 .한 여인으로 태어나,저리도.지독할수 있을까....책속에서 그녀는.잔잔한. 바람같았다.잔잔하지만.결국은 바람인것을 숨길수 없는..조용히 사뿐히 나에게 다가와.그렇게.떠나가버린..사랑.그녀에게 사랑은 무엇이었을까....한사내의 마음을.눈을 빼앗고,그 마음빼앗음으로 인해.자신의 전부를 잃고.시대의 흔들림에 함께 흔들리다...많이 안다고 생각했지만.어쩌면 알지 못하는.그녀는..누군들 그렇지 않을까...생각에서 비롯되어.생각으로 안하여.모든것이 변하게되는.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으나.글을 읽는 눈이.따라가고,마음이. 그녀를 쫒고.그렇게. 읽고 덮어버린 책은.왠지.. 한여인의 일생을.조용히 뒤를 따라.함께 걷게 만드는 느낌이었다.그녀를 따라 걸어가는 길에는.그녀의 발자욱에.그녀의 마음에.함께 동요되어..그렇게.그녀와 함께 한 생을 살다.약간의 책으로써의 아쉬움은.너무 건조한 글들은.마음의 감흥을 전하기에.조금은 부족하고 매마른 느낌이랄까?어쩌면 텔레비젼에 길들여진 내눈ㅇ,ㄴ조금더 격정적으로 휘몰아치는 그녀의 삶에 익숙해져 있지 않은가.하는 생각이 든다.
10점 중 5점
옥정이라는 이름 보다는 희빈이라 불리 우는 여자였다.tv 드라마 속의 그녀는 너무나도 탐욕스럽고 표독스러웠다. 무어라 형용할 수 없을 만큼......임금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짓들도 서슴치 않았다.내가 아는 장희빈은 그런 여자일 뿐 이었다.연정이었다. 곱디고운 첫 연정을 바친 사내였다.임금이 아니라 사내였다. 옥정에게 있어 순은 그저 사내일 뿐 이었다.그러나 이건 처음부터 이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니었다. 사람의 마음은 변하는 것이니까……변하니 그게 사람인거다……사랑도 연정을 품는 마음도 다 사람이 하는 거니까 사람 따라 변하는 감정일 뿐이다 그리 치부해 버려도, 이번엔 명치끝이 묵직하다. 나는……여자 옥정은 변하지 않았으니까… 그러니 그대도 변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변할리 없을거다 믿은 그의 마음이 변했다. 내가 아닌 다른 여인들을 돌아본다.마음의 불안이 현실이 되어갈 때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이었을까.이순이 옥정을 뱀 허리에서 내팽개치듯 냉정하게 버린 데에는 남인 정권의 구심점인 장옥정에 대한 정치적 부담, 이미 중년을 바라보는 여인에 대한 사내로서의 권태, 향후 전권에서 세자의 모후로서 걸림돌이 될 소지 등 여러 가지 연유가 있었다. -p.311이순은 변덕스럽지만 영민한 왕이었다. 아울러 치적도 많았다. 수많은 신하를 죽여 왕권을 강화하였으며, 자신의 애증 문제를 정치적으로 확대시켜 음모적으로 활용했다. 어쩌면 세상의 모든 권세를 틀어쥔 강한 남자며 일국의 왕이기 까지 한 그에게 진심을 기대한 여인들의 꿈 자체가 헛된 망상이었을지도 모른다. -p.327그의 사랑에 대한 마음은 바램을 넘어 집착으로 변해버렸다.옥정은 그를 위해 죽었다. 결국 그녀가 선택한 것이다.
10점 중 7.5점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무척이나 가슴벅차고 손꼽아 기다려지는 수업 시간이 있었다. 바로 국사를 맡으셨던 이은숙 선생님의 수업시간이었다.역사과목은 정확히 몇살인지도 기억이 안나는 어린 시절부터 사극 시청에 재미를 붙이면서 늘 애정해왔지만, 이은숙 선생님의 수업을 만나면서 이제까지 배워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해석에 의한 역사 내가 바라는 역사를 배운다는 느낌이 나를 흥분케했다. 그리고 그것은 근/현대사 과목을 통해 만나뵐 수 있었던 홍예경 선생님과의 시간을 통해 더욱 다져졌다.선생님의 수업은 언제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흥미진진했지만 그 중 5년여가 흐른 지금까지도 분명하게 기억나는 몇가지 사건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숙종의 여자이자 경종의 어머니 희빈장씨의 이야기이다.2002년 당시에 방영했던 장희빈은 준비에 한창 열을 올릴 무렵이 드문드문 몇 장면만을 스쳐지나며 본 것이 전부이기에 별다른 기억이 없지만, 아주 어린시절 엄마와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봤던 정선경/김원희 주연의 장희빈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임팩트가 강했던 몇 장면을 떠올려 보자면 사약을 먹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며 온갖 악담을 퍼붓던 독기서린 그녀의 모습과, 인현왕후의 죽음을 재촉하기 위해 그녀의 초상화에 활 시위를 겨누며 굿을 하던 모습 등이다.그리고 장희빈을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이런 모습이 만들어 낸 이미지로써 그녀를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극의 가장 흥미로운 소재였던 그녀는 언제나 이런 모습으로 우리 앞에 등장했기 때문이다.하지만 내가 선생님께 전해 들은 이야기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 그리고 나는 우리 역사 속 여성들 중 명성황후 다음으로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사실 역사 속 왕들이 수많은 비빈들을 거느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당연시 된 나머지 한 여인을 사랑하다 애정이 식어 다른 여인에게 옮겨가고 하는 것들이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하게 받아들여졌고, 그 과정 속에서 투기를 일삼는 비빈은 쳐죽여 마땅한 악처로 묘사되어왔다. 사실은 남자나 여자나 1처 1부로서 서로의 반려를 존중하고, 나의 정인을 다른이에게 뺏길 때 치솟는 질투심과 분노는 성별과 인종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같은 감정일진데 말이다.장희빈과 인현왕후 숙종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현존했던 당대는 붕당정치의 패도가 극에 달했던 시절로써, 선대왕 태종이나 세조시절과 같은 절대왕권을 이상으로 꿈꾸었던 숙종에게는 현실의 이러한 장벽들이 언제나 큰 고민거리였다. 그러한 조류 속에서 아귀다툼이 가장 치열했던 파벌은 바로 남인과 서인정권이었다. 이들은 훗날 희빈장씨(남인)와 인현왕후(서인)를 내세워 왕의 애정을 독식하고 서로의 이권을 쟁탈하는데 더욱 혈안이된다.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숙종이 택했던 것은 총애하는 여인을 통한 각 파벌의 숙청 및 등용으로써의 권력 배분이었다. 남인 세력이 커진다 싶을땐 인현왕후를 필두로 하는 서인에게, 다시 그 세력에게 너무 많은 것이 주어졌다 싶을 때면 장희빈을 필두로 하는 남인 세력에게 시선을 주며 자신이 바라는 정치 환경을 조성해 나갔던 것이다. 그는 이토록 야심이 강한 사내였다고 한다.문득 위와 같은 구구절절한 사연을 듣다보니 이제껏 인현왕후는 악첩에게 핍박받으며 자신의 수모를 감내해 온 온화한 여인상. 그리고 희빈 장씨는 언제나 자신의 탐욕과 권세를 위해 왕을 쥐락펴락한 희대의 팜므파탈로 그려지며 매도당한 기존의 평가가 너무나 원망스러웠다. 아마도 그것은 아직까지도 이 시대에 만연한 가부장제의 사회문화를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써 왜곡된 결과물이었음에 분명하다.이번 <장희빈 사랑에살다>라는 책은 내가 선생님께 들었던 그런 그녀에 대한 모습을 적나라하고도 감수성넘치게 그려낸 책이라, 다시 5년 전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 선생님의 열강을 듣는 기분으로 푹 빠져들어 탐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새삼 그녀의 안타까운 사랑을 동정하게 되었다.단지 뜨겁게 사랑했을 뿐인데..그리고 그 대상이 한 나라의 왕이었을 뿐인데..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깊은 한숨이 되어 허공에서 흩어졌다.후반부의 마지막 장면이 기억난다. 그녀는 투기를 주된 요인으로 하여, 빈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죄를 물어 사약을 먹고 자진하라는 왕의 비망기가 수차례 내려져도 스스로의 결백을 주장하며, 끝끝내 외면해왔지만 결국 자신이 배아파 낳은 아들보다 더 사랑했던 정인(숙종)이 "나를 위해 죽어다오"라는 진심어리고도 아무런 감정의 잔흔이 남아있지 않은 말 한 마디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부분이다.나는 아마 이 대목에서 통탄어린 비망기를 외면하던 그녀의 모습만큼 끝끝내 참아왔던 눈물을 왈칵 터뜨린 것 같다.사랑에 살고사랑에 웃었으며사랑에 생을 마감했던 그녀를 위해이제라도 이런 책이 출간되었으니, 부디 그 슬픈 혼을 조금이나마 위로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이 서평을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식민주의 사관에 의해 왕을 능멸하고 조국을 우롱했던 악녀로 그려진 명성황후의 넋이 이제껏 쌓여온 우리의 오해를 씻어내고자 하는 일말의 의도로 제작된 공연 <명성황후> 무대에 나타나 배우진을 놀라게 했다는 미스테리 일화가 생각났다.이 책을 통해왜곡되어진 우리의 역사관 속에 갇혀 신음하던 수 많은 그녀들이모두 자유로워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10점 중 7.5점
평소 역사소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은 뭔가 끌렸다.장희빈 사랑에 살다? 장희빈은 희대의 요부가 아닌가? 그런 그녀가 단지 사랑을 위해 살았을뿐인걸까? 작년에 장희빈의 삶을 재조명한 사극이 있던 것이 기억난다. 그 사극과 비슷한 맥락의 책일까?처음 부분을 읽으니 과연 이 여인이 알고있는 장희빈이 맞는지 이 책에서 쓸려고 하는 장희빈이 맞는지 궁금했다. 그만큼 어린시절의 장희빈은 무척이나 당차고 똑똑한 아이로 소개되어졌다. 근데 운명처럼 되어가는 건지 점차 내가 알고 있는 이 책에서 쓸려고 하는 장희빈이 되어간다. 장희빈(장옥정)은 자신의 운명을 피할 수 없었다. 그 운명 속에 들어가서 스스로 나오지도 못했다. 결국 운명 속에서 이순을 위할 수밖에 없었다.어찌보면 대단히 불쌍한 여인이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이를 후회없이 많이 사랑하다가 그리 되었으니 자신이 불쌍한 여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이 책을 통해 장희빈(장옥정)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소설의 전개도 결코 지루하지 않아서 한번 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소설이다.여기 책의 한 단락을 소개한다.장옥정이 왕비로 책봉되던 날, 대제학 민암이 지어 바친 옥책문을 듣고 있는 옥정의 눈에서 쉴새없이 눈물이 흘러 내렸다.".......왕은 이르노라. 하늘과 땅의 덕이 모여서 만물이 힘입어 비로소 살듯이 부부의 윤리가이루어지고, 낮과 밤이 나뉘어 해와 달이 번갈아 밝히듯이 안팎의 교화가 갖추어지므로,임금의 다스림은 반드시 왕비의 어짊을 힘입어야 한다. 후궁에서 세자를 기르매 노경에는 귀하게 어머니의 표상을 전하였고, 왕실에 효순함며 주아에는 잘 다스린 신하의 아름다움을실었다. 이제 다행히 궁 안에서 덕이 있는 사람을 가리매 자나깨나 구하던 짝에 합당하니,아름다운 위호를 바루고 절차를 갖춘 의례를 거행한다."
10점 중 10점
지금 껏 알아 왔던 장희빈과 인현왕후, 그리고 숙종에 대한 우리의 생각들을 완전히 뒤집는 완전 새로운 장희빈 이야기이다.
읽으면 읽을 수록 장희빈이라는 인물에 대해 빠지게 되고 매력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이 어느 정도의 사실을 기반으로 쓰여진지는 모르겠지만,
역사를 승리자의 관점으로만 봐 왔던 우리에게 또하나의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장희빈이 영혼이 되어 우리를 보고 있었다면 지금까지 인현왕후의 시각에서만 봐왔던 자신의 이야기에 억울해 하지 않았을까?
이제서야 그 원한이 풀어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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