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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돈이 참 재밌어요+선생님 숫자가 참 좋아요 세트

전 2권
돈과 숫자로 배우는 A+ 경제교과서
이영직 저자(글)
스마트주니어 · 2011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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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절실히 필요한 것은 경제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을 길러주고, 변화에 민감한 경제 흐름 속에서 미래의 경제생활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렸을 적부터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절약해서 풍요롭게 사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돈의 가치를 깨닫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줘야 합니다.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경제 상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재미있는 문제를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제 상식과 경제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시리즈 (3)

작가정보

저자(글) 이영직

저자 이영직은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한 뒤, 시사영어사 편집국을 거쳐 LG화학 마케팅 팀장과 한국갤럽 기획조사실장을 지냈다. 현재 브랜디아 컨설팅 대표로 있으면서 경영 컨설턴트, 시장조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펄떡이는 길거리 경제학』 『시장을 지배하는 101가지 법칙』『강자와 싸워 이기는 란체스터 경영전략』『단순한 원칙 하나가 당신의 미래를 바꾼다』 등과 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된 『교실 밖, 펄떡이는 경제 이야기』와 『질문형? 학습법!』『고품격 학습교양100』 등이 있다.

목차

  • 선생님, 돈이 참 재밌어요

    머리말 돈과 숫자로 경제교육을 시켜라!

    게임보다 재미있는 ‘돈 이야기’
    서로가 이익이 되는 교환의 탄생/ 짜잔! 벼, 소금, 철 등의 물품화폐 등장/ 얍(Yap) 섬의 돌 돈 이야기/ 금이 곧 돈이다! 금본위제도/ 은행은 원래 물품보관소였다!/ 왜 화폐에는 인물을 사용할까?/ 정주영 회장과 500원권 지폐 속 거북선/ 우여곡절 많은 동전 이야기/ 폐기되는 돈의 운명/ 화폐수집가에게 인기 있는 돈은 따로 있다
    TIPS 쉿! 우리나라 화폐의 비밀

    몰래 읽고 친구에게 자랑하는 ‘경제 이야기’
    경제의 기본, 자유재와 경제재/ 아이스크림을 살 것이냐, 학용품을 살 것이냐?/ 시장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인류는 10만 년 동안 무엇을 하며 살았을까?/ 수확체감은 노동력, 수확체증은 상상력/ 들쑥날쑥, 만족도가 달라져요!/ 성장이냐, 분배냐 이것이 고민이로다/ 선택의 문제, 기회비용과 매몰비용/ GNP, GDP, GNI의 차이는?/ 인프라와 사회간접자본 없이는 선진국이 될 수 없어요/ 기업경영은 종합예술학교?/ 르네상스를 만든 메디치 효과/ 세상에 우연은 없다, 나비 효과와 핀볼 효과/ 경제를 바라보는 현미경과 망원경/ 한 과목에서 전교 일등할까? 모든 과목에서 중간할까? 100조 달러가 겨우 달걀 3개 값?/ 영화관에서 파는 팝콘은 왜 비쌀까?/ 김치냉장고가 잘 팔리는 이유는?/때로는 소비도 미덕이다
    TIPS 쉿! 세계 여러 나라 화폐의 비밀

    경제 망원경으로 보는 ‘세계 경제 이야기’
    국제교역은 왜 일어날까?/ 자원이 많아도 가난한 나라, 자원이 없어도 부유한 나라/ 환율이 ↓ 때는 해외여행, 환율이 ↑ 때는 국내여행!/ 학교 무료급식이 꼭 좋은 것일까?/ 잘 사는 나라는 길거리에 담배꽁초가 없어요!/ 맥도날드 햄버거 가격이 나라마다 다르다고?/ 코리언 스탠더드보다 힘센 글로벌 스탠더드/ 미래를 주도하는 알파라이징 산업

    한눈에 읽는, 세계를 움직인 ‘경제학 이론들’
    나만 배부르고 남은 배고파야 좋다, 중상주의/ 자연이 지배한다, 케네의 중농주의/ 보이지 않는 손, 애덤 스미스의 고전학파/ 자유주의에 대한 도전, 역사학파와 마르크스학파/ 다이아몬드보다 물이 귀할 수 있다, 한계효용학파/ 수학과 과학으로 경제에 접근하다, 로잔학파/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으로, 캠브리지학파/ 보이지 않는 손을 넘어서, 케인스학파/ 다시 정부는 간섭하지 마라, 신자유주의

    부자들만 아는 ‘부자 되는 이야기’
    아라비아 부자 이야기/ 백만장자들의 습관/ 눈사람 법칙/ 타임지가 가르쳐주는 부자가 되는 비법/ 부자와 친구가 되자!/ 부자가 되려면 복리를 알아야 해요!/ 세계의 슈퍼 파워, 유대인/ 눈물 젖은 유대인의 수난사/ 유대인 교육의 핵심은 질문!/ 큰 승부를 위해서는 때를 기다려야 해요!

    쉽게 찾아보세요

    선생님, 숫자가 참 좋아요

    머리말 돈과 숫자로 경제교육을 시켜라!

    으라차차, 숫자에 강해지자!
    숫자에 강하면 돈에도 강하다/ 무궁무진한 숫자의 상상력/ 내 부자지수는 몇이나 될까?/ 전체와 부분을 나타내는 삼총사/ 이번 시험 평균은 몇 점이지?/ %랑 %P랑 다르다고?/ 알면 알수록 신기한 수비학/ 정다면체에 대한 사고훈련
    TIPS 생각을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두뇌퀴즈

    세상을 보는 눈, ‘확률과 통계’
    통계를 모르면 눈을 뜨고도 코가 베어요!/ 거짓말, 빌어먹을 거짓말 그리고 통계/ 확률은 전체를 다루는 학문/ 확률의 사건 삼총사/ 확률 따라서 성공의 지름길 가자!/ 조건부 확률, 몬티홀의 법칙/ 약육강식이 통하지 않는 확률의 나라/ O.J. 심슨을 살린 이상한 확률
    TIPS 세계 화폐 속 ‘0’의 개수

    돈이 번 돈, ‘이자’
    암소 한 마리의 이자는 송아지 한 마리?/ 단순해서 단리, 복잡해서 복리라고?/ 복리의 마술과 ‘72의 법칙’/ 무시무시한 사채의 비밀/ 내게 맞는 금리상품에는 뭐가 있을까?/ 은행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 가난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는 은행
    TIPS 내 통장을 불려주는 금융상품

    돈이 되는 물건에는 뭐가 있을까? ‘주식, 선물, 부동산, 경매 ’
    내가 기업의 주인이 된다고? 주식/ 오마하의 현인과 두 얼굴의 사나이/ 살아있는 경제교육, 모의투자/ 미래의 시장에서 거래해요, 선물시장/ 알쏭달쏭 선물과 옵션의 차이/ 기상천외, 별난 금융상품들!/ 보이고 밟히는 돈, 부동산/ 저요! 저요! 두근거리는 경매놀이

    회계를 모르면 부자가 못돼요!
    숫자로 된 보고서, 회계/ 우리는 회계 삼총사/ 튼튼하고 잘생긴 기업을 찾는 방법!/ 진짜 모습을 보여줘! 분식회계/ 눈덩이처럼 불어난 거짓말의 최후, 미국의 금융위기/ 기업인들의 세계 공통어, IFRS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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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게임보다 재미있는 ‘돈 이야기’
인간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는 교환이 있는가, 없는가에 있습니다. 동물은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약탈로 얻습니다. 원시 인류도 처음엔 그랬을 겁니다. 그러나 약탈은 또 다른 약탈을 부르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화폐, 나아가 교환의 탄생은 위대합니다. 교환이 생기면서 인류는 약육강식의 사회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의 길로 접어들었고, 생활수준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이렇듯 물물교환이 이루어지면서 물품화폐가 사용되었습니다. 물품화폐란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를 동시에 갖는 물건을 뜻합니다. 그 중에서도 조가비는 가장 널리 사용된 물품화폐였습니다. 조가비는 일반 조개껍데기와는 달리 색상과 문양이 아름다워 고대 중국, 태국, 인도, 아메리카 등 여러 곳에서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소금이 귀했던 고대 에티오피아에서는 소금 덩이를 화폐로 사용했습니다. 고래 이빨이나 새의 깃털을 화폐로 사용하는 곳도 있었어요. 차(茶)를 귀하게 여겼던 티베트인들은 찻잎을 말려 벽돌처럼 만든 다음에 이것을 화폐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몰래 읽고 친구에게 자랑하는 ‘경제 이야기’
한 번쯤은 이런 고민에 빠진 적이 있을 것입니다. 용돈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먹을 것이냐, 아니면 필요한 학용품을 살 것이냐?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할 때는 다른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합니다. 이때 포기한 것의 대가를 기회비용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선택한 것의 만족도가 포기한 것의 만족도를 훨씬 넘을 때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의 기준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올리는 것입니다. 곧, 비용이 동일하다면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을 선택하고, 효과가 일정하다면 최소의 비용을 들일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인 것이죠.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고, 필요한 학용품도 사고 싶을 때, ‘평소 갖고 싶었던 학용품을 사고 집에 가서 아이스크림 대신 냉장고에 있는 시원한 물을 마시자!’라는 결정을 혼자서 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이미 경제학자나 마찬가지입니다. 한순간 먹어 사라질 아이스크림보다는 두고두고 사용할 학용품의 효과가 훨씬 더 크기 때문이죠.

경제망원경으로 보는 ‘세계 경제 이야기’
지금 세계 최고의 명차들이 가장 많이 팔리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중국의 대대적인 경제개발로 갑자기 돈을 번 졸부들이 부(富)를 과시할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과시는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빈부격차가 클수록 두드러지는 하나의 문화입니다.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넘어서면 자동차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자동차는 과시의 수단에서 이동수단으로 바뀝니다. 그때가 되어야 고급 차에 대한 집착도 사라지게 되죠.
일본이나 싱가포르의 길거리에서는 담배꽁초를 찾아보기 힘들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길거리에 담배꽁초가 널려 있죠? 이러한 현상은 GNP 3만 달러를 넘어서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사람의 의식도 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 국민소득 3천 달러까지는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시급합니다. 그러다가 3천 달러를 넘어서면 서서히 자아의식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레저나 놀이문화도 소득수준에 따라 변합니다. 1~2천 달러 수준에서는 탁구가 유행하고, 3천~1만 달러 수준에서는 볼링이 유행합니다. 그러다가 1만 달러를 넘어서면 골프 열풍이 불죠. 그리고 3만 달러를 넘어서면 요트 붐이 일고 10만 달러를 넘으면 하늘을 나는 자가용 비행기나 우주여행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한눈에 읽는, 세계를 움직인 ‘경제학 이론들’
1930대의 미국에서 대공황이 일어나기 전까지 자본주의를 지탱한 이론은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었습니다. 애덤 스미스의 이론은 경제문제를 경제 주체들에게 맡겨두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모든 것이 조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대공황이 일어나자, 언제까지나 승승장구할 것 같던 미국의 자본주의는 하루아침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마침 마르크스가 과잉생산에 의한 공황과 자본주의의 붕괴를 예언한 다음이라, 사람들은 공포에 떨었죠. 이때에 등장한 것이 케인스학파였습니다.
케인스는 자본주의를 경제 주체들의 자유에만 맡겨 두면 이윤 추구에 눈먼 자본은 과잉생산으로 치닫게 되고, 생산과 유효수요가 서로 동떨어지게 되어 공황이 올 수밖에 없다고 진단하였습니다. 케인스는 국가도 하나의 경제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경제에 관여하고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가의 간섭을 철저히 부인했던 고전학파와는 달리 국가가 조정자로서의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케인스학파의 주장이었죠.
이는 세계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한 바탕이 되었고, 사람들은 케인스 이후부터의 자본주의를 수정자본주의라고 불렀습니다.

출판사 서평

미국 초등학교
경제교과서 베스트 20종을
꼼꼼히 분석하여
가장 한국적인 ‘어린이 경제교과서’로 탄생한

돈과 숫자로 배우는 ‘A+ 경제교과서!’

‘선생님, 돈이 참 재밌어요’
‘선생님, 숫자가 참 좋아요’


교과서 속 경제 찾기
초등 고학년 교육 과정

4학년 ▶사회<경제생활과 바람직한 선택
5학년 ▶사회<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경제
6학년 ▶사회<우리 경제의 성장과 과제

‘교과서 속 경제 찾기’에서 보듯이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경제교육을 사회 교과서에서 한 부분으로 가르치고, 정규교과로는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책은 미국 경제교과서 베스트 20종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가장 한국 실정에 맞게 만들어진 ‘어린이 경제교과서’입니다. ‘돈과 숫자’를 소재로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경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교과서와 함께 읽으면 경제교육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1권 ≪선생님, 돈이 참 재밌어요≫에서는 ‘돈’을 소재로 교환의 탄생에서부터 돈에 얽힌 이야기, 세계를 움직인 경제학 이론들, 신문이나 뉴스에서 흔히 나오는 경제용어나 부자들이 부자가 된 이야기까지, 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또한 기회비용과 GDP의 개념 등의 경제 상식뿐 아니라, 경제 원리들과 세계의 부자 이야기를 돈과 관련지어 쉽게 풀어서 설명하였습니다.
2권 ≪선생님, 숫자가 참 좋아요≫에서는 경제와 관련된 부자지수, 확률, 이자 등의 개념과 주식, 선물 등의 금융상식과 모의투자 방법 등의 내용을 숫자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숫자와 관련된 어려운 경제공부를 쉽게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확률과 통계에서부터 복잡하지만 재미있는 이자 이야기, 다양한 형태의 금융상품과 우량기업을 판단하는 데 필요한 회계지식까지, ‘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절실히 필요한 것은 경제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을 길러주고, 변화에 민감한 경제 흐름 속에서 미래의 경제생활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렸을 적부터 경제관념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절약해서 풍요롭게 사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돈의 가치를 깨닫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줘야 합니다.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경제 상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재미있는 문제를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제 상식과 경제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돈과 숫자로 경제교육을 시켜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초등학교 4학년 정도가 되면 돈과 관련된 경제와 숫자교육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됩니다. 그만큼 어렸을 적의 경제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런 교육이 아직 전무한 상태입니다.
세계적으로 부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유대인은 자녀들에게 숫자와 함께 인맥과 정보를 가르치고, 화교들은 자녀들에게 신용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의 지혜서인 《탈무드》와 《구약성서》는 온통 숫자로 가득합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숫자와 정보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지요.
돈 속에 숫자가 들어 있고 숫자 속에 돈이 들어 있습니다. 세계 금융의 본거지인 월가에 경제학 박사보다 수학 박사가 더 많은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월가는 수학을 통해 다양한 수익 창출 방법과 위험 분산 기법을 개발했습니다. 수학을 모르면 ‘금융맹’이 되는 것이 월가의 현실입니다.
이 두 권 책은 자녀의 인생에 필요한 ‘돈과 숫자’의 개념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경제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경제이론을 쉽게 풀어썼습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이론서가 아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어 재미있게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경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본문 사이사이에 인물설명과 용어설명을 달아 어려움 없이 매끄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두 권의 책이 엄마와 함께 읽는 교실 밖에서 배우는 경제교과서가 되어, 조기 경제교육의 기폭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책속으로 추가

으라차차, 숫자에 강해지자!
옛날 중국 송나라에 저공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원숭이들을 기르고 있었어요. 살림이 어려워지자 그는 원숭이들의 먹이 값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원숭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너희들에게 주는 도토리를 아침에는 3개, 저녁에는 4개로 줄이겠다.”
그러자 원숭이들이 난동을 부렸습니다. 저공은 다시 원숭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그러면 아침에는 4개, 저녁에는 3개로 바꾸겠다.”
그러자 원숭이들이 좋아했다고 합니다. 조삼모사는 이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어요. 똑같은 7개의 도토리이지만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는 의미이죠.
이 이야기는 남을 속여서 놀리는 것을 가리키는 속담이지만 상황에 맞게 숫자를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숫자를 이용한 일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납니다.

세상을 보는 눈, ‘확률과 통계’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려면 통계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대개 통계라고 하면 아주 정확한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치 자체는 정확해도 통계가 작성된 조건이나 의미를 따지지 않으면 속기 쉽습니다. 영국 빅토리아시대에 재무장관과 총리를 지낸 벤저민 디즈레일은 통계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빌어먹을 거짓말, 그리고 통계다.”
이 말은 통계를 잘못 다루면 가장 심한 거짓말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정의를 명확히 하지 않고 통계숫자를 보면 그 수치는 전혀 엉뚱한 이야기가 됩니다.
확률은 세상사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세상은 모두 확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공부를 하는 것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노력이란 바로 성공 확률을 높여가는 과정이다.”
이것은 천재로 알려진 고승덕 변호사의 말입니다. 그는 서울법대 수석 졸업에 사법고시, 외무고시, 행정고시를 모두 합격한 사람으로 유명하지요. 그의 공부 방법은 지극히 확률적입니다.
고시에 합격하려면 보통 500페이지 책 50권을 5번 정도 정독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다른 사람보다 2번씩을 더 본 것뿐이라고 말했죠.
수학, 물리학은 물론이고 역사, 경제, 특히 금융 분야에서는 불확실성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학문이 확률이라고 말합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 확률적인 사고로 세상을 보고 확률적인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돈이 번 돈 ‘이자’
가난한 농부가 있습니다. 그는 너무 가난해서 봄이 되어도 파종할 씨앗이 없었어요. 겨울 동안 추위와 굶주림에 씨앗마저 먹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농부는 부자를 찾아가 씨앗을 빌렸습니다. 다행히 기후가 좋아서 농사는 풍년이었습니다.
가을이 되어 농부는 기쁜 마음으로 수확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부자에게 빌린 씨앗을 얼마만큼 갚아야 할지 고민이 된 것이죠.
농부는 부자에게 얼마만큼의 씨앗을 갚아야 할까요? 빌린 씨앗만큼만 갚으면 될까요? 그것은 예의가 아닐 것입니다. 결국 농부는 빌린 씨앗의 양에다 고마움의 표시로 2배의 씨앗을 더해서 갚았습니다. 왜냐하면 빌린 씨앗이 10배, 100배로 불어났기 때문입니다.
암소 한 마리에 해당되는 돈을 빌렸다고 생각해봅시다. 만약 일 년 후에 돈을 갚는다면 송아지 한 마리의 가격에 해당되는 돈을 얹어서 갚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암소는 일 년 동안에 송아지를 낳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본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capiut’은 라틴어에서 가축을 의미하는 ‘caput’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경제학적으로 이자는 효용가치로 봅니다. 지금 통장에 있는 100원과 일 년 후에 통장에 있는 100원은 효용가치가 다릅니다. 지금 통장에 있는 100원의 효용가치가 1년 후 통장에 있는 100원보다 큰데요, 그 이유는 1년 동안 쌓이는 이자에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100원에는 이자가 붙지 않지만 1년 후에는 +α라는 이자가 더해지기 때문이죠.

돈이 되는 물건에는 뭐가 있을까? ‘주식, 선물, 부동산, 경매’
선물시장은 영어로 ‘Futures Market’입니다. 미래의 시장이라는 의미죠. 선물이란 상품 거래를 할 때, 계약은 지금 하지만 상품의 대금지불이나 물건은 미래의 어느 지점에서 주고받기로 약속하는 거래 종목입니다. 이러한 선물거래 방식은 거래 당사자들이 가격 변동에 의한 손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도입되었습니다.
농산물을 생각해볼까요? 농산물 가격은 기후에 따라 변동의 폭이 큽니다. 흉년이 들면 가격이 폭등하고 풍년이 들면 가격이 폭락합니다. 선물거래를 하면 농민은 풍년이 들어 가격이 폭락해도 지금 약속하는 가격에 농산물을 팔 수 있고 상인은 흉년이 들어 가격이 폭등해도 지금 약속하는 가격에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선물거래는 가격 변동이 심한 상품 거래에서 거래 당사자 간에 안전장치 역할을 합니다. 선물거래를 할 때 거래 당사자는 계약금액의 10% 정도만 증거금으로 내면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선물거래는 적은 돈으로 가격이 불안정한 상품을 계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관과 물량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원유 가격이 오를 것 같아서 원유를 미리 확보하려 한다면, 막대한 금액을 당장 마련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 많은 물량을 어디에 보관하느냐도 문제입니다. 이럴 때 선물거래를 이용하면 적은 돈으로 미래의 특정 시점에 인도받을 수 있는 원유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급업자는 물량 확보에 필요한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엄청난 물량의 원유를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해서 공급업자가 당장 원유를 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량을 확보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선물거래를 하면 이러한 대형 손님과의 거래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회계를 모르면 부자가 못돼요!
2007년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위기는 월가 금융기업들의 분식회계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회사는 적자가 나는 데도 이익이 많이 나는 것처럼 속여서 투자가들을 끌어들이다가 적자가 누적되면서 줄줄이 부도가 난 것이었죠.
분식회계에서 말하는 ‘분’은 ‘분바르다’ 할 때의 그 분(粉)자입니다. 성형수술로 추녀를 하루아침에 미녀로 둔갑시키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분식회계란 재무제표에 등장하는 자산이나 이익을 실제보다 부풀려 우량기업인 것처럼 속인다는 의미입니다. 영어로는 ‘Window Dressing’이라고 표현하죠. 이 말은 가게의 진열장은 실제보다 더 그럴듯하다는 것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경영자들은 누구나 자신의 경영실적이 좋은 것처럼 보이고 싶어합니다. 경영성과가 좋은 것처럼 위장하여 주가를 올리려는 유혹도 있을 수 있겠죠. 반대로 무거운 세금을 피하기 위해서 이익을 줄이고 싶은 경영자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매출과 이익을 조작하려는 분식회계의 유혹이 따릅니다.
기업의 재무제표가 왜곡되면 투자자들은 엉터리 재무제표를 믿고 그 회사의 주식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금융기관에서는 그것을 믿고 돈을 빌려 주었다가 돈을 회수하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지 못해 생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업들이 이런 식의 분식회계를 일삼는다면 외국 투자자들도 투자를 외면하게 될 것입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2124836
발행(출시)일자 2011년 03월 20일
쪽수 416쪽
크기
152 * 223 mm
총권수 2권
시리즈명
돈과 숫자로 배우는 A+ 경제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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