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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경영을 만나다

양장본 Hardcover
양바오쥔 편 저자(글) · 김지연 번역
비즈니스맵 · 2007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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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양바오쥔 편

지은이 <b>양바오쥔</b>

란저우상업대학 기업관리학과를 거쳐 지금까지 시장경영, 기업관리분야의 강연 및 연구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다년간 시장경영관련 사례와 이론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그가 발표한 "경쟁경영학" 분야의 논문은 학계에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 학술 저서로 『중국경영판촉실전규범해독서』등이 있으며, 본서 『우화 경영을 만나다(시리즈)』는 광동경제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이후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전국 우수도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옮긴이 <b>김지연</b>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현재 중국어 전문 통ㆍ번역사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 『니하오 어린이 중국어1, 2』 등이 있다.

해제자 <b>박찬구</b>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Wharton School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후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경영 컨설팅회사인 Arthur D.Little에서 다년간 근무했다. 컨설팅 회사인 이언그룹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재능교육의 경영관리부문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역서로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리엔지니어링 기업혁명』,『변화를 가속화하는 조직』 등 다수가 있다.

목차

  • 제1장 경영전략편 - 기업 경쟁력은 누가 더 창의적으로 생각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느냐에 달려있다
    01 소라게의 운명 / 02 길을 돌아가는 지혜 / 03 학 다리를 잘라 오리 다리에 붙이기 / 04 공작의 하소연 / 05 기창이 활을 배우다 / 06 벼랑에서 활로를 찾다 / 07 운전기사 채용시험 / 08 명의名醫 편작이 유명해진 이유 / 09 사자와 주인

    제2장 리더십편 - 남을 따르는 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
    10 귀가 있어도 못 듣는 늙은 바다 코끼리 / 11 전쟁의 승리보다 돋보이는 훌륭한 성품 / 12 흡혈박쥐와 야생마 / 13 혀와 이 / 14 아랫사람의 충고 / 15 한 병의 물통 / 16 자신을 망각한 원숭이 / 17 외로운 독재자 / 18 현실적인 사람 / 19 괴물 / 20 장님이 코끼리 만지기

    제3장 인재관리편 - 최고의 인재를 뽑을 수 있고 최고의 인재를 키울 수 있다면 그 기업은 성공할 것이다
    21 소탐대실 / 22 어리석은 게 / 23 유방과 한신의 차이 / 24 적자생존 / 25 인생을 위한 목표 / 26 호박과 준마 / 27 이론에만 밝은 여우의 최후

    제4장 조직혁신편 - 성공에는 재능과 행운이 모두 필요하다. 그리고 행운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28 기린과 하느님 / 29 두 마리의 원숭이 / 30 결집력이 강한 조직 / 31 상부상조 / 32 어리석은 들소 / 33 줄다리기 실험 / 34 협력해서는 안 될 경쟁자 / 35 유대인 사장의 처벌 / 36 서생이 땔나무를 사다 / 37 사자에게 왕좌를 내준 표범

    제5장 기업문화편 -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 문화가 조직의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이다
    38 원숭이와 새끼 새 / 39 다시 주워담을 수 없는 말 / 40 이백 년 전의 약속 / 41 조직을 정비하는 법0 / 42 믿음 / 43 솔개의 새끼 키우기 / 44 정확한 계산 / 45 어느 것이 우선인가 / 46 하얀 종이

    참고도서

책 속으로

원숭이와 새끼 새
어느 여름날, 원숭이 한 마리가 나무를 타고 놀다가 무성한 나뭇가지 사이에서 새 둥지를 발견했다. 원숭이는 매우 기뻐하며 팔을 둥지 안으로 집어넣었다. 둥지 속에 있던 새끼 새들은 깜짝 놀라 여기저기로 도망쳤지만, 아직 날지 못하는 어린 새끼 새 한 마리는 둥지 속에서 날갯짓만 하고 있었다.
원숭이는 친구가 생겼다는 마음에 펄쩍 뛰며 기뻐했다. 원숭이는 새끼 새를 가슴에 꼭 품고 집으로 데려왔다. 불쌍한 새끼 새는 아직 어미의 보살핌이 절실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원숭이는 새끼 새에게 뽀뽀를 하고, 어루만지기도 하면서 가슴 속에 품고 다녔다.
원숭이의 어미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도 아무런 말을 해주지 않았다. 원숭이는 새끼 새를 품에 안고 말했다.
"귀여운 새끼 새야!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한다고!"
원숭이는 계속해서 새끼 새에게 뽀뽀하고, 어루만지기를 계속했다. 하지만, 가여운 새끼 새는 얼마 지나지 않아 원숭이의 품속에서 죽고 말았다.


Park's advice

사업은 연애와 같다. 고객은 콧대 높은 여자이고, 기업은 이 여자의 마음을 얻으려고 애쓰는 남자이다. 그런데 남자가 제발 만나 달라고 하면서도 여자의 생일이 언제인지도, 또 꽃을 좋아하는지 음악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면 일이 되겠는가?
기업이 "우리는 고객의 만족에 최선을 다합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고객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파악하는데 소홀하고 심지어 고객을 무시한다면 여자의 마음을 사기 어려운 남자와 다름 없다.
많은 기업의 비전이나 미션에 '고객만족'이나 '고객감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을 보면 알고는 있지만 잘 안 되는 일이 바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인가 보다. 그렇다면 알면서 왜 못하는 것일까?
스탠퍼드 대학의 제프리 페퍼Jeffrey Pfeffer와 로버트 서튼Rober I. Sutton 교수는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 현상을 '지식과 실행의 갭Knowing-Doing Gap'이라고 불렀다. 이들에 따르면 지식과 실행 간의 갭이 없는 조직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한다.

첫 번째, 경영자들이 알맹이 없는 말을 경계한다.
사업 목표를 '업계에서의 경쟁 우위 확보'와 같이 애매한 표현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목표를 이렇게 세우면 구체적인 실행은 당연히 힘들다. 매출액을 얼마로 하겠다던가 시장 점유율을 얼마로 하겠다던가 하는 정확한 표현을 꺼리는 이유는 목표 달성에 자신이 없거나 편하게 넘어가고 싶어서일 것이다. 사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하고 있는 경영자들은 이렇게 듣기에만 그럴 듯한 말을 용납하지 않는다.

두 번째, 의견에 대한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한다
의견에 대해 반대를 할 때 왜 반대하는가와 함께 그 장애 요소를 극복할 수 있는 제안을 같이 내놓도록 한다. 대안 없는 반대로 대책도 없이 실행이 중단되지 않도록 한다.

세 번째, 알면서 행하지 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체계가 갖추어져 있다.
사이프러스 반도체Cypress Semiconductor는 프로젝트를 완료하기로 한 날짜를 시스템에 입력하고, 완료일 이후에는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연구원들의 컴퓨터가 작동되지 않도록 한다고 한다. 과제 완료일을 우습게 여길 수 없는 참으로 무서운 메커니즘이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니다. '행하는 것이 힘'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우화와 경영의 만남
지금까지 우화를 줄기로 한 자기계발서와 경영서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왔다. 간결하고 읽기 쉬워 바쁜 직장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대부분 전달하는 메시지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메시지가 부족하다면 책에서 과연 무엇을 건져야 하는가
이 책 역시 우화를 기본 줄기로 하고 있지만, 현실에 바탕을 둔 맞춤식 해석은 분명 기존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다. 이 책의 해제자는 컨설턴트 출신이자 현직 경영자로, 동서고금의 우화를 경영전략, 리더십, 인재관리, 조직혁신, 기업문화 등 5개의 주요 경영테마로 분류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날카로운 조언을 곁들였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기업의 올바른 방향과 경영자가 갖춰야 할 비전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게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이 책을 읽으며 회사를 경영하면서 느낀 성취감과 기쁨이 생각나 웃기도 했고, 좌절이 떠올라 씁쓸하기도 했다. 이 책은 경영자들에게는 카타르시스가 되고 경영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대리체험이 될 것이다.
- 안용찬 ㈜애경 부회장

해제자는 이 책을 통해 우화에서 경영을 발견해 내었다. 좋은 말씀과 당연한 교훈 일색이던 우화를 비틀어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주는 말씀을 찾아 냈다.
- 이범일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장

해제자는 경영 컨설턴트와 경영자로 일한 경험을 통해 우화에서 경영과 기업을 읽어 내고 있다. 짤막한 우화에서 발견한 사람과 조직에 대한 성찰은 독자들을 깊은 사색의 터널로 안내할 것이다.
- 전용욱 중앙대학교 경영대학원장

경영의 화두가 반드시 딱딱한 영어나 어려운 경영학 용어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적절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접 접하지 않았거나 경험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 간접적인 직관을 갖도록 한 해제자의 의도가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 정형지 Arthur D. Little Asia Pacific 대표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1814424
발행(출시)일자 2007년 04월 30일
쪽수 199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影向世界的100個經營萬言/楊保軍

Klover 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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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경영서적이라고 하면 항상 어렵고 재미없는 것, 뭔가를 강요하고 가르치려고(?)하는 듯한 태도를 갖고 있을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다. 가벼운 내용의 일반적인 경영서적과 달리 '고전을 바탕으로 한 경영철학' 이라는 해설처럼 깊이가 느껴지면서도 날카로운 내용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우선 책 내용이 길지 않아 가벼운 마음에 읽기 시작했는데 단숨에 읽혔다.짧은 우화와 함께 곁들인 경영 관련 해제 부분은 직장생활 하면서 늘 고민스러웠던 부분에 대해 예리하게 짚어주었다.
컨설턴트 출신의 저자는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생각하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 자신의 경험 등을 예로 들어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 현상을 파악하는 데 실패하는 이유는 현상 파악의 기술이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현상파악을 대충 해버리기 때문이다. 잘못된 현상 파악에서 보이는 문제는 대개 증상을 건너 뛰어 바로 문제를 정의해 버리는 것이다.
...(중략) 컨설턴트로 일할 때도 그런 경우가 많았다. 영업에 문제가 있어 매출이 증가하지 못한다고 해서 분석해보면 제품개발이 문제였고 조직문화가 문제라고 했지만 인상평가의 기준이 문제인 경우가 많았다. 매출이 증가하지 않으면 무조건 영업이 문제라고 하고, 회사 분위기가 부정적이면 회사의 문화가 문제라고 했다.
(중략)....어떤 증상을 나타내는 원인인 문제점이나 이슈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증상에서 출발하면 그 원인이 되는 문제가 보이는데 증상을 하나씩 꼽아 보지도 않고 바로 문제의 정의로 들어간다. 현상파악의 다른 문제점은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혼동하는 것이다.
증상과 원인,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구분해 내는 디테일에 대한 집중이 결국 차이를 만든다.' 
 
매우 인상적인 구절 이었다.
우리는 단편적인 현상만 보고 거기에 숨어있는 문제점만을 해결하기에 급급한데 사실 그 증상이 일어난 원인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다른 곳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그 증상의 원인을  알면서도 감히 얘기하지 못하고 숨어 있고 때론 감추기에 급급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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