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요럴땐 요렇게

도영태 저자(글)

영진미디어 · 2005년 02월 25일

책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도영태

도영태

1991년 육군사관학교 졸업
2002년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심리학 석사과정 졸업
1996~2001년 롯데그룹 중앙연수원 인력개발 업무
2003년 아하!러닝 교육연구소 설립

[現]
기업교육 컨설턴트 및 전문강사
한국표준협회 비상근 전문위원
롯데연수원 자문위원 및 전문강사
매일경제 휴넷 온라인 MBA과정 지도 교수
삼성SDS 신입사원 조기 전력화 과정 튜터
㈜파워피티 사외이사
아하!러닝 연구소(aha-learning.com) 대표 컨설턴트/소장

[강의]
방송 EBS(한국교육방송) 직무능력 업그레이드
기업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증권, 삼성카드, LG전자, LG화학, LG기공,
현대/기아자동차, KT, SK텔레콤, 롯데제과, 대한항공, 대우자동차판매,
웅진닷컴, 쌍용양회, 애경산업, 진로, 캡스 외
연수원 현대인재개발원, 롯데연수원, 금호인력개발원 외
교육기관 한국능률협회, 한국표준협회 외
정부기관/공사 정보통신부교육원, 서울시청, 경기도 지방공무원 교육원,
대한주택공사, 산업인력관리공단, 행정자치부,국회도서관 외
학교 포항공대,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외

[저서]
신입사원 파이팅, 청림출판, 2002.

목차

• Part 1 프레젠테이션, 알아야 면장하지!
  Episode 1 이제 프레젠테이션은 직장 생활의 필수
  Episode 2 단순 프레젠테이션이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으로!
  Episode 3 프레젠테이션의 고정 관념을 깨자
  Episode 4 골방에서도 프레젠테이션한다
  Episode 5 무시무시한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Episode 6 프레젠테이션 핵심 요소 3인방
  Episode 7 프레젠테이션 단계를 보여주세요
  Episode 8 뛰어난 프레젠터에게는 뭔가가 있다
  Episode 9 영업 프레젠테이션은 무엇이 다른가요?
  　
  Part 2 기획을 잘해야 프레젠테이션이 쉽다!
  Episode 10 기획 하나만 잘해도 먹고사나요?
  Episode 11 처음부터 막막하네요?
  Episode 12 나는 타고난 기획자인가?
  Episode 13 부족한 기획 역량은 갖출게요
  Episode 14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Episode 15 필요한 정보를 찾아야 해요
  Episode 16 서론-본론-결론식의 전개 말고 다른 것도 있나요?
  Episode 17 접근 방법이 잘못되었다구요?
  Episode 18 기획서를 한눈에 보여줄 주제와 제목을 정합시다
  Episode 19 숲을 먼저 그리고 나무를 심자
  Episode 20 목차만 봐도 알 수 있어요
  Episode 21 서론-본론-결론, 적절한 배분은 이렇게!
  Episode 22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시작, 서론의 기획
  Episode 23 자신감 있는 논리 전개, 본론의 기획
  Episode 24 카리스마 있는 멋진 결론의 기획
  Episode 25 컨텐츠 형님 오셨습니까?
  Episode 26 핵심 항목으로 묶어보자
  Episode 27 도해 기획에도 논리가 있나요?
  Episode 28 기획 문장을 다듬어야 해요
  Episode 29 기획의 함정에 빠졌어요!
  　
  Part 3 모든 준비가 끝나면 두렵지 않다!
  Episode 30 준비를 안하고도 자신 있다구요?
  Episode 31 파워포인트에 익숙치 않아요
  Episode 32 어떤 장비가 적합할까요?
  Episode 33 메모 카드 꼭 준비해야 하나요?
  Episode 34 준비 단계 약방의 감초, '3P``' 분석
  Episode 35 열 길 물속 같은 청중의 속마음을 어떻게 읽죠?
  Episode 36 청중의 뒷조사는 무엇을 해야 하죠?
  Episode 37 청중의 성향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요
  Episode 38 청중의 수에 영향을 받아요!
  Episode 39 프레젠테이션 무대는 어떻게 꾸미나요?
  Episode 40 예행 연습 어떻게 하나요?
  Episode 41 어쩌다 속태우는 프레젠테이션 장비
  Episode 42 노트북과 프로젝터 궁합이 안 맞아요
  Episode 43 출발 전에 무엇을 챙겨야 하죠?
  Episode 44 다 준비됐나요?
  　
  Part 4 폼나고 멋진 시각 자료를 만들자!
  Episode 45 비주얼로 승부하라구요?
  Episode 46 시각화에도 원리가 있나요?
  Episode 47 색채 감각이 둔해요
  Episode 48 눈에 확 띄는 슬라이드 없나요?
  Episode 49 도표나 그래프 구분을 못해요
  Episode 50 갖가지 이미지로 승부할래요
  Episode 51 레이아웃 기술이 전무해요
  Episode 52 애니메이션에 빠졌어요
  Episode 53 멀티미디어 삽입 신기해요
  Episode 54 파워포인트가 이상해요
  Episode 55 나만의 슬라이드 마스터를 연출하고 싶어요
  Episode 56 프레젠테이션을 멋내기 위한 소품들
  　
  Part 5 프레젠테이션 테크닉을 알려주마!
  Episode 57 나는 어떤 프레젠테이션 스타일일까?
  Episode 58 나 지금 떨고 있니?
  Episode 59 아! 아! 마이크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Episode 60 처음에 어떻게 시작해야 하죠?
  Episode 61 누구와 먼저 눈싸움을 할까요?
  Episode 62 시나리오 없으면 큰일나요
  Episode 63 시간을 관리하고 싶어요
  Episode 64 내가 방금 무슨 이야기를 했죠?
  Episode 65 목소리 강약, 억양, 속도 조절 정말 힘드네요
  Episode 66 혀 짧은 발음이 나요
  Episode 67 마 ~ 저 ~ 그 ~ 습관이 되어서요
  Episode 68 지는 사투리가 심하걸랑요?
  Episode 69 자꾸 화면만 보고 이야기하게 돼요
  Episode 70 이런 제스처 어때요?
  Episode 71 어디 적절한 예화나 사례 없수?
  Episode 72 웃겨야 산다
  Episode 73 청중의 변덕을 어떻게 알고 대처하죠?
  Episode 74 레이저 포인터가 좋아요? 일반 포인터가 좋아요?
  Episode 75 판서에도 요령이 있나요?
  Episode 76 표정 관리는 해야겠죠?
  Episode 77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세련되게!
  Episode 78 서 있는 것도 고역이네요
  Episode 79 내 이야기가 재미없나 봐요!
  Episode 80 프레젠테이션 언어에도 품위가 있다구요?
  Episode 81 주워담기에는 이미 엎지러진 물
  Episode 82 청중은 방금 내가 한 일을 알고 있다
  Episode 83 사소한 실수에 당황해요
  Episode 84 저보러 연극을 하라구요?
  Episode 85 나를 지탱해 주는 도구 없나요?
  Episode 86 죄송합니다!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요
  Episode 87 서론, 본론, 결론에도 스피치 테크닉이 있나요?
  Episode 88 나만 정장 입고 왔네요
  Episode 89 주위의 전문가를 찾아라
  Episode 90 우리를 프레젠테이션 팀이라 불러다오
  
  Part 6 시원하고 깔끔한 프레젠테이션 마무리!
  Episode 91 다 된 프레젠테이션에 콧물 빠뜨리다
  Episode 92 어떻게 질문을 주고받나요?
  Episode 93 어떤 질문이 바람직한가요?
  Episode 94 미처 준비 못한 사항에 대해 질문받았어요
  Episode 95 청중의 황당한 질문에 기가 막혀
  Episode 96 청중과 프레젠터의 깔끔한 예의
  Episode 97 멋지게 마무리를 장식하고 싶어요
  Episode 98 일회성이 아니랍니다
  Episode 99 따끔한 평가는 더 나은 결과의 예고편
  
  부록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레이아웃 10가지
  Technic guide 1 가시성을 높여라
  Technic guide 2 스케일을 크고 시원시원하게 표현하라
  Technic guide 3 화면을 양분하지 마라
  Technic guide 4 단순해도 세련된 것이 낫다
  Technic guide 5 내용을 남발하지 마라
  Technic guide 6 흐름과 조화가 있어야 한다
  Technic guide 7 도표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뜨려라
  Technic guide 8 시선을 집중시켜라
  Technic guide 9 가공된 모습을 보여주라
  Technic guide 10 마지막에 인상적인 여운을 남겨라

출판사 서평

프레젠테이션! 정해진 몇몇이 하는, 그래서 일반인에 속하는 본인에게는 할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까 조차도 의심스럽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이 책 한 권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누구든 프레젠테이션 해야 할 상황에 반드시 직면하게 되며 이미 지금이 그 상황인지도 모르니까요. 　 기업교육 컨설턴트이자 전문강사인 도영태 저자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나누는 대화부터가 프레젠테이션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육사를 졸업하고 대기업 인력개발 업무를 담당하다가 전문강사로 전업한 지 4년째, 짧다면 짧은 그 기간동안 방송을 비롯 대기업, 연수원, 교육기관, 정부관련기관 및 공사, 대학 등 프레젠테이션이라면 이 사람이다 할 만큼 인정받는 전문강사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일일이 찾아가 강의하고 지도할 수 없는 저자를 대신해 좋은 선생님 노릇하기를 갈망하는 마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수백차례의 강의를 통해 엄선한 실무 필수내용으로 구성 강의만한 프레젠테이션 실무가 어디 있으랴. 게다가 강의 내용이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것이라면 더 말할 나위도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프레젠테이션 강의로 유명한 저자의 강의 내용을 집약했다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프레젠테이션 하는 저자의 노하우 공개 프레젠테이션에는 불변의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프레젠테이션은 경험과 학습, 그리고 훈련을 통해서만 향상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 시작이 김빠지지 않도록 프레젠테이션 할 파워포인트 자료 첫 페이지는 검은 슬라이드로 작성하는 등 매일 프레젠테이션 하는 저자의 경험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이 책에서 공개합니다. 　 발표기법, 다양한 유형의 청중대처법 등 현장실무 강조설명 프레젠테이션의 개념부터 기획, 준비, 자료작성, 발표테크닉까지 총망라한 이 책에서 특별히 강조한 것은 발표를 위한 현장실무입니다. 발표전 준비해야 할 것, 청중의 성향에 따른 발표방법, 질문에 대한 답변 방법,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평가 등 현장에서 몸으로 얻어낸 생생한 내용이 이 책에 있습니다. 　 문제제시와 그에 대한 설명으로 구조화된 시스템 도서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면서 거쳐야 할 각 단계를 6장, 9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에피소드는 주어진 과제를 하나씩 풀어나가게끔 문제제시와 그에 대한 설명으로 구조화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주제가 모여 전체를 구성하였기에 순서대로든 필요한 부분부터든 원하는 대로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기본정보

ISBN	9788991228030
발행(출시)일자	2005년 02월 25일
쪽수	292쪽
크기	210 * 297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7)

[jy****]

프리젠테이션이라고 하면 웬지 겁부터 나곤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생각이 달라졌다. 이전까지는 그저 상사가 시켜서... 해야 하니깐...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문서를 작성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내가 만드는 파워포인트 문서가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고, 내 업무를 축약 설득하는 좋은 도구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설득을 위해서 어떤 점을 강조해야 하는지 더욱 세심하게 습득했다.

특히 내용이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다. 다른 책들은 너무 딱딱해서 1장을 넘기기도 힘들었는데... 이 책은 소설을 읽는 기분이였다. 상황들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봤을만한 일들이고, 그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읽을때는 마음속이 시원해짐을 느꼈다.

아직 다 읽진 않았지만, 일반적인 책과 너무나 다른 구성에 기분좋은 책이다. 주변에 많이 권하고 싶다.

[do*****]

처음으로 상급자, 거래 당사자 등의 청중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자 했을 때, 그 발표 내용에 담아야 할 것들은 아마도 나의 머리 속에 가득 차서 꿈틀거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 일이 그렇게 쉬운 것만은 아니어서, 그 내용들을 어떻게 정리해서, 어떤 점을 강조하고, 어떤 표현방법으로 설득을 하고, 이해시켜야 할 것인가 참으로 막막할 것이다.

동료나 선배에게 물어봐도 목차나 대충 손봐주거나, ‘이번 프리젠테이션 상대는 많은 설명보다 시각적인 자료를 좋아한다’거나, 말투는 이런 스타일로 해야 좋을 거라는 등의 ‘훈수’ 정도이지 누구 하나 속 시원히 조목조목 방법을 일러주는 법이 없다.

그러던 중 “프리젠테이션 요럴땐 요렇게” 를 구매해 읽었다.
저자의 경력도 마음에 들었고, 신간이라 별 고민없이 구매했는데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실전에서 직접 겪으면서 터득한 활용법을 참 제대로 정리했다 싶었다. 그러면서 빠지는 내용이 없다. 비주얼적인 면도…준비해야 할것들도… 마지막 테크닉까지…

특히, 맘에 드는 것은 발표할 때 듣게 되는 ‘질문’에 대한 응대 요령과 거꾸로 나의 프리젠테이션의 이해를 돕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청중에게 질문하는 법과 답변처리 방법이 많은 사례와 함께 정리되어 있는 것은 저자에게 감사한 생각마저 들게 한다.
따로 정리해서 프리젠테이션 때 꼭 써먹고 싶을 만큼.

[du*****]

프레젠테이션 항상 골치아픈주제 아니 개벼?
사실 잘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막상 준비도 잘 못하고 버벅대다
대충 때워 넘기는게 다반사였느디
내가 생각해도 그것 땜시 별로 좋은 인상 주진 않았을껴

같은 갚이면 다홍치마라고 쌩고생 해놓고 막판에 나가리 되면
통탄할 일이 아니겄어?
누가 야그 하길래 이책 한 번 사 봤는디 깔끔하데...
책 값도 싸고...
주절 주절 이론적인것 떠들어 봐야 말짱 도루묵이고 핵심을
찔러서 마음에 와닿아 야제...
책 값이 싸서 사긴 샀는디 그게 진국일세
젊은 친구라서 감각이 있드만.
현장의 실전 강의를 토대로 경험에서 우러나온 내용이니 이해
하기도 너무 쉽고...
느끼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단숨에 읽어 버렸제
하여간 인자 프레젠 테이션 가볍개 안볼껴
그걸루 손해보는 일도 없을 거구...
저자 선상님께 고맙다고 해야제
항상 건강하시구 언제 좋은 프레젠테아션 자료들 있으면 보내
주소

[bb****]

내용구성이 참 잘 되있다^^
실제 사례들이 예로 나와 있어 이해하기 쉬운 책이다
그리고 책 중간중간에 만화나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재미있다. 항상 옆에 두고 일하면 좋을 것 같다

[da******]

프레젠테이션을 할때마다 항상 아쉬움만 남았었는데
이렇게 유익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작성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프레젠테이션 전문강사라는 이름이
어울릴만하네요.
다음번에는 프레젠테이션을 실제로 한 경험담을 올려볼께요.

고맙습니다.

[un******]

군대를 제대한 후 복학한 첫 학기.
강의실에 설치된 두 가지 기계.
바로 에어컨과 프레젝터 였다.
에어컨은 그렇다 치고, 프레젝터는 왠 날벼락인가?
교수님도 프레젝터로 강의하시고 학우들도 프레젝터로 발표를 하더니, 심지어는 대학생회 총회조차 프레젝터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더라 이말이다.

나는 시대가 나에게 준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길은 멀고도 먼 것.
프레젠테이션은 기본인 시대가 되었지만, 프레젠테이션은 기본으로 배울 수 있는 만만한 기술이 아닌 것을 어찌하랴?

정신적 아노미에 빠져 있을 때 이 책을 만났다. 프레젠테이션의 기능적 측면에 집중한 여타의 프레젠테이션 책과는 다르다.
프레젠테이션을 강조하는 대신, 강의자와 청중 그리고 프레젠테이션, 이 세가지 요소를 모두 감안하여 다루니, 프레젠테이션의 삼위일체다.

나같이 프레젠테이션을 잘 이끌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잘 만들고 싶은 사람은 다른 책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다루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책으로 프레젠테이션이 뭔지 공부하고, 파워포인트 책으로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

[wj******]

정말 놀랍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만든다.
프레젠테이션은 전쟁이다. 설득시키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딱 어울리는 책이다.
펼치는 순간부터 놀라움으로 가득했다.
99가지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하면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전쟁에서 승리를 챙길 수 있는지에 대해 그대로 녹아 있다.

이 책에서 얻은 교훈이라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수많은 청중을 모아놓고 그들에게 제품을 자랑하고 설득시키는 것만이 프레젠테이션은 아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나누는 것도 곧 프레젠테이션이다. 즉 상대의 기를 제압해야만 대화를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 그래야만 대화에서 승리를 챙기는 것이다.
갑자기 히딩크 감독의 말이 생각난다. '경기를 지배하는 자가 승리한다.' 프레젠테이션도 마찾가지다. 수많은 청중을 지배해야만 프레젠테이션에 승리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냥 보면서 읽는 책이 아니라 줄곧 옆에 놓고 프레젠테이션에서 승리하기 위한 손자병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