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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석서(하)

일본최초의 불교 문화사
불교연구총서 7
코칸 시렌 저자(글) · 정천구 번역
씨아이알 · 2010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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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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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석서(하): 일본 최초의 불교 문화사』는 중세 일본의 선승인 코칸 시렌에 의해서 1322년에 저술된, 일본 최초의 불교문화사다. 일본의 대표적인 불교문학이면서 한문학 작품이기도 한 이 책은 기전체 역사서와 고승전을 결합한 매우 독특하면서 종합적인 구성을 하고 있다. 14세기까지 일본의 불교사 및 불교 문화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으로, 일본의 토착신앙인 신토가 불교와 결합한 양상들도 잘 드러나 있다.

이 책의 총서 (16)

작가정보

저자(글) 코칸 시렌

저자 코칸 시렌(虎關師鍊; 1278-1346)은 일본 중세의 임제종 승려. 시호는 혼가쿠국사(本覺國師)다. 어려서부터 제가(諸家)의 서적에서 일본의 신토(神道)에 관련된 신서(神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적들을 읽고 배워, 유교와 불교 및 신토를 아울렀다. 역사서에 남다른 안목이 있었고, 특히 문장에서는 한유(韓愈)를 모범으로 삼아 그 고갱이를 얻었다. 그리하여 일본 한문학사에서 우뚝 선 고잔(五山)의 학승들 가운데 가장 해박하고 지조 있는 선승이면서 빼어난 작품들을 여럿 남겼다. 1299년, 송나라에서 건너 온 일산일녕(一山一寧)을 만나서 자극을 받고 자국의 불교사 내지는 불교문화사를 편찬하려는 뜻을 세웠다. 그 결과 45세 때인 1322년에 [원형석서]를 완성하였다. 또 운서(韻書)인 [취문운략(聚文韻略)] 5권을 저술하였고, 시문집인 [제북집(濟北集)] 20권도 남겼다.

번역 정천구

역자 정천구(丁天求)는 1967년생.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은 [삼국유사]를 중국과 일본의 불교전기문학과 비교하여 연구한 것이다. 현재는 부산대학교 한문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삼국유사]를 연구의 축으로 삼아서 동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학과 사상을 비교하다가 유교와 불교, 도교, 일본의 신토(神道) 등을 두루 섭렵하였다. 동아시아의 문화 전반을 이해함으로써 한국의 문학과 사상의 특성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내고 또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다고 여겨서, 월남의 불교사서인 [선원집영(禪苑集英)]을 번역한 [베트남 선사들의 이야기], 일본의 중세불교설화집인 [사석집(沙石集)]을 번역한 [모래와 돌]을 내놓았고, 서구에 동양문화를 알리기 위해 영문으로 쓰인 [차의 책]을 번역하였다. 또 동양의 고전들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번역하고 새롭게 주석할 필요를 느껴 [논어, 그 일상의 정치]를 저술하였다.

목차

  • 옮긴이 머리말
    [원형석서元亨釋書]를 올리는 표
    권16역유力遊 9
    원잡願雜 10-1
    권17원잡願雜 10-2
    권18원잡願雜 10-3
    권19원잡願雜 10-4
    권20자치표資治表 1
    권21자치표資治表 2
    권 22 자치표資治表 3
    권 23 자치표資治表 4
    권24자치표資治表 5
    권25자치표資治表 6
    권26자치표資治表 7
    권27지志 1
    권28지志 2
    권29지志 3
    권30 지志4

    해제: [원형석서元亨釋書]의 특성과 의의
    절 이름 풀이
    일본 연호와 왕명

출판사 서평

일본 고대의 가장 중요한 불교사이자 역사의 명저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는 일본 불교사를 연구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긴요한 자료임에도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는 중세 일본의 선승인 코칸 시렌(虎關師鍊, 1278-1346)에 의해서 1322년에 저술된, 일본 최초의 불교문화사로서 ‘일본 역사의 명저(名著)’로 평가받고 있다. 이 책을 지은 1322년이 일본 연호로 원형(元亨) 2년이었으므로 책이름에 ‘원형(元亨)’을 붙였고, 불교사 또는 불교문화사이기 때문에 ‘석서(釋書)’라 하였다.
[원형석서(겐코오샤쿠쇼)]는 일본의 대표적인 한문학 작품이다. 일본은 일찍부터 자국어(일본어) 문학이 발달하여 한문학에서는 뛰어난 작품이 드물었는데, [원형석서]는 그 가운데서도 특히 높은 성취를 보여주었다. 또한 불교문학이면서 불교사서이기도 하여 문학사적으로도 역사 서술이라는 측면에서도 그 의의가 매우 높다. 앞서 전체 30권 중 15권을 먼저 번역하여 [원형석서(상)]으로 내놓았는데, 이제 나머지 15권을 번역한 [원형석서(하)]를 내놓는다. 하권은 [원형석서]가 왜 일본 불교사서로서 그렇게 높이 평가되고 있는지, 그리고 왜 [원형석서]를 중시할 수밖에 없는지를 잘 보여주는, ‘열전’과 ‘자치표’, ‘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세기에서 14세기 사이에 동아시아는 정치․사회․문화 각 방면에서 큰 변화를 겪었다. 중국의 경우, 송나라가 금나라에 쫓겨 남쪽으로 내려와서 남송이 시작되더니, 성리학(性理學)이 남송의 주희에 의해서 집대성되었다. 이어 1206년에 칭기즈 칸이 세운 몽골 제국이 세력을 확장하여 금나라를 멸망시켰고, 곧 동아시아를 넘어 이슬람문명권과 기독교문명권까지 긴장시켰다.
고려는 12세기 말엽에 무신 세력이 무신의 난을 일으켜 집권하면서 지배층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고려 전기의 귀족들이 몰락하고 신흥 사대부가 등장하였고, 불교계에서도 교학 불교가 쇠퇴하고 선종이 대두하였다. 또 몽골 제국의 침략을 받으면서도 [고려대장경(팔만대장경)]이 새로 판각되었고, 일연에 의해서 설화집이면서 고승전이고 역사서인 [삼국유사]가 편찬되었다.
일본에서도 역시 12세기 말에 카마쿠라(鎌倉) 막부가 들어서면서 귀족들의 공가(公家)정치에서 무가(武家)정치로 커다란 변화를 겪는다. 불교계에서도 변화가 일어났는데, 바로 선종의 수용과 발전이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설화집으로는 [사석집(沙石集)](1283)이, 고승전이면서 역사서로서는 [원형석서]가 나왔다.
[원형석서]는 그 이전의 불교사 서술과 판이한 경향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불교사의 시작을 백제나 고구려의 전래보다도 중국의 전래로 잡고 있으며 이 또한 중국보다 우월한 일본의 풍속에 있다고 주장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경향은 12세기부터 나타났는데, 종합적인 불교문화사를 지향하는 [원형석서]에서 더욱 구체적이고 명확해졌다. 이런 점은 [삼국유사]와 비교할 때, 더 뚜렷해진다. 그리고 오늘날 두 나라 문화나 성향의 같고 다른 점이 이미 이때에도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불교사서이면서 고승전이기도 한 까닭에 인물 중심의 이야기가 많아 일반인이 읽어도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일본 불교 및 문화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또 이해하고자 하는 이라면 하나의 지침으로 삼을 만하다. 또 일본의 불교사적 흐름과 그와 대비되는 보편적인 불교철학을 아울러 배울 수 있어서 우리의 불교사와 오늘날의 불교계를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2259613
발행(출시)일자 2010년 12월 07일
쪽수 648쪽
크기
153 * 224 * 35 mm / 1054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불교연구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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