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100세 시대를 위한 발 반사 마사지

윤명례 저자(글)

아롬미디어 · 2013년 04월 01일

책 소개

몸과 마음, 영혼까지 건강해지는 발 반사 마사지!

하루 30분, 100세 시대를 위한 『발 반사 마사지』. 발 반사 마사지는 피로를 풀기 위해 오일을 발라 이완시켜주는 발 마사지와는 다르게, 발바닥의 반사구를 통해 허약한 부분을 찾아내고 발과 연결되어 있는 장기나 기관의 기능을 좋게 한다. 몸속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건강법이다.

이 책은 이런 유익한 발 반사 마사지를 여러 사례들과 함께 소개한다. 아토피, 초기 유방암, 우울증, 집중력 향상, 불면증, 요실금 등의 질환들이 어떻게 회복되었는지 확인하고, 그 과정들을 통해 발 반사 마사지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직접 발 반사 마사지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단계별로 동작을 그림별로 설명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명례

저자 윤명례는 발 반사학, 귀 반사학 자격과정을 담당하는 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영양학과, 치유학과, 정신병리학 등의 구체적인 공부와 국제구명구급협회에서(일본 IEMA, 미국 A.H.A) 국제 자격증을 취득해 심폐소생술 강사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노인심리상담지도사, 웃음치료사, 레크리에이션, 펀리더십, 관계소통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 행복지도사, 자살방지사 자격증을 추가로 더 취득해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강의를 하면서 지금도 끊임없이 배우며, 즐겁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각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아침편지 발 반사 동아리 제자들과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암환자들을 위해 발 반사 마사지 봉사를 통해 건강을 전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명품아카데미 강사양성과정 서울 지부장으로 강사들을 양성하며 명품강사단 단장과 대한민국 특강강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힐링건강학과 힐링행복학을 강의하며 행복지도사 본부장으로 이 땅에 건강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도원의 아침편지,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치유센터에서 발 반사 마사지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 행복한 성공(공저)≫, ≪건강전문가가 말하는 웰빙스토리(공저)≫, ≪명강사 33인 희망을 쏘다(공저)≫,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에 대한 수강생용 핸드북(공저)≫이 있다.

목차

• 추천의 글
  프롤로그 - 발 반사 마사지로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자
  
  Chapter 1.
  100세 시대를 위한 행복한 발 반사 건강법
  
  1. 30분 완성, 발 반사 건강법 - 발 반사 건강법이란?
  2. 100세 건강은 발 건강이 좌우한다 - 반사구와 장기는 하나
  3. 발에 있는 심장을 아시나요?
  4. 발 반사의 기적을 체험하라
  5. 발 반사 배워서 남 주자
  
  Chapter 2.
  몸이 말하는 것을 듣는 지혜
  
  1. 하루 30분 내 몸과의 대화
  2. 건강은 100세 시대의 첫 번째 자산
  3. 발은 말을 한다 - 구두굽이 일자로 돌아오다
  4. 병원에 가도 모르는 나맘의 고통
  
  Chapter 3.
  발, 귀, 얼굴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1. 발의 형태는 내 건강 상태의 척도
  2. 발의 색깔도 내 건강 상태의 척도
  3. 발의 통증은 내 몸의 피로도를 나타낸다
  4. 귀 - 내 몸의 축소판
  5. 얼굴 색깔과 건강의 연관성
  
  Chapter 4.
  발 반사 요법으로 통통통
  
  1. 발 건강 이완 운동법 1단계
  2. 발 건강 이완 운동법 2단계
  
  Chapter 5.
  발을 섬기면 내 몸의 환경이 바뀐다
  
  1. 발 반사 마사지를 통해 배우는 섬김
  2. 심장을 만져 보셨나요?
  3. 발을 만져주면 마음이 치유된다
  4. 몸과 마음을 소통케 하는 발 반사 마사지의 힘
  5. 발 반사 마사지는 최고의 질병 예방법
  
  Chapter 6.
  발을 통해 전하는 진정한 사랑
  
  1. 간절한 마음을 담은 발 반사 마사지
  2. 아토피를 낫게 한 엄마의 사랑
  3. 발 반사 마사지와 긍정의 힘
  4. 잃고 난 후 깨닫게 되는 것
  5. 타국에서 응급실에 실려 가다
  6. 후각이 돌아오다
  7. 100세 시대, 마지막 순간을 잘 준비하고 싶다
  
  Chapter 7.
  100세 시대, 발 반사 건강법으로 얻어지는 효과들
  
  1. 초기 유방안 이겨내기
  2. 우울증도 해볼 만하다
  3. 수험생의 집중력 향상
  4. 밤이 두려워지는가?
  5. 불면증 극복하기
  6. 요실금에서 해방되기
  
  Chapter 8.
  100세 시대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1. 10~20대에 필요한 건강 관리
  2. 30대에 필요한 건강 관리
  3. 40대에 필요한 건강 관리
  4. 50대에 필요한 건강 관리
  5. 60대 이상 필요한 건강 관리
  
  에필로그 -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하여

출판사 서평

하루 30분,
100세 시대를 위한 발 반사 마사지

하루 30분, 발 반사 마사지로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자!
- ‘고도원의 아침편지 깊은산속옹달샘’ 고도원 추천 -

발 반사 마사지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발바닥의 반사구를 통해 허약한 부분을 찾아내고 발과 연결되어 있는 장기나 기관의 기능을 좋게 하여 몸속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서,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놀라운 건강법”이다. 피로를 풀기 위해 오일을 발라 이완시켜주는 발 마사지와는 다르다. 발 반사 마사지는 해당 장기의 반사점을 찾아 정확하게 하나하나 마사지해서 우리 몸에 있는 모든 장기들을 운동하게 도와주어 기능과 면역력을 증가시켜 건강한 몸을 유지, 보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발 반사 마사지는 육체적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마음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상하고, 마음에 상처가 있으면 몸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단순히 발을 만지는 개념이 아니라 발을 통해서 상대의 내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고, 그동안 힘들었던 삶 전체를 위로해 주며 사랑으로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런 유익한 발 반사 마사지를 여러 사례들과 함께 마사지 건강법을 소개했다. 여러 사례들을 통해 아토피, 초기 유방암, 우울증, 집중력 향상, 불면증, 요실금 등의 질환들이 어떻게 회복되었는지 확인하고 그 과정들을 통해 발 반사 마사지의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직접 발 반사 마사지를 배우고 익힐 수 있게 단계별로 동작을 그림으로 설명했다. 그림을 보며 익혀서 가족이나 주변 가까운 사람들과 같이 발 반사 마사지를 한다면 가족애도 더 커지고 주변 관계도 더 좋아질 것이다.

■ 내용 소개
발 반사 건강법을 통해 누구나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 발 반사 마사지를 받게 되면 몸과 마음의 건강이 회복되고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및 기타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암이나 기타 질병으로 투병 생활을 하는 환자들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며, 노폐물 배출과 장기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자연치유력을 높여주고, 면역력이나 저항력의 기능 저하에 따른 질병의 예방과 치유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수험생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집중력이나 기억력, 암기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 건강한 몸을 유지, 보완할 수 있는 건강법이다.
발 반사 마사지는 누구나 쉽게 배워서 적용할 수 있으며, 하루 30분만으로도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 암이나 기타 질환으로 투병 생활을 하는 환자가 있는 가족이나 이웃에게 도움이 많이 되며 오랜 병환 중에 있는 환자들을 간호하는 보호자가 배워서 사랑하는 가족에게 마사지를 해준다면 가족애도 더욱 돈독해질 것이다. 또한, 요양보호사 및 그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들, 간호사, 그 외에 기타 봉사활동을 계획하거나 현재 봉사를 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 기관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도움이 되며 자신의 건강까지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건강법이다.
하루 30분이면 건강한 100세 준비가 가능하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다. 미리 건강을 지키는 지혜와 건강에 관심이 있거나 아파 본 경험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그동안 경험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개했다. 부부가 서로의 발을 마사지해 주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발을 만져주고 대화를 하면 인성교육에도 효과적이며, 누구라도 어루만짐의 사랑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실천하며 따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행복한 100세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건강한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누구나 이 책을 통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발 건강 이완 운동법에 대한 설명과 연결 동작을 그림으로 나열했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족들이 모여서 서로 화합하고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정하여 실천한다면 화목한 가족애와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인성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갈수록 개인적인 사회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가족 서로가 공유하며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이 책 한권으로 당신의 가정에 희망과 꿈을 되찾고, 당신이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며, 당신 자신의 건강도 지키길 바란다.

■ 추천사 중
전문적으로 발 반사 마사지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더라도,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서로 건강 체크도 해주고, 발이라는 가장 밑에서 수고하는 곳을 서로 정성스럽게 어루만지며 사랑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저자의 말처럼 ‘발’을 신발 속에 갇혀 더럽고 냄새나는 부위로 바라보지 말고, 하루 종일 수고한 ‘발’을 만져주는 것이 상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것을 넘어 자신을 낮춰 상대방을 섬겨주는 것이 얼마나 위대하고 아름다운 행위인가를 알게 되길 바란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 깊은산속옹달샘 고도원

기본정보

ISBN	9788992071185
발행(출시)일자	2013년 04월 01일
쪽수	208쪽
크기	153 * 225 * 20 mm / 404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9)

[qo*******]

제 제목을 보면서 읽기에 앞서 먼저 이런생각을 해보았다.
전문인에게 찾아가서 한번도 마사지같은것을 받아본적 없는 나로서는 TV에 방영하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보고 들은것이 전부이기떄문에 엄청 아플것이다. 그러면서 시원한 느낌을 받는다는 정도의 얕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마사지라는 글만 봐도 어우...  아프겠다.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든다.
강변도로에 만들어진 놀이터에도 꼭 지압발마사지길이 아주 이쁘게 만들어져있다.
맨들맨들한 돌맹이들을 모아모아 크기별로 정갈하게 깔아놓아 보는것만으로는 이쁘지만 그 위를 걷는 사람들은 저마다 신음소리를 지른다.
호기심에 신발을 벗고 그 위에 뛰어들었다가 얼마 못가서 포기한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발 마사지...  그지 발마사지뿐만이 아니라 마사지가 몸에 좋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발반사마사지는 과연 어떤 것을 이야기해주는 것일까.
이 책을 읽다보면 그지 발반사 마사지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더라도 건강을 체크할수 있다는 놀라운 장점을 발견하면서 일단 다른분들에게도 그리해야 하겠지만 우선적으로 나 자신의 신체에서 제일 고생하고수고하는 나의 발을 정성스레 마사지를 해보앗다.
더구나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주변의 사람들, 즉 소중한 사람들의 발을 어루만지며 사랑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게 될것이라는 말, 그리고 신발속에 갇혀 더럽고 냄새나는  부위로 바라보지말고  하루종일 수고한 발을 만져주는 것이 상대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것을 넘어 자신을 낮춰 상대방을 섬겨주는 것이  아름답고 위대한 행위라고 서술한 부분이 웬지 모르게 공감되면서도 나 자심을 심히 자극했다.
책속에는 발반사 마사지라는 말이 낯설은 독자들이 쉽게 따라할수 있도록 그림과 함게 자세한 설명을 곁들어서 누구나 한번씩 도전해볼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루종일 직장에서 회사에서 고생하고 온 여보당신의 발을 마사지하면서 하룻동안의 소소한 일거리들을 나눈다면 부부의 정은 넘쳐날것이고 부자 혹은 모녀의 사이는 각별해질것이다.
상상만 해도 흐믓하고 아름답기만 한 그림들인데 실제로 이 책을 통해서 발반사마사지를 따라해본다면 효과는 두배 세배,,,  그저 마사지에 대한 효과보다 그에 따르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만큼의 좋은 일들이 일어날것 같은 예감이다.
가끔 찾아뵙는 부모님께도 발반사마사지를 해드리면서 그동안에 못다한 이야기를 나눈다면 ... 그 뒤에 상상은 독자분들에게 맡기고 싶다.
너무 흘륭한 책이다. 이렇게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책을 만나기 너무 어려운 시기에 보배를 얻은것 같은 느낌이 들어 지금 매우 흥분된 상태로 글을 쓰고 있다.
건강도 챙기고 사랑도 챙기고 화목도 챙길수 있는 아주 귀한 책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우리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ho******]

발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해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학교 다닐 때나 학원 다닐때 피곤하면 볼펜으로 발바닥을 누르며 지압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지압을 하면 아픈곳도 있고 아프지 않은 곳도 있어서 참으로 신기하다고 생각하였고 집에 있는 어머니께서도 발마사지에 대해 배우기도 하였지만 그 내용이 일반인들이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혈자리가 있고 기억하기도 힘들어 중도에 포기하였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오게 되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당장 책을 펼쳐서 읽어나가기 시작하였다.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100세 시대를 위한 행복한 발 반사 건강법, 몸이 말하는 것을 듣는 지혜, 발, 귀 얼굴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반 반사 요법으로 통통통, 발을 섬기면 내 몸의 환경이 바뀐다, 발을 통해 전하는 진정한 사랑, 100세 시대, 발 반사 건강법으로 얻어지는 효과들, 100세 시대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라는 내용이 있다. 이렇게 보면 아주 많은 내용이 있지만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발반사 마사지는 혼자 하는 것보다 부부끼리 같이 하면 서로에 대해 교감도 느끼면서 부부사이가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이유는 서로의 발을 만지면서 그 동안 고생한 것도 느껴지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도 알 수 있어서이다. 이 책을 본 후 아내에게 짧은 시간 마사지를 해주니 해주는 나 자신이 조금은 힘들지만 편안해하며 피로가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해서. 우리는 몸이 말하는 경고나 메시지를 잘 인지하지 않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항상 큰 병이 생기기 전에 몸이 자기 자신에게 대화를 시도하지만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에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내 몸이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이 좋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발의 형태로 건강을 체크하는 것인데 이 부분만 보면 발마사지를 대략적으로 알 수가 있다. 엄지발가락에 있는 여러 신경들, 그리고 발바닥에 있는 주요 신경이 자극을 주면 줄수록 좋아지기 때문이다.
이 다음으로 발 반사 요법으로 통통통이라는 chapter가 있는데 이 부분은 발 건강에 필요한 이완법이 있는데 이것을 매일 꾸준히 배우자와 함께 한다면 건강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유는 지금 직접 아내와 해보니 그런 느낌이 많이 들고 몸도 좀 더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혼자서 해야할 경우 어떻게 하나 음~~~ 당장 여자친구를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아니면 가족과 같이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싶다. 그리고 책에서도 발 반사 마사지가 어떤 효과를 가져도 주는지 예시와 함께 사례가 몇 가지 나와 있다. 모든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런 예시가 얼마나 많은 효과를 주는지 알 수가 있지만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령별로 필요한 건강관리에 대해 나와 있다. 비록 짧은 내용이지만 그 나이에 주의한다고 손해볼 것이 없기 때문에 한 번씩 읽어보기에는 괜찮을 듯 싶다. 이 책은 처음부터 읽지 않고 발마사지 부분만 읽고 실천해도 괜찮은 책으로 보이며 지금 당장 책을 읽고 실천해보라 잃어버린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sw******]

  요즘 생활속에서 발마사지를 접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저 또한 실제로 발마사지를 받아본 사례도 있습니다. 발마사지를 할때면 온몸의 피로가 풀리고, 뭉쳤던 부분이 풀리는 듯한 시원함이 온몸으로 전해져 유난히 잠도 잘 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통해서 '발반사 마사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발마사지를 '발 반사 마사지'라고 이름만 바꿔 부르는건가 싶었는데, 발마사지와 발반사 마사지는 엄연히 다른 것이었습니다.
  발마사지는 오일을 바르고, 릴렉스하게 피로를 풀어주는 정도이지만, 발반사마사지는 장기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신경, 혈관, 임파를 자극하여 장기와 연결되어 있는 반사점을 하나하나 정확하게 찾아 자극해 주므로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힐링 마사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효과는 발마사지 보다도 더 빠르고, 확실하다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발은 평상시에 알게모르게 천대를 받는 신체의 일부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발은 신체의 축소판으로 우리 몸의 모든 기관들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발은 소중한 신체의 일부이자 나의 또다른 심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이유없이 갑자기 어딘가 불편하고, 몸이 아플때가 있습니다. 막상 병원에 가봐도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다며 원인을 몰라 답답할 때가 있지요. 이럴때는 발반사 마사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사지 전문가의 손에 나의 발을 맡기면 그는 어디가 왜 불편한지 찾아내기 때문입니다. 분명 우리 신체중 일부에 문제가 발생했기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고, 그렇게 평상시와 다른 부위에 해당하는 부분을 만지면 그 부분이 굳어있거나 무언가가 만져지거나 하기 때문입니다.
  반복적인 관리를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입니다. 이 책을 보면 발반사 마사지를 통해 컨디션이 좋아지고, 아팠던 부분이 완치된 다양한 사례에 대해서 나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발반사 마사지의 우수성에 대해서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사례에 실질적인 발마사지 방법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짧게 서술된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발반사 마사지라는 것에 대해서 새로이 알았고, 그 효능과 필요성에 대해서 알았으니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직접 체험하러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발반사 마사지 방법에 대해서 더 배우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일상속 건강 유지 비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u******]

평소 가족들 어깨를 즐겨 주물러 주곤 하였다. 손을 싹싹 비비고 따뜻하게 하여 열심히 주물러 주면 가족들이 몹시 좋아라 하는 맛에 1시간 씩 해 줄때도 있었다. 그러다가 발 마사지를 배워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당연히 가족들은 왜 그런 걸 배우려 하냐고 하였다 ^^;;;; 그러나 나는 마사지가 사람의 몸에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정성이 들어가면 효과는 배로 늘어난다. 물론 마사지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정성이 담긴 마사지를 해 주면 치유의 기가 통한다고 믿고 싶다.
그런 점에서 이번 책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게 되었다. 그리고 확신했다. 역시나 마사지는 해 주는 사람의 치유의 정성이 들어가야 효과가 빠르다고 이 책에서 많이 강조하고 있는 것도 그런 점이다. 아픈 사람을 도와주려 하는 마음 그것이야말로 최선의 치유방법이다.
 온기가 통하는 발 반사 마사지를 꼼꼼히 보았다. 가족들의 발을 상대로 꾸욱 눌러주면 아파하면서도 시원해진다고들 했다. 물론 나는 내 발을 실험하지는 않았지만 가족들의 발을 해 줄 수는 있었다.
가족들과 타인의 건강이 좋아지만 나 자신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 점에서 나는 이 책이 참으로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약간 초보자 수준에서 그치는 것 같은데 좀 더 상세한 발만사 마사지 책 2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잘 읽을 수가 있었고 부담없이 편히 읽을 수 있어 좋았다 ^^

[jj****]

 
' 고령화 시대 ' , ' 100세 시대 '
요즈음 이런 말을 심심치 않게 자주 듣는 단어이다. 내가 어느사이 반세기의 인생을 살고 보니 그전과 다르게 그런 단어가 그냥 지나치지 않는것이 아니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 그러다보니 한해 한해 시간이 갈수록 내가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것은 << 건강 >>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 하루 30분, 100세 시대를 위한 발반사 마사지 >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 마사지' 이 단어를 떠올리면 전문적으로 우리 몸을 돌보아 주는 곳을 찾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발 반사 마사지 방법을 통하여 몸 속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서,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해 주고 있다.

Chapter 1. 100세 시대를 위한 행복한 발 반사 건강법
Chapter 2. 몸이 말하는 것을 듣는 지혜
Chapter 3. 발, 귀, 얼굴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Chapter 4. 발 반사 요법으로 통통통Chapter 5.발을 섬기면 내 몸의 환경이 바뀐다

이 책을 읽다보니 책의 구성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발 관리법을 어렵지 않게 알려 주고 있다. 여자인 경우 나이가 들수록 제일 걱정이 되는 최기 유방암, 우울증, 불면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 대목의글을 보고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 이 책을 곁에 두고 잊지말고 조금씩 실천해 볼것을 다짐한다. 발을 제2의 심장,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니 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작심삼일'이 아닌 마사지를 꾸준히 실천해 볼 마음을 먹어 본다.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mi****]

 
저는 친정에 가면 친정엄마 발을 꼭꼭 주물러 드려요. 어깨나 팔다리도 주물러 드리면
시원하겠지만 발이 오장육부가 연결되어 있으니 건강에 더 좋으시리라 생각이 되서예요.
그런데 주먹구구 식으로 주무르는 것 보다 제대로 된 마사지 방법을 알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책을 찾아보게 되다가 이 책을 만났어요.
 
흔히 발에 오장육부가 연결되어있다는 정도는 잘 아실텐데 이 책을 보니 반사구라는
지점이 있다고 해요. 반사구는 신경, 임파, 혈관이 만나는 꼭짓점이라고 하는데
집에서 엄마 발마사지 해 드릴때 저도 이 반사구를 정확히 눌러드리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어 더욱 열심히 읽어보게 되었어요.
 
특히 3장에는 발, 귀, 얼굴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는 주제로 설명을 해 놓았는데
제가 평소 목, 어깨가 자주 아픈데 정말 발의 해당부위가 좋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죠.
 
그리고 발반사 요법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어요. 자세한 그림과 함께 손모양 스케치도
자세히 그려져 있어서 책을 읽고, 그림을 보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게 해 놓았어요.
발 건강 운동법을 시작할 때는 왼발부터 먼저한다고 해요. 보편적으로 오른손잡이가 많아
오른쪽에 만성적 질환이 많고, 왼쪽에는 급성적인 질환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급성적인
것부터 다스려 나간다는 의미이며 왼쪽에 있는 심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저는 아무 발이나 내키는대로 했었는데 이런 순서가
있는지 이 책을 보고 알았답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와 닿았던 건.. 발을 만져주면 마음이 치유된다는 내용이었어요. 발을 통해
상대방의 과거, 현재, 미래의 건강상태와 그동안 살아온 삶이 보인다고 해요. 마음의 상처를
드러내지 못하고 참고만 살았는지 여부도 알 수 있다니 참 발이라는게 오묘하죠. 솔직히 발은
좀 부끄러운데 그 발을 정성껏 만져주면 감사한 마음이 절로들 것 같아요. 아마도 제가 만져줄
친정엄마의 발, 남편의 발 그리고 제 아이의 발까지.. 제가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
건강과 마음이 모두 좋아지길 바래봅니다.

[lo*******]

 

100세 시대를 맞이해서 더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게 중요하단걸 알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것 같아요. 발 반사 마사지를 통해서 발이 제2의 심장,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부르면서 발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걸 알수가 있어요. 자연치유력이 높은 발마사지로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수 있도록 해주는 건강 관리법들을 배워볼 수 있어요. 발의 형태와 발의 색깔, 발의 통증등을 통해서도 내건강을 파악해 볼수 있다고 해요. 발뿐만 아니라 귀도 우리몸의 축소판으로 다양한 부위의 귀 반사점들을 그림을 통해 만나보면서 귀를 보고도 건강상태를 알수가 있네요.
발 반사 운동법들을 단계적으로 그림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수 있도록 잘 나와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해볼수 있어요.
발건강 이완 운동법 1단계와 2단계를 반복해서 배워보면서 자신있게 도전해 볼수 있을것 같아요.
발 마시지는 장기를 만지는것으로 장기의 기능이 활성화되고 건강이 회복되는것이라고 하네요. 사랑하는 가족의 발을 마사지해 주면서 서로 교감도 나누며 소통하면서 가족의 사랑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다양한 질병사례들을 통해 발 반사 마사지의 효과들도 살펴보면서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자세히 알아볼수 있어요.
연령별로 발생하기 쉬운 질환들도 알아보면서 올바른 건강관리방법들에 대해서도 살펴볼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요즘은 다양한 환경질환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아이들도 호흡기나 알레르기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하루 30분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발 반사 마사지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보다 활력있는 생활을 맞이할수 있을것 같아요.
발 반사 마사지가 면역력과 저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건강을 지키는데 꼭 필요한 방법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면서 발에 관련해 많은 지식도 쌓고 유익한 정보들도 알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익숙하진 않지만 하루 30분 발 반사 마사지로 건강한 삶을 위해 좋은 습관을 들여서 실천해 나갈수 있을것 같아요. 그동안 발과 가까워질 기회가 없었는데 이제 자연스럽게 가깝게 느껴지면서 온가족이 함께 발건강 마사지에 도전해 봐도 넘 좋을것 같아요.

[hs*******]

살아가면서 무엇이 중요한지는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르다. 사회에서 은퇴한 사람들은 돈보다 건강을 우선시하고,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돈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경제활동을 하고 있을 때는 아무래도 일과 돈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아직은 건강에 별 문제 없다고 여긴다. 신체에 두드러지게 이상을 느끼지 못할 때는 건강을 잃고 난 후의 상황이 피부에 와 닿지 않을 수 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절반을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라는 격언은 돈과 명예와 건강의 상대적인 중요성을 잘 나타낸다. 과거 한국경제가 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던 시대에는 몸이 망가지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일하며 살았던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다행히 근래 들어서는 건강에 대한 의식수준이 높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 책은 명품아카데미 강사양성과정 서울 지부장으로 강사들을 양성하며 명품강사단 단장과 대한민국 특강강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힐링건강학과 힐링행복학을 강의하며 행복지도사 본부장으로 이 땅에 건강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힐링 프로그램으로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도원의 아침편지,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치유센터에서 발 반사 마사지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 윤명례씨가 미리 건강을 지키는 지혜와 건강에 관심이 있거나 아파 본 경험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그동안 경험한 사례와 함께 발마사지 건강법을 소개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발을 마사지하며 아토피, 초기유방암, 우울증, 불면증 등의 질환을 어떻게 회복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발마사지를 직접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단계별 동작을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발마사지는 누구나 쉽게 배워서 할 수 있으며, 하루 30분 정도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귀띔한다. 또 암이나 기타질환으로 투병생활을 하는 환자에게도 건강상 도움이 된다고 적었다.
 
‘발 반사 마사지’란 한마디로 “발바닥의 반사구를 통해 허약한 부분을 찾아내고 발과 연결되어 있는 장기나 기관의 기능을 좋게 하여 몸속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서,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놀라운 건강법”이다.
 

발 반사 마사지를 받게 되면 좋은 점이 무엇일까? 몸과 마음의 건강이 회복되고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및 기타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암이나 기타 질병으로 투병 생활을 하는 환자들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며, 노폐물 배출과 장기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자연치유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나 저항력의 기능 저하에 따른 질병의 예방과 치유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최근에 집에서 정해진 순서와 방법에 따라 스스로 인체 장기에 해당하는 발의 반사점들을 마사지하는 ‘자가 발 반사마사지’가 여성 노인의 우울증 감소와 요통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발 반사 마사지는 누구나 쉽게 배워서 적용할 수 있으며, 하루 30분만으로도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부부간에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부부 모두 함께 읽고 서로 섬겨주면 좋을 것이다.

[ch******]

발반사 마사지
 
한달 전에 요가 치유 에세이  <늦은 일곱시, 나를 만나는 시간>에서 읽은 인상 깊은 구절이 요새도 가끔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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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원에 들어오는 분들이 구두를 가지런히 벗어놓고 매트 위에 눕는다. 평소에 쉽게 볼 수 있는 손에서는 특별히 이상한 점을 찾아보기 어렵다. 단정하게 정돈된 손톱, 건조함과 촉촉함의 정도를 제외하곤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발은 다르다. 누워 있는 그들의 몸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애처로운 느낌이 들 때가 많다. (<늦은 일곱시, 나를 만나는 시간> 13쪽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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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얼굴에 값비싼 화장품을 바르고 향수로 마무리를 하면서도 정작 하루 종일 체중을 실어나르느라 고생한 발을 어루만져주거나 족욕을 하는 이가 얼마나 될까? 자신의 발에도 무감동할진데, 하물며 가족이나 사랑하는 이의 발 피부색깔과 발상태를 파악하고 사랑으로 마사지해주는 이가 얼마나 될까? 나는 자주 그렇게 한다. 하지만, 자칭 돌팔이마사지사인지라 그저 손가는대로, 직감이 이끄는대로 발 마사지를 한다. 발 반사학과 귀 반사학 전문가인 윤명례가 <발반사 마사지>책을 내주었다니 돌팔이마사지사로서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그냥 발마사지가 아니라, 발 반사 마자시이다. 발에서 우리 몸의 장기 반사점을 찾아 자극해주는 마사지말이다. 대단한 도구나, 기술이나 지식을 필요로하지 않는다. 하루 30분을 꾸준히 발에 온전히 시간 투자할 수 있는 정성과 노력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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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08페이지의 <발반사 마사지>에서 발마사지 실전 요령을 가르쳐 주는 페이지는 총 27쪽, 챕터 4 전체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나머지 180쪽을 할애하며 윤명례 원장이 강조하는 것은 '발반사 마사지의 놀라운 효능과 필요성'이다. 그 자신이 급성신우염과 패혈증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발 반사 마사지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는 경험을 고백한다. 이후 발반사 건강법을 대중에게 알려야 겠다는 소명의식으로 15년 동안 무려 5만여명의 발을 마사지해주었단다. 그 과정에서 재차 또 재차 발 반사 마사지의 신비한 치유력을 확인했다고 윤명례 원장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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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명례 원장은 먼저 발, 귀가 몸의 축소판이라는 대전제 하에 발의 형태와 색깔로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법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발 뒤꿈치에 각질과 굳은살이 많다면, 그 발주인은 좌골신경통과 생식기 반사점에 해당하는 장기의 기능에 문제를 겪고 있다고 예측할 수 있단다. 또한 둘째, 세쨰 발가락 마디 부분은 눈반사점이라 한다. 요즘처럼 스마트폰 중독 전염의 시대에는 많은 이들이 이 둘쨰, 세쨰 발가락 마디 부분에서 통증을 느끼리라.  마디 속에서 쌀알 같은 이물질이 감촉된다면 백내장이나 녹내장을 조심해야 한단다.
 
발건강 이완 운동법은 크게 1, 2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1단계에서는발에서 탁한 기운 (노폐물, 어혈) 등을 털어내고, 발목과 다리의 근육을 이완시킨 후 경락을 자극한다. 2단계에서는주로 좌골신경을 다스리는 맛사지법이 소개된다. 6개의 좌골신경 라인을 왼발에서 시작하여 오른발 순서로 자극해주면 된다.  일러스트레이션이 설명을 도와준다.





 

 그 동안 윤명례 원장이 '발 반사 마사지'를 인연으로 만난 5만여 명의 사람들에게 생생한 건강회복의 사례가 오죽 많으랴. <발 반사 마사지>를 읽다 보면, 요술봉같은 발마사지의 기적에 놀라게 된다. 그녀 자신도 인체의 신비에 감탄한다고 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발반사 마사지>가 일반인을 위한 본격적 발반사마사지 비법 전수의 책이라기 보다는 발반사마사지의 지속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는 느낌이 강하다는 점. 본문 중간에 "본인의 노력이 90%,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10%"이나 "손님", "사장님" 등의 표현이 등장한다. 발반사 마사지 숍에 가고 싶어진다. 내가 먼저 전문가의 마사지를 받아봐야 가족에게도 잘 해줄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발 반사 마사지는 건강과 가족애를 다져주는 '두마리 토끼 잡는 건강법'같다. 매일 30분은 무리이더라도, 일 주일에 하루는 나와 가족을 위해 30분씩을 꾸준히 투자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