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리버모어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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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14)
작가정보

저자 에드윈 르페브르는 이 책을 쓴 에드윈 르페브르(Edwin Lefevre)는 월스트리트의 인간적인 모습을 가장 잘 묘사했던 작가이자 언론인이었다. 그가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쓴 소설은 인간의 탐욕과 무지, 두려움과 희망이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는 미국 주식시장이 한창 강세를 구가하던 1920년대 내내 대중들에게 투기의 실상과 그에 따르는 위험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1922~23년 당시 미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잡지였던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을 연재,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며 월스트리트를 움직이는 인간의 본성을 누구보다 정확히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1871년 파나마에서 프랑스계 미국인 사업가의 아들로 태어난 르페브르는 미시간 군사학교를 거쳐 리하이 대학교에서 광산공학을 공부했으나 19세 때 〈뉴욕선〉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경제 현장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관한 흥미진진한 기사를 쓰고 싶어했던 그는 주식중개인으로 활동하면서 아버지가 물려준 유산으로 직접 투자해보기도 했다. 르페브르는 1901년에 첫 번째 소설 《Wall Street Stories》를, 1925년에는 《The Making of a Stockbroker》를 출간하는 등 월스트리트를 소재로 한 소설을 모두 8편 집필했고, 각종 신문과 잡지에 논픽션 형식으로 금융시장에 관한 수많은 글을 썼다. 형이 파나마에서 대통령을 지내기도 했는데, 르페브르도 1910~12년 사이 스페인과 포르투갈, 이탈리아 주재 파나마 대사로 일했다. 대공황으로 인해 주식시장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얼어붙자 1930년대 중반부터 글쓰기를 중단한 그는 1943년 버몬트 주 도싯에서 세상을 떠났다.
역자 박정태는 이 책을 옮긴 박정태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5년간 신문기자로 일했고, 현재 경제평론가 겸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아시아 경제위기 1997-1998》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와 《템플턴 플랜》, 윌리엄 오닐의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과 《The Successful Investor》, 짐 로저스의 《월가의 전설 세계를 가다》와 《어드벤처 캐피탈리스트》《상품시장에 투자하라》,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와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제럴드 로브의 《목숨을 걸고 투자하라》, 랄프 웬저의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찰스 다우의 칼럼을 중심으로 정리한 《주가의 흐름》, 세계적인 첨단 기업의 성공과 좌절을 담은 《반도체에 생명을 불어넣은 사람들 1, 2》《열정이 있는 지식기업 퀄컴 이야기》 등 20여 권이 있다. 이번에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과 《주식 투자의 기술》을 번역하면서 완벽에 가까운 한국어판을 만들기 위해 1년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바쳤다.
목차
- 옮긴이 서문
1. 주가가 전해주는 메시지
2. 주식 투기라는 게임에 눈을 뜨다
3. 무엇이 틀렸는지도 모르다
4. 사기꾼 vs. 사기꾼
5. 주식시장에서 큰돈을 버는 방법
6. 냉혹한 투기 학교에서 한 단계 진급하다
7. 주식 거래의 기본
8. 현명한 투기자의 조건
9. 내 생애 최고의 날
10. 최소 저항선과 심리적 타이밍
11. 기회가 문 앞에 고개를 디밀고 있을 때
12. 월스트리트에서 돈을 잃는 이유
13. 귀중한 세월을 날려버리다
14. 누구라도 돈벼락을 피할 수 없는 시기가 있다
15. 그 무엇도 100% 확신할 수는 없다
16. 철저하게 조사하고 끊임없이 의심하라
17. 확신에서 나온 충동
18.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19. 돈이 없는 비전, 돈이 있는 비전
20. 시세조종의 기술
21. 시세조종을 주도하다
22. 자기 잇속만 챙기면 어디서도 대접받지 못한다
23. 익명의 내부자가 제공하는 친절한 설명
24. 선물을 가져오는 그리스인을 경계하라
책 속으로
월스트리트에 새로운 것은 없다. 오늘 주식시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이전에 똑같은 일이 있었을 것이며 앞으로 또 다시 되풀이될 것이다. 이 사실만큼은 단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 나는 그 일이 과거에 정확히 언제 그리고 어떻게 벌어졌는지 기억해내려고 애쓴다. 과거를 기억해내는 것, 이것이야말로 이전의 경험을 내 나름대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17쪽)
내가 큰돈을 벌 수 있었던 것은 결코 내 머리 덕분이 아니었다. 그것은 앉아 있은 덕분이었다. 진득하게 앉아 있은 덕분에 큰돈을 벌었다는 말이다! 옳은 판단을 내리는 동시에 진득하게 앉아 있는 사람은 드물다. 나는 이것이야말로 정말 가장 배우기 힘든 것 가운데 하나임을 알게 됐다. 그러나 주식 투기자는 이것을 확실히 이해한 다음에야 큰돈을 벌 수 있다. 무지한 상태에서 수백 달러를 버는 것보다 거래하는 방법을 제대로 안 다음 수백만 달러를 버는 게 더 쉽다.
(104쪽)
투기자의 가장 큰 적은 늘 자기 내부에서 튀어나온다. 희망과 두려움은 따로 떼어놓을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다. 성공적인 트레이더라면 반드시 이 두 가지 뿌리깊은 본능과 싸워야 한다. 인간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부르는 것을 완전히 바꿔버려야 한다. 희망을 가지려 할 때 두려워해야 한다. 두려워질 때 희망을 가져야 한다.
(199쪽)
관찰, 경험, 기억, 수학적 사고, 이 네 가지는 성공하는 트레이더가 반드시 의지해야 할 요소다. 성공하는 트레이더는 정확하게 관찰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관찰한 것을 항상 기억한다. 인간의 비합리성에 대한 개인적 확신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절대 비합리적으로 베팅 하지 않고, 예상할 수 없는 사건이 자주 벌어질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해도 그런 예상할 수 없는 사건에는 결코 베팅 하지 않는다. 성공하는 트레이더는 반드시 확률에 기초해 베팅한다. 언제나 확률을 예측해내려고 노력한다.
(324쪽)
출판사 서평
주식 투자에 관한 책도 이렇게 흥미진진할 수 있다. 이 책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으면서도 배울 게 많은 투자서적일 것이다. “투자의 교과서”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사실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으로 가득한 책이다.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은 1890년대부터 1920년대까지의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한 1인칭 소설이다. 시골에서 갓 올라온 열네 살짜리 소년이 어떻게 당대 최고의 트레이더로 성장하게 됐는지, 작중 화자(話者)인 래리 리빙스턴의 회고를 통해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이 책은 다른 투자서적과는 달리 성공 투자의 비법이나 공식 따위를 설명하는 대신 주의해서 기억해둬야 할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의 주인공 제시 리버모어는 자신이 저지른 무수한 실수와 실패 사례를 소개하면서, 인간의 본성이야말로 가장 무서운 적이라고 고백한다. 저자 에드윈 르페브르는 리버모어의 입을 통해 아무도 주식시장을 계속해서 이겨낼 수는 없다고 결론짓는다.
폐부를 찌르는 월스트리트의 숱한 격언과 경구들
이 책은 투기라는 게 무엇인지 분명하게 전해주는 투자의 고전이자, 월스트리트가 지나온 과거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역사서며, 시장에 참여하는 인간들의 심리를 예리하게 통찰한 심리분석서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비극적인 투기자 제시 리버모어의 전기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의 백미(白眉)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만나게 되는, 인간적이면서도 솔직하고 정곡을 찌르는 경구(警句)들이다:
월스트리트에 새로운 것은 없다. 오늘 주식시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이전에 똑같은 일이 있었을 것이며 앞으로 또 다시 되풀이될 것이다.(1장) 주식시장에는 오로지 한 가지 시각만 존재한다. 그것은 강세론도 아니고 약세론도 아닌 시장을 정확히 바라보는 눈이다.(3장) 옳은 판단을 내리는 동시에 진득하게 앉아 있는 사람은 드물다. 무지한 상태에서 수백 달러를 버는 것보다 거래하는 방법을 제대로 안 다음 수백만 달러를 버는 게 더 쉽다.(5장) 정확한 시점에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사람에게는 늘 보상이 따른다.(10장)
한 시대를 풍미했던 비극적인 투기자의 일대기
이 책의 주인공 제시 리버모어는 20세기 초 월스트리트를 주름잡은 당대 최고의 투기자다. 결정적인 순간 대규모 공매도 공세로 큰돈을 벌었다고 해서 월스트리트의 “큰곰”으로 불렸다. 1907년 패닉과 제1차 세계대전, 1920년대의 역사적인 초강세장과 1929년의 주가 대폭락 사태, 1930년대의 대공황을 거치는 동안 숱한 성공 신화를 만들어냈고 여러 차례 파산하는 시련도 겪었다.
1877년 매사추세츠 주 사우스 액톤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리버모어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어머니가 마련해준 5달러를 들고 보스턴으로 가 14세 때부터 증권회사의 시세판 사환으로 일했다. 이때부터 주식 투기에 눈을 떠 15세 무렵 처음으로 1000달러를 벌었고, 그 뒤 투기에 전념해 1907년 패닉 때는 300만 달러, 1929년 주가 대폭락 때는 1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그는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와 사치스러운 생활로 인해 공식적으로만 네 번 파산했다. 세 번은 오뚝이처럼 재기해 앞서 파산선고에 따라 더 이상 갚지 않아도 됐던 빚을 원금과 이자까지 전부 갚았다. 하지만 1934년 3월 7일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파산한 뒤로는 다시 일어서지 못했는데, 이때 리버모어의 자산은 18만4900달러, 부채는 225만9212달러였다. 리버모어는 세 번의 실패한 결혼 생활과 과도한 음주, 여기에 말년에는 우울증까지 겹쳐 결국 1940년 11월 28일 뉴욕의 한 호텔에서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소중한 돈을 투자하지 말라!”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은 이름있는 트레이더들 사이에 “투자의 바이블”로 통하고, 자신들이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 수 있게 영감을 불어넣어준 “한 권의 책”이라고 손꼽는 책이다. 〈포브스〉에 「포트폴리오 전략」이라는 고정 칼럼을 쓰고 있는 케네스 피셔는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은 내가 평생 읽어본 책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책이며, 이 책을 먼저 읽어보기 전에는 어느 누구도 소중한 돈을 투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저자인 에드윈 르페브르는 월스트리트의 인간적인 모습을 가장 잘 묘사했던 작가이자 언론인이었다. 그가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쓴 소설은 인간의 탐욕과 무지, 두려움과 희망이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는 미국 주식시장이 한창 강세를 구가하던 1920년대 내내 대중들에게 투기의 실상과 그에 따르는 위험을 자세히 설명했다. 1922~23년 당시 미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잡지였던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Saturday Evening Post〉에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을 연재,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며 월스트리트를 움직이는 인간의 본성을 누구보다 정확히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굿모닝북스에서 펴내는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은 1923년 미국에서 출간된 원서를 축약이나 건너뜀 없이 충실하게 전문 번역한 첫 번째 한국어판이며, 원문의 의미를 그대로 살린 정확하고 완벽한 번역이라는 데 특히 의의가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1378216 |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7월 26일 | ||
쪽수 | 445쪽 | ||
크기 |
153 * 224
* 30
mm
/ 659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굿모닝북스 투자의 고전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Lefevre, Edwin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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