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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L. 브랜트 저자(글) · 안진환 , 유근미 번역
북섬 · 2010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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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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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통하던 방식을 버려라!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길이 열린다 『구글웨이』. 1998년 차고에서 시작한 구글은 어떻게 세계 최고 검색 엔진이 되었을까?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기존의 통념을 깨며 세상을 바꾸고 있다. 구글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것이다. 이 책은 적군도 아군도 사라진 ‘프레너미’ 시대의 세계 경제 환경에서 살아남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선망과 두려움을 동시에 받는 두 얼굴의 기업, 구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조망하면서 콘텐츠가 세상을 지배하는 대변혁의 시대에 생존하는 법을 담았다.
새롭게 달라진 경제 환경에서는 프레너미 관계가 형성될 것이다. 프레너미는 ‘친구(friend)'와 ’적(enemy)'이라는 뜻의 두 단어를 결합한 시조어로, 인간관계는 물론이로 기업 간의 경쟁과 협업을 논할 때에도 쓰인다. 어제까지 경쟁적인 관계를 구축해 오던 기업들이 갑자기 두 손을 맞잡는 일은 이제 흔한 일이 되었다. 이처럼 새롭게 달라진 환경에서 구글은 좋은 롤 모델이 되어준다.

작가정보

저자 리처드 L. 브랜트는 저널리스트로서 지난 20년 동안 실리콘벨리에 관한 기사를 써왔으며, 14년 동안 《비즈니스 위크》 지의 기술특파원으로 근무했다. 또한 여러 기업의 컨설턴트로도 일해왔다. 블로그 ‘기업가 감시Entrepreneur Watch’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지본 본능Capital Instincts》이 있다.

번역 안진환

역자 안진환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명지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 출강한 바 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인트랜스(www.intrans.co.kr)와 온라인 번역아카데미 트랜스쿨(www.transchool.com)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빌 게이츠@생각의 속도》, 《스펜서 존슨의 행복》, 《포지셔닝》, 《이코노믹 싱킹》, 《괴짜 경제학》,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넛지》, 《스위치》 등이 있다.

역자 유근미는 가톨릭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민병철어학원 영어강사, 토피아어학원 및 청담러닝 ELS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번역테솔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인트랜스 번역원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The Complete Beatles Chronicle》(공역), 《이코노미스트 2010 세계경제 전망》(공역) 등이 있다.

목차

  • 감사의 말
    서론 세계의 사서들

    구글은 정의롭다|새로운 비즈니스 전술을 사용한다|구글은 돋보인다|독특한 강점을 갖고 있다|구글은 가끔 사악해 보인다

    1장 사이버스페이스의 결정권자들
    진보를 꿈꾸는 좌파|해체하기를 좋아하는 수리공|출국 금지자|컴퓨터에 홀딱 빠진 수학 신동|샤이어의 호빗들

    2장 우연을 필연으로
    숨은 의미 찾기|제2의 야후는 없다|누가 검색 엔진을 원하는가|협상력과 자금 조달력

    3장 춤추듯 일하는 사람들
    스탠퍼드 두뇌 집단|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싱크탱크|젊은이에게 열린 기업|엔지니어를 대우해주는 기업 문화|회사 재정 상태에 맞춘 복리후생

    4장 구글 웨이, 그들만의 방식
    세상을 바꾼 평범한 청년들|복잡한 세상에서 간결함을 추구하다|사용자에게 집중하라|좋은 것은 바꿀 필요가 없다|구글호의 협상가, 에릭 슈미트

    5장 대중을 위한 광고
    광고주들에게 안 된다고 말할 것|광고주가 아닌 사용자의 목소리를 듣다|애드워즈 프로그램으로 광고 수익을 늘리다|산학연계, 학문의 지혜를 빌리다|애드센스로 협력업체를 늘리다|경쟁자들보다 한발 앞서 가다|독점을 이끈 분석 기술

    6장 고통을 감수한 기업공개
    통념을 따르지 않다|월스트리트와 힘겨루기|언론의 입김에 놀아나지 않기

    7장 중국 신드롬과 빅브라더 구글
    정의롭게 돈을 벌자|진보적인 검열관들|나라마다 까다로운 검열 기준|위험을 무릅쓰고 중국에 상륙하다|만리장성의 벽을 넘어서다

    8장 개인정보 보호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구글|신뢰를 얻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다

    9장 세계 최대의 도서관
    출판업에 주목하다|디지털 시대에도 살아남는 콘텐츠|대립보다는 타협|미래 시장을 주도하다

    10장 구글 클라우드
    멈추지 않는 아이디어 기계, 냉정한 비평가가 되라|검색 엔진에서 미디어 사업으로|인터넷 중심의 PC 사업|마이크로소프트를 넘어서

    11장 구글, 무선통신사?
    변화의 중심에 선 구글|사람들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다|무료 와이파이에 주목하다

    12장 검색 엔진을 넘어서
    세상을 바꾸는 힘|우주 시대를 대비하다|사랑과 돈을 위해

    주석

책 속으로

래이와 세르게이는 훌륭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동기를 원동력 삼아 조금씩 비즈니스의 새로운 규칙들을 파악해갔다. 그리하여 인터넷 시대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성한 것이다. 그들은 여러 가지 수익 창출 방법을 시도해보다가 지금껏 시도된 모든 광고를 통틀어 가장 수익성 높은 형태의 광고를 발견했다. 대규모 광고주들은 경기 침체 때문에 빠져나가고 있었지만, 구글은 저렴한 광고를 찾는 소규모 광고주들에게 초점을 맞추었다. 검색과 온라인 광고 부문에 실질적인 경쟁자가 없었으므로 래리와 세르게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PC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지배했듯 광고를 독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신기술에 밀려 IBM의 선례를 따르고 있었던 반면, 구글은 좋든 나쁘든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로 부상했다.
- <서론 세계의 사서들> 중에서

“나는 다른 닷컴 회사에 있다가 구글로 옮겨왔다. 이전 닷컴 회사도 재밌었지만 구글에서 느끼는 흥분은 완전히 차원이 달랐다. 사람들은 진정으로 자신들이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이전에 다니는 닷컴 회사의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것인가에 더 관심이 많았지만 구글의 경우에는 돈 이야기 자체를 경멸하다시피 하는 분위기였다. 모두들 소비도 많이 하고 금세 부를 축적하긴 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것은 구글의 공인된 목표가 아니었다. 사람들은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기술에 주력했다. 요트를 살 거라며 자신이 선택한 요트 모델의 사진을 들고 뛰어 들어오는 사람은 없었지만, 무언가 획기적인 일을 해내면 회의 시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달려 들어오는 사람은 많았다.”
- <3장 춤추며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

사용자에게 집중한다는 철학은 광고주들에게 대가를 부과하는 듯 보인다. 사이트에 제한된 수의 광고만 제시하고 각 광고는 두세 줄로 제한하며 멀티미디어 효과를 사용해선 안 된다는 래리와 세르게이의 고집은 전적으로 사용자들을 위한 것이다. 그것은 사이트를 단순하게 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니까 말이다. 그러나 통념과는 달리 이 방법은 광고주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고의 수를 제한하고 보기 쉽게 만듦으로써 각각의 광고가 더욱 부각되어 사용자들의 클릭 횟수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 <4장 구글 웨이, 그들만의 방식> 중에서

구글은 공공의 이익을 위하기에는 너무 비대해지고 있으며, 그래서 점점 더 나쁜 늑대로 비쳐지는 듯하다. 래리와 세르게이는 사용자들의 이익에 진정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지 않는 제스처를 취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의 논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 때문에 홍보전에서 패할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구글은 작은 실수라도 저지를 경우 경쟁사들보다 잃을 것이 더 많다. 그것은 절대 악해지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맹세하는 사람들의 비애인 셈이다.
-<8장 개인정보 보호> 중에서

기술과 상상력의 힘을 이용하여 래리와 세르게이는 구글을 새로운 종류의 기업으로 변모시키기 시작했다. 좀 더 다각화된 기업, 어쩌면 이전에 비해 한곳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 기업, 좀 더 야심찬 기업으로 말이다. 그러나 이것은 또한 위험한 영역이다. 이 기술 분야는 그들이 경험이 많지도 많으며 남들보다 앞선 출발을 하지도 않았으니까 말이다. 가끔 그들은 구글이 막강한 도구라도 되는 것처럼 휘두른다. 그것은 동지를 얻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이제 구글은 경쟁사들이 그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는 신흥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새로운 적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
-<10장 구글 클라우드>

사람들은 넘겨짚는 것을 좋아하지만 래리와 세르게이가 앞으로 회사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들이 기존의 규칙을 깨고, 많은 사람들을 화나게 하면서도 다가올 수십 년 동안 계속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점이다. 싫건 좋건 모두가 그들과 경쟁해야 한다.
-<12장 검색 엔진을 넘어서>

출판사 서평

“어제 통하던 방식을 버려라!”
1998년 차고에서 시작한 구글은 어떻게 전 세계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었을까?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기존의 통념을 깨며 세상을 바꾸고 있다.

구글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것이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길이 열린다!
세계 경제의 판도를 뒤집는 구글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적군도 아군도 사라진 프레너미 시대, 구글이 세상을 춤추게 한다!

<뉴스위크>, <인포메이션위크> 등 많은 매체들이 앞으로는 구글 방식이 대세라고 말한다. 새롭게 달라진 경제 환경에서는 프레너미 관계가 형성될 것이다. 프레너미는 ‘친구(friend)’와 ‘적(enemy)’이라는 뜻의 두 단어를 결합한 신조어인데,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기업 간의 경쟁과 협업을 논할 때에도 쓰인다. 어제까지 경쟁적 관계를 구축해 오던 기업들이 갑자기 두 손을 맞잡는 일은 이제 흔한 일이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BM과 경쟁사인 동시에 협력사이고, 구글은 삼성과 LG, SKT, 소니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프레너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기업 간의 관계를 적 아니면 친구라는 흑백 논리로 재단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처럼 새롭게 달라진 환경에서 구글은 좋은 롤모델이 될 것이다. 인터넷 검색 엔진에서 출발한 구글은 지난 10년간 전 세계의 정보를 바탕으로 이메일, 광고, 언론, 출판, 컴퓨터 OS, 이동통신, 우주산업 등 전 방위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아이폰에 자사의 OS만 사용하도록 하여 폐쇄형 비즈니스 모델을 취하고 있는 애플과 달리 다른 회사도 얼마든지 안드로이 OS를 사용하도록 하는 개방형 비즈니스 모델을 택하고 있다. 그래서 삼성과 LG, SKT, 소니 등 국내외 기업들은 인터넷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세상을 지배하는 구글과 손잡고 스마트폰과 스마트TV 등을 만들고 있다.
이 책은 새롭게 달라진 세계 경제 환경에서 살아남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구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조망하면서, 콘텐츠가 세상을 지배하는 대변혁의 시대에 생존하는 법을 담았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방식, 구글 웨이

지금 우리는 압도적인 기술력을 가진 선진국의 초일류 기업들, 값싼 노동력으로 승부하는 중국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환경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계획을 수정해야 살아남는데, 대기업이라도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국경을 뛰어넘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진 세상에서 이 책은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1998년 차고에서 소박하게 첫 발을 내디디며 출발한 구글은, 세계 검색시장의 65퍼센트를 점유하는 세계 최대의 초대형 인터넷 검색 회사로 변신했다. 미국 비즈니스 역사상 최단기간에 급성장한 전도유망한 기업이 되었으며, 통신, 유통, 부동산, 미디어, 동영상, 사진, 지도 등 광범위한 분야로 급속히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비즈니스 전문 칼럼니스트인 저자 리처드 L. 브랜트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필수적인 생존법칙과 성공전략을 알려준다.
구글은 기존의 통념을 따르지 않고 스스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구글의 첫 번째 경영 원칙은 ‘악해지지 말자!’이다. 세상 모든 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이 원칙에 따라 구글은 기업 경영의 통제권을 소비자들에게 넘기고 있다. 이는 이미 기득권자가 되어버린 구글 입장에서는 실천하기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권력을 가진 기업이나 기관, 정부는 통제권을 소비자에게 양보했을 때 더 성장한다. 구글은 사용자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검색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단순한 포털이 아니라 사용자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해결하는 네트워크이자 플랫폼으로 변신시켰고, 그 과정에서 받아들인 대중의 아이디어가 구글에 녹아들면서 초고속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처럼 성공을 원하는 기업이나 조직은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만들 필요가 있다.
소비자 중심의 사고를 하는 구글의 특성은 검색 엔진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오늘날 사용자들이 인터넷을 검색하면 원래 찾으려는 정보 대신 수많은 배너 광고와 스폰서 링크들이 눈에 띄어 불편을 겪는다. 반면 구글의 검색어 광고 ‘애드워즈’는 소비자가 원하는 검색 결과에 가장 근접한 문자광고를 출력시키되, 검색 결과를 보는 데 지장이 없도록 화면 우측에 별도의 박스로 싸서 한두 줄만 광고를 내보낸다. 광고하는 웹사이트의 품질까지 자동으로 평가해 평판이 나쁜 사이트는 상위에 노출시키지 않는다. 이처럼 소비자 중심의 광고 기법은 구글뿐만 아니라 광고 업체들에게도 이익을 안겨주고 있다. 광고주들도 가장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광고가 노출되므로 높은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광고 수익이 전체 수익의 97%를 차지하는 구글은 검색 엔진, 미디어, 스마트폰 OS 등 모든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무료 공개하고 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과는 다른 방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된 소득원인 오피스 프로그램들은 구글 독스를 통해 공짜로 제공되고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자사의 운영체제만을 쓰도록 하는 애플과 달리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러한 방식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구글은 이동통신사업과 자동차, 우주, 미디어 등의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는데, 구글의 개방형 비즈니스 모델은 인터넷과 오프라인을 경계가 허물어진 디지털 노마드 시대에 좋은 롤모델이 될 것이다.

선망과 두려움을 동시에 받는 두 얼굴의 기업, 구글!

오늘날 전 세계인들은 세계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구글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싶어 한다. 구글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 춤추듯 기뻐하여 ‘구글 댄스’라는 새로운 말이 등장하게 되었다. 1998년 차고에서 시작한 구글은 어떻게 전 세계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될 수 있었을까?
구글의 근무환경을 가리키는 말로 ‘70, 20 법칙’이 있다. 구글의 두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창업 당시부터 직업들에게 업무시간의 70%만 회사 일을 하고 20%는 새로운 발상을 하는 시간으로 쓰게 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복지를 생각해 회사 내에 마사지실과 보육시설 등을 설치했다. 이처럼 ‘자유롭게 일하며 철저하게 평가받는’ 근무환경에서 일하는 구글러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냈고, 구글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성장 중이다. 구글의 광고 수익은 미국의 5대 방송사의 광고 수입을 합한 것과 맞먹을 정도이다.
구글은 다양한 무료 서비스로 수많은 구글 팬들을 만들었고, 사용자가 텍스트 광고를 클릭할 때만 광고료를 부과해서 광고주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었으며, 광고 수익과 신규 고객을 발생시켜줌으로써 웹사이트와 소규모 사업자들을 우군으로 만들었다. 일례로 구글은 광고 구입의 20퍼센트만 자기 주머니에 넣고 나머지는 파트너들에게 돌려주며, 매일 4천만 달러의 광고료 수입을 블로거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처럼 이미 거대 기업이 된 구글은 우위적인 위치에서 이익을 독점하려 하지 않고, 사용자와 경쟁업체들을 불러 모으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잘나가는 사람이나 기업에게는 구설수가 끊이지 않기 마련이다. 세계 최고의 검색엔진이자 거대 기업이 된 구글 역시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구글이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정보를 끌어 모아서 프라이버스 침해를 우려하는 비판 기사가 나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공정거리위원회가 구글 애드센스의 표준약관이 불공정하다며 시정 권고를 내리기도 했다. 구글이 세계 모든 정보를 독점해 ‘빅브라더’가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앞으로 구글이 어떤 기업이 될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기존의 규칙을 깨고, 많은 사람들을 화나게 하면서도 다가올 수십 년 동안 계속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싫건 좋건 모두가 그들과 경쟁해야 한다.

[추천평]
모바일 시장의 최종 승자는 애플이 아닌 구글이다! -<뉴스위크>

새롭게 달라질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담았다! -<퍼블리셔스 위틀리>

구글의 실체를 이만큼 정확하고 상세하게 포착한 책은 없다! -<비즈니스 위크>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1481718
발행(출시)일자 2010년 10월 28일
쪽수 316쪽
크기
153 * 224 * 30 mm / 548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Inside Larry and Sergey’s brain/Brandt, Richard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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