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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 ART 05
가브리엘레 툴러 저자(글) · 황종민 번역
미술문화 · 2007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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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중/고 추천도서 > 대한출판문화협회/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올해의청소년도서 > 2007년 3분기 선정
키치, 어떻게 이해할까?
미술 양식사를 분야별로 다룬『inter/ART』시리즈. 독일 벨저 출판사에서 간행하고 있는 미술책들을 번역하여 발행한 것으로, 회화, 조각, 건축, 공예라는 미술의 전 분야를 양식별 및 사조별로 다루고 있다. 특히 "어떻게 이해할까?"라는 창을 통해 대표적인 작품을 면밀하게 분석하였으며, 대표적인 양식과 대표작가에 대한 연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뒤꼭지에는 양식별 대표작품과 소장처를 각 나라마다 소개하여 여행자에게도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한다.

다섯 번째 〈키치〉에서는 키치의 특성을 생생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키치는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독창적이고 흥미롭게 파헤치며, 예술가들이 키치적 요소들을 사용하는 양상을 회화, 조각, 건축 분야의 다양한 예를 들어 문화적 코드를 사용해 살펴보고 있다. 키치의 사전적 정의는 "속악한 것, 가짜 또는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난 사이비 등을 뜻하는 용어"로, 쉽게 말하면 유치하고, 저속하며, 어설프다는 뜻이다.

이 책은 16세기의 화가 티치아노의「속죄하는 막달라 마리아」가 키치의 시초로 여겨진다는 주장을 펼친다. 티치아노에서 출발한 여정은 다다이스트 마르셀 뒤샹, 팝아트의 황제 앤디 워홀을 지나 키치 아티스트로 자리잡은 제프 쿤스까지 이어진다. 또한 20세기 예술의 특성상 키치에만 적용되었던 많은 판별기준들이 이제 시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아류나 저속한 복제와 동일시되는 키치를 넘어서 예술로 승화시킨 키치아트를 함께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총서 (18)

작가정보

저자(글) 가브리엘레 툴러

방송국과 여러 신문사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문화정책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클라겐푸르트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전문잡지와 저널에 예술사에 관한 글을 여럿 발표하였다.

번역 황종민

서울대 독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수학했다. 『라데츠키 행진곡』(2012)으로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으며, 옮긴 책으로 『모래 사나이』(2017), 『미하엘 콜하스』(2013), 『현대미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다』(2010)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회화
    낭만, 사랑, 감정|에로틱한 묘사|사냥 장면|풍경|폐허 - 붕괴의 아름다운|
    종교적 키치 - (키치적) 우상을 만들지 말라|위대한 예술과 예술의 "은밀한 키치화"|
    키치는 복제를 통해 생긴다|예술은 복제를 통해 생긴다|팝아트|키치아트|
    키치아트가 남긴 (기분 좋은) 결과

    조각
    생활의 장식|장식|도자기 인형|작은 조각, 우해, 성물, 기념품|전통적 정원 난쟁이|
    디자이너 난쟁이|제프 쿤스와 키치아트|1950년대 물품에 대한 열광

    건축
    건축물의 아름다움|대표건축|관광산업의 건물|매력적 호사로움|레스트룸프|연상

    키치의 특징

    키치 여행안내
    색인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용어인 키치에 대해 회화, 조각, 건축에 스며 있는 키치의 예를 들어가며 문화적 코드를 사용해 설명한다. 키치라는 말은 많이 사용해 왔지만 국내에 키치를 다룬 책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저자는 16세기의 위대한 화가 티치아노의 〈속죄하는 막달라 마리아〉가 키치의 시초로 여겨진다는 주장을 펴는데, 티치아노에서 출발한 여정은 다다이스트 마르셀 뒤샹, 팝아트의 황제 앤디 워홀을 지나 키치 아티스트로 자리잡은 제프 쿤스까지 이어진다.

키치라고 해서 항상 키치인 것은 아니다(예술이 항상 예술인 것이 아니듯이).
그렇다면 키치란 과연 무엇인가?
키치의 사전적 정의는 “속악한 것, 가짜 또는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난 사이비 등을 뜻하는 용어”라고 되어 있다. 이 말을 쉽게 풀면 한마디로 유치하고 저속하며 어설프다는 뜻일 것이다. 이발소에 걸려 있는 현란한 색채의 그림들, 중세시대의 성 모양을 어설프게 본떠 지은 웨딩홀이야말로 전형적인 키치이다. 로젠버그 Harold Rosenberg(1906-78)는 서구의 산업화된 사회 어느 곳에서나 발견되는 값싸고 감상적이며 귀여운 복제품 전부를 키치라고 보았다.
이 책의 저자인 가브리엘레 툴러는 다양한 20세기 예술의 특성상 키치에만 적용되었던, 철학자와 예술비평가의 많은 판별기준들이 이제 시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예술이라고 해서 항상 예술인 것이 아닌 것처럼 키치도 항상 키치는 아니라는 것이다. 유행과 마찬가지로 한 시대의 예술수용은 갑작스레 변화할 수 있고, 그런 이유로 키치가 예술이 될 수 있고 예술이 키치가 될 수 있으며, 오늘날의 키치를 미래에는 어느 특정한 시대의 시대사적 문서와 증거로서 흥미롭게 여기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후세에야 비로소 정의할 수 있는 예술장르나 예술경향으로 간주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책에서 다룬 독특한 분야는 바로 키치아트이다.
쉽게 말하면 아류, 저속한 복제와 동일시되는 키치와 그것을 넘어서 예술로 승화시킨 키치아트가 있다는 얘기다.
키치아트의 출현 동기는 이렇다. 키치아트는 키치와 차별화하기 위해서 키치조차 취급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키치적 분위기를 이용한 ‘키치적 방법’을 통해 거리를 두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여 그들은 진짜 키치를 폭로하고 조롱하여 이로부터 예술작품을 창출한다는 것이다. 통속적이고 포르노그래피적인 것뿐만 아니라 진부한 것을 도입하여 예술로 고양시킨 키치아트는 언뜻 보면 진짜 키치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닮아 있다. 엘리트적 예술개념을 철저히 배격하는 키치아트는 대중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소재를 골라 예술가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어 대중과 소통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기존미술의 정제된 모습을 염두에 둘 때 이것에 대한 하나의 반발로서 키치의 이념은 설득력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1847316
발행(출시)일자 2007년 07월 20일
쪽수 128쪽
크기
174 * 225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INTER ART
원서(번역서)명/저자명 Wie erkenne ich? Kunst und Kitsch/Thuller, Gabri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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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적 통속성이 키치아트라는 새로운 예술형식으로 개념이 확대되기까지 회화, 조각, 건축에서 키치적 요소들이 사용되는 예를 보여준다. 여행에서 사온 기념품, 감상적인 성상 등이 키치라는 명칭에 묶인다는 게 새롭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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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종교적 키치는 가장 오래된 형식의 키치일 것이다. 말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예수는 크리스마스 무렵에 광고, 축하 카드, 창문장식, 교회 등에서 수없이 복제된다.
키치
키치는 감정에 호소하고 예술작품을 신속히 감상하게 만들며 즉각적 향락을 전달하고 동경을 불러일으키면서 동시에 이를 충족시킨다.
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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