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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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김견은 중국 연길 출생으로 연변예술학원 미술학부를 졸업했다. 월간〈연변문학〉에 소설 「그리다 만 그림」을 발표했으며, 2004년에는 「탈속(脫俗)」으로 ‘윤동주 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작가와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세상 모든 지혜의 원천 지낭』『중국굴기』가 있다.
목차
- 들어가는 글
1 나무 위의 원숭이들 - 리더의 길
2 개구리의 법칙 - 감동마케팅
3 양떼를 살리는 방법 - 위기와 기회
4 고양이와 쥐의 연맹 - 조직관리의 힘
5 뉴욕 잡동사니 사건 - 창의력과 도전정신
6 호랑이의 고독 - 변화와 신념의 힘
책 속으로
숲 속에 도마뱀 세 마리가 살고 있었다. 그 중 한 마리가 어느 날 문득 자기네 몸 색깔이 주변 색깔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다른 도마뱀 둘에게 말했다.
“아무래도 우리의 몸 색깔이 달라서 이대로 지낸다는 건 너무 위험한 것 같아. 이대로 있다간 언제 적의 먹잇감이 될지 모른다고. 어떻게든 주변을 좀 바꿔봐야겠어!”
말을 마친 도마뱀은 한바탕 공사를 벌일 듯이 삽이며 곡괭이를 들고 나왔다.
그러나 다른 한 도마뱀은 이렇게 말했다.
“그건 너무 힘든 일이야. 주위 환경이란 우리 힘만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야. 차라리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게 낫지!”
그러면서 그 도마뱀은 배낭을 꾸려 그곳을 떠났다.
그러자 잠자코 있던 세 번째 도마뱀이 주위를 둘러보면서 말했다.
“왜 우리는 스스로 환경에 적응하려 하지 않고, 꼭 환경을 우리한테 적응시키려고 하는 거지?”
말을 마친 세 번째 도마뱀은 한동안 햇볕을 빌려 자기 피부색을 바꾸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천천히 나뭇잎 사이로 숨어들었다.
***
치열한 생존경쟁시장에 뛰어든 기업들마다 나름대로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주도적으로 환경을 개선해나가는 조직이 있는가 하면, 환경에 순응하며 돌아가는 기업, 또 능동적으로 내부를 개혁하고 환경에 적응하는 조직이 있다.
중요한 것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능동적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변화의 바람을 무시하는 조직은 살아남지 못한다.
----------------------
기업이란 나뭇가지마다 원숭이들이 줄지어 앉아 있는 나무와 같은 것이다. 위로 기어오르는 원숭이가 있는가 하면,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원숭이도 있다. 위에서 굽어보면 헤시시 웃는 얼굴들만 보이지만, 아래서 올려다보면 엉덩이들만 보인다.
과일이 열려 익으면 항상 맨 위에 있는 원숭이가 먼저 따먹는다. 먹고 나면 싸게 마련, 아래쪽 원숭이들이 차지하는 것은 항상 위쪽 원숭이의 찌꺼기나 배설물이다.
아래쪽 원숭이가 위로 올라가려면 얼굴로 위쪽 원숭이들의 엉덩이를 비비고 올라가야 하는데,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얼굴로 엉덩이를 비비는 기교에 달려 있다. 맨 위의 원숭이는 다른 원숭이의 엉덩이를 비빌 필요가 없지만, 언젠가는 그 위치를 대신할 원숭이의 발길에 엉덩이를 차여 나가떨어진다.
나무가 바람을 타거나 무게를 못 견디고 흔들릴 경우, 위에 있는 원숭이는 나뭇가지를 꺾어 아래쪽 원숭이들을 때린다. 그러면 아래쪽 원숭이들은 서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죽기살기로 다툰다.
그 혼란 중에 나무에서 떨어진 원숭이들이 얻는 보상이란 위에서 던져주는 과일 몇 개가 전부! 그런 식으로 나무의 부담은 덜어지고 한때의 무질서는 차츰 정상상태로 회복한다.
***
미래 부의 세계에서는 어느 한 기업이 어떻게 사업을 펼칠 것인가가 결국 리스크 매니저들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리스크 경영관리는 이제 그 기업의 주업이 무엇이고, 주력 제품이 무엇인가 하는 것만큼이나 중대한 사안이다. 아울러 개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기업의 경우에서도 리스크를 택하지 않는 것은 그 모든 종류의 리스크 중에서도 가장 큰 리스크를 택하는 셈이다.
-스탠 데이비스
출판사 서평
이솝우화보다 재미있는 업무 현장우화집!
복잡한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해결하려면?
해답은 ‘현장우화’다!
이 책은 <덧니 가는 멧돼지>, <술집 개가 사나우면>, <재주넘기를 거부하다>, <뉴욕 잡동사니 사건> 등 이솝우화보다 재미있고 지혜가 넘치는 172개의 우화들을 읽으면서,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유쾌하게 웃으면서 자기 역할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비즈니스 우화집’이다.
숲 속에 사는 도마뱀 세 마리가 어느 날 문득 자기네 몸 색깔과 주변 색깔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데 서로 다른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첫 번째 도마뱀은 주변환경을 바꾸기 위해 삽과 곡괭이를 들고 나왔으며, 두 번째 도마뱀은 아예 다른 곳으로 떠나버렸다. 세 번째 도마뱀은 자기 몸을 햇볕에 말려 피부색을 나뭇잎 색깔과 똑같게 했다.
이 짧은 우화를 읽으면서 가만히 생각해보자, 치열한 생존경쟁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자신이 속한 조직이 어떤 도마뱀의 방법을 따라가고 있는지를. 이는 앞으로의 발전전략을 세우는 데 아주 중요한 선택의 문제다. 즉 조직의 현재 상황과 시장환경의 변화에 따라 주도적으로 환경을 개선해나갈 수도 있고, 환경에 순응하며 천천히 돌아갈 수도 있고, 능동적으로 내부를 개혁하고 환경에 적응할 수도 있는 것이다.
“우화라고 만만히 보지 말라. 내일을 위한 돌파구가 보인다!”
이 책의 우화들 속에 오롯이 담겨 있는 단순하면서도 분명한 메시지와, 창의적이고 독특한 발상법은 쉽게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순간순간을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게 살아가도록 도와줄 것이다.
우화가 알려주는 획기적인 생존지혜
이 책은 172개의 우화를 통해 각종 조직생활, 업무현장, 생존경쟁에서 시시각각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나름의 해법을 제시한다. 그래서 현재 리더의 위치에 있는 이들뿐만 아니라 내일의 리더들을 위한 지침서이기도 하다. 리더의 기본 덕목부터 조직관리, 현장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독법, 시장을 지배하는 마케팅 기법, 발상의 전환 등 보다 나은 창의력을 요하는 직장인들을 단련시킬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현장우화를 통해 채득하게 되는 지혜는 여느 전문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생동감을 안겨줄 것이다.
생존을 위한 무한경쟁과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받는 현장에서 난마처럼 뒤얽힌 현안들을 해결하기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질 듯 절망적인 상황일지라도 제풀에 주저앉아 낙담해서는 안 된다. 흔히 말하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 속담은 틀렸다.
걱정 붙들어 매라.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사람 앞에
하늘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법이니까……!
기본정보
ISBN | 9788992512411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8월 20일 |
쪽수 | 260쪽 |
크기 |
152 * 217
* 20
mm
/ 49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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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들어 읽은 리더십 책 중 가장 쉽고 참고할 내용이 많았던 책이라 생각된다.
사실 제목과 표지만 보고서 그 누가 리더십 책일거라 예상이나 할 수 있을까.
수 많은 참고 도서의 관련 문구도 그렇고, 우화도 그렇고 짧은 분량임에도 많은 내용이 담겨져 있다.
리더십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듯.
이하 전문내용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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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꿈꾸게 하는 172가지 우화
- 리더로서 성공하려면 변화관리에 능숙해져야 한다. 효과를 장담할 수 없는 과거의 원칙과 논리 이상의 새로운 전략ㆍ전술이 긴요하고 변화무쌍한 창의성이 요구된다.
- 복잡해 보일수록 결연한 끊고 맺음이 조직을 살리고 반전의 기회를 안겨줄 수 있다. 그래서 위기에 처할수록 의연해야 하고 결단이 확실해야 한다.
PART 01 나무위의 원숭이들 _ 리더의 길
- 사람들은 항상 자기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다가도 정작 승진할 기회가 찾아오면 평소에 충분한 준비와 능력을 닦아놓지 못한 것을 한탄한다.
- 군주는 여우와 사자를 겸비해야 한다. 사자는 스스로 함정을 막을 수 없고, 여우는 이리를 막을 수 없다. 따라서 함정의 단서를 알기 위해서는 여우가 되고, 이리를 도망가게 하기 위해서는 사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_ by 마키아벨리
- 기업의 경우 리스크를 택하지 않는 것은 그 모든 종류의 리스크 중에서도 가장 큰 리스크를 택하는 셈이다. _ by 스탠 데이비스
- 기업 경영은 바로 눈앞만 봐서는 안 된다. 경영을 시작하자마자 이익을 얻는 기업은 매우 위험하다. 경영자에게 교만한 습관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이는 대부분 훗날의 실패를 부른다.
- 우리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곤 한다. 하지만 사람은 항상 변한다. 즉 사람이란 흐르는 물과 같아서 하루하루가 다르고 새롭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 그 사람을 책망하는 순간 그 사람은 다르게 변할 것이기 때문이다. _ by 레오 톨스토이
- 내부 발전 동력 없이 오직 속도에 의존해 내달리는 방식은 '속도의 마(魔)'에 자력을 소진하고 스스로 멸망의 나락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 리더가 자신의 추종자들을 진심으로 존중할 때 신뢰는 저절로 생겨난다. _ by 로버트 타운센드
- 비바람을 피하려고만 하다간 산사태에 휘말릴 수밖에 없다. 오직 비바람에 맞서 나아가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는 그 즉시 원인을 찾아 해결하려 해야지 미뤄서는 안된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은 그 즉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진정한 리더는 자신이 꼭 갖춰야 하는 것이 능력이 아니라 신임이라는 걸 알고, 권리를 행할 줄 알며, 자신보다 더 유능한 자들을 통합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재고한다.
- 적극적인 사람은 자신이 처한 환경을 이용하고, 소극적인 사람은 환경에 매몰되어버린다.
-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경영자는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 그 꿈 위에 사원은 자신의 꿈을 쌓아올린다.
- 현재 지니고 있는 모든 비밀을 친구에게 털어놓아서는 안 된다. 그 친구가 언제 적으로 돌변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적에게도 함부로 해를 끼쳐서는 안 되는데, 그 적이 언젠가 당신의 친구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뭔가를 모색하려면 절대로 그것과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이나 조직과는 상의하지 않는다.
- 큰 돌을 넣은 다음 작은 돌을 넣어야 한다. 큰 돌을 먼저 넣지 않는다면 영원히 큰 돌을 넣지 못할 것이다. 무엇을 해도 좋다. 먼저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돌을 먼저 집어넣어라. 뒤로 미루면 미룰수록 집어넣기 힘들어진다.
- 관리란 무엇인가? 그것은 먼저 사건의 주요 모순과 부차적인 모순을 분석하고 사건의 본말과 경중, 환급을 정확히 파악하고 나서 중요한 문제부터 풀어나가야 한다.
- 나빠지기는 쉬워도 좋아지기는 힘들다. 스스로를 절대 혼탁하게 물들여서는 안 된다. 오늘 하루 좋은 행동의 씨를 뿌려서 좋은 습관을 거둬들여야 한다.
고약한 냄새나 잘못된 습성은 쉽게 배지만, 그윽한 향기나 올바른 습관은 오랜 시간이 지나야 밖으로 드러난다.
PART 02 개구리의 법칙 _ 감동 마케팅
- 먼저 자기 자신을 팔고, 둘째 필요를 팔고, 셋째 해결책을 팔고 직접 판매를 마무리지어라. 우리는 진짜 문제에 진짜 해결책을 판다. _ by 델포스 스미스
- 필요성을 창조하고 그 수요를 만족시켜줄 수 있어야 하며, 이것이 단순 전술에서 전략으로 발전하는 지름길이다.
- 감히 도전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못한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행동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라. 창조의 힘으로 도전하라. 낡은 관념을 깨뜨리고 창의적인 수단을 창조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획기적인 블루오션이다.
-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금기시해야 하는 두 가지가 있다. 무모하게 대드는 것과, 스스로를 낡은 관념 속에 묶어두는 것이다. 정확한 방법 없이는 헤맬 수밖에 없고, 케케묵은 원칙들만 준수하다간 창의적인 마인드의 싹을 틔울 수 없다.
- 서비스업의 별명은 '불만 파악업', '불평 해결업'이다. 그러므로 단순한 서비스 제공만으로 모든 것이 다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_ by 오보시 코지
- 상업행위의 목적은 상품을 파는 것이 목적이라지만, 거래 당사지인 상인에게 이윤이 남아야 한다.
- 상업이란 결국 실천 위주의 경제활동이다. 영업에 적용할 수 없는 그 어떤 뛰어난 재주를 지니고 있다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 계란을 넣을까요 넣지 말까요? → 계란을 한 알 넣을까요 두 알 넣을까요?
- 잠재된 고객의 수요를 가장 먼저 만족시킬 수 있는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
- 결정의 90퍼센트는 감성에 근거한다. 감성을 동기로 작용한 다음,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논리를 적용한다. 그러므로 설득을 시도하려면 감성을 지배해야 한다. _ by 데이비드 리버만
- 오늘날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은 그 비용이 너무 비싸다. 다른 사람의 경험으로부터 배운다면 훨씬 빠를 뿐만 아니라 비용도 적게 들 것이다.
- 제품의 가격을 낮추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는 한계가 없다. 상상력의 한계가 곧 부가가치의 한계인 것이다. _ by 마틴 소렐
- 단골고객을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고객관리론의 핵심이다. 그 관건은 오직 하나,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하고 또 무장하는 것이다.
- 남을 돕는 것이 곧 자신을 돕는 것이다. 혼자서는 살아남기 어렵다. 나무 한 그루가 숲을 이룰 수는 없다.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어떤 물건을 소개할 때 적극적인 것도 좋지만 지나친 열정은 삼가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고객이 지레 겁먹고 달아날 수도 있다.
PART 03 양떼를 살리는 방법 _ 위기와 기회
- 사람의 참된 용기는 인생의 가장 곤란한 때 또는 가장 위험한 위치에 섰을 때 비로소 나타난다. _ by 사무엘 다니엘
- 어떤 사람, 어떤 조직도 경쟁상대가 없다면 어떤 진보도 기대할 수 없을 뿐더러 타락과 몰락의 위험성이 있다.
- 최후의 승리를 위해서는 경쟁상대의 공격을 예방하고, 상대의 다리를 찾아 무너뜨릴 줄 알아야 한다.
- 우세란 상대적인 것, 객관적인 환경에 맞춰 우세를 창조하고 장점을 확장시킬 줄 알아야 생존할 수 있다.
- 위기는 보다 훌륭한 생존환경을 만들 수 있다.
- 무슨 일이나 이로운 반면에는 해로운 점이 있게 마련, 재주가 있더라도 영리하게 사용할 줄 아는 것이 진짜 실력이다.
- 모든 상황에 효과적인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행운을 내 팽개치고 있는가...
- 눈앞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온갖 시련과 고통을 극복하고 눈앞의 이익에 현혹되지 않는 사람만이 자기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 현대는 연출의 시대다. 단순히 있는 사실을 말하는 것으로는 남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다. 그것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극적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_ by 데일 카네기
- 국제화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 영어와 다른 문화를 이해하려는 열린 마음이다.
- 일에 매달리다 보면 우리는 종종 하나를 생각하다 다른 하나를 잃는 경우가 많다. 무슨 일이든 다양한 방면에서 고려해야지 맹목적이어서는 안 된다. 자칫 하다간 하나를 잃을 뿐만 아니라 둘 다 잃기 십상이다.
- 어제의 슬픔으로 해서 오늘의 발목을 잡게 하지 마라. 내일의 꿈이 오늘의 실의로 인해 암담해지게 하지 마라. 실패는 일시적인 것, 좌절과 대결하여 싸움을 계속하는 자가 성공한다.
PART 04 고양이와 쥐의 연맹 _ 조직관리의 힘
- 진정한 팀원이란 '서로를 통해 나아갈 길을 찾고, 그 길에서 함께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다. 팀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장점에 감사하라.
- 위기를 직감했을 때는 정확하게 그 흐름을 감지하고, 변화를 선택하는 결단이 필요하다.
- 기회란 상상력을 총동원하여 시장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분석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 찾아온다.
- 기업 경영에서 규율은 매우 중요하다.
- 어떤 일의 성공은 결코 하늘에서 거저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혜와 예민한 관찰력, 세밀한 분석력 등이 두루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충분한 학습과 노력을 통해 머리를 충실히 하는 데서 얻어진다.
- 거래의 기본 원칙은 등가교환이다.
-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고,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라. 그것이 실패든 성공이든 당신은 비할 데 없는 성취감과 자긍심을 얻게 될 것이다.
- 일에는 순서가 있다. 중요함과 시급한 것, 천천히 처리해도 되는 것은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 사후에 처리하는 것은 사중에 처리하는 것만 못하고, 사중 처리는 사전에 처리하는 것만 못하다.
- 진리는 가끔 원수도 감동시킨다.
- 수레의 두 바퀴처럼 행동과 지혜를 갖추도록 하라. 그러면 새의 두 날개처럼 나에게 이롭고 남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뭔가를 얻으려면 그만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당장에 뭘 얻고자 하는 행위는 투기에 불과하다. 뭔가에 대한 확신으로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후의 인내와 끈기 역시 필수불가결하다.
- 판단은 어렵고, 기회는 순간적이다.
- 본질적인 문제를 찾아야지, 형식적인 것들에 매달려서는 아무 소용없다.
자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 보통의 재주밖에 없지만 엄청난 내적 동력을 가진 사람이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사람보다 훨씬 멀리 가는 것도 그 때문이다.
- 굶주림과 치밀한 계획은 결코 한 곳에 모일 수 없다.
- 사람의 몸은 단련할수록 강해지고, 머리는 사고를 거듭할수록 영악해진다.
- '칼은 숫돌에 갈아야 하고, 인간은 시련 속에서 성장한다', 뜨거운 가마 속에서 구워낸 도자기는 결코 빛이 바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고난의 아픔에 단련된 사람의 품성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 서로 위급한 상황에서 맺어진 연맹관계는 믿기 어렵다.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합종연횡은 서로의 이익을 전제로 한다.
PART 05 뉴욕 잡동사니 사건 _ 창의력과 도전정신
- 만약 당신이 진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질 것이오. 만약 당신이 이제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알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기고 싶다는 마음 한구석에 이건 무리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절대로 이기지 못할 것이다. 한번 생각해보라. 결국에는 마지막까지 성공을 소원한 사람만이 성공하지 않던가.
-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곧 끊임없이 문제들에 말려든다는 의미이며, 웃고 울고 애써 시도하고 일어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난다는 의미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살아날 희망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성공은 항상 포장되어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 용기가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 설사 용기가 부족하더라도 대담하게 행동하는 훈련을 쌓아가면, 실제로 대담한 인간이 되어간다. 용기는 근육과 같이 사용함으로써 강해진다.
- 자신의 이익을 챙기면서도 상대방의 마음을 사는 것이 협상의 핵심이다. 이런 지혜는 자유로운 사고, 원대한 식견, 아름다운 마음 속에서 자라난다.
- 자기발전은 굳건한 선입견과 엄정한 규칙을 다른 사람보다 먼저 깨뜨리는 데서 시작된다.
- 이 시대의 리더는 재벌도 아니고 천재도 아닌 딱 한 사람, 변화에 앞장서는 사람이다! _ by 빌 게이츠
- 부자는 돈을 버는 일말고도 한가하게 일광욕을 즐길 수 있지만, 가난한 어부는 죽으나 사나 땡볕 아래서 그물을 끌어올려야 한다. 이것이 부자와 가난뱅이의 확실한 차이점이다.
- 인생에서 가장 귀중한 세 가지 자원인 시간과 돈, 창의력 중에서 한계가 없는 유일한 한 가지가 바로 당신의 창의력이다. _ by 어니 J. 젤린스키
- '어째서 안 된다' 가 아니라 '어떻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둔다면 불가능한 일도 가능해 보일 것이다.
- 목표를 실현하는 데만 급급하여 그 분투과정을 무시한다면 인생의 수많은 의의를 잃게 될 것이다.
- 성공은 사다리와 같다. 호주머니에 두 손을 찌르고 있는 사람들은 올라갈 수 없는 것이다.
-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은 모두 우리 마음자세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굳건한 성공신념과 일상에서 얻은 감수성의 결합은 상상 이상의 능력과 지혜를 발휘하게 한다.
- 모든 일은 시작이 어렵다고 한다. 첫걸음을 뗀다는 건 정말 쉽지 않다.
시도해보지 않고 무슨 결과를 바라고 또 무슨 진보를 바랄 것인가? 오직 과감히 도전하려는 용기를 지닌 자만이 온전한 자유를 만끽할 것이다.
- 창의적인 발상은 불가능을 가능케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창의적인 발상 이후이다. 행동으로 옮겨 그것을 실천하는 것만이 성공을 가능케 한다.
- 실의에 빠졌을 때 진 빚은 득의할 때 갚을 수 있지만, 득의할 때 진 빚은 실의해서 갚을 수 없다.
- 대인관계 네 마디.
첫째, 사람을 사람으로 취급하라. 둘째, 사람을 자기처럼 대하라. 셋째, 나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생각해보라. 넷째, 자기를 자기답게 대하라.
- 근면과 성실도 미덕이지만, 보물을 볼 줄 아는 눈도 지니고 있어야 한다.
- 경험이 수반되지 않은 지식은 매우 천박하다. 경험만이 최상의 증명이다.
- 실의를 떨쳐버리려면 단순히 실패를 인정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한 가지 희망이 사라졌다면 새로운 희망으로 대체해야 한다.
PART 06 호랑이의 고독 _ 변화와 신념의 힘
- 당신의 마음속에 식지 않는 열과 성의를 가져라. 정직과 성실을 벗으로 삼아라. _ by 벤자민 프랭클린
-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는 무엇을 창조하는 소수의 사람이요, 둘째는 무엇이 창조되는지를 구경하는 수많은 사람이요, 셋째는 무엇이 창조되는지를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이다.
- 사랑이 있으면 부귀와 성공도 함께 한다.
- 우리는 육체의 상처와 마음의 상처 모두 아물기 어렵다는 걸 알아야 한다.
- 먼저 자기 분수를 알아야 그에 맞는 일을 찾아 할 수 있다. 큰 재주만 익힐 생각으로 분수를 모르고 날뛰면 아주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그릇이 작은 사람일수록 성공하면 제 자랑으로 삼고 실패하면 남의 탓으로 돌린다.
- 태초에 행동이 있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에게 구원이 있었다. 어제의 불가능을 오늘 현실로 구체화시키는 힘은 끊임없는 노력뿐이다.
- '너무 강하면 쉽게 꺾인다'는 말처럼 오랜 시간 반복적인 연마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굽힐 수도 강할 수도 있다.
인간의 성장에 뒤따르게 마련인 시련과 고난은 모두 한 인간의 성장에 밑거름이 된다.
- 지금이야말로 일할 때다. 지금이야말로 싸울 때다. 지금이야말로 나를 더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 때다. 오늘 그것을 못하면 내일 그것을 할 수 있는가. _ by 토마스 아켐피스
- 시간이야말로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보물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 보물이 거의 바닥날 때가 되어야 비로소 그것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 강한 신념이 강한 인간을 만든다. 신념에 따라 결정하고 신념에 따라 행동하라.
- 자기를 반성하는 사람은 닥치는 일마다 약성이 되고, 남을 탓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것마다 모두 창과 칼이 되는지라 한 편은 숱한 선의 길을 열고, 한 편은 온갖 악의 근원이 되나니 그 서로의 다름이 하늘과 땅 사이 같으니라. _ in 채근담
- 남을 질책하고 원망할 때 먼저 자신에게 자문해보라. 명심하라. 내 집게손가락이 남의 코끝을 가리킬 때 그 중지와 무명지, 약지 모두 자기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 무엇이든 한 가지 이상의 진정한 능력을 갖추는 것이 생존의 지름길이다.
- 부정의 심리는 실패의 철학을 형성하고, 긍정의 심리는 성공의 철학을 형성한다. 이것이 바로 가진 자가 더 갖게 되는 원리인 것이다.
-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을 때가 있다. 하지만 사전에 부단한 노력 없이는 성공을 기할 수 없다.
큰 성과는 가치 있는 일들이 모여 이룩되는 것이다. 실속 있는 성과를 얻으려면 한 걸음, 한 걸음 마다 힘차고 충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부에 대한 세 가지 충고
첫째, 부는 움직이는 것이다. 돈이 많다고 함부로 뿌리고 다녀서는 안 된다.
둘째, 부는 움직이는 것이다. 한 번 잃은 돈을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셋째, 부는 움직이는 것이다. 돈에는 정해진 임자가 없으니 써야 할 때는 아낌없이 써라.
- 재산은 인생의 곤경에서 사람의 마음을 안심시켜주기 위해 있는 것이지만, 인생은 재산을 모으기 위한 목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다.
- 우리가 집착하는 생명이란 짧은 순간에 불과한 것. 오직 아낌없는 노력으로 열심히 오늘을 살다 보면 근심걱정도 사라질 것이다.
- 분수에 맞지 않게 높은 것만 바라보는 꿈은 현실적으로 착실하게 얻는 이익에 못 미친다.
- 사람들은 대부분의 정력을 끝없이 자질구레한 일들에 소모하며 그것 때문에 신경 쓰고 화를 내면서 결국 본인만 상처를 입는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 결단해야 할 때 결단을 못 내리다 보면 결국엔 공든 탑도 무너지고 만다. 명심하라. 다 삶아놓은 꿩도 날아가버리는 수가 있다.
- 행복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앞으로 내달리면서 목숨 걸고 있을 때 우리는 또한 반드시 '돌아설 때'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당신의 식구들 그 누구도 당신이 '목숨 바치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 많은 사람들이 '오늘을 산다'는 각성이 없기 때문에 숱한 기회를 놓치고 만다. 그들은 항상 어제를 원망하며 내일에 희망을 걸고 산다. '내일부턴 꼭 이렇게 해야지'등의 맹세만 하다 보니 결국 소중한 오늘을 낭비하고 만다.
시간은 시위를 떠난 화살같이 지나가는 것. 시간은 인간이 소비하는 것들 중 가장 가치 있는 것이다.
- 일을 할 수 있는 두 손과 머리는 가장 큰 재산이다.
물질적 가치는 이동하지만 정신적 가치는 영원한 것이다.
사실 책 커버부터 내가 좋아하는 하늘색이라 더 끌렸던거 같고,
내용도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았기에..
처음부터 재미있는 우화를 바탕으로 직장생활과 일반 삶을 보여주는 것이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코믹한 그림들은 나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특히 요즘 회사내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과,
유명인사가 했던 주옥같은 명언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그거 찾는 재미도 쏠쏠~
이런 책들은 바쁜 직장인들이 대충교통을 오고가며 쉽게 쉽게 읽으면서
마음속에 작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큰 힘을 가진 것같다.
앞으로 더 유익한 책들이 많아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