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까의 신나는 세계모험 16: 아프리카 남아공 케냐 모로코 편

손창현 저자(글) · VOOZ 그림/만화

라이카미(부즈펌) · 2008년 04월 25일

책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손창현

글 / 손창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는 프리랜서로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십니다. <뿌까의 신나는 세계모험>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정보와 학습을 보다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그림 / ㈜부즈
2005, 2004, 2003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 2001년 10대 캐릭터 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최고의 캐릭터 뿌까를 만드는 곳입니다.

추천인/ 김상태
청소년 독서교육회 회장. 전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문학박사, 한국 소설학회 회장 역임.

그림/만화 VOOZ

출간작으로 『머리 쓰는 찾기책: 아프리카 문화 찾기』 등이 있다.

목차

• <아프리카.남아공.케냐.모로코 편>
  1. 모로코.사하라 사막 마라톤
  2. 남아프리카공화국.로벤섬, 테이블마운틴, 시그널힐
  3. 케냐.킬리만자로, 마사이마라
  

출판사 서평

◎ News
TV 애니메이션 『짜장소녀 뿌까』MBC 방영!!
어린이 채널 챔프티비에서도 성황리 방영 중!
뿌까 바이크 레이싱 게임 7월 20일 오픈!!!

뿌까와 가루가 TV 애니메이션과 온라인 게임으로도 찾아갑니다!!
2007년 7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반에 MBC에서 TV 애니메이션 『짜장소녀 뿌까』가 방영되고 있으며, 어린이 케이블채널 챔프티비에서도 뿌까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뿌까 바이크 레이싱 게임 역시 국내에서 7월 20일에 오픈되어, 뿌까 캐릭터가 어린이들의 사랑을 더욱 더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뿌까의 활약상 많이많이 기대해 주세요~!!!

◎ Story
미션카드는 누구의 것이 될 것인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미션 수행기!


아프리카대륙으로 옮겨 이집트 문명을 탐험한 뿌까와 가루! 뺑뺑이군이 이들을 데려간 곳은 모로코의 사하라사막이다. 이곳에서 뿌까와 가루, 아뵤와 또베 일당은 일반인들과 함께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그러나 경기 도중 사막에 예기치 않은 홍수가 들이닥치는데…. 뿌까와 가루가 다른 선수들을 구하는 동안 얄미운 또베 일당들은 미션에 눈이 어두워진 나머지 자기들만 뗏목을 타고 떠나버리고, 결국 첫 번째 미션카드는 또베 일당이 차지하고 만다!
미션 우승자인 또베 일당은 뺑뺑이군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로벤섬으로 이동한다. 또베 일당은 뒤늦게 쫓아온 뿌까와 가루를 로벤섬 감옥 안에 가두어버리지만, 자카스펭귄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 뿌까와 가루는 테이블마운틴과 시그널힐 등 남아공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유유히 감상한다.
케냐로 이동한 뿌까와 가루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특별미션! 사막마라톤대회에서 다른 참가자들의 목숨을 구해준 선행을 인정받아 두 사람만을 위한 킬리만자로 미션이 진행되고, 뿌까와 가루는 그곳에서 사귄 마사이족의 도움을 받아 마지막 미션인 마사이마라 사파리 미션에 참여한다! 사나운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사파리를 지나 괴물 바분원숭이 두목이 갖고 있는 미션카드를 찾아라! 승리의 여신이 이번에는 뿌까와 가루의 편을 들어줄 것인가?
드넓은 야생에서 펼쳐지는 뿌까의 신나는 세계모험 아프리카대륙 편! 개봉박두~!

◎ Point!

<뿌까의 신나는 세계모험 ? 아프리카 편>이
이 전의 뿌까의 신나는 세계모험 시리즈와 다른 점!!

하나. 각 나라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갈 곳을 소개합니다. 각 나라마다 생생한 사진과 함께 재미있는 글로 어린이들에게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합니다. 여행책과 같은 느낌으로 신선하게 꾸몄습니다.

둘. 보다 생생하게 전해지는 정보들… 이전 시리즈보다 스토리와 자료의 질을 한층 더 높여, 어린이들의 이해 증진을 도왔으며, 보다 사실적인 묘사를 통하여 눈에 그리듯이 읽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셋. 학습을 놀이로 배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지도는 책 안으로 넣어 분실의 위험을 덜었고, 딱지를 만들어 놀면서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보다 알차고, 보다 재미있어진 뿌까의 신나는 세계모험!!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기본정보

ISBN	9788991992436
발행(출시)일자	2008년 04월 25일
쪽수	180쪽
크기	190 * 255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7)

[pi****]

 
이번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본 "뿌까의 신나는 세계모험 16권"은 아프리카지역 남아공,케냐,모로코 를 살펴보게 되었다.
16권까지 한권도 빠짐없이 읽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다.
 
 
이젠 세계 각 나라에 대해선 나보다도 더 많은 사실을 알고 있는것 같아 옆에서 보는 나도 뿌듯함을 느끼곤 한다.
우리는 아시아인 이기때문에 아프리카쪽은 아는것보다는 모르고 있는것이 대부분이었다.
16권을 뿌까와 함께 아프리카 여행을 참 재미나게 했었다.
어김없이 울 아이들은 독서록에 새롭게 알게된 내용들을 알차게 써내려갔다.
이런게 바로 배움의 자세임을 느낄수 있었고 이젠 뿌까와 너무나 친해진 우리 아이들이 대견스러워 보이기까지 했다.
기억에 남는 내용중의 하나가 "7일간의 레이스 사하라 사막마라톤"이다.
그더운 사하라사막에서 7일동안 진행되는 마라톤 경기!
상상 할 수 도 없는 사실이었다. 필수장비만 가지고 250km를 달리는 마라톤대회!
물론 하루에 정해진 거리를 달린 후 휴식을 취하면서 달리는 경기라지만...

 
 
이 책을 먼저 4학년 아들이 보게 되었었는데 책을 읽다가 문제를 낸다고 하는것이다.
그러더니 아프리카에 펭귄이 살고 있을까요? 하는 질문이었다.
나는 너무도 당연하게 펭귄은 북극.남극에 살지 어떻게 아프리카에서 살 수 있겠어?
하고 대답을 했더니..
엄마도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한다.
남아프리카 남쪽 따뜻한 바다에 자카스펭귄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
정말 놀라웠다.
아프리카에 펭귄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을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뿌까의 신나는 세계모험으로 너무나 많이 똑똑해진것 같아 정말 기쁘다.
또 우리 차에서 즐겨나오는 노래에 "킬리만자로"가 있는데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킬리만자로의
산을 보면서 엄청 반가워 하는것이었다.
킬리만자로라는 이름은 "번쩍이는산"이란 뜻이라는것도 독서록에 큼직하게 쓰는 울 아이들..^^
 

1권 <아시아 중국편>부터 시작한 16권<아프리카 남아공,케냐,모로코편>까지 너무나 흥미있게
보고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다음의 17권은 또 다른 희망과 기대를 안게 해준답니다..^^..
멋진 책을 만들어 주신 부즈펌의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픈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17권을 위하여~~.. 아자~~ 홧팅!
 

[ka***]

이책은 오자마자 아이들이 서로 읽겠다고 날리였답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많이 본
캐릭인 뿌까가 나와서 더 그런거 같아요. 또~ 어려운 세계를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
게 내용이 되어있고 학습 만화 형식이라서 더 집중해서 잘 본답니다.
 
뿌까와 가루가 각 대륙에서 미션을 수행 하면서 미션카드를 획득하면서 모험을 하는
줄거리로 이어진답니다. 16편에서는 아프리카의 남아공, 케냐, 모로코를 여행합니다.
사하라 사막에서 사막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서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에 얄미운 또베
일당들은 방해로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생기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로벤섬에서는 감
옥에 갇히고 자카스펭귄의 도움으로 탈출을 하고, 케냐로 가서는 무서운 맹수들이 우
글거리는 사파리를 지나서 마지막 미션을 찾게 되는데.....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 궁금하시죠..^^ 끝에는 마지막 반전이 기달리고 있답니다..
다음에는 어느나라로 가게 될지..또 어떤 모험이 기달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기 시작하네요...^^
 
빠른 스토리 전개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도 참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또~ 남아공, 케냐, 모르코에 대해서도 더 많이 배우고 알게 되었구요. 책도 읽으면서
세계의 여러나라도 배우고 알게 되었던 점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각 나라마다 풍부한 사진과 함께 재미있게 소개되어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지식과 지리
를 같이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이책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ro********]

왜 "뿌까의 신나는 세계모험" 책의 네 귀퉁이가 곱게 마모되어
너덜거리는지를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머리를 중국풍으로 예쁘게 묶은 여자아이가
하얀이가 보이게 활짝 웃고있길래 중국무술만화인줄만 알았던
저의 무지가 허탈한 웃음을 짓게만듭니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수있는 빠른 전개에 눈이 쏠리고
한자 한자 읽어내려가는 글씨속에 뿌까가 미션을 성공시키러 떠나는
그 나라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쉽게 기억할수있도록 만들어 재미를
줄수있는 뿌까의 신나는 세계모험이었습니다.
 
뿌까와 처음 도착한 나라 모로코
아프리카 북서쪽에 있는 모로코왕국
예전에 그레이스켈리라는 영화배우가 왕비가 된 나라로 유명합니다.
참가자들이 무려 7일간이나 마라톤을 하는 사하라사막의 마라톤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보여주기위해 달리는 사람들의 용기와
정신에 박수를 보내며 요즘약해지는 아이들이 조금은 본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두번째로 도착한 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넬슨 만델라 대통령으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모르고있었던 사실들을 알게될때의 기쁨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대해 많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펭귄이 추운남극만 사는줄알았는데 이 곳에 사는 자카스펭귄이 있다는 사실도
오늘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세번째로 도착한 나라 케냐
야생동물들의 천국 세렝게티로 이름이 알려진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킬리만자로라는 세계 최대의 휴화산이 있는 나라이기도하죠
그런데 킬리만자로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있는지는 뿌까로 인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뿌가의 신나는 세계모험으로 인해 세 나라를 여행하다 보니
머릿속에 가득 담겨진 지식,정보,그리고 가보고싶은 마음
다음편에서 뿌까는 어느 나라로 미션을 수행하러 갈지
매우 궁금해지면서 같이 떠날 준비를 하고있어야겠습니다.

[wa******]

 

이 책은 우리아이들에게 남아프리카에 대해 새롭게 알게 해줬어요.
몇 번을 반복해서 읽더니 멋지게 캐릭터를 그려오네요.
갑자기 큰아이의 질문, 만델라 넬슨 대통령이 누구였죠? 라고 한다. 지난번에 읽었던 ‘마디마의 마법’이란 책에서 알게 된 인물이라 그런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싶은 모양이에요.
이렇게 우리아들과 많은 대화를 하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어요.

차례에 나오는 지도로 인해서 이 책은 여행을 하면서 모험을 즐긴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어요. 남아공, 케냐, 모로코 등 아프리카 대륙은 우리에게 생소한 곳이라 더 많은 호기심을 갖고 읽기 시작했어요.

아이들에게 뿌까 캐릭터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었지만 솔직히 난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어요. 우연히 뿌까의 세계모험을 접하게 된 뒤부터 자꾸 다음에 전개될 이야기가 궁금해서 아이들처럼 기다리게 되네요.

‘뿌까의 신나는 세계모험’은 각 대륙에서 미션을 수행하면서 미션카드를 획득하는 진행방식이네요.
16편은 모로코의 사하라사막에서 뿌까와 가루, 아뵤와 또베 일당은 일반인들과 함께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에 출전을 해요.
사하라 사막에 비가 오면 갑자기 물이 불어나 아주 위험해진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또베 일당이 개구리가 땅위로 나오면 비가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미리뗏목을 준비하여 우승을 차지해요. 그래서 물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느라 시간을 소비한 뿌까와 가루는 미션카드를 얻지 못했네요.
여기서 진정한 승자가 누군지는 아이들이 더 잘 알고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 까지 생각하는 부분이라 아주 좋아요.
만화 중간에 모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라의 소개와 사진들, 실제로 사하라 사막에서 마라톤레이스 사진이 있어 현장감을 느끼게 해주네요.

다음 미션 장소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로벤섬으로 이동해요.
이야기 사이사이에 역사적인 사실들도 기록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무조건 만화책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다양한 볼거리와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글로 문화를 배울 수 있어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민족지도자이며 노벨평화상을 받은 대통령, 넬슨 만델라의 자유와 평화를 향한 정신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어요.

로벤섬을 거쳐 케냐로 이동한 뿌까와 가루는 사하라의 선행을 인정받아 특별미션인 킬리만자로 미션이 진행되네요. 마사이족의 도움을 받아 마지막 미션인 말판 ‘사파리’ 미션에 참여하게 돼요. 사나운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사파리를 지나 괴물 바분원숭이 두목이 갖고 있는 미션카드를 찾는 팀이 승리에요, 누굴까요? 궁금하지요 그럼 읽어보세요.
책 제일 뒷부분에는 쫙 펼치면 A3사이즈 정도 크기의 

부록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지도가 있어서 뿌까가 미션을 수행하면서 간 곳을 다시 짚어 볼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또 동그란 딱지 뒷면에는 <아프리카>편 책에 나왔던 내용들을 정리해 놓아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돼요.

책읽기를 싫어하거나 남아프리카에 대해 알고 싶은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에요.



4학년 아이

뿌까책을 읽고 나도 세계모험을 하면서 말판게임을 하고 싶다. 그렇게 되면 모험심이 길러질 것 같기 때문이다.  또 내가 모르는 유명한 사람이 있는 마을을 알 수 있고 그 사람이 한 말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뿌까책 에서도  유명한 사람의 말, 살고있던 마을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책이다.
넬슨만델라는 “아름다운 이 땅에서 인간이 다른 누군가에 의해 억압받는 역사가 결코 되풀이 되어선 안 된다!!!”라고 말하였다. 정말 대단하다. 


2학년 아이

뿌까책을 읽고 나는 모험을 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모험심을 기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리고 또베일당을 보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고 마구마구 때리고 싶었다.
그리고 말판벌칙도 계속 받으라고 생각했다. 뺑뺑이군도 게임을 할 때 묶어놓고
가루와 뿌까도 감옥으로 들어가게 했다. 또베일당이 사막마라톤을 할 때 마지막 경기
에서 혼자서 뗏목을 만들어 혼자서 미션카드를 얻었다. 나는 또베일당이 너무너무 나
쁘다. 나는 또베일당같은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다. 뿌가랑 가루는 너무너무 똑똑하고
착하고 너무너무 대단하다.

[yo******]

세계사나 한국사는 학문으로 생각하면 너무 어렵다.
그러나 뿌까를 만나서 여행삼아 알게된다면 정말 재미있다.
아직 세계사니 한국사니의 의미도 확실히 파악하지 못한 초등학생인 아들녀석이
자꾸 반복해서 읽으며 좋아하는 것도 아마 "재미"있기 때문일거다.
책을 받자마자 한번 후루룩 읽어내려가더니 "와, 재밌네?"
이렇게 말해주면 책을 사준 엄마맘은 뿌듯해진다..
그래서 "뭐가 재밌니? 어떤게 맘에 들어? "등등 꼬치꼬치 물어보니
몇번을 반복해서 보고나서야 의기양양해서 설명을 해준다. 
"일단 주인공 뿌까가 넘 맘에 들어요,
그리고 이책을 보니까 세계여행을 진짜로 막 하는거 같아요.
질문도 있어서 답 맞추는것도 또 재밌고..
음음..그리고 이거 다 사주면 안되요???"
그래서 결국 책을 다 사주기로 했다.
캐릭터가 있는 책은 일단 아이들의 흥미를 끌수있으니 첫단계는 성공이다.
내용이 아무리 좋은책이라도 아이가 읽고싶어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을테니까..
뿌까는 아이가 주인공들에게 친밀감을 느끼게되니 친구라고 생각하게되어
자꾸 더 읽게되고 보게되는것 같다.
이렇게 아이가 재밌어서 또 읽고싶어하고
엄마가 선뜻 추천할 수 있는책이 정말 좋은책일거란 생각을 해본다.

[fl*****]

 
만화로 쉽게 아이들에게 접근하다....

뿌까 라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로 세계모험을 하며 그 나라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
아이들이 무척이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특히나 외국이라면 미국, 일본, 중국 등이 전부인 줄 아는 아이들이
아프리카라는 새로운 세계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책이다.
사하라 사막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를 하며 사막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에피소드와 곁들여 놓았다.
사막은 비가 많이 오지 않지만 한번 오면 폭우가 온다는 것
사막은 20%가 모래이고 암석과 자갈이 대부분 이라는 것.
그리고 중간 중간에 사진과 함께 설명이 곁들여져 있어
아이에 학습 면 에서도 훌륭한 책이다.
이 책을 보며 아이가 마사이족도 만나보았고 (알게 되었다는 뜻 )
킬리만자로의 해발이 5,895m로 높은 산이라는 것도 알았다
아이가 남아공, 케냐, 모로코라는 지명을 처음으로 이 책에서 접한 것인데
무척이나 재미있어하며 여러 번 읽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할 수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라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 만화가 아닌가 싶다.
예전에는 교육적인 면이지 못한 만화들이 많이 나왔는데
요즘은 만화도 너무나 교육적인 만화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나 “뿌까의 신나는 세계모험”은 정말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머리에 남는 내용이 제대로 수록되어 있다.

[lb*****]

외출해 있는 동안 혼자 집에 있는 아들에게 먼저 도착한 뿌까.
집에 와 보니 아들이 택배를 뜯어서 뿌까를 열심히 읽고 있더군요.
다 읽고 나서 책의 느낌이 어떤지 이야기 해달라고 했어요.
아래는 우리 아들의 책읽고 난 소감입니다.
 
 "세계에 대해서 알 수 있어 좋고, 어떤 동물들이 사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뿌까가 나와서 더 재밌는 것 같고, 뿌까가 어떤 카드를 닌자 애들한테 뺏기고서도 사람들을 구하려는 모습이 너무 멋졌다. 앞으로 이런 책을 계속 볼 수 있어 너무 좋다."
 
  뿌까라는 재미있는 캐릭터를 통해 세계의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각 나라의 특징에 대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는 동안 아프리카의 남아공, 케냐, 모로코를 여행하면서 사하라사막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남아공의 로벤섬의 감옥과 케냐의 원주민과도 만나게 됩니다.
세계의 나라를 지식적으로 알려 주려하면 아이들이 지루해 할 수도 있고 공부라는 느낌이 들어 싫어 할 수도 있는데 이 책에서는 뿌까라는 친구를 통해서 이곳 저곳을 여행하면서 재밌는 경험을 통하여 각 나라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 몇 번 반복해서 책을 읽다 보면 뿌까를 기억하며 각 나라도 함게 머리속에 기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아프리카의 지도가 나와 있어 책속에서 뿌까와 여행했던 사하라 사막이나, 로벤섬 같은 곳을 찾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책 속 부록인 딱지가 들어 있어 아이들이 딱지 놀이를 하면서  여러 상식도 익히고  무척 즐거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