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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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4)
작가정보
원작 오영해는 전남 무안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시인이자, 현재 전남 목포 홍일 고등학교 국어 교사입니다. <눈길 끝에는 항상 그대가 젖고 있네>, <그대 안에서 보낸 사계>, <4월의 꽃그늘은 환하다>등의 시집을 냈습니다. 영산강 변에서 보냈던 어린 시절의 그리운 추억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영산강 아이들>을 썼습니다. 주인공 영해는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입니다.
각색 최금락
각색 최금락은 만화의 줄기가 되는 이야기를 만들어 온 만화스토리 작가입니다. 1988년부터 황재모 그림 작가와 함께 오수라는 필명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만화잡지 <아이큐 점프>에 8년여 동안 연재한 <천재들의 합창>은 서울시 교육청 청소년 우수도서와 YWCA 좋은 만화에 선정되었습니 다. <너랑 달라>는 문화관광부 청소년 우수 만화로 추천을 받았고 <느티나무>로 대한민국 만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자 최신오는 1978년 쭈쭈와 뽀뽀로 만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고추잠자리>, <굴러라 찡>, <도리도리 도리깨>, <원시 소년 토시>, <바람개비>, <두 방울 + 세 방울>, <기마>, <왕돌>, <별의 전설>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며, <원시 소년 토시>로 제4회 YMCA 우수 만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따뜻하고 정겨운 그림체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듭니다. <영산강 아이들>은 흙바닥에서 마음껏 뛰놀던 어린 시절을 즐겁게 추억하며 그렸습니다. 현재 인덕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입니다.
목차
- 첫 번째 이야기 홍시
두 번째 이야기 엿장수
세 번째 이야기 서울로 간 영복이 아제
네 번째 이야기 갈대 빗자루
다섯 번째 이야기 마름, 개암, 잠자리
여섯 번째 이야기 영산강 아이들
출판사 서평
그리운 고향의 겨울, 봄, 여름, 가을을 담은 세로토닌 만화
오영해 시인의 산문집 <영산강 아이들>이 어린이를 위한 고향 만화로 새롭게 탄생했다.
스토리 작가 최금락 선생님이 각색하고, 만화가 최신오 선생님이 그린 <영산강 아이들>은 겨울 이야기, 봄 이야기, 여름 이야기, 가을 이야기 총 4권으로 구성된다.
1) 겨울 이야기 - 비료 포대 눈썰매
2) 봄 이야기 - 진달래 먹고
3) 여름 이야기 - 개헤엄 배우던 날
4) 가을 이야기 - 홍시가 좋아
<영산강 아이들>에는 40여 년 전, 영산강 변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 영해가 보내는 유년 시절의 풋풋한 이야기가 사계절 풍경 속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어린이에게는 추억의 놀이 문화와 따스한 고향의 정서를, 부모님에게는 아름다운 옛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영산강 아이들>은 물질 만능주의에 찌든 우리 가슴에 숲 속의 피톤치드처럼 청량한 기운을 심어 줄 세로토닌 만화인 셈이다. 향토색 짙은 정겨운 그림과 서정적인 내용이 정서를 순화시켜 주면서 어린이와 부모님 세대를 훈훈하게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도 할 것이다.
진달래 먹던 봄, 첨벙첨벙 물장구치던 여름, 고추잠자리 잡던 가을, 비료 포대로 눈썰매 타던 겨울. 가난하고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장난감 하나 없이도 잘 놀던 그때, 마음만은 풍요로웠던 그 시절의 순수하고 소박한 이야기는 읽는 내내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감 줍고, 엿치기하고, 고추잠자리 잡던 강변의 추억
주렁주렁 빨갛게 익은 감의 계절 가을! 살골 소년 영해는 친구들과 감을 주워 우려먹으며 가을을 맞이한다. 고추잠자리를 잡으러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들판을 활개치는 순수했던 시절.
가을 이야기에는 <홍시> <갈대 빗자루>를 포함한 6편의 재미있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영해가 겪은 아름답고 소중한 가을 이야기를 생생하고 정감 있게 그렸다.
1화 홍시
가을이 깊어지면 뜨락의 감나무에 달린 감들이 점점 더 붉게 물들어 간다. 동네 아이들은 채 익지 못하고 떨어진 감을 물에 우려 나누어 먹는다. 가을철 서리가 내린 뒤의 홍시는 주홍색 꽃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영해의 입맛을 돋운다.
2화 엿장수
먹을거리가 변변치 못했던 그 시절, 아이들은 서리를 하거나 산과 들을 쏘다니며 배고픔을 달랬다. 하지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달콤한 엿이었다. 엿장수의 찰캉 찰캉 가위 소리에 아이들은 너나없이 집에 있는 고무신이며 양철통 등을 들고 내 달린다.
3화 서울로 간 영복이 아제
항상 윗도리 단추가 두어 개 풀어진 채 불룩 튀어나온 배로 다니는 영복이 아제는 마을에서 일 잘하기로 소문난 머슴이다. 사람들이 칭찬을 할라치면 어린 아이처럼 얼굴을 붉히는 영복 아제는 동네 아이들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준다.
“영해 너는 공부 열심히 해서 나와는 다른 세상을 사는 거여. 약속!”
4화 갈대 빗자루
갈대 빗자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갈대숲에서 막 피기 시작한 갈대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깨금발로 신발잡기 장난을 치다 해 질 녘에나 들고 온 갈꽃으로 만든 갈대 빗자루. 영해는 빗자루로 깨끗하게 쓸어진 물결 모양의 마당을 볼 때면 저절로 콧노래가 나온다.
5화 마름, 개암, 잠자리
어머니가 가마솥에 쪄주시는 마름은 가을철 최고의 별미다. 쐐기에 쏘이면서도 아이들이 포기하지 못하는 개암도 빼 놓을 수 없다. 실컷 배를 채우고 친구들과 새끼줄 하나로 기차놀이를 하며 잠자리 사이를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아이들의 가을이 무르익어간다.
6화 영산강 아이들
철길 따라 피어난 코스모스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덧 강둑에 서고, 흘러가는 강물 따라 어디론가 떠나고픈 생각이 든다. 공책 한 장 찢어 만든 바람개비로 이 하늘 저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니며 아이들은 푸른 영산강과 벗 삼아 꿈을 키워나간다.
추천의 글
자고 일어나면 공부 이외에는 눈을 돌릴 수도 마음이 갈 곳도 없는
삭막한 요즘 아이들에게 마음의 고향을 선사할 이 만화는 그냥 만화가 아니다.
아이들에게 옛 마을의 전설 같은 이야기를 되살려 낼 수 있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동화책이자 역사책이 될 것이다.
어른들에게는 손이 잡힐 듯, 아련한 고향의 강 언덕이 되어 줄 것이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
<영산강 아이들>을 보며 긴긴 밤을 설렘 속에 고향의 꿈에 젖어들었습니다.
영해와 친구들의 해맑은 모습은 잊고 있던 우리의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멋진 글 위에 맑은 영혼의 작가 최신오 아저씨가 영산강 아이들의 모습을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게 그려 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영산강 아이들>을 통해
한번 쯤 추억의 고향 여행을 떠나 보면 어떨까요?
-아기 공룡 둘리 만화가 김수정
기본정보
ISBN | 9788992479479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2월 25일 |
쪽수 | 112쪽 |
크기 |
188 * 257
* 20
mm
/ 348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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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아이들 - 가을이야기
홍시가 좋아.
시간은 흐르면 눈앞에 보이던 것조차 어느 날 사라져 보이지 않게 되고 한때 한없이 소중했던 것조차도 희미해진다.
기억을 더듬어도 자꾸만 희미해져 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붙잡고 싶던 우리들의 어린 시절의 모습을 다시 한번 생각나게 만들어 주는 따뜻한 어린이 뿐만이 아니라 어른까지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홍시이야기
감을 우린다 - 감을 주워 단지에 물을 붓고 담가둔다.
감을 우려 떫은 맛이 덜해 먹었던 기억.
감을 딸 때면 감 몇개는 따지 않고 까치가 맛을 보게 나두었던 기억.
쌀 항아리에 감을 보관해 내가 좋아하는 홍시를 맛있게 먹던 기억들
엿장수가 가위질하며 달콤하고 맛있는 울릉도 호박엿이요 하고 외치면 어느새 아이들은 떨어진 신발이나 찌그러진 양은냄비(아니 멀쩡한 냄비도 망치로 두들겨 찌그러트려서) 엿으로 바뀌어 먹고 혼나던 그 시절,
서울로 간 영복이 아제처럼 우리집에서도 농사일도 같이하시고 이가 아픈 날 데리고 치과에도 같이 가 주시던 아저씨도 있으셨는데 날 무척이나 귀여워 해 주셨다.
집 안팎을 쓸던 싸리 빗자루에 수수 빗자루.
이 영산강 아이들 책에서는 할아버지께서 빗자루를 만드셨지만 우리 집에선 할머니께서 만드셨다.
날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모든 것들을 다 해주시고 노력하시고 맛있는건 날 먹이시려고 아끼고 아끼셨던 우리 할머니...
보고싶고 그립고 가슴이 멍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