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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성적 쑥쑥 올려주는 똑똑한 책읽기

이정균 저자(글)
미르에듀 · 2010년 06월 10일
9.4
10점 중 9.4점
(37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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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책읽기의 진정한 즐거움을 만끽하게 하라!
초등학교 교사 이정균이 2010년 제7차 개정된 초등 교과 과정에 따른 책읽기 노하우를 공개하는 『초등 성적 쑥쑥 올려주는 똑똑한 책읽기』. 2010년 제7차 개정된 초등 교과 과정를 분석하여 반영한, 초등 저학년 대상의 책읽기 지도서다. 아이의 읽기 능력을 100배 향상시키는 3가지 비법을 공개한다. 아이의 타입별로 올바른 책읽기 방법도 익힐 수 있다. 아울러 아이의 읽기 능력을 결정하는 데 부모의 올바른 책 선택이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책 선택의 5가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학년별로 읽기 능력 수준과 그것에 따른 추천도서도 소개한다. 아이가 성적을 쑥쑥 올릴 뿐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면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지혜를 얻는 데 힘을 실어줄 것이다.
세상은 책읽기를 성적을 올리는 데 유용한 도구로 삼아버렸다. 그래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성적에 연연하는 마음으로는 책읽기를 즐거워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가 책읽기를 통해 자기 존재의 가치를 긍정하면서 세상을 따뜻하게 보듬는 진정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바탕을 다져준다. 특히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함을 일깨워준다. 아이가 책읽기에 쉽게 접근하도록 인도하는 데 도움이 줄 사례를 풍부하게 수록하고 있다. 부록에서는 아이의 독서 능력을 점검하는 독서 능력 체크리스트 등을 수록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정균

저자 이정균 선생님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제 6,7차 초등 국어교과서 집필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을 직접 교육하며 독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이후에 지속적으로 독서 지도에 대한 공부를 해 왔습니다.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에서 운영진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각종 독서 교육 연수 과정에 강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고양시 화정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교사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신문으로 공부하는 399가지 방법』,『신문은 내친구』,『한눈에 보는 한국의 궁궐』,『너 사실? 나 논술!』,『신문으로 공부하자』,『초등입학 전 읽기능력이 평생성적을 결정한다』등이 있습니다.

목차

  • 프롤로그
    PART 1 개정된 교과 과정에 따라 똑똑하게 읽혀라


    1.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읽기 능력은 필수적이다.
    책에서 점점 멀어지는 아이들
    창의적 체험활동에 등장한 독서활동
    왜 초등 저학년에서부터 읽기 능력을 길러야 하는가?
    2. 읽기 능력이 아이의 평생 학습 능력을 결정한다.
    모든 학습의 기초는 읽기다
    읽기만 잘해도 아이의 성적이 쭉쭉!
    3. 아이와 함께 읽는 읽기 능력 향상 6단계
    1단계 : 인내심을 갖고 마지막 장까지 읽으세요
    2단계 : 재밌고 유익한 동화로 이해력을 높여요
    3단계 : 적어도 10권의 책은 읽어야 해요
    4단계 : 하루에 30분씩 꾸준히 읽으세요
    5단계 : 책을 읽은 후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기록하세요
    6단계 : 과정 중심으로 읽으세요

    PART 2 우리 아이 읽기 능력 100배 향상시키는 3가지 비법

    1. 감각적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라
    마음속 상상의 세계로 아이를 초대하라
    아이에게 좋은 네모를 선물하라
    감각적 이미지를 떠올리며 책을 읽게 하라
    감각적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추천도서
    2. 질문하고 또 질문하게 하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질문의 힘
    글의 종류에 따라 다른 질문을 하라
    궁금증을 유발하며 책을 읽게 하라
    질문을 이끌어내는 추천도서
    3. 배경 지식을 활용하게 하라
    아는 만큼 보인다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책을 읽게 하라
    배경지식을 기르기 좋은 추천도서

    PART 3 우리 아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우리 아이 타입별 올바른 책 읽기 방법
    우리 아이는 만화책만 봐요
    독서량은 많은데 내용은 몰라요
    책읽기와 성적은 비례하나요?
    게임에 빠진 우리 아이, 어떻게 하죠?
    공부는 잘하는데 책은 잘 읽지 않으려고 해요

    PART 4 부모의 올바른 책 선택이 아이의 읽기 능력을 결정한다.

    1. 책 선택의 5가지 노하우
    접근성 : 아이의 연령, 수준, 정서를 고려해야 한다.
    충실성 : 풍부하고 주제에 충실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
    가독성 : 초등학생의 수준에 맞는 내용을 전달해야 한다
    진솔성 : 바람직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야 한다
    가치중립성 : 주제나 내용이 편향적이지 않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2. 우리 아이 책 선택의 흐름도
    3. 학년별 읽기 능력 수준과 추천도서
    초등 1학년이 꼭 갖추어야 할 읽기 능력 수준과 추천도서
    초등 2학년이 꼭 갖추어야 할 읽기 능력 수준과 추천도서
    초등 3학년이 꼭 갖추어야 할 읽기 능력 수준과 추천도서

    [부록] 우리 아이 독서 능력을 점검해보자.
    1. 우리 아이 독서 능력 체크리스트
    2. 쉽게 읽는 국어 읽기 교과서

출판사 서평

“새롭게 개정된 7차 교육과정에 따른 최초의 독서 지도서”

“큰 아이 때는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포트폴리오 관리라는 말이 없었는데 둘째 아이 때부터는 여러 가지 신경 쓸 것이 많아져 어떻게 아이를 가르쳐야 할지 복잡하고 막막하더라고요.”


초등학교 2학년 지호 군의 어머니 이희자 씨(41세). 2010년부터 개정된 교육과정에 의해 진행되는 교과학습으로 골치가 아프다고 한다. 큰 아이 때는 학교 과제를 지도하고 아이와 부담 없이 책을 읽었지만, 창의 · 인성 교육이라며 토론 · 탐구 · 글쓰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교육 정책에 따라 지호 때부터는 부담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읽기와 쓰기 활동을 입시 자료로 사용한다는 정책에 학부모들의 불만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바로 사교육 시장의 변질 때문이다. 체험활동이나 봉사활동 그리고 독서활동의 내용들을 확인하는 것은 학생이어야 함에도 대리 입력하는 일들이 자행되며, 실제 학원가에서는 이를 상품화해 학생을 모집 ·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교육 당국도 대리입력의 가능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대책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을 못하는 실정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독서 교육이 아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정서적인 발달, 그리고 진로 문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신문 기사에 의하면 대학입학 뿐 아니라 취업에까지 독서 누가 기록이 활용될 것이라고 하니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렇게 되면 독서는 한 개인의 자주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이 아니라 진학이나 취업의 수단으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서, 좋은 회사에 취직하기 위해서 독서를 한다면 그것은 한 개인의 일생을 가장 불행하게 만드는 교육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개정된 교과과정에 꼭 필요한 초등읽기 가이드로서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새롭게 나온 독서교육의 지침서이다. 성적이나 입시라는 코앞의 이익에 연연해서는 책읽기는 당연히 괴로운 일이 되고, 책읽기 교육도 성공할 수 없다. 또한 이 책은 책읽기를 통해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방법과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지혜를 가진 아이로 키워내기 위한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1장에서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더욱 중요해진 읽기능력에 대해 말한다. 책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문제점과 2010년부터 새롭게 등장한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그것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꼼꼼히 집어준다. 또한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읽기능력 향상 6단계를 통해 그동안 책을 멀리했던 아이들의 독서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2장에서는 아이의 읽기능력을 100배 향상 시킬 수 있는 3가지 비법인 ‘상상하고, 질문하고, 배경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예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며 마치 소설책처럼 재미있게 그 방법을 일러준다. 3장에서는 아이의 타입별에 따른 읽기 방법을 소개한다. 만화책만 보는 아이들, 책은 많이 읽는데 내용파악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 게임에 빠진 아이들, 공부는 잘하는데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 등 다양한 예를 통해 그동안 많은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던 고민을 말끔하게 풀어준다. 마지막 4장에서는 학부모가 책을 선택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5가지 노하우를 담고 있다. 또한 학년별로 성취해야 할 읽기능력 수준이 무엇인지 상세하게 제시하며 2장에서 소개한 읽기능력 향상의 3가지 방법에 맞는 추천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어떤 책을 아이에게 권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던 학부모들은 추천도서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을 통해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이에게 추천도서에 대한 이야기를 해줌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특별 부록에서는 아이의 독서 능력을 한 눈에 진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어 학부모가 아이의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효율적인 독서지도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국어 교과서에 나온 다양한 기호들에 대한 의미를 풀어 설명해 아이의 학습을 지도하는데 유용하다.

독서가 표현력 · 사고력 등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하지만 책은 그 이상으로 아이의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요즘 아이들은 어른 못지않는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 경쟁에서 즐겁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올바른 책읽기이다.

다가오는 방학, 새 학기 준비와 함께 우리 아이의 공부습관을 바로 잡아 줄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추천의 글>

‘우리 아이들을 구할 소중한 동아줄’
이미지의 시대, 아이들이 문자를 읽고 사고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
한편 어른들은 입시와 취업을 내세워 책읽기를 도구화하려 한다. 이러니 아이들은 책 앞에서 더욱 손사래를 치며 멀어질 수밖에 없다. 성적이나 취업이라는 코앞의 이익에 연연하는 마음으로는 책읽기가 즐거울 수도 없고, 책읽기 교육이 성공할 수도 없다. 책을 읽으며 사고력을 키우고, 책을 읽으며 자기 존재의 가치를 긍정하고, 책을 읽으며 세상을 따뜻하게 보듬는 진정한 인재로 아이를 키워낼 수 없을까.
여기, 이런 질문을 마음에 품은 부모라면 반드시 펼쳐보아야 할 안내서가 있다.
이 책은 2010년부터 개정된 7차 교육과정에 꼭 필요한 초등읽기 가이드로서, 책읽기를 아주 싫어하는 아이부터 많이 읽기는 하는데 내용을 기억 못 하는 아이, 책읽기가 능숙한 아이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다양한 책읽기 수준과 태도를 진단하고, 그 상황에 맞는 책읽기 지도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책 표지를 활용하는 책읽기 방법부터 글자 없는 그림책을 활용하는 독특한 지도방법까지 모두 현장에서 일궈낸 따뜻하고 흐뭇한 성과다. 30년 넘게 교단에서 책으로 소중한 가치와 자세를 일깨워 온 교사가 건네주는 이 책은 ‘사고 부재’의 시대에 갇힌 아이를 구할 훌륭한 동아줄이 될 것이다.
허병두 (숭문고 교사,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대표)

얼마 전 서양의 사회교과서를 보다가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전략 1이 ‘이 책은 당신의 읽기 능력을 높여줄 것이다.’ 라고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사회과 학습의 첫째 전략이 읽기라니! 30여년 교육을 하며 읽기가 모든 교과학습과 사고력 증진의 기본이라는 것을 몸으로 느껴왔기에, 읽기 교육은 학교만이 아니라 가정과 국가가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정균 선생님이 입학전 어린이들을 위한 읽기 교육에 관한 책에 이어, 새롭게 개정된 7차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 저학년을 위한 읽기 지침서가 나온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이 책을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단숨에 읽을 수 있지만, 또한 많은 부모나 교사들이 두고두고 꺼내 보고 활용하게 될 것이다.
심옥령 (청심초등학교 추진위원회 교장 )

요즘에는 핸드폰이나 인터넷 등 책읽기에 방해되는 매체들이 넘쳐나 아이들이 예전보다 책을 더 멀리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독서교육에 관해 걱정도 많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책이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 하고, 어떻게 읽혀야 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책은 사례를 들어 학부모와 아이가 책읽기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아이의 독서능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함께 있어 실용적이고 유용해 주변에 있는 많은 학부모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하루라도 빨리 우리 아이의 올바른 책읽기 습관을 길러주어야겠다.
이희자 (초등 저학년 학부모)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1984424
발행(출시)일자 2010년 06월 10일
쪽수 235쪽
크기
150 * 210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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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7.5점
내가 찾던 그 책이다... 바로 그 책..
솔직히 나는 요즘 스스로 반성을 좀 마니 하고 있다..
애가 셋이라는 핑계로.... 집안이 구질 구질하고.. 여기저기 장난감이며... 책이며 돌아다니는 꼴이 보기 싫어서
장난감도 책도... 가장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죄다 다 옮겨버렸다..
거실에 있던 책도... 한구퉁이 베란다로 빼버렸고.. 그것도 지저분해보여서..
커튼으로 가려버렸다..
그랬더니.. 우리애들은 어느 순간 책을 손에서 놓더니..
바깥에 나가서 노는 걸 더 좋아했다..
나는 속으로 외쳤다.. 그래... 바로 저거야.. 애들은 역시 뛰어놀아야해..
실컷 뛰어놀아야지... 책을 들여다 본다고 ... 다 공부가 되는것도 아니고..
스스로 합리화 시켰다.....
그러던중.. 큰 아이가 3학년이 되자... 슬슬.. 나의 걱정이 는다..
아이가 받아오는 시험지에서... 확연하게 문제시 되는 읽기 능력...
국어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다른 과목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말로만 듣던 2010년 제 7차 초등 개정 교과과정의 쓴맛을 내가 보고 있는 것이다..
솔직히 하소연 하고 싶기도 하다... 무슨 애들.... 공부를 .. 그렇게 베베 꼬아서 풀이를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지..
하지만.. 우짜겠는가.. 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고.. 내 아이들도 그곳에서 공부를 해야하고...
솔직히.. 책읽기가 습관이 된다면.... 공부를 떠나서.. 내아이의 인생이 달라질것은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할수밖에 없는 것이...
 
이런 힘든 과도기에 있는 나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책이였다..
초등 1학년에서 3학년까지 개정과가서에 따른 전문가의 추천도서 목록이 나는 가장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아이와 함께 읽는 읽기 능력 향상 6단계 1단계 : 인내심을 갖고 마지막 장까지 읽으세요 2단계 : 재밌고 유익한 동화로 이해력을 높여요 3단계 : 적어도 10권의 책은 읽어야 해요 4단계 : 하루에 30분씩 꾸준히 읽으세요 5단계 : 책을 읽은 후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기록하세요 6단계 : 과정 중심으로 읽으세요
 
요 글은 발췌해서... 메모장에 옮겨둔다...
 
내가 아이 마니 키워서 힘들다고 생각하고 나태해질때.. 한번씩 다시한번 볼려고 말이다..
 
이것 저것 괜찮은 것들이 너무 많은 책이지만.. 읽기보다 옮겨쓰기에 약한 나로써는 그냥 별다섯개 꾸욱
눌러놓고 가는 수밖에....
 
 
10점 중 7.5점

이런 제목에 괜히 안타까운 1인. 결국 독서는 성적으로 귀결되는 구나~! 하고 말이지......
 
아이들이 글을 깨치면 책을 더 잘 안본다고 한다. 글을 알면서 더불어 책보다 더 재미난 세상을 알아버렸기 때문인 듯.
현직 교사가 쓴 이 책은 누구보다도 책을 잘 읽지 않는 아이의 부모님을 위한 책이다. 아이가 책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입체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본 독서지도의 A부터 Z까지 담고 있다. 내용도 참 훌륭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부모님의 꾸준하고도 절절한 노력이 필요하다는게 느껴진다.^^ 이 책대로 독서지도를 해서 성공한다면 업으로 삼아도 될 만큼 조금은 실천하기 귀찮은^^ 내용들도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부모님의 독서 지도 방법보다 중요한 것은 책 읽을 시간을 더 내어 주는 게 아닐까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고른 초등 필독서가 있다. 소개된 내용으로 보아 연우가 좋아할 만한 내용의 책들이 참 많아 보인다. 책에서 얻은 보물하나 더 추가~
 
몇가지 소개한다면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김용택
1999년 6월 29일......데이비드 위즈너
꼬마 돼지의 불끄기 대작전 29......아서 가이서트
알파벳 도시......스테판 T 존슨
폭풍우가 몰려와요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걸 그랬어!
최고의 이야기꾼 구니버드......로이스 로리
 
 
 
아이가 태어나 자라면서 말하기와 듣기는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지만 읽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읽기는 반드시 누군가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대부분의 책은 문자와 그림, 그리고 기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텍스트'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문자를 포함한 그림이나 기호, 그래프 등 의사전달에 필요한 모든 기호들을 이해하고 해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배경에 대한 이해입니다. 텍스트(TEXT) 뿐만아니라 그것을 둘러싼(CON) 배경을 포함한 콘텍스트(CONTEXT)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배경까지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읽기'의 핵심입니다.
 
10점 중 10점
 
초등 2학년과 6살 두 딸을 키우고 있는데  항상 올바른 독서에 관한 관심이 많답니다. 다양하고 많은 책을 아이들에게 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독서 교육을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서 교육을 제대로 해오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그런데 30년 경력의 베테랑 교사이자 ’책따세’ 이정균 선생님꼐서 2010년 제 7차 개정 교과과정에 따른 초등 저학년 책읽기 비법을 소개한 책을 출간하였다고 하여 귀가 번쩍했네요~ 그 책이 바로 [초등 성적 쑥쑥 올려주는 똑똑한 책읽기]랍니다.딸아이에게 제대로 된 독서 교육을 시키고 있는지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 같아 좋았답니다. 게다가 초등 2학년 딸이 있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네요~ 
 
 현실적으로 지금 딸아이가  제 7차 초등 개정 교과과정에 따른 교과서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이 책이 갖는 의미는 더욱 큽니다.
책읽기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책을 읽히는 것이 정답인지는 각각 다를 것입니다.
이정균 선생님꼐서는 제6·7차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위원으로 참여도 하셨고,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교육하며 독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면서
독서 지도 공부에 전념하고 계신 분이라고 합니다.
 
읽기 교육은 모든 교과학습과 사고력 증진에 기본이 됩니다.
읽기 능력이 아이의 평생 학습 능력을 결정할만큼 읽기 교육은 중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초등성적 쑥쑥 올려주는 읽기 능력 향상 6단계를 소개하고 있는데
단계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팁을 알려주어 실질적으로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1단계: 인내심을 갖고 마지막 장까지 읽으세요.
2단계: 재밌고 유익한 동화로 이해력을 높여요.
3단계: 적어도 10권의 책은 읽어야 해요.
4단계: 하루에 30분씩 꾸준히 읽으세요.
5단계: 책을 읽은 후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기록하세요.
6단계: 과정 중심으로 읽으세요.
 
책을 읽을 때에는 맨처음 앞뒤 책표지를 잘 살피고, 소개글을 먼저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책이 어떠한 취지로 쓰여졌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타입별 올바른 책읽기 방법도 소개되어져 있고,
글자 없는 그림책 목록도 소개되어 있어 좋은 정보를 싣고 있답니다.
그리고 부모의 올바른 책 선택이 아이의 읽기 능력을 결정하기 때문에
책 선택의 5가지 노하우도 알려줍니다.
 
접근성: 아이의 연령, 수준, 정서를 고려해야 한다.
충실성: 풍부하고 주제에 충실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
가독성: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내용을 전달해야 한다.
진솔성: 바람직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야 한다.
가치중립성: 주제나 내용이 편향적이지 않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의 독서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부록에 첨가되어 있어 아이의 독서 능력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초등 학생 독서교육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이 책을 꼭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구체적으로 책을 소개하고, 아이들의 사례까지 실어놓아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읽기 지침서랍니다.
10점 중 10점
아이들이 방학을 하면서 남는 시간을 책읽는 시간으로 보내야겠다 마음을 먹었었는데, 하나 둘 책읽기는 다른것에 밀리고 겨우 숙제용으로 몇권 읽은 것이 다가 되어버렸다. 유아였을때는 제법 읽고 재미있었던 책들이 이제는 노는것에 밀리고 공부에 밀리고 숙제에 밀려 책읽기는 뒷전이 되어버렸다. 책읽기가 무척이나 중요한 것을 알고는 있지만 언제나 다른것에 밀려서 나중으로 미루다보니 자연스레 책에 대한 흥미도 떨어진듯 하다.
 
책읽기는 아이들을 구하는 소중한 동아줄이라 표현한 책 뒷표지 소개글이 절실해진다.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고 부모의 바램처럼 사회의 중심인물이 되어주기를 바라지만 교과학습의 중요성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책읽기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된다. 읽기의 중요성, 듣기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실천을 하지못하고 어영부영 세월을 보내고 난뒤 어떻게 하면 다시 한번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초등성적 쑥쑥 올려주는 똑똑한 책읽기>표지를 보면 가장 눈에 띄는 단어가 제 7차 교과개정에 따른 초등 책읽기 비법 최초 대공개라는 단어이다. 책읽기와 교과를 많은 사람들이 따로 생각하고 있는데 교과를 만족하고 똑똑한 책읽기의 비법이라니 나 또한 많은 부모들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일테다.
 
초등 저학년에서부터 읽기 능력을 길러야하는지 그 이유는 바로 문제 해결능력의 향상에 있다. 모든 학습의 기초는 읽기에 있으며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자에 담긴 뜻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능력 즉 독해에 있다는 것이다.  읽기 능력은 일정한 시기에 학습하여야만 정상적인 학습이 되고 능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많은 위인들과 명상들이 언제나 책을 가까이 했다는 사실을 매스컴이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책은 자신의 능력개발은 물론 스스로를 키워주는 역할 그 자체인것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책읽기인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구잡이식의 책읽기가 아니라 똑똑한, 제대로 된 책읽기를 말한다.
 
저학년에서 길러야할 읽기는 상상하면서 읽기, 질문하면서 읽기, 배경지식을 활용한 읽기이다. 저학년뿐아니라 모든단계에서 필요한 읽기이다. 책을 읽는 인내심, 이해력, 꾸준함, 독후기록등 책을 읽는데 필요한 단계들의 설명 또한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책속에서 가장 마음에 든 부문은 내 아이의 읽기 능력을 테스트 할 수 있고 단계에 맞는 책은 어떤것인지 저학년인 1~3학년을 위주로 풀어놓아있어 1학년이 우리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이 아니었나 생각든다. 밑줄을 그어가고 메모를 해가면서 읽는 동안 앞으로의 아이의 책읽기에 많은 안내서가 된듯하다. 어떤책을 읽혀야할지 막연했고 누군가 좋다고 하면 따라가기 바빴던 그독안의 책읽기가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가 잡힐듯하다.
 
단순히 책을 읽고 느낌을 적는 것보다는  아이와 함께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끌어내면서 상상하게 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책읽기,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다양한 질문을 이끌어내는식의 다양한 책읽기를 한다면 조금은 떨어졌던 책읽기가 조금씩 흥미로운 내용들로 다가 올 것 같다. . 아직은 갈길먼 1학년이지만 차츰차츰 한발 내딛다 보면 어느새 결승점에 도달하겠지 하는 심정으로 희망을 목표를 가져야할듯하다.
 
아이의 책읽기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어떤책을 읽어야할지 잘 모르는 부모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10점 중 10점
영어와 독서가 대한민국 엄마들의 화두가 된 지 오래다.
그러나 제대로, 즐겁게 그 길을 찾아가기는 어렵고도 힘든 일이 아닌가.
이 책은 그 독서를 의무감이 아닌 즐거움으로 접근하게 한다.
 
나처럼 독서지도에 대해 공부해 보지도 않은 이들도 따라할 수 있도록 한
다양한 사례들과 참고자료가 돋보인다
게다가 어떻게 독서지도를 하고 독후활동을 할 것인지,
책을 선택하는 방법에서부터 각 아이에게 맞는 다양한 접근방법까지,
자상한 과외선생님을 만난듯 자상함이 묻어 있는 독서지도서.
 
이 책 읽고 똑똑한 책읽기 해야겠다~
10점 중 10점
초등 성적 쑥쑥 올려주는 똑똑한 책읽기난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어렸을때부터 책을 읽고 간단한 독후감을 쓰는 것을 좋아라 해서 초등학교때는 꾸준히 했는데,서울로 오면서 이쪽은 도서관도 없어서 딱.. 끊겼던 기억이 있다.그리고 다시 사회인이 되어 다시 열중하고 있는 책 읽기(한동안 텀이 무시못한 결과를 가져왔다는....)책을 통해서 얻은 결과물이 정말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그렇기에 우리 아이들도 책을 좋아하고 잘 읽고, 잘 응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아이들을 낳고서 일을 다니느라 단순히 책만 읽어주고는 했는데,여러 카페들을 알게 되면서 헉헉.. 놀랐다. 엄마들이 다양한 독후활동을 보여주는데...상상을 초월했다. 일하고 양육을 병행하느라 소홀했던 내 자신에게 반성도 되었다.하지만 똑같이는 못해준다.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책을 통한 다양한 활동 및 이해를 도와줄 활동을 해주기로 마음 먹었다.그리고 조금씩 책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맞는 맞춤 놀이를 해주고 있다.그런데, 그 결과란, 확실히 틀리더라는 것...단순히 책을 보는 것과 그 후에 놀이를 하거나, 책에 대한 내용을 유도하거나 하면은..이전에 책만 읽고 끝내던 때와는 다른 반응이 나온다.(하지만 워낙 아이들이 호기심이 많아 책 보면서 질문을 많이 하긴 한다^^)내년에 학교 가는 큰아이가 있다.형님에게 들은 여러 이야기들이 있는데 포토폴리오? 와. 정말 신경쓸게 많은 세대다.우린 정말 편하게 다닌건가? ^^;;걱정이 솔직히 많이 된다. 일하면서 아이 챙기는게 과연 가능할런지.책에서 나온대로 아이 숙제가 아니라 엄마들 일이 되어버리는건 아닐런지..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책에서 집어주니 우선 미리 알수 있게 도와줘서 고마운 책이었다.그 외에도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아낌없는 조언들이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책을 어떻게 접해주고 읽혀줘야 하는지 실감나게 다가왔다.앞으로는 책을 볼때, 어떻게 해줘야 할지.. 감이 좀 온다.아이들이 참 책을 좋아라 한다. 글을 아는 큰 아이는 혼자볼줄도 안다.만화책도 좋아라하는 아들....만화책은 자제하고, 일반 책으로, 글밥이 많아서 아빠랑 엄마랑 한페이지씩 보는 책도 있는데~서서히 습관과 훈련을 해야겠다.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말이다.책읽기에 관해서 조언을 해준 책이라 접히고 낙서되고 너무 많다.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꼭 봐야 할 책이다.
10점 중 7.5점
우리집 막둥이 책을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책을 잡으면 거기에 너무나 집중한 나머지 다른 것을 잘하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책을 읽고서 감상문 쓰기와 같은 독후활동을 하지 않아서 엄마로서 아쉬움이 정말 많이 있었다.
 
 < 초등 성적 쑥쑥 올려주는 똑똑한 책읽기 >
 
 이 책을 만나고서는 딸아이의 책읽는 방법을 많이 도와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여,개정된 교과과정에 꼭 필요한 초등읽기 가이드로서 새롭게 나온 독서교육의 가이드이기 때문이다.
 
 1장, <개정된 교과과정에 따라 똑똑하게 읽혀라>라는 부제를 가지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더욱 중요해진 읽기능력, 2장에서는 상상하고, 질문하고, 배경지식을 활용하는 방법,   3장에서는 아이의 타입별에 따른 읽기 방법, 4장에서는 학부모가 책을 선택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5가지 노하우를 소개한다
 
 첫 장을 펼치면  < 책은 위대한 천재가 인류에게 남겨주는 유산이다 ㅡ 토머스 에디슨 > 이라는 글을 첫 머리에 펼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이들이 공부를 시작하면 배경지식이 있어야  공부가 훨씬 더 쉽다. 하지만 그런 준비는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공부가 어렵게 느껴진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점이라 할 수 있다. 학년이 많이 올라가기 전에 책 읽는 방법을 아이에게 많은 전달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생겼는데 이 책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서 아주 반가웠다.
 
 1. 개정된 교과 과정에 따라 똑똑하게 읽혀라
 2. 우리 아이 읽기 능력 100배 향상시키는 3가지 비법
 3. 우리 아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따요?
 이외에도 4장 그리고 부록으로 아이의 독서 능력을 점검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엄마들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 아닐까 한다.  
 
10점 중 10점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참 좋아했던 나의 어린시절, 많은 책으로 넘치는 요즘과는 달리 같은 책을 읽고 또 읽어도 참 재미있게 느껴졌고, 그 책 속 내용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그래서 내 아이에게도 책을 읽는 즐거움을 유산처럼 물려주고자 아주 어릴때부터 책과 친구가 되도록 그림책을 읽어주고는 있는데 아이가 아직 스스로 읽기보다 읽어주어야 하는 특성상 매일 꾸준히 하기는 좀 어려운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그런데 어느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책을 무조건  다독하기보다는 정독이 중요하다고 하는 조언을 들었던터라, 어떤 식으로 독서 패턴을 바꿔야 하나 고민이 되었다. 보통 엄마들 사이에서는 모든 영역 책, 이를테면 창작, 자연, 과학, 영어, 수학, 사회, 음악 등등의 책을 골고루 접해주어야 좋다고 하던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던지라 나도 어느샌가 좋다고 하는 책을 모으기도 했고 또 읽어주기도 했는데, 책을 어떻게 읽어주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었다.
 
그래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했었는데, <똑똑한 책읽기>라는 제목처럼 초등 책읽기의 비법을 전수해주는 책을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꼼꼼하게 읽어보았다.
이 책은 새롭게 개정된 7차 교육과정에 따른 독서 지도를 소개하고 있어서 초등생을 둔 학부모는 물론 예비 초등맘들에게도 좋은 정보를 제공해준다. 특히, 개정된 교육과정에서는 창의, 인성교육이라며 토론과 탐구, 글쓰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교육정책과 독서 교육이 아이들의 학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생길 수 있는 문제 등과도 직면하게 되어 책읽기를 통해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구성인 것 같다.
 
책의 구성은 총 4장의 구성으로, 첫번째 장에서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더욱 중요해진 읽기 능력에 대해서 소개하며, 2010년부터 새롭게 등장한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그것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소상히 알려준다. 또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읽기능력 향상 6단계를 통해 독서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2장에서는 아이의 읽기능력을 100배 향상 시킬 수 있는 3가지 비법에 대해서 소개하여 책읽기를 즐거운 것으로 여길 수 있도록 도와주며,  3장에서는 아이의 타입별에 따른 읽기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4장에서는 학부모가 책을 선택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5가지 노하우를 소개하며, 학년별로 성취해야 할 읽기능력 수준이 무엇인지 상세하게 제시하며 2장에서 소개한 읽기능력 향상의 3가지 방법에 맞는 추천도서를 소개해 놓아서 활용하기에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특히 어떤 책을 골라주어야 할지 망설였던 학부모라면 도움되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이렇게 추천도서까지 소개가 되어 있어서 하나하나 살펴보며 내 아이에 맞게 활용해볼 수 있는 구성의 책은 흔하지 않은 것 같다. 보통 추천도서 목록을 정해주고 책을 읽어오라는 방학숙제도 내주는 곳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왕 읽을거면 이 책에서 제시한대로 책을 읽고 내용을 생각해보고 아이의 독서력을 진단해보면서 학습으로 발전을 시킬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똑똑한 책읽기를 통해 성적도 향상될 것 같고 무엇보다 책을 읽는 색다른 재미도 함께 발견해 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10점 중 10점
이정균 선생님이 쓰신 똑똑한 책읽기 두 번이나 읽고 리뷰를 쓰고 있다. 아직 초등 입학전인 아이를 키우고는 있지만우리나라 교육 현실이 참으로 난감하기만 한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아이가 공부를 하는 건지 엄마들이 공부를 하는 건지...특히 맞벌이를 하고 있는 내게 아이의 초등입학은 최대의 난제이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그리고 30 평생을 살아오면서 느낀 건읽기 능력이 정말 많은 것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암기 능력이 별로였던 나는 운 좋게 수능 세대가 되어 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은 항상 상위 1%였다. 영어영역 시험을 풀어보면 단어를 잘 알고 독해만 되면 문제는 사실만 물어보는데언어영역은 그 이면의 내용들을 물어봄므로 영어 수학 점수 잘 받아도 언어영역의 점수를 잘 못 받는다는 부모님들의 한탄은 수능 세대라면 익히 아는 내용일 것이다.  그리고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을 주위에 두고 본 결과...책 많이 읽은 사람이 논리적이고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나고자기 주도적이고 계획적이고~ 하간 독서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책읽기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알고 있었던 부모라도 막상 아이의 손을 잡고 근처 서점에 들러 보면 끝없이 펼쳐진 아이들 책에 둘러싸여 고민하게 된다. 어떤 책부터 읽혀야 할 지 난감해지는 것이다.이런 이유들로 이런 부모지침서들이 날개를 달고 팔려나갈 것이다. 나 또한 책읽기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수없이 쏟아지는 책들속에서 좋은 책을 가려내는 일은 아직도 많이 힘들다. 실패와 실패를 거듭한 뒤에야 발견하게 되는 것!그래서 이정균님이 쓰신 책들이 더욱 소중하게 읽혀진다.  『초등 입학 전 읽기능력이 평생성적을 결정한다』는 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ㅡㅡ;;집에 책꽂이에 고이 모셔두기만 했는데... 얼른 꺼내서 꼼꼼히 읽어보아야 겠다~ 초등 입학 전... 초등 저학년 대상... 이젠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지침서 책을 써내셔야겠다~ ㅎㅎ
10점 중 10점
똑똑한 책읽기
 
창의적 체험활동?
앞부분에서부터 나온 12년 경력관리에 관한 대중매체의 보도자료는 학교 다니는 아이를 둔 부모인 나를 긴장시켰다.
꼼꼼히 읽어보고 생각건대 학교 학습 능력뿐만 아니라 이제는 전반적인 활동과 진학, 진로에 이르기까지 읽기 능력은 광범위하게 역량을 발휘할 것 같다.
초등 저학년이니까 아직 두어도 될 것이다라는 것은 이제 안일한 생각일까.
전세계가 주목하는 책읽기는 초등 저학년에게도 중요하다고 책에서는 강조한다.
그래서 이 책은 책을 읽는 6단계와 방법, 응용 방법과 학년별 수준별 추천도서까지 정말 책읽기의, 책읽기에 의한, 책읽기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있다.
참 실용적이고 유익한 책이다.
무엇을 어떻게 읽혀야 하나 하는 생각도 가지지 못하고 무조건 많이 읽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면
이 책은 꼭 한 번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한 권의 책을 골라 읽어도 이렇게 읽고 이렇게 활용하고 독후활동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기 전에 소개글부터 읽고 뒷면과 목차, 도표와 그림도 꼼꼼히 챙겨 읽으라 한다.
책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를 위한 특별한 팁에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훑어보게 하며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로 이해력을 키우고 신문사의 서평이나 관심사를 확인하고 선택하라 한다.
책을 통해 더 많은 지식과 나은 삶을 꾸려갈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욕심이 앞서 강요한다면 점점 책과 멀어지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니 욕심은 금물이란다.
읽기 후 활동이나 오감자극 독후활동, 배경지식을 활용하고 새롭게 책을 완성 하는 방법을 일러주는 등
참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 너무나 유익했다.
책 선택과 추천도서, 게임에 빠진 아이의 책으로 끌어당기기 등 알차고 유용한 정보가 많아 내가 많이 도움 받은 만큼 다른 이들에게도 이 책 이야기를 꼭 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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