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와 놀자
작가정보
목차
- 1부. 신선과 놀자
遊仙詩 1 태어난곳....................../14
遊仙詩 2(당신은 詩며 벗이네)....................../16
遊仙詩 3 햇살은떠있네....................../18
遊仙詩 4 (이렇게 산다.)....................../20
遊仙詩 5 (별은 밝아)....................../21
遊仙詩 6 오대산 遊仙....................../22
遊仙詩 7 (지진을 보며)....................../23
遊仙詩 8 (율하와 놀자)....................../24
遊仙詩 9 (세월을 탄 금)....................../25
遊仙詩 10 (도원의 향)....................../26
遊仙詩 11 (春夜의 心)....................../27
遊仙詩 12 (세월을 낚아)....................../28
遊仙詩 13 (신선과 샛별놀이)....................../29
2부. 옛글에 취하여
開闢....................../32
蘭....................../33
龍遊天地....................../34
黑幕흑막....................../35
晶心刻....................../36
無心聖人....................../37
律河樓 (율하누)....................../38
仙客知道....................../39
東出月....................../40
[시조]律河樓 (율하누)....................../41
[시조]달 노래....................../42
[시조]달 노래 2....................../43
[시조]율하누 빈집에는....................../44
[시조]정월 보름....................../45
3부. 세상밖으로
피 붉은 가을 (상주참사 추모 시)....................../48
귀소(歸召) [자연의 소리]....................../49
단풍....................../50
가을단상....................../51
봄 생각....................../52
불갑사 꽃 무릇....................../53
절망의 끝에서....................../54
보문산....................../55
청풍명월....................../56
천성산 들국화....................../57
끝 몰이 가을 들판....................../58
붉은 장미....................../59
금오산....................../60
금오산 2....................../61
천년 학의 기도....................../62
새벽과함께....................../64
하얀 詩 쓰네......................./66
호수와노니네......................./67
반가사유상....................../68
心想의 문을 열고....................../69
낙엽....................../70
가을의자....................../71
가슴앓이 詩를 쓴다......................./72
지초를 씹네......................./73
천상에 솟은 寺....................../74
청림의 숲....................../75
감기....................../76
상산관(尙山館)....................../77
고궁의 담벼락....................../78
추문의 칼을 열면....................../79
擎天臺(경천대)....................../80
홀로살다보면 1....................../82
홀로살다보면 2....................../83
갑장산....................../84
나떠나면....................../86
능소화....................../87
北 川에서 바라본 계절....................../88
청렴을묻고1....................../89
청렴을 묻고 2....................../90
새로운 마음....................../91
천고의 북소리....................../92
당신은 꽃입니다....................../94
천상에선....................../95
우리 같이 놀아요......................./96
겨울의 향적봉....................../97
죄를토해내다....................../98
다가갈까....................../99
차를 마시며....................../100
開闢 2 (개벽)....................../101
차(茶)....................../102
독생자 (獨生子)....................../103
공백을 깨고....................../104
어둠의 퉁소 소리....................../105
구도의 길....................../106
아~대한이여!....................../107
벌초....................../108
광안대교의 저녁....................../109
깊은 밤에....................../110
금산사....................../111
4부. 우정 사랑 그리고 추억
당신그리워....................../114
고향 생각....................../116
이런 친구가 너였으면....................../117
그날만 하여라......................./118
추억....................../119
연인지애....................../120
연가 (戀歌)....................../122
그대에게 갈 수 있다면....................../123
異 緣(이 연)....................../124
異 緣(이 연2)....................../125
너를 갖고 싶다....................../126
손 바래기....................../127
달님에게....................../128
안개 같은 이여......................./129
기쁜소식 1....................../130
기쁜소식 2 (만남)....................../131
어매얼굴그리네....................../132
그리움....................../133
여인아....................../134
여인아2....................../135
무언의 대화....................../136
像을 夢想....................../137
구름타고 온 여인....................../138
책 속으로
遊仙詩 4 (이렇게 산다.)
산나물 캐
한 입 아가리
씹어 삼키며
풀밭에
뛰는 메뚜기
서 말 닷 대
양물 몸에 담아
날(日) 지나니
껄떡 넘는 힘
산 소나무
뽑아 휘두른
산 오름
몇 해였나.
휘영청
함도 하련만
날마다
해 뜨는 양
그곳에 노닐며
푸른 하늘
오르내리니
속곳은 적시네!
출판사 서평
가끔 시집을 들고와 무작정 출판을 의뢰하는 시인들이 있다. 그러나 요즘 시집을 출판한다는 것은 차라리 길바닥에 시집 출판 비용을 뿌려라 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모한 일이라 치부받는다.
이런 와중에 율하 김남식 시인에게 건네받은 원고는 편집부의 회의를 소집할 만큼 난감할 정도였다. 시의 내용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시대적 흐름이 그나마 사랑시나 삶에 도움이 되는 에세이 형식의 시 라야지만 판매층을 확보할 수 있는 중에 시에서 풍기는 느낌이 전혀 쉬운 내용의 시가 아닌 젊은 층에서는 잘 접해보지도 못한 한시와 생활시 일색.
그러나 시인이 토로하는 시를 향한 열정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다.
편집부에서는 모험을 걸어 보기로 하였다. 흥미 위주가 아닌 정통의 멋도 독자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였다. 어쩌면 정말 모험에서 끝이날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이렇게 그의 시집은 출간되었다. 그의 시혼을 모든 독자님들이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정통의 멋을 되살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기본정보
ISBN | 9788991664111 |
---|---|
발행(출시)일자 | 2006년 05월 31일 |
쪽수 | 138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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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시 현대시의 종합적 구성의
진수를 볼 수 있으며 누구에게나
꼭 추천해야 할 시집이고
시인의 시 세계가 이런 분야의
글도 있구나 느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