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양장본 Hardcover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38
이동진 저자(글)
봄봄출판사 · 2014년 04월 25일
7.5
10점 중 7.5점
(1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대표 이미지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사이즈 비교 230x225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10,800 12,000
적립/혜택
600P

기본적립

5% 적립 6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새벽배송 내일(3/22,토 오전 7시 전)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동요 ‘노을’ 30주년 기념하여 노랫말을 지은 이동진 선생님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저자는 노랫말에 담긴 정서를 잘 살려, 유미네 삼남매의 어느 가을날을 이야기해 준다. 또한 1980년대 우리나라 농촌의 모습을 간직한 평택과 그 들판의 하늘을 수놓았던 저녁노을을 아름답게 보여 준다.

이 책의 총서 (125)

작가정보

저자(글) 이동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저자 이동진은 동요 ‘노을’의 노랫말을 지은 이동진은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나 서울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미술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서울과 중국, 미국에서 개인전을 11회 가졌으며 ≪바보와 나무≫ 등 동화책을 25권 냈습니다. ‘산돌글자은행’에서 ‘이동진체’라는 글씨체를 만들었고, 지금은 그림을 그리고 도자공예를 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동요 ‘노을’ 30주년 기념
노랫말을 지은 이동진 선생님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가을이면 생각나는 동요 ‘노을’은 한국인이라면 마음속에 그리고 있는 가을 농촌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누렇게 벼가 익어가는 황금빛 들판, 감나무에 조롱조롱 매달린 붉은 감, 저녁밥 짓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마을의 굴뚝. 결실의 계절 가을이 주는 풍요함과 저녁이 가져오는 평안함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이 노래는 1984년 MBC 동요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곡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 동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2004년 MBC가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동요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 노래의 노랫말을 직접 쓴 화가 이동진이 노랫말에 담긴 정서를 잘 살려, 유미네 삼남매의 어느 가을날을 이야기해 줍니다. 또한 1980년대 우리나라 농촌의 모습을 간직한 평택과 그 들판의 하늘을 수놓았던 저녁노을을 보여 줍니다. 30년 전 엄마 아빠가 어렸을 적 불렀던 노래, 엄마 아빠가 살았던 시대의 모습을 21세기를 사는 우리 어린이들과 공유할 수 있어 반갑습니다.

줄거리
수수수 수스스스. 가을 바람이 일렁이는 누런 들판에서는 벼 베기가 한창입니다.
“아버지, 저녁 드시러 오시라고 해라.”
유미, 유노, 유라 삼남매는 어머니 심부름으로 밭에서 일하시는 아버지를 찾아갑니다.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의 또 할아버지 때부터 이 마을에서 살아온 유미네에게
이곳은 고향이고 마을 사람들은 모두 한 가족입니다.
알록달록 물들어 가는 산, 허수아비가 참새를 내쫓는 풍요로운 들판,
초가지붕 위의 둥근 박, 이글거리는 숯불처럼 붉게 타는 노을.
마치 한 장의 사진처럼 언제나 가고 싶은 그리운 고향의 모습입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1742536
발행(출시)일자 2014년 04월 25일
쪽수 36쪽
크기
230 * 225 mm / 342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Klover 리뷰 (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7.5점

 
1984년 초등학생이었던 제가 자주 부르던 동요가 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그 시절에는 누구나 이 동요를 불렀을 거에요. MBC 창작동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노을>이라는 곡이었죠.
♪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이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 그 시절 정말 많이도 불렀던 곡입니다. 우연히 눈에 띄는 책 제목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봄봄출판사의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입니다. 책 제목을 읽는데 그냥 읽혀지지 않네요. 저절로 동요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불러보는 동요였지요. 동요탓인지 무슨 책일까 궁금한 마음에 서둘러 읽어봤는데 동요 <노을>의 노랫말을 지은 이동진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이라고 하네요.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이 그림책은 가을 농촌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여름 내내 시원한 들에 나가 살던 딱새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마을로 돌아오면서 가을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네요. 참새도 까치도 떼지어 돌아왔지요.빨강, 노랑, 주황 물감을 칠한 듯 알록달록 곱게 물든 감나무 잎이 장독대에 떨어지고, 바람 속에는 들깨 익은 냄새가 고소하게 납니다. 그리고 들녘에서는 벼 베기가 한창이지요. 추수가 끝난 논에는 겨우내 외양간에 사는 누렁소의 먹이가 되고, 둥근 박이 자라는 초가지방에 새로 갈아 줄 이엉도 되는 볏가리가 쌓이네요.
 

 
숙제를 마친 유미를 유라를 업고 심부름으로 밭에 가서 아버지를 모시러 갑니다. 방에서 그림을 그리더 유노가 부리나케 따라나서네요. 노란 은행잎이 뚝뚝 떨어진 골목길을 남매가 달립니다. 뉘엿뉘엿 해가 서산으로 기울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건넛마을 옹기종기 모인 집 굴뚝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밥 짓는 연기, 눈부신 햇살을 받아 물고기 비늘처럼 반짝이는 억새의 모습을 보며 남매는 아빠에게 도착을 했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어느 새 서쪽 하늘에 뜬 솜사탕 구름이 붉어지며 온 하늘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우아! 멋있다. 누나 저 하늘 좀 봐!"
 
하늘에 숯불을 쏟아부은 듯 빠알간 노을을 남겼습니다. 남매는 하늘에 붉은 비단을 깛아 놓은 듯 고은 노을을 바라보고 있어요. 정말 아름다운 노을이네요.
 

 
동요 <노을>은 제가 어린시절 많이 불렀던 곡이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도 많이 부르는 곡이기도 합니다. 예나지금이나 사랑받는 곡인거 같아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예쁜 동요가 이렇게 그림책으로 나왔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거 같아요. 엄마인 저도, 제 아이들도 서울에서 나고자라 시골의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림책으로나마 이렇게 시골의 정겨우면서도 포근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노을이 지는 하늘을 본 적이 언제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노을지는 하늘을 보고 싶네요. 함께 <노을>을 부르면서 말이죠.
 
(이미지출처: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본문에서 발췌)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