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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혁명사

TORSKY COLLECTION | 양장본 Hardcover
레온 트로츠키 저자(글) · 볼셰비키그룹 번역
아고라 · 2017년 05월 01일 출시
10.0 (3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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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트로츠키, 혁명을 경험하고, 기록하고, 과학으로 만들다
1917년 러시아에서는 혁명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혁명은 왜 일어났으며, 왜 그렇게 전개되어야만 했을까? 『러시아 혁명사』는 레닌, 스탈린 등과 함께 혁명을 이끌었던 트로츠키가 쓴 ‘혁명의 기록’이다. 페트로그라드 소비에트 의장이자 적군을 지휘하는 군사위원장이었던 트로츠키는 혁명의 주역으로서 러시아 혁명의 모든 과정과 그 법칙을 자세히 밝히고 있다. 노동계급이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그리며, 일개 농민, 병사, 노동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작가정보

저자(글) 레온 트로츠키

저자 레온 트로츠키(Leon Trotsky)는 본명은 레프 다비도비치 브론시테인(Leib Davidovich Bron-stein). 1879년 러시아 남부 야노프카에서 유대인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 나로드니키 비합법 서클에 가담했다가 곧 마르크스주의자가 되었고 남러시아노동자연합을 창설했다. 1898년 체포돼 시베리아로 유배됐다가 1902년 탈출해 영국으로 망명했다. 런던에서 레닌을 만나 이스크라 그룹에 합류한다. 1903년 러시아사회민주노동당 2차 대회에서 멘셰비키에 가담했으나 1904년에 결별하고, 1917년 7월 볼셰비키에 가입하기 전까지 양 분파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채 독자적으로 활동했다.
1905년 혁명에서 페테르부르크 소비에트 의장이 됐다. 1906년 다시 체포돼 시베리아 종신 유배형을 받았으나 1907년 탈출했다. 국외에서 멘셰비키와 볼셰비키의 통일을 도모했으나 실패하고 1914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10년간의 망명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트로츠키는 볼셰비키 당에 입당했다. 그리고 다시 페트로그라드 소비에트 의장이 되어 10월 혁명 당시 무장봉기를 지도했다. 그후 적군을 창설해 1925년까지 군사인민위원을 역임하면서 내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레닌과 함께 제3인터내셔널을 창설했다.
레닌 사후 당의 노선을 놓고 스탈린과 대립하다가 1927년 제명돼 1929년 국외로 추방됐다. 각국을 전전하다가 1936년 멕시코에 정착했다. 1940년 8월 스탈린이 보낸 자객에게 암살될 때까지 스탈린에 맞서 투쟁하며 고전 마르크스주의의 정수를 지켜냈다.
한국에 소개된 주요 저서로는 『연속혁명, 평가와 전망』, 『나의 생애』, 『인민전선 비판』, 『반파시즘 투쟁』, 『배반당한 혁명』 등이 있다.

역자 볼셰비키그룹은 사회주의 정치를 실천하는 활동가 모임으로 트로츠키 저작들의 번역 작업에도 힘쓰고 있다. 그 동안 『사회주의는 실패했는가』, 『레닌과 전위당』, 『제국주의와 전쟁』 등을 번역했다.

목차

  • 서문

    1장 러시아 사회 발전의 특성
    2장 전시(戰時)의 차르 체제
    3장 노동계급과 농민
    4장 차르와 황후
    5장 무혈 쿠데타에 대한 논의
    6장 군주제의 죽음의 고통
    7장 5일간
    8장 누가 2월 봉기를 지도했는가?
    9장 2월 혁명의 역설
    10장 새로운 권력
    11장 이중권력
    12장 집행위원회
    13장 군대와 전쟁
    14장 지배 파벌과 전쟁
    15장 볼셰비키 당과 레닌
    16장 당의 재무장
    17장 4월 시기
    18장 첫 번째 연립정부
    19장 공세
    20장 농민
    21장 대중의 변화
    22장 전국 소비에트 대회와 6월 시위
    결론
    2권과 3권 서문
    23장 7월 시기―준비와 시작
    24장 7월 시기―절정과 완패
    25장 볼셰비키 당은 7월에 권력을 장악할 수 있었는가?
    26장 한 달간의 대대적 비방
    27장 반혁명이 고개를 들다
    28장 케렌스키와 코르닐로프
    29장 모스크바의 국정협의회
    30장 케렌스키의 계략
    31장 코르닐로프의 반란
    32장 부르주아 계급이 민주주의 진영과 힘을 겨루다
    33장 반동의 공세에 맞닥뜨린 대중
    34장 봉기의 물결
    35장 볼셰비키 당과 소비에트
    36장 최후의 연립정부
    37장 10월 혁명 전의 농민
    38장 민족 문제
    39장 예비의회 철수와 소비에트 대회를 위한 투쟁
    40장 군사혁명위원회
    41장 레닌, 봉기를 촉구하다
    42장 봉기의 기술
    43장 수도 정복
    44장 겨울궁전을 점령하다
    45장 10월 봉기
    46장 소비에트 독재를 위한 전국대회
    결론

    옮긴이 후기
    연표
    주요 인물
    주요 장소
    주요 용어
    주요 정당과 정치 그룹
    찾아보기

추천사

  •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위대한 역사적 사건이다.”

  • “트로츠키는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었으나, 그의 생각은 차가웠고 비전은 분명했다. …… 투쟁의 참여는 그의 시야를 흐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선명하게 만들었다. …… 『러시아 혁명사』는 규모와 힘의 측면 외에 트로츠키 자신의 혁명관을 충실히 표현한 점에서도 그가 쓴 최고의 저술이다. 혁명에 대한 명석한 해석, 그것도 혁명의 주역으로서 사실적인 내용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볼 때, 이 책은 세계 기록문학사상 독보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책 속으로

대중은 비판을 하는 것으로 시작해 행동으로 나아간다. 이들의 분노는 처음에는 식량 공급에 대한 항의로 표출됐고, 때에 따라 지역 차원의 봉기로 이어졌다. 시장이나 광장에서는 공장에서 근로의 짐을 지고 있는 노동자들보다 여성, 노인, 청소년 들이 보다 대담하고 독자적으로 투쟁했다. 5월에 모스크바에서는 대중운동이 독일인 학살로 변질된다. 이런 만행을 저지른 자들은 대부분 경찰이 보호하는 도시의 인간쓰레기들이었다. 그러나 공업도시인 모스크바에서 이런 학살이 자행되었다는 사실은 노동자들이 불만에 찬 소읍의 인민에게 자신의 구호와 규율을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각성된 상태가 아니었음을 입증한다. 전쟁의 최면을 깨고 파업투쟁의 길을 연 것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던 식량 공급에 대한 항의 투쟁이었다.
―45쪽

적대감과 두려움의 압력이 커짐에 따라 조정의 중세적 미신은 더 큰 힘을 발휘했다. 그리고 마침내 나라 전체를 뒤덮는 구역질나는 악몽이 연출됐다.
1905년 11월 첫 혁명의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차르는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토볼스크 지역에서 우리는 신이 보낸 사람 그레고리를 알게 되었다.” 그는 시베리아의 농민 라스푸틴이었다. 그의 머리에는 말을 훔친 벌로 구타를 당한 흉터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적당한 순간에 나타난 이 “신이 보낸 사람”은 곧 보조 역할을 해줄 관리들을 찾아냈다. 아니, 그들이 그를 찾아낸 셈이었다. 이렇게 황후에게 딱 빌붙어 있는, 그리고 그녀를 통해 차르에게 단단히 매달려 있는 새로운 친위 파벌이 형성되었다.
―65쪽

2월 혁명은 혁명조직들의 반대를 뚫고 아래로부터 시작되었다. 노동계급의 가장 억압받고 핍박받은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스스로 합의하여 선두에 나섰다. 물론 이들 중에는 병사의 부인들이 많이 있었다. 너무 길게 늘어선 빵 배급 줄이 혁명을 촉발시킨 마지막 자극이 되었다. 이날 남녀 모두 합쳐 9만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가했다. 파업 참가자들은 데모, 집회, 경찰과의 대치 과정에서 전투성을 드러냈다. 시위는 대규모 공장들이 밀집한 비보르크 지구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페트로그라드 쪽으로 옮아갔다. 비밀경찰의 증언에 따르면 다른 곳에서는 파업이나 시위가 없었다. 이날 경찰을 돕기 위해 군대가 투입되었으나 이들의 수는 많지 않았다. 그리고 노동자들은 이들과 대치하지 않았다. 노동자든 아니든 상관 없이, 여성의 무리는 빵을 요구하며 시 두마 건물로 몰려갔다. 그러나 이것은 염소 수컷에게 젖을 달라고 하는 것과 같았다. 도시 여기저기에 붉은 깃발이 등장했다. 깃발의 구호는 노동자들이 왕정이나 전쟁이 아니라 빵을 원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102쪽

수하노프에 의하면 레닌은 이렇게 말했다. “동지들과 여기로 오면서 나는 저들이 우리를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감옥에 곧장 가둘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제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일은 결국 일어날 것이며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예상을 잊어버리지 맙시다.”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혁명의 발전은 민주주의의 강화를 의미했다. 그러나 레닌은 가장 가까운 전망은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감옥에 갇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말은 불길한 농담인 것 같았다. 그러나 레닌도 혁명도 농담을 하고 있지 않았다.
―270쪽

레닌은 역사 발전의 우연적 요인이 아니라 러시아 역사 전체의 산물이었다. 그는 역사에 대단히 깊게 뿌리를 박고 있었다. 그는 혁명이 일어나기 전 25년간 노동계급 전위와 함께 투쟁했다. 따라서 그가 혁명에 개입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이에 비해 영국 수상 로이드 조지가 그의 귀국을 막기 위해 매놓은 조그만 지푸라기는 진짜 우연이었다. 레닌은 당 외부에서 당에 저항하지 않았다. 그 자신이 당의 가장 완벽한 표현이었다. 당을 교육하면서 그는 자신도 교육했다. 당 지도부에 대한 그의 투쟁은 당의 미래가 과거에 대해 투쟁한 것이었다. ―297쪽

1917년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전개된 혁명을 묘사하는 데 세 권의 책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이 책이 지루하다고 비난한 비평가는 거의 없었다. 이 책이 길어진 이유는 소재에 대한 접근 방식 때문이다. 손 하나를 찍은 사진은 한 페이지로 족하다. 그러나 손의 조직들을 현미경으로 조사한 결과들을 제시하려면 한 권의 책이 필요하다. 나는 이 책이 완벽하다는 환상을 품고 있지 않다. 그러나 많은 경우 카메라보다는 현미경에 가까운 조사 방법을 동원하지 않을 수 없었다.
―406쪽

출판사 서평

미완의 혁명, 1917
트로츠키, 혁명을 경험하고, 기록하고, 과학으로 만들다


지금으로부터 딱 100년 전, 러시아 민중들은 전제군주제를 무너뜨리고 노동자?민중의 나라를 건설했다. 세계 최초로 사회주의 체제를 수립한 1917년 러시아 혁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역사적 성취였다. 그리고 그로부터 한 세기가 지난 오늘, 부의 양극화와 실업, 전쟁 등 자본주의의 폐해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는 다시금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고 있다.
그렇다면 1917년 러시아에서는 혁명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혁명은 왜 일어났으며, 왜 그렇게 전개되어야만 했을까?
이 책 『러시아 혁명사』는 레닌, 스탈린 등과 함께 혁명을 이끌었던 트로츠키가 쓴 ‘혁명의 기록’이다. 페트로그라드 소비에트 의장이자 적군(赤軍)을 지휘하는 군사위원장이었던 트로츠키는 혁명의 주역으로서 러시아 혁명의 모든 과정과 그 법칙을 자세히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씌어진 수많은 역사서들 가운데 가장 힘 있는 저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규모와 힘, 트로츠키 자신의 혁명관을 충실히 반영했다는 점 모두에서 트로츠키의 책 중 최고의 저술이라 할 수 있다.

혁명의 교과서, 『러시아 혁명사』

트로츠키는 『러시아 혁명사』를 세 권으로 집필했는데, 이번에 번역 출간된 이 책은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한 권으로 편집된 것이다. 이 방대한 책에서 트로츠키는 혁명 시기 계급투쟁의 양상, 혁명의 역학, 혁명이 진행되는 동안 서로 다르면서도 전형적인 양상을 드러내는 인물들의 모습 등을 자세히 서술했다. 여기에 더해 여성해방, 연속혁명론, 인민전선, 이중권력, 극우 쿠데타와 파시즘, 공동전선, 혁명의 조건과 혁명정당의 역할, 민족 문제 등 혁명을 둘러싼 수많은 문제들을 담아냈다.
또한 이 책은 노동계급이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그리며, 일개 농민, 병사, 노동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트로츠키는 위기가 어떻게 발생했고, 어떻게 대중의 의식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지 못하면 1917년 혁명을 이해할 수 없다고 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역사적 사건에 대중이 직접 개입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혁명의 가장 명확한 특징이다. 평상시에는 왕정이나 민주정, 국가가 국민 위에 군림한다. 그리고 역사는 정치 전문가들, 즉 왕, 각료, 관료, 의원, 문필가 등에 의해 창조된다. 그러다 대중이 구체제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결정적인 순간이 온다. 그러면 그들은 자신들이 정치의 각축장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장벽들을 부순다. 그리고 기존의 대표기구들을 쓸어없애버리고, 자신들의 손으로 새로운 체제의 기초공사를 시작한다.”(서문, 7쪽)
“대중이 사회의 운명에 직접 개입하는 것, 이것이 바로 혁명이다. 이 점을 독자는 이미 알고 있다. 역사 서술은 혁명 사건들의 뒤에서 일어나는 집단적 의식의 변화들을 드러내야 한다. 그리고 운동의 ‘자발성’이라는 자루 속에 모든 것을 처넣는 것을 거부해야 한다. 이 추상적인 말은 아무것도 설명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다. 혁명은 법칙에 따라 일어난다. 이 말은 혁명 대중이 혁명의 법칙들을 인식한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대중의 의식은 우연히 변화하지 않으며 이론적으로 설명 가능한 객관적 필연에 따라 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이 때문에 대중의 의식은 예측 가능하며 지도가 가능하다.”(본문, 407쪽)
이 책은 단순한 역사교양서가 아니다. 혁명의 모든 것을 담은 백과사전이자 교과서고, 1917년 당시 혁명의 광장에 참여했던 모든 민중을 위한 헌사이자, 그 전통을 잇고자 노력하는 이들을 위한 무기다. 이것이 천 쪽이 넘는 이 책을 출간하여, 읽기를 독려하는 진짜 이유다.

* 책속으로 추가
체르노프는 다른 그룹에 의해 시위대 앞으로 불려나왔다. 대중의 분위기를 감지한 이 떠벌이기 좋아하는 장관은 이번 한 번만은 아주 짤막하게 연설했다. 권력 문제와 관련된 정부의 위기에 대해서는 슬쩍 넘어가면서 그는 내각에서 철수한 입헌민주당을 경멸조로 언급했다. “차라리 이들이 없는 것이 좋다!”고 그는 외쳤다. 그러나 “그럼 왜 진작 그렇게 말하지 않았소?”라는 대중의 외침으로 그의 연설은 중단되었다. 밀류코프는 이렇게 전한다. “체르노프 앞에서 주먹을 흔들어 보이며 목이 쉰 노동자 한 명이 맹렬하게 외쳤다. ‘권력을 주면 잡아야 될 것 아니냐, 이 개자식아.’”
―443쪽

민주주의자들은 그 중 가장 왼쪽에 있다는 자들마저도, 근로 대중은 국가기구를 운영할 능력이 없다는 이유를 들며 권력 장악을 반대했다. 볼셰비키 당 내부의 기회주의자들조차 ‘국가기구’(!)에 대해 그와 똑같은 두려움을 품고 있었다. 모든 소부르주아는 인민과 계급들 위로 상승된 이 신비로운 원리 앞에 두려움을 갖도록 교육받는다. 그리고 교육받은 속물은 그의 아버지, 아저씨, 상점주인, 부유한 농민들과 똑같이 국가기구에 대해 뼛속 깊이 두려움을 갖는다. 국가기구는 전능한 기관들의 집합체다. 전쟁과 평화의 문제를 결정하고 상업적 특허를 부여한다. 세금이라는 채찍질을 가하고 벌을 주다가도 가끔 사면을 베푼다. 결혼과 출생을 법적으로 인정받고 죽음마저 인정받기 위해 이 앞에서 예의바르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816쪽

이날 아침 옛날 이름을 그대로 가진 채 볼셰비키 당 중앙기관지 《프라우다》는 이렇게 적었다. “저들은 우리가 권력을 혼자 장악하기를 원했다. 나라를 둘러싸고 있는 엄청난 난관들을 우리가 혼자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좋다! 나라의 목소리에 의존하고 유럽 노동계급의 우정 어린 지원을 기대하면서 우리는 혼자 권력을 갖는다. 그러나 권력을 장악했으므로 우리는 철권으로 혁명의 적들과 사보타지 분자들을 처리할 것이다. 저들은 코르닐로프의 독재를 꿈꾸었다. 우리는 저들에게 노동계급 독재를 선사할 것이다."
―1005쪽

10월 혁명은 새로운 문화의 기초를 놓았다. 모든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며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즉시 국제적 의의를 획득한 것이 이 새로운 문화다. 불리한 조건과 적대세력의 공격으로 소비에트 체제가 일시적으로 타도될 수 있다고 잠시 가정할 수는 있다. 그러나 10월 혁명의 지울 수 없는 자취는 인류의 미래 발전에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1010쪽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2055581 ( 8992055587 )
쪽수 1040쪽
크기
158 * 232 * 56 mm / 1603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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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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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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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혁명사
TORSKY COLLECTION
| 양장본 Hardcover
한달 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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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올해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초심자의 행운으로 분유값 정도를 벌고 나니, 조금 더 공부해보고 싶어져서 『초격차 투자법』을 구매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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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매자의 첫 리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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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예견해 본다. 책한권으로 등의 근육들이 오그라진 느낌에 아직도 느껴진다. 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 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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