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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애(자수) 그림/만화 · 김채린 저자(글)
고래뱃속 · 2019년 04월 29일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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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나는 겁쟁이일까?
작은 마을에 한 아이가 살고 있다. 아이는 늘 친구들과 함께 놀았고, 늘 함께 다녔다. 아이는 친구들과 노는 것이 좋았고 친구들이 좋았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 중 하나가 오늘은 땡땡이치고 재미있는 곳에 가보자고 한다. 아이는 잠시 망설였다. 그런 아이에게 친구들은 겁쟁이라고 놀리기 시작한다. 아이는 자신을 두고 가는 친구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친구들을 따라가야 할지, 그래도 괜찮은 건지 고민한다. 혼자 남은 아이의 머릿속엔 겁쟁이라고 놀리던 친구들의 말이 맴돈다. 겁쟁이가 되고 싶지 않았던 아이는 뒤늦게 아이들을 쫓아가지만, 친구들은 벌써 멀리 가버렸는지 보이지 않고 길을 잃어버린다. 엄마가 걱정하지 않을지, 이대로 혼자 남게 되지는 않을지, 온갖 생각들 속에서 아직도 잊히지 않는 질문이 있다. 나는 겁쟁이일까?

작가정보

그림/만화 송영애(자수)

책으로 비행기를 만드는 542살이 된 요정입니다.
사실은 나이를 잊어버려서 마음 내키는 대로 말하는 중이랍니다.
여하튼 500살이 넘은 것은 확실해요. 요정님을 만나면 꼭 손을 잡도록 하세요. 요정님이 자신감을 듬뿍듬뿍 주니까요. 그린 책으로는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가 있어요.

저자(글) 김채린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서 온 외계인입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지구로 왔어요. 그런데 타임머신이 고장 나는 바람에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법을 연구 중이랍니다. 하늘에 붉은 풍선이 떠 있으면 거기에 유로파의 외계인이 타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쓴 책으로는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 『세 번째 세계』, 『최소한의 서양 고전』등이 있어요.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우애로운 사람과 주체적인 사람 사이에서
이야기는 주인공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듯 시작한다. 주인공이 살았던 마을이 펼쳐지고 친구들과 놀았던 장면이 그려진다. 선뜻 동의하기 힘든 친구들의 불편한 제안에 주인공 아이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은 건지, 혼자 남는 것이 좋은 건지 고민을 한다. 어른이 된 주인공은 그때 상황을 어떻게 모면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한다. 친구를 잃고 싶지 않고, 혼자 남고 싶지 않고, 겁쟁이가 되고 싶지 않아서 서둘러 친구들이 지나간 길을 따라갔던 기억만 떠오른다.
부모 품에서 나와 또래 집단을 이루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친구들은 분명 큰 의지이고 힘이 된다.
부모는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고, 그 틈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를 바란다. 그러다가도 아이가 친구들 사이에서 늘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기도 원한다. 아이는 주변 사람들과 원만히 잘 지내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 아니면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
정답은 없다. 바깥에 있는 어른들은 아이의 선택과 행동 모두를 판단할 수 없다. 그 속에 있는 아이들이 결정하고 행동해야 하는 일인 것이다. 다만 어른들이 이렇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 때때로 혼자 결정하고 행동하는 일이 두렵지만, 그것이 옳을 때도 있다고. 판단은 다른 사람의 판단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는 거라고. 그리고 자신이 판단한 거라면 자기 자신을 믿고, 어느 쪽을 선택할지 정하라고 말이다.

글과 그림, 그 사이에서 시작되는 상상놀이
『겁쟁이』는 그림과 글이 일대일로 대응해 성실하게 따라가는 형식이 아니어서 글·그림 사이에 거리감이 다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구성은 상상력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먼저 이야기를 읽을 때 글을 중심으로 읽어 가면서, 이미지에서 이야기의 실마리가 되는 부분을 찾아보자. 글·그림의 연결 고리가 좀 더 촘촘하게 이어지고 이야기를 풍성하게 해 주는 상상력은 배가된다. 반대로 글·그림에서 글은 생각하지 말고 그림만 해석해 보자. 그림 속 배경과 인물, 행동 등을 살펴보면서 이미지 자체에서 그려지는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여기에 상상을 더하면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렇게 글과 그림은 서로의 연결이 긴밀하지 않아도 그 안에서 즐거운 상상 놀이를 할 수 있다. 글·그림의 틈이 넓은 만큼, 마음껏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그림책 읽기를 시도해 보자.

“아이들에게 그림책의 그림 역시 하나의 작품처럼 갖가지 의미를 가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면 아이는 스스로 그림을 보고 읽는 충분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요. 글과 그림 사이의 간극이 넓고, 그림과 그림 사이의 논리적 연결이 헐거워도 그 논리의 공터에 충분히 아이들의 상상 놀이터가 마련될 수 있거든요.” - 작가의 말 중에서 -

세계 명화, 자수로 재탄생하다!
『겁쟁이』는 딸이 글을 쓰고 엄마가 수놓은 그림책이다. 두 작가는 전작인 『풍선은 어디로 갔을까?』에서 풍선의 여행을 통해 어떤 것이 더 이상 보이지 않더라도 그것이 사라지지 않고 존재한다고 믿는 ‘대상 영속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에 두 작가는 한 아이가 겪는 작은 일화를 명화를 매개로 펼쳐 나가며 ‘관계와 주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김채린 작가는 어렸을 때 경험해 봤음직한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그리고 송영애 작가는 광목 위에 수놓아 그린 그림 속에 은유와 상징의 방법으로 그 질문들에 대한 단서를 숨겨 놓았다.
『겁쟁이』는 기존의 명화가 갖고 있는 내용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진 명화들이 담게 되는 새로운 해석들이 중첩되며 다양한 재미와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이렇게 이 책에 사용된 명화들은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한 매개체일 뿐만 아니라 이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모습과 내용으로 재탄생한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본문 속 그림의 실마리가 되는 작품과 그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였는데, 원작과 자수로 그려진 그림을 비교해 볼 때 읽는 재미가 더해진다.

참고 작품 목록
에두아르 마네<피리부는 소년>,
에셔<원형 극한Ⅳ>,
프란시스코 고야<지푸라기 인형>,
피터 브뤼겔<장님이 장님을 이끈다>,
페르디난드 판 케젤<쥐들의 춤>,
피터 브뤼겔<눈 속의 사냥꾼들>,
리차드 대드<잠든 티타니아>,
빈센트 반 고흐<두 사람이 있는 덤불 숲>,
프란시스 고야 『변덕』 중 No. 43 "이성이 잠들면 괴물들이 깨어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2505901
발행(출시)일자 2019년 04월 29일
쪽수 54쪽
크기
198 * 284 * 2 mm / 401 g
총권수 1권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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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98 * 284 * 2 mm / 401 g
제조자 (수입자) 고래뱃속
A/S책임자&연락처 고래뱃속/ 02-3141-9901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아이들이 책을 입에 대거나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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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자 2019.04.29
사용연령 4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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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이미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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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Korea

Klover 리뷰 (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5점



 
동화를 읽다보면 어떤책은 아주 기억에 많이 남아서 내 마음을 울리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어떤책은 금방 잊기도 한다.  비단 그게 동화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원체 짧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동화는 더욱더 그런 느낌이 강하게 다가온다.
그러고보면 이런 짧은 글에서 사람을 울고 웃긴다는 게 새삼 대단한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구구절절 적고 있냐면 이 책은 분명 인상이 깊어서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고 읽었는데 정작 읽고나서는 그리 큰 기억이 남지 않아서 제목만으로는 '무슨 내용이었지?' 라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는 거다.  분명 읽을때는 나름 느낌있게 읽었는데 내 기억이 너무 짧은 탓인건지...... 기억이 잘 안 났었다.  고나마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두고 다시 아이에게 읽어주며 기억을 되새기긴 했지만 생각보다 내 마음의 깊이에 와 닿치는 못했던 것 같다.




 
간혹 새로운 기법의 그림책들을 만나면 기뻐면서도 신기한데 또 아쉬운 점은 그림에 글을 맞추는 기분이 든다는 데 있다.
이 책은 그래도 뭔가 친구관계에 대한 그런 이야기를 했고 그림에 맞춘듯한 기분은 아니었는데 정작 읽을때는 그런 느낌이 조금 들었던 듯 하다.
친구를 따라가도 되는건지 아닌건지... 나는 망설이고 있는 건 아닌건지....
분명 자신이 가고자 하는길에 대한 두려움이고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이었지만 결국 나는 또 그 부분을 인간관계로 받아들였나보다.  읽을때 보다 리뷰 쓸때 더 책 내용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리뷰는 꼭 필요하다고 부르짓는 편이지만...
읽으면서 받아들였던 내용과 리뷰를 쓰면서 받아들이며 다시 생각하는 내용은 또 달라져서 색다른 맛을 느끼게도 한다.



 



표지가 생쥐 모양이라 동물에 관한 이야기 인가했더니 결국 우리네 살아가는 인생의 축소판인 그런 고뇌와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래서 였을까 우리 꼬맹이들은 생각보다 호기심을 느끼지 못했고 나만 깊이 생각하는 동화책이 됐었다.
요즘은 내가 동화책 리뷰 전문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내가 어째 동화책을 더 좋아해서 난린지....
암튼, 이 책은 또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읽을때마다 느낌이 좀 달라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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