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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경향신문 > 2010년 선정
월든, 침묵의 봄 ……
이제는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를 읽을 차례
지구의 모든 시스템과 인간의 생존에 관한 내용을 담은『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 이 책은 앞으로 인류가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20세기 다빈치'로 불리는 저자가 풍부한 비유와 확신에 찬 어조를 담아 서술한다.
인류의 역사와 현재, 미래 그리고 다양한 사회문화 영역을 통해 인류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원인, 그러한 것들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에서 저자는 지구가 지니고 있는 문제를 눈앞에 보이는 한시적은 부에 집착하지 말고 인간의 지성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풀고 또한 비효율적인 정치사회 시스템을 바꿔야 함을 주장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R. 벅민스터 풀러
벅민스터 풀러는 누구인가
창조적 발상가 벅민스터 풀러에게 쏟아진 찬사들
“정말 놀라운 소년이군!”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테크놀로지의 시인이자 위대한 선각자” - 피터 드러커
“풀러는 현대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이다” - 마셜 맥루안
20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풀러는 ‘20세기의 다빈치’라는 수식에 걸맞게 철학자ㆍ발명가ㆍ시인ㆍ디자이너ㆍ건축가ㆍ수학자ㆍ과학자 등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삶을 산 인물이다. 최초의 지구인,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글로벌하게 사고한 사람, 1960~70년대 미국 청년들의 우상, 미래학의 창시자, ‘지오데식 돔’의 발명자……. 스물여덟 개의 미국 특허와 서른 권 이상의 저서, 예술ㆍ과학ㆍ공학 등 여러 분야에서 마흔일곱 개의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건축학회와 영국 왕립건축학회 금메달을 포함한 수십 개의 건축 및 디자인상 수상. ‘지구인Earthian’, ‘다이맥션Dymaxion’, ‘시너지synergy’, ‘우주선 지구호Spaceship earth’ 라는 신조어도 모두 풀러가 만들어 낸 것이다.
기본 철학은 순환과 절약, ‘doing more with less’
풀러는 지구의 유한성을 인식하고, 가장 적은 재료로 최대의 효과를 내려면 인간과 에너지, 환경을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푸는 데 일생을 바쳤다. 순환과 절약, 자원을 최소한 소비하면서 모든 이가 더 질 좋은 삶을 누리도록 하는 것! ‘최소 자원의 최대 활용doing more with less’이 바로 그 개념이다.
풀러는 이 철학을 자신의 발명품으로 직접 구현했다.
다이맥션 시리즈, 지오데식 돔……
‘다이맥션’이란 동력을 뜻하는 ‘다이내믹Dynamic’과 최대량의 ‘맥시멈Maximum’, 장력이란 뜻의 ‘텐션tension’를 결합시킨 신조어이다. 풀러는 지구의 유한한 자원을 책임 있게 사용한다는 자신의 철학을 다이맥션 시리즈에 담아냈다. 적은 연료로 멀리 갈 수 있는 혁신적 디자인의 ‘다이맥션 자동차’, 항공기로 운반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쉽게 조립 설치할 수 있는 ‘다이맥션 주택’, 시각적 왜곡 없이 평평한 대륙의 표면을 볼 수 있게 디자인한 ‘다이맥션 지도’ 등이 대표적이다.
1967년 몬트리올 박람회 미국관 건물로 유명해진 지오데식 돔은 지구상에 지어진 그 어떤 집보다도 가볍고, 강하며, 가장 적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집이었다. 내부 구조물의 지지 없이도 넓은 공간을 만들어 내며, 크게 지으면 지을수록 그에 비례하여 더 가볍고 튼튼하고 설치비도 적게 드는 집. 설치는 또 얼마나 쉬웠는지! ‘지오데식 돔’은 위대한 발명가였던 풀러의 관심사가 어디에 있었는지 보여 준다.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재난 지역 어느 곳으로든지 수송할 수 있으며, 몇 시간만 투자하면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주택! 풀러는 사람이 들어가서 사는 곳이 아니라, 소유함으로써 재산을 불려 주는 집은 ‘비생산적인 부’라고 생각했다.
19세기에 태어나 20세기를 산 ‘21세기인’
벅민스터 풀러는 자연에 대한 착취를 발판으로 무한 생산과 무한 소비를 추구하는 시대에, 인류 전체가 살 길을 모색한 진정한 ‘지구인’이었다. 그는 우리가 마음만 먹는다면, 과학 기술이 본래 지닌 합리성을 회복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믿었다. 50여 년 전 그가 던진 메시지는 각종 전쟁과 오염, 빈부 격차로 고통받고 있는 21세기 지구인들에게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19세기에 태어나 20세기를 살았던 풀러가,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한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풀러는 개인의 독창성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준 인물이다.
옮긴이
마리 오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후 캐나다 테일러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스승으로 산다는 것』『람세스 최후의 비밀』등을 번역했다.
번역 마리오
목차
- 저자 소개 - 최초의 ‘지구인’, 벅민스터 풀러
1. 인간은 왜 특별한가?
2. 전문화의 기원
3. 대해적의 몰락
4. 우주선 지구호
5. 우주는 시너지다
6. 부富는 무한하다
7. 지식 자원의 힘
9. 우리의 지구를 지켜라!
옮긴이의 글 - 우주선 지구호의 미래를 위하여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20세기의 위대한 발상가,
벅민스터 풀러가 제시한 21세기 인류의 비전
“우리는 모두 우주 비행사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지름이 1만2800킬로미터에 불과한 작은 우주선이다. 우주선 지구호는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인간이 200만 년이나 무언가를 타고 있다는 느낌 없이 살아왔을 정도이다. 지구의 모든 시스템에서 끊임없이 에너지를 소모하는 데에도 생물이 계속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하게 설계되어 있다.
의미심장하게도 우주선 지구호에는 사용설명서가 없다.
우주선을 작동시키는 데 사용설명서가 없다니! 우주선 지구호에서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설명서가 없었기 때문에, 인간은 지성을 활용해야만 했다. 이는 필연적인 결과였으며, 인간의 생존과 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우주선 지구호가 풍부한 자원의 혜택을 받은 덕택에 인간은 지금까지 별 탈 없이 잘 지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수억 년에 걸쳐 우주선 지구호 안에 저장된 화석연료를 지금처럼 단번에 써 버린다면? ‘직관’과 ‘지성’이라는 위대한 선물을 받은 인간이, 무지 속에서 생존과 직결된 우주선 지구호의 에너지 시스템을 학대하고 오염시켰다는 것은 역설적인 일이다.
인류 공동의 터전인 우주선 지구호를 완전히 태워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으려면 어찌 해야 할까? 이 책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에 그 답이 들어 있다.
우주선 지구호의 승객들이여, 이제 그대들이 앞장서야 한다.
우주적으로 사고하고, 지구적으로 행동하라!
미래학·카운트 컬처의 고전, 한국어판 첫 출간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는 1963년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고전의 반열에 올라 있다. 풀러가 이 책에서 보여준 ‘글로벌하고 혁신적인 사고’는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지식인과 전세계 청년들의 열렬한 환호와 지지를 받으며 지금까지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풀러는 ‘21세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는 수사에 걸맞게 전방위적으로 활동해온 탓에, 오히려 우리나라에는 건축학·디자인·수학·과학·미래학 등 각 분야에서 파편적으로만 소개되어 왔다.풀러의 대표작인 이 책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도 각종 추천도서 목록이나 고전 다이제스트 도서에 포함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서적을 비롯하여 경제경영서나 자기개발서에까지 수없이 인용되었지만, 온전하게 한 권의 책으로 소개된 적은 없었다.
창조적 발상가의 파워풀한 텍스트
200페이지 남짓한 이 책에서 풀러는 인류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인류와 지구의 나아갈 바를 풍부한 비유와 확신에 찬 어조로 서술하고 있다. 과학·수학·공학의 최신 이론을 경제·역사·사회의 영역까지 확장하여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풀러의 텍스트는, 단숨에 읽히면서도 독자의 사고를 우주와 지구의 영역으로 확장시킨다. 풀러는 말한다. “지구는 둥글다. 그러나 지구의 극히 일부밖에 보지 못하는 우리는 그 사실을 실감하지 못한다.”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무한한 긍정
풀러는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하고 우리가 원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오염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빈곤과 차별과 전쟁, 비효율적 시스템…… 등 인류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에서 비롯된 것인가. 풀러는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 가며, 전문화에 대한 맹신, 국가적·지엽적 사고, 우주적 관점에서는 전혀 무용지물인 부富에 대한 쓸데없는 집착…… 등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풀러는 지금 이 순간 자연이 인간에게 준 직관과 지성이라는 선물을 잘 활용한다면 인류의 미래는 밝으며, 모든 사람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지구를 지켜라!
풀러는 지구는 어떤 면에서 자동차와 같은 기계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기름을 넣고 엔진오일을 갈아주며 차를 돌본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문제가 생기고 고장이 나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왜 우주선 지구호가 바로 그런 보살핌이 필요한 기계라고는 생각하지 않는가.
우주선 지구호에는 태양에너지와 달의 인력이라는 거대한 소득이 있다. 그것이 바로 인류의 미래를 보장하는 수단이다. 화석연료에만 의존하거나 우리의 자본인 지구를 태워 에너지를 얻는 것은 미래를 위협하는 무식하고 무책임한 처사이다.
우리 안에는 모든 생명체를 영원히 지탱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이를 이해하고 당장 실현하지 않는다면 우주는 파산 상태에 이를 수도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은 가능하다.
1963년 출간한 '우주선 지구호 사용법'은, 1972년 로마클럽의 보고서 '성장의 한계'가 나오기 전에 이미 지구의 문제를 자원의 한계가 아닌 근본적 시점에서 바라보라고 제안했다. 풀러는 “에너지 위기는 없다. 다만 무지로 인한 위기가 있을 뿐”이라고 갈파했다. 눈앞에 보이는 한시적인 부富에 집착하지 말고, 우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 운명체인 ‘우주선 지구호’를 경영할 때 모두 생존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석유가 가스 같은 화석연료가 고갈되어도 태양이나 바람, 파도 등의 에너지로도 충분히 인류의 미래를 꾸려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풀러는 이를 위해 국가의 경계를 허물고, ‘전문가’로 일컬어지는 이들이 꾸려 가는 비효율적 정치사회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협력과 공생은 인류가 생존하기 위한 필수조건!
“모든 이에게 좀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최근 10년 동안 우리의 기술은 ‘최소 자원을 최대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발전한 것 같으니까요. 이제 영원한 성공에 필요한 조건은 바로 인간성의 회복입니다.”(1980)
풀러는 21세기에 인류가 살아남는다면 눈부신 성공이 펼쳐질 것이라고 낙관했지만, 단순히 물질적 부의 증대로 가난을 정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은 아니다. 풀러는 이를 이루려면 정치이념의 벽이 무너지고, 부에 대한 새로운 자각이 따라야 하며, 공생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하고 우리가 원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니 서로 돕고 협력하며, 남을 희생시켜서 자신의 이익을 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일방적인 성공은 결코 오래가지 않습니다. 그것은 인류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교훈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것은 인간이 만든 법이 아닌, 우주를 지배하는 영원한 지성의 법이기도 합니다.”
풀러는 협력과 공생을 강조하지만 이를 도덕적, 이데올로기적 차원에서 접근하지 않는다. ‘협력과 공생’은 인류의 생존 그 자체를 위한 필수조건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2151139 ( 8992151136 )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9월 10일 | ||
쪽수 | 181쪽 | ||
크기 |
152 * 223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Operating manual for spaceship earth/Fuller, R. Buckminster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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