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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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반전의 3가지 열쇠로 ‘행동하는 꿈’과 ‘행동하는 열정’ 그리고 ‘행동하는 사랑’을 소개한다.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11가지 인생의 원칙들은 다양한 사례와 교훈을 통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11가지 행동지침으로 변화하고 있다. 예컨대 <열왕기> 하편에 나오는 네 명의 나병환자의 이야기를 통해 곤경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3가지 원칙을 깨닫고,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의 생존자와 낙오자의 차이 연구를 통해 협동의 힘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누구나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살면서 부딪히는 이러한 역경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히 해결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망과 고통 속에 몸부림친다. 저자는 이러한 인생의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끈기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는 ‘행동’을 적극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원칙들을 통해 지금과는 다른 나를 만드는 반전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있다. 마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은 듯한 풍부한 예시와 유머러스한 생활사례들은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묘미다.
작가정보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선임목사로 일하고 있다. 미국 재향군인회 상(American Legion Award)의 ‘용기, 명예, 리더십, 충성심, 학문과 봉사’ 부분의 수상자이며, 수많은 사교 모임의 국제적인 명예 단체에 참여했다.
그는 “Who’s who”, “Outstanding Young Men in America”, “The National Dean’s List”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다.
현재 자신의 아내 샘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플로리다의 베로비치에 살고 있다.
번역 박혜련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방송작가와 번역작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솔로몬이 들려주는 부자가 되는 31가지 비밀이야기>>, <<우리 함께 정상으로 가시겠습니까?>>, <<작은 기적들>>,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데는 1분이면 된다>> 등이 있다.
목차
- 머리말∥행동하라, 행동하라. 성공이 차고 넘칠 때까지
반전의 첫 번째 열쇠, 행동하는 꿈
Chapter 01 생의 도전에 당당하게 맞서라
튼튼한 기초 세우기
원칙1, 역경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원칙2, 쉬운 길이 항상 최상의 길은 아니다
원칙3, 결과 예측하기
원칙4, 지뢰밭을 피하려면 다른 사람의 충고를 들어라
원칙5, 꿈을 빼앗는 사람이 아니라 꿈꾸는 사람이 되라
Chapter 02 역경 없이는 반전도 없다
원칙1, 역경은 인식 능력을 바꿔준다
원칙2, 역경은 최선을 다하게 만든다
원칙3, 역경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원칙4, 역경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준다
원칙5, 역경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원칙6, 역경은 자신감을 심어준다
Chapter 03 절망에서 탈출하는 3가지 지혜
원칙1, 과거의 함정을 피하라
원칙2, 자기만족에 빠지지 말라
원칙3, 풍요로움을 구하라
Chapter 04 비전의 힘,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비전은 인생의 출구
비전은 깊어야 한다
비전은 넓어야 한다
비전은 높아야 한다
비전에는 대가가 따른다
비전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비전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반전의 두 번째 열쇠, 행동하는 열정
Chapter 05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인생의 목표를 정하라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라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라
Chapter 06 올바른 선택을 위한 7가지 원칙
원칙1, 쉬운 길보다 힘든 길을 택하라
원칙2, 짧은 거리보다 긴 거리를 택하라
원칙3, 샛길보다 정도를 택하라
원칙4, 경솔한 방법보다 신중한 방법을 택하라
원칙5, 분리보다 화합을 택하라
원칙6, 물질보다 사람을 택하라
원칙7, 중심이 있는 생활방식을 택하라
Chapter 07 듣기와 말하기 그리고 성내기의 성공학
원칙1, 듣기는 속히 하라
원칙2, 말하기는 더디 하라
원칙3, 성내기도 더디 하라
Chapter 08 화해로 상처를 치료하면 더 강해진다
화해를 통해서 다시 하나로
1단계, 문제 인식하기
2단계, 관계 회복하기
3단계, 화해 요청에 응하기
4단계, 새로 태어나기와 하나 되기
반전의 세 번째 열쇠, 행동하는 사랑
Chapter 09 사랑을 통해 이루는 멋진 삶
원칙1, 사랑은 정이 많다
원칙2, 사랑은 위안을 준다
원칙3, 사랑은 서로를 걱정한다
원칙4, 사랑은 모든 걸 이겨낸다
원칙5, 사랑은 효과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Chapter 10 당신의 인생을 축복하라
감사하는 마음 자세
감사하는 마음의 축복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의 위험성
감사하는 마음은 표현해야 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세상을 아름답게 채색한다
Chapter 11 성공의 정답은 당신 안에 있다
자신감의 힘
기본적인 자신감
순수한 자신감
궁극적인 자신감
왜 궁극적인 자신감이 중요한가
자신감 가지기
맺음말∥세상을 향한 여러분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출판사 서평
아주 낡은 반복들과의 결별을 위한 ‘11가지 행동철학!’
잘 사는 게 최고의 복수가 된 시대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복수이며, 반전의 즐거움이다. 높은 단계의 성공을 경험한 사람들은 더 낮은 단계의 역경을 경험할 필요가 없다. 사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평균적인 사람들보다 자신들의 인생 속에서 더 많은 벽을 마주쳐 왔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단지 역경이라는 그들의 장벽을 넘어가는 방법을 찾아냈거나, 지나가는 문을 발견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성공은 넉 다운되는 것보다는 딱 한 번 더 일어나는 것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인생의 벽을 넘어서는 것보다 포기하는 것을 먼저 생각 중인 당신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버크 헤지(<<누가 아메리칸 드림을 훔쳤나?>>의 저자)
“행동하라, 행동하라.
성공이 차고 넘칠 때까지!”
행동하는 ‘꿈’
행동하는 ‘열정’
행동하는 ‘사랑’
전문가는 침몰한 타이타닉호를 만들었고
아마추어는 인류를 구한 방주를 만들었다!
<<달과 6펜스>>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 서머셋 모옴은 런던의 성 피터 교회에서 일하던 문지기를 소재로 하여 글을 쓴 적이 있다.
그 문지기는 글을 몰랐는데, 젊은 목사는 문지기가 글을 읽고 쓸 줄 모른다는 이유로 문지기를 해고해버렸다. 특별한 기술도 없는데다가 직장을 잃은 문지기는 용기를 잃지 않고 작은 담배 노점상을 열었다. 그 후 노점상은 가게로 커졌고 그 가게는 계속 번창하여 결국에는 수백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성공적인 담배판매 체인점을 거느리게 되었다.
어느날 잘난 체하기 좋아하는 어떤 은행가가 글을 모르는 담배 사업가에게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글을 모르는 사람치고는 꽤 성공하셨는데, 만약 글을 읽고 쓸 줄 알았다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요?”
그러자 담배 사업가는 잠시 생각한 후에 이렇게 대답하였다.
“글쎄요. 아직도 성 피터 교회에서 문지기로 일하고 있겠지요.”
문지기는 직장을 잃고도 용기를 잃지 않고 역경을 딛고 올라서서 뭔가를 이루려 노력하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는 새로운 자신감을 얻었다. 진정한 자신감은 외형적인 신분이나 직위가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데서 나온다.
잊지 말라!
전문가는 침몰한 타이타닉호를 만들었고 아마추어는 인류를 구한 방주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고마운 고통,
고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루이지애나 주 카빌에 있는 나병환자 재활원 원장으로 세계적인 나병 권위자인 폴 W. 브랜든 박사는 어느날 저녁, 하룻밤 사이에 인식 능력이 바뀌는 경험을 하였다.
그는 대서양을 횡단하는 장거리 비행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들기 위해 신발을 벗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쪽 발뒤꿈치에 아무런 감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피부조직 마비가 나병의 징조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박사는 더럭 겁이 났다. 박사는 그 때까지 자기 자신과 다른 의사들에게 나병은 일정 단계에 이르면 전염성이 없다는 사실을 설득해왔지만, 개인적으로는 ‘나병이 전염되는 단계가 지난 후에도 병에 감염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왔던 터였다.
그는 날카로운 핀을 찾기 위해 튀어 오르듯 침대에서 일어났고, 핀으로 마비 부위를 찔러댔지만 아무런 감각을 느낄 수 없었다. 피가 나올 때까지 깊숙이 찔러도 발뒤꿈치의 감각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다. 박사는 자신이 나병에 감염되었다는 생각에 온밤을 하얗게 지새웠다.
만약 자신이 감염된 것이라면 동료 의사들의 신뢰가 추락하는 것은 물론이고 병원의 존립 자체가 힘들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다른 감염을 막기 위해 가족들과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그 다음날 아침, 박사는 전날 밤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날카로운 핀으로 발뒤꿈치를 사정없이 찔러보았다.
아악!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큰소리로 고통의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하지만 그 고통이 얼마나 감사했던지! 그날 이후로 브랜든 박사는 발목을 삐거나 손가락을 베어서 고통을 느낄 때면 이렇게 큰소리로 외친다.
“고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픔을 느낄 때,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 하지만 브랜든 박사는 고통이 문제를 뜻하는 나쁜 징조가 아니라, 건강과 온전함을 뜻하는 길조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경험했던 것이다. 그리고 박사는 자신의 건강에 감사할 줄 아는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되었다.
사람들은 고통을 겪게 되면 브랜든 박사처럼 인생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된다. 커다란 문제를 겪어본 사람일수록 엘리베이터가 섰다거나 길을 잃는 따위의 사소한 문제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리는 법이다!
역경이 닥쳤을 때, 많은 사람들이 자기 연민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가 피하려고 애쓰는 그 역경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준다는 점이다.
헝가리의 화가인 아르파드 세베시는 어느날 백만장자인 엘머 켈렌의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청탁을 받았다. 하지만 켈렌이 세 번만 포즈를 취해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기억력에 의존해야 했던 그 작업은 굉장히 힘이 들었다.
그러한 어려움을 겪으며 몇 주일을 작업한 결과 초상화가 거의 완성 단계에 들어섰는데, 켈렌은 그 초상화가 자신과 닮지 않았다고 불평하였다. 그리고 그 거만한 백만장자는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다시 작업에 들어간 화가는 열심히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일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고 말았다. 그래서 그 화가는 백만장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초상화가 당신을 닮지 않았기 때문에 돈을 줄 수 없다는 글에 서명해주시겠습니까?”
켈렌은 내심 돈 문제가 쉽게 해결되었다는 생각을 하며 화가의 말에 선뜻 동의하였다. 그리고 몇 달 후, 헝가리 화가협회 주최로 부다페스트에 있는 화랑에서 전시회가 열리게 되었는데 전시회가 시작되자마자 켈렌의 집 전화벨이 쉴 새 없이 울려댔다. 전후사정을 알게 된 켈렌이 서둘러 그 화랑에 달려가 보았더니 세베시가 그린 자신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작품의 제목은 바로 ‘도둑의 초상화’였다.
거만한 백만장자는 즉시 그 그림을 떼어낼 것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화랑의 지배인은 그 요구를 거절하였고, 켈렌은 고소하겠다고 협박하였다. 즉 그 그림 때문에 자신이 웃음거리가 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지배인은 초상화가 자신과 닮지 않았기 때문에 돈을 줄 수 없다는 내용의 글에 백만장자가 서명한 것을 내밀었다.
백만장자는 할 수 없이 그 그림을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것이다. 결국 세베시는 마지막으로 웃는 승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역경을 이용하여 짭짤한 수입까지 올리게 되었다. 그 그림의 가격은 원채 초상화 수고비의 10배나 되었다!
힘든 상황에 처해 있던 화가는 역경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기발한 아이디어를 짜내어 역경을 꿰뚫는 ‘문’을 만들었다. 그리고 화를 내는 대신 거만한 백만장자를 실컷 골탕 먹이고 돈도 벌었다. 다시 말해 화가는 역경을 통해 귀중한 교훈을 발견했던 것이다. 즉 역경에 부딪치면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는 교훈 말이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리는 법이다!
진짜 역경을 찾아라,
역경 없이 반전의 즐거움도 없다!
몇 년 전, 제너럴모터스의 폰티악 사장은 매우 곤혹스러운 편지를 한 통 받았다.
벌써 두 번째의 편지를 쓰고 있지만, 답장을 받으리라고 기대하진 않습니다. 우리 가족은 매일 저녁식사 후에 아이스크림을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밤마다 같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기 위해 우리는 저녁식사 후에 투표를 하여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을 정한 후 가게에 가서 사오곤 합니다.
그런데 제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서 차에 탈 때마다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다른 아이스크림을 살 때는 시동이 잘 걸리는데,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살 때마다 시동이 안 걸리는 이유가 뭘까요?
폰티악 사장은 그 편지 내용에 의심이 가긴 했지만, 어쨌든 기술자를 보내 그 차를 살펴보게 하였다. 하지만 기술자는 지금까지 바닐라 아이스크림 때문에 자동차가 기술적인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었기 때문에 난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도 그는 직장 동료에게 전화하여 함께 자동차를 살펴보기로 결정하였고, 그 다음날 밤에 편지를 보내온 가족과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다음날 밤, 식사가 끝난 후 그 가족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결정하였고 기술자와 그의 동료는 차를 몰고 아이스크림 가게로 가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구입하였다. 그리고 자동차를 타려고 시동을 걸었더니, 이번에도 역시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그 다음날 밤, 그 가족은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결정하였는데 자동차는 아무 문제없이 시동이 잘 걸렸다. 세 번째 날 밤에 그들은 딸기 아이스크림을 샀는데, 그 때에도 차는 시동이 잘 걸렸다. 그리고 네 번째 날 밤, 그들은 다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샀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차의 시동은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기술자는 매우 이성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가솔린 종류에서부터 날씨에 이르기까지 차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하게 기록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어느날 그는 자신의 동료가 바닐라가 아닌 다른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살 때,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매우 인기 있는 제품이었기 때문에 가게 주인이 미리 상자에 담아두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주문한 손님은 다른 아이스크림을 사는 사람보다 훨씬 더 빨리 살 수 있었다.
그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자는 가솔린의 기포 때문에 발생하는 연료 공급 체계의 고장인 증기 폐색이 그 자동차의 문제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가게에서 바닐라가 아닌 다른 아이스크림을 사면 그 시간 동안 기포가 없어지지만,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면 기포가 사라지기 전에 다시 시동을 걸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던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때문에 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그 사람처럼 우리의 인생도 잘못 인도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우리가 성급한 마음으로 문제를 분석한다면 진짜 벽이라 할 수 있는 원인을 치료하는 대신,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벽으로 생각하는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는 것이다.
인간관계의 황금률!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위대한 감리교 목사 윌러스 해밀튼은 이웃과 문제가 있었던 인디언 양치기 농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농부의 이웃은 개를 여러 마리 기르고 있었는데, 그 개들을 모두 풀어놓고 있었기 때문에 농부의 양들은 계속 죽어갔다. 농부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곰곰이 생각에 잠겼다. 물론 이웃을 상대로 하여 소송을 벌일 수도 있었지만 그러면 돈도 많이 들어가고 이웃 간에 원수가 될 수도 있었다.
또한 개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좀 더 튼튼하게 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또, 그럴 만한 돈도 없었다. 결국 농부는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이웃과 소원해진 관계를 치유할 수도 있는 천재적인 방법을 생각해냈다.
어느날 오후, 농부는 이웃집에 찾아가 이웃집 아이들에게 새끼 양 네 마리를 선물로 주었다. 그러자 이웃 사람은 아이들이 새끼 양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새끼 양들이 다치지 않도록 자진해서 개들을 묶어 놓았다. 덕분에 농부의 문제도 깨끗이 해결되었다.
농부는 처음부터 개들을 쏴서 죽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폭력적인 행동은 문제를 크게 만들뿐이라는 사실을 아는 지혜가 있었다. 이 이야기는 인생에서 벽을 만났을 때, ‘벽 오르기’와 ‘문 만들기’를 멋지게 해낸 최고의 사례이다.
농부는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인간관계의 황금률을 잘 알고 있었다. 인생의 다른 규범들과 달리 황금률은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해야 되는 일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황금률의 비밀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처지가 되어 보는 데 있다. 그렇게 하면 우리의 인간관계는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2124607 |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7월 10일 | ||
쪽수 | 256쪽 | ||
크기 |
153 * 224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If You Can't Climb The Wall, Build A Door/Lever, Charles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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