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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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김상규는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와 국민대학교 대학원 공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주)퍼시스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디자인미술관 큐레이터로 〈Droog Design〉, 〈한국의 디자인〉, 〈Laszlo Moholy-Nagy〉 등의 전시를 기획했고, (사)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장, (재)한국디자인문화재단의 정책연구팀장 겸 사무국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있다. 번역서로 『사회를 위한 디자인』(시지락), 『디자인아트』(열화당), 공동 저서로 『한국의 디자인02』(디플),『& Fork』(Phaidon press) 등이 있다.
목차
- 추천의 글 ㅣ우리는 디자인을 통해서 행복한가
머리말ㅣ일상의 디자인 탐사
01 사물 이야기
클립은 이제 그만!
5월의 아이들과 장난감
연탄집게와 파리채의 생존기
유니폼, 같음의 우울함과 당당함
아버지들의 라디오
엉덩이를 받쳐라!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몸을 재는 잣대, 수치의 강박증
design twitter ① 시니컬디자인딕v.1
02 길거리 디자인
변신! 포장마차
지하 세계를 여는 문
위험한 사회를 알리는 성가신 기호들
피부
컨테이너 풍경
지하철 별곡
예견된 부가 장치들
design twitter ② 단박 인터뷰
03 디자인에 대하여
굿 디자인, 배드 디자인
손, 모던디자인의 낭만적 이미지
디자이너는 냅킨을 좋아해
디자인과 범죄, 그리고 올바른 디자인
커피믹스, 취향의 표준화
무엇이 이토록 가정을 우아하게 만드는가
design twitter ③ 말 말 말
도판 목록
출판사 서평
디자인 과잉의 시대, 우리는 행복한가?
눈길이 가는 곳마다 디자인이 넘쳐나고 있다. 디자인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웬만한 디자인은 무감각해져 있다. 산업시대 서구의 여러 나라들은 디자인을 통해 상품과 국가의 브랜드를 높였다. 이제 우리나라도 다양한 영역을 디자인의 관점으로만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우리는 디자인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디자인에 관한 정보와 에피소드, 지식과 콘텐츠, 이른바 디자인 이야기는 주로 생산자 중심, 거시적•배타적인 담론일 뿐 사용자 중심, 개인의 일상생활 측면에서 사려 깊은 연구는 소홀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저자는 생존하기 위한 바쁜 움직임에 주목하고, 그 움직임 속에서 만들어지고 다듬어지는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들을 이 책에 담았다. 디자인은 인간의 삶과 마주하고, 인간의 삶과 디자인을 분리시켜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저자는 디자인을 통해 우리의 삶의 방식을 되돌아보도록 권유하고 있다.
디자인 이야기는 아직도 마이너리티이다. 디자인의 실제는 그래도 화려한 편이다. 부가가치도 더 높다. 그렇다고 디자인 이야기를 외면할 수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궁극적인 디자인 창작은 이야기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디자인 이야기를 통해서 디자인을 통한 행복을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디자인을 통해서 행복한가? 이 책의 화두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자문해 봄으로써 새로운 디자인 창작의 힌트를 찾을 수도 있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성찰할 수 있어 또한 행복할 것이다.
-정시화(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시각디자인학과 명예교수)
일상의 디자인 탐사
『어바웃 디자인』은 저자 김상규가 그간 디자인플럭스를 비롯한 몇몇 매체에 기고한 글들을 한데 묶은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대중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디자인에 대해서 실제 사회 현장에서 분석하고 저자 특유의 감수성과 논리로 통찰한 이야기와 마주한다. 저자는 사소한 것 하나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사소한 것도 관심을 갖고 자세히 관찰하여 그 속에 담긴 디자인 이야기를 발견한다. 그렇게 발견한 디자인 이야기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파트에 걸린 광고 현수막, 대형 할인점에 쌓여 있는 상자들, 길바닥 맨홀 뚜껑의 모양, 아파트 벽면에 걸려 있는 에어컨 실외기 등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부분들을 그만의 특별한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또 각 장의 끝에 넣은 ‘디자인 트위터’ 코너에서는 디자인 용어사전, 가상 인터뷰, 디자인 어록 등의 형식으로 디자인 현실을 유쾌하게 비꼰다. 저자의 특별한 디자인 탐사를 통해 그 동안 무심했던 일상의 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디자인을 둘러싼 가장 흔한 오해 가운데 하나는 디자인이 세계의 모습을 감추는 데 이바지한다는 것이다. 장식이든 베일이든 아니면 물신이든 디자인은 사물의 사회적 삶을 숨기려고 애쓴다는 믿음은 끈덕지다. 그렇지만 디자인은 사물의 세계, 물질문화 그 자체이다. 그 뒤에 숨은 것도 없고 숨길 것도 없다. 그리고 김상규의 글을 읽은 사람이라면 이에 모두 수긍할 것이다. 사물의 운명, 사물의 사회적 삶에 관해 가장 눈 밝은 평론가가 생겼단 사실에 행복해했었다. 그런 그의 글들이 한 자리에 묶였다. 우리 주변의 사물들이 일제히 말문을 열 기회가 생긴 것이다.
-서동진(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
기본정보
ISBN | 9788992505154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1월 17일 |
쪽수 | 231쪽 |
크기 |
140 * 210
* 20
mm
/ 316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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