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카렌 암스트롱 저자(글) · 이희재 번역
교양인 · 2006년 02월 17일
9.5
10점 중 9.5점
(13개의 리뷰)
집중돼요 (50%의 구매자)
  • 마음의 진보 대표 이미지
    마음의 진보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마음의 진보 사이즈 비교 155x205
    단위 : mm
01 / 02
MD의 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8,000 20,000
적립/혜택
1,000P

기본적립

5% 적립 1,0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0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내일(4/2,수)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작가정보

저자(글) 카렌 암스트롱

카렌 암스트롱

<b>카렌 암스트롱</b>
영국의 종교학자. 21세기 새로운 종교의 역할을 탐구하는 선도적 종교 사상가이다.
1944년에 태어났으며, 열일곱 살 때 로마 가톨릭 교회의 수녀원에 들어가 7년 동안 수녀 생활을 한 후 환속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잠시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가르쳤으며, 수녀 시절의 경험을 그린 《좁은 문으로》를 발표해 유명 작가로 발돋움했다. 1983~1984년, 사도 바울로를 새롭게 해석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최초의 기독교인〉의 작가와 해설자로 일하면서 종교의 세계와 다시 만났다. 그 뒤 종교학자로 삶의 방향을 바꿔 《신의 역사》《마호메트》《붓다》와 같은 논쟁적인 저작을 썼으며, 울림이 큰 성찰적 지식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최고의 인기 작가가 되었다.
카렌 암스트롱은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의 기원을 탐구한 비교종교학적 연구를 통해, 1천 년 넘게 갈등을 겪어 온 세 종교 사이에 다리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는 모든 종교의 윗자리에는 ‘아픔’이 있으며, 이 아픔을 ‘공감’하는 것이 종교의 가장 근본적인 가르침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그녀는 이슬람에 대한 서구의 편견을 바로잡으려는 마음으로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수많은 회의, 강연, 대담 활동을 열정적으로 펴고 있다.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으며, 진보적인 유대교 대학인 레오벡 칼리지에서 강의하고 있다.

<b>이희재</b>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독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동양학부에서 동아시아 영어사전의 역사를 주제로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문명의 충돌》《몰입의 즐거움》《리오리엔트》《소유의 종말》《시간 여행》 《그린 마일》 등이 있다.

번역 이희재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영국 런던대학 SOAS(아시아아프리카대학)에서 영한 번역을 가르쳤다. 지은 책으로 《번역의 탄생》 《번역전쟁》 《국가부도경제학》이 있다. 옮긴 책으로 《마음의 진보》 《혁명 극장》 《히틀러》 《헬렌을 위한 경제학》 《미완의 시대》 《몰입의 즐거움》 《소유의 종말》 《문명의 충돌》 등이 있다.

목차

  • 머리말- 나선 계단에 서서

    어둠의 시간
    환속한 수녀/ 혁명 속의 옥스퍼드/ 비틀스가 누구야?/ 아무도 들어올 수 없는 정원/ 불감증, 느끼지 못하는 마음/ 신은 내게 아무 말도 걸지 않았다

    계단의 악마
    산산이 부서진 거울/ 텅 빈 두려움/ 거식증, 소멸의 욕망/ 최우등 졸업

    상처 입은 짐승
    새로운 안식처/ 자폐증과의 만남/ 나 좀 도와주세요/ 나도 학자가 될 수 있을까/ 나는 신과 갈라섰다

    공포의 절규
    자살 기도/ 내 영혼은 앞으로 나아간다/ 남루한 현실도 아름답다/ 버릴 수 있는 용기/ 마지막 결별

    절망 속의 엑스터시
    대학 강담에서/ 잃어버린 박사학위/ 간질이라는 선물/ 더는 잃을게 없다

    나를 향한 용기
    평범하게 살기 싫다/ 글쓰기가 나를 치유할 수 있을까?/ 좁은 문으로/ 낯선 세계의 유혹

    발견과 공감
    우상 파괴 임무/ 최초의 기독교인/ 성지의 망아 체험/ 타자의 발견/ 그들의 고통이 나를 깨웠다

    빛을 향해 한 걸음
    신의 역사를 찾아서/ 외롭고 위험한 도전/ 나를 버리고 나를 만나다/ 침묵은 나의 스승/ 이해하려면 나를 던져라/ 다시 좁은 계단을 오르며

책 속으로

7년 동안 나는 다른 수녀들처럼 기도를 드리지 못한다는 부끄러운 비밀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고 끙끙 앓았다. 그런데 기도가 없이는 성직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말짱 꽝이었다.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루에 몇 시간씩 나는 비참한 실패를 맛보아야 했다. 다른 면에서 나는 능력이 모자라지 않았고 재능이 있다고까지 말할 수 있을 정도였지만 신 앞에만 서면 왠지 어색해지는 듯했다. 이렇게 얼굴을 들기 어려운 부끄러움으로 내 삶의 응어리까지 곪아 들어가더니 나중에는 고름이 흘러나와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을 오염시켰다. 신에게는 도무지 관심이 없어 보이고 신의 관심도 전혀 끌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수녀 행세를 한다는 게 생각해보면 말이 안 되는 것이었다. (93쪽)

정신적 고통을 숨기기 위해 나는 강인하고 지적으로 보이려고 노력했고 그것이 어느 정도 방패막이가 되어준 것 같다. 나는 연체동물처럼 물렁물렁하고 너무나 상처받기 쉬운 사람이었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두꺼운 껍질이 필요했다. 그리고 나는 말을 가지고 그런 껍질을 만들어내는 요령을 터득했다. 마음의 병을 앓는 우울하고 딱한 인간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 싫어서 말과 재치로 사방에다 바리케이드를 쌓아올렸기 때문에 아무도 내가 얼마나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하는지 몰랐다. (176쪽)

1971년 가을 나는 뭔가를 보여주었다. 한꺼번에 삼킨 수면제를 게워내면서 병원에서 눈을 떴다. 이번에도 기억이 통 안 났다. 제인이 내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축하한다며 선물로 준 셰리주를 나 혼자 잔에 따랐던 기억은 분명히 난다. 환각과 공포와 혼란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잊고 싶었다. 조금이라도 숨을 돌리고 싶었다. 그렇지만 수다 박사가 내 불면증 때문에 처방해준 보라색 수면제를 한 움큼 삼킨 것은 기억이 안 난다.
그날 밤 일을 가만히 곱씹어보니 내가 매달렸던 것은 죽음이 아니라는 생각이 점점 강해졌다. 내가 삼킨 수면제도 치사량은 아니었다. 그 수면제는 웬만큼 먹어도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다. 나는 그것까지 다 감안했을 것이다. 내가 튀는 행동을 한 것은 결국 도와 달라는 호소였다. 그날 밤 나는 무의식적으로 내가 얼마나 절박한 상태에 있는가를 똑똑히 알리고 싶었다. 어떻게 살아야 좋을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내가 얼마나 무서움에 떨고 있는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았다. 아무도 내 말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았다. (226쪽)

희망을 버리니까 한편으로는 속박에서 풀려나는 느낌이 들었다. 책 읽기가 다시 즐거워졌다. 문학 작품에는 진작부터 반응이 되살아났지만 아직도 의무감과 불안감 같은 것이 섞여 있었다. 그런데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추방된 지금은 누구한테도 잘 보일 필요가 없었다. 예리한 통찰력을 굳이 과시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할 말이 많아지고 아이디어가 샘솟았다. 나한테 두드려 맞아서 목석이 된 마음이 되살아났다. 활자에서 다시 희열을 맛보게 되었다는 것은 정말로 나한테는 은총이요 값진 선물이었다. 이것도 내 안에 감수성의 씨앗을 뿌렸다. 통찰은 얻고 싶다고 해서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항상 무언가를 ‘건지려고’ 들면 다시 태어날 수가 없다. (309쪽)

신앙은 실천이지 믿음이 아니라고 했다. 종교는 아침을 먹기 전에 스무 가지의 실천 불가능한 명제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바꾸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종교는 도덕의 미학이요 윤리의 연금술이다. 사람은 어떤 식으로 행동하면 달라지기 마련이다. 신화라든가 종교가 참다운 까닭은 그것이 어떤 형이상학적, 과학적 혹은 역사적인 실재에 부합되어서가 아니라 생을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신화와 종교는 인간의 본성이 어떻다고 가르치지만 그런 가르침을 구체적으로 나의 삶으로 끌어와서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진리는 드러나지 않는다. (457쪽)

출판사 서평

신을 만나겠다는 열망을 품고 수녀원에 들어간 어린 소녀에서
적대적인 종교 사이에 다리를 놓은 최고 권위의 종교학자가 되기까지,
놀랍도록 솔직하게 자신의 내면을 탐구한 성찰적 에세이!


1962년, 열일곱 살의 소녀 카렌 암스트롱은 신을 신을 직접 찾고 싶다는 열정으로 수도원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진정 가치 있는 삶을 체험하리라 기대했던 수녀원 생활은 어린 수녀에게 견디기 힘들 정도로 지독한 절제와 순종의 고통만 안겨준다. 카렌은 신을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다는 절망감을 안고 1969년 환속한다. 7년간의 수녀 생활은 카렌의 마음을 차가운 얼음 덩어리로 바꾸어놓은 뒤였다.

“비틀스가 누구야?” 라고 묻는, 세상 물정 모르는 환속 수녀. 카렌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며 세상과 다시 만나려고 온갖 노력을 다한다. 그러나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린 카렌은 세상 속에서 또 다른 거대한 벽에 부딪히고 거기서 주저앉아 울부짖으며 종교를 부정하고 신을 버린다. 지독한 외로움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정신 질환(후에 간질로 밝혀진)은 그녀를 삶의 평화로부터 영원히 추방당한 자로 만들어버린다.

게다가 박사 논문까지 퇴짜 맞아 학자의 길에서 탈락하자 카렌은 자신을 더없이 완벽한 실패자라고 스스로 낙인찍는다. 카렌의 미래는 끝없는 안개 속에 갇힌 것처럼 보인다. 어느 날 운명처럼 비교종교학이란 분야를 발견해 고통스럽게 비틀거리며 걸어 들어간 뒤에야 비로소 안개가 걷히기 시작한다. 그러다 마침내 삶의 비밀과 마주친 것이다.

카렌은 자신이 종교에 대해 공부하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것에서 엑스터시를 느끼고 있음을 불현듯 깨닫는다. 기독교만이 아니라 유대교, 이슬람교, 불교를 공부하면서 그녀는 자신이 돌아섰던 종교의 길로 다시 들어선다. 그리고 그녀가 오래 전 믿음을 통해 갈구했던 열망, 그러나 수녀였을 때는 결코 느껴보지 못한 영혼의 충만감을 느끼게 된다.

“나는 좁고 어두운 나선 계단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더 넓고 근사한 계단에 올라타려고 노력했지만 번번이 떨어졌다. 다시 초라한 나의 계단통으로 돌아갔을 때 그 전에는 미처 몰랐던 뿌듯함을 느꼈다. 이제 나는 혼자서 계단을 올라야 한다.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갈 때마다 내 몸도 덩달아 돌고 내가 발 딛은 곳은 좁지만 그래도 빛을 향해서 올라가기를 바란다.”

읽는 이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고, 삶에 놀라운 영감을 주는 이 책은 마음이 아픈 모든 이들을위로하고 격려하는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이다.


카렌 암스트롱과 공감의 종교학
- 기독교와 이슬람교 사이에 다리를 놓다


1988년 샐먼 루시디의 소설 《사탄의 시》가 발간된 뒤 거기에 등장하는 예언자 마호메트 묘사가 많은 이슬람교도에게 ‘이슬람과 예언자에 대한 모독’으로 받아들여졌다. 파키스탄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시위가 벌어졌다. 이슬람교도가 많이 사는 북부 잉글랜드에서는 시위대가 루시디의 소설을 불태우기도 했다. 1989년 2월 이란의 종교 지도자 호메이니는 루시디와 그의 책을 낸 출판인들에 ‘파트와’ 곧 처단령을 내렸다. 서구 사회는 이슬람을 야만과 폭력의 종교로 보는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카렌 암스트롱은 이 자서전에서 그 무렵 한 사려 깊은 이슬람교도의 호소를 다룬 신문 기사를 읽고 큰 충격을 받았음을 밝히고 있다. 이 이슬람교도는 처단령과 분서 행위를 비난하면서도 루시디의 소설이 왜 그렇게 이슬람인들을 분노케 했는지, 서구인들을 어떻게든 이해시켜보려고 애쓰고 있었다. 그 기사에 따르면 이슬람인들은 루시디의 소설 때문에 “생살을 도려내는 듯한 아픔”을 느끼며, “자기들이 예언자로 모시는 인물에 가해진 이런 모욕을 폭거라고, 강간이라고, 심장을 칼로 찌르는 짓”이라고 느낀다는 것이었다.

“그 말은 나의 가슴을 쳤다. …… 관용과 연민이라는 우리의 잣대를 지키지 못하고 이슬람교도는 원래가 악독하고 폭력적이라고 단정 지으면서 우리는 화를 자초하고 있었다.” 그녀가 서구인들에게 이슬람교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마호메트》를 쓴 이유가 그것이었다.

카렌 암스트롱은 공감의 종교학을 이야기한다. 그녀가 쓴 대부분의 책들은 자신의 고통과 상처를 극복해 가면서 내면에서 끌어낸 체험의 종교학이다.

"어느 종교든지 아픔을 맨 위에 놓는다. 아픔은 피할 수 없는 인생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면 올바르게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까닭은 스스로의 아픔을 부정하는 사람일수록 남의 아픔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기 때문이다. 모든 종교는 공감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공감을 통해서 남의 아픔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를 괴롭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낸 다음 남들한테도 비슷한 괴로움을 안기지 않도록 애써야 한다는 것이다." (460쪽)

카렌 암스트롱의 공감의 종교학은 모든 종교의 표면적 차이 너머에 존재하는 본질적 공통점을 상기시킴으로써 기독교와 이슬람교 사이에 이해의 다리를 놓았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1799141
발행(출시)일자 2006년 02월 17일
쪽수 512쪽
크기
155 * 205 mm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The Spiral Staircase/카렌 암스트롱

Klover 리뷰 (13)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쉽고 빠르게 읽히는 자서전이었다. 뛰어난 최고의 종교학자가 걸어온 인생에서 점점 성숙해가며 깊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좋아하는 작가가 때로 좌절하고 실패하고 낙망하면서도 결국에는 첫 시작으로 돌아가 본인이
진정원하는 일을 찾아내는 모습, 진솔한 기록들이 작가를 더욱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다.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베송이 빠릅니다. 밤에 시킨 책이 다음날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책도 상자에 잘 고정되어서 전혀 손상이 없었습니다. 표지에는 긴 나선형 계단이 나와 있습니다. 이 책에서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리뷰 썸네일
10점 중 10점
/쉬웠어요
재밌습니당 안딱딱해요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잘 읽었어요~^^

문장수집 (2)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누구나 가끔은 살아온 과거를 제대로 응시할 필요가 있다. 처지가 달라지면 과거의 의미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마음의 진보
나는 이해하기 위해 나를 던진다. 믿으려면 먼저 구체적으로 살아야한다.
마음의 진보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공간 인간
이벤트
  • 4월 단말기 북꽃축제 패키지
  • 25년 4월 북드림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