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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는 돈을 저축하고 부자는 돈을 꾼다

장석만 저자(글)
머니플러스 · 2009년 02월 10일 (1쇄 2008년 05월 24일)
8.0
10점 중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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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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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장석만

엮은이 <b>장석만</b>

중국 길림 화공 전문대와 연변 대학 중문학부를 졸업하고, 지금은 중국 청도 직업 전문대에서 중문과 교수로서 수년간 한국 유학생들에게 현대 중국어를 강의해 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새 중국어 1, 2》《중국어 발음》《중국어 표현》《현대 중국어 문법》《여행 중국어》 등이 있으며, 한중 문화 교류를 테마로 한 해외여행 안내서 기획 및 중국어 교재 집필로 꾸준히 활동 중에 있다. 한중문화교류를 위해《청소년을 위한 사기열전》《측전무후의 성공비결》등의 책을 다수 집필했다.

목차

  • 제 1 장 가난한 사람은 돈을 저금하고 부자는 돈을 꾼다.
    제 2 장 가난한 사람은 앞뒤를 살피고 부자는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제 3 장 가난한 자는 생각은 있어도 움직이지 않으며 부자는 생각하면서 일을 한다.
    제 4 장 가난한 사람은 일을 하고 부자는 사업을 한다.
    제 5 장 가난한 자는 돈을 아끼느라 바쁘지만 부자는 돈을 버느라 바쁘다.
    제 6 장 오늘 돈을 버는 것은 내일을 투자하기 위한 것이다.

출판사 서평

돈은 바보라도 모을 수 있지만
쓰는 데는 지혜가 필요하다!

▶ 이 책은 중국의 억대 부자들의 치부 경험담 속에서 치부에 대한 명언만
발췌하여 수록해 놓았다. 그래서 부자들의 치부 경험 가운데 명언을 통해
능히 부의 진면목을 보아낼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그러므로
요즘에는 재테크로 통용되는 돈벌이, 즉 올바르고 정당한 돈벌이에
관한 내용들을 모아 다소나마 치부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또한 독자들은 금전을 잘 수호하고 관리하여 그에 따르는 치부의
경험 속에서 어느 정도 풍족하고 즐거운 부의 인생을 향유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 세상에 부족한 것은 금전이 아니라 금전을 발견할 수 있는 사고방식과
안목이 보족한 것이다. 만약 가난의 습관과 사고방식을 고집하면 필연적으로 가난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다.
부는 그 누구나 다 가질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부는 그 어떤 사람의
특허도 아니고 또한 그 누구에게만 지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너도나도 다 부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금전은 악과 선이 없고 세상에서 가장 편견이 없다. 다만 금전을
대하는 사람에 따라 악과 선이 있게 되고 부와 가난이 있게 된다.
금전은 아무 재미있는 화제이기도 하지만 아주 무게 있는 화제이기도
하면서 또한 설명하기 힘든 화제이기도 하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1113305
발행(출시)일자 2009년 02월 10일 (1쇄 2008년 05월 24일)
쪽수 229쪽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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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등에서 잠깐 잠깐 짬내서 읽어도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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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억대 부자들의 치부 경험담이라 하여 굉장히 기대를 하며 책을 기다렸다. 그리고 몇 일이 지나 책이 도착을 하고 소포를 뜯어보니 생각보다 책으 크기며 두께가 적은 것이다.
 
'이거 뭔가 이상한데?'
 
일반적인 책과 달리 하얀 공백이 두드러지게 많이 보이고 큰 활자로 인쇄된 페이지를 보는 순간 정말로 난해한 책을 골랐구나하고 머리를 치게 되었다.
 
설렁설렁 읽어지고 넘거가는 페이지는 이게 무슨 경험담인지 그 뜻이며 깊이도 모르겠거니와 재미 또한 없었다. 그렇게 읽고나서 뭔가를 써야겠는데 뭘 써야할지 알수가 없는 책이었다.
 
그래서 통독을 하고 감상문 쓰기를 피일차일 미루던차에 년초에 마음 먹은 계획과 목표를 떠올리며 다시 한번 더 읽어보고 감상문을 쓰기로 마음 먹고 읽기 시작했다.
 
처음 읽을 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큼직한 경구와 금언들이 아무렇게나 배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었다. 뭐랄까 커다란 모자이크로 그려진 그림을 처음에는 가까이서 들여다보며 무슨 그림인지 몰라보다가 점차적으로 조망하며 바라보며 아웃라인을 잡아가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책의 짜임새며 저자가 담고 싶어했던 내용들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서서히 들어오는 것이었다.
 
정말로 만만히 한 두번 읽고서 덮어버릴 책이 아니라 그 깊이와 넓이가 가이 없을 만큼 깊고 넓은 책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단순하게 억대부자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거나 그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면 과감하게 말씀드린다.
 
이 책을 선택하지 마시라고 말이다.
 
하지만 치부를 하는데 있어서 근본적인 부란 무엇이고 돈에 깊고도 신랄한 의미를 배워 치부의 도리를 배우고자 한다면 과감히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예전에 읽었던 '베니스의 개성상인'이란 책에서 의미있게 봤던 내용이 떠오른다.
 
그 책에서는 일본 상인은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치부를 하는 것으로 묘사가 되고 우리의 개성상인은 사람을 그 중심에 두고 치부하는데 무게를 두며 중국상인은 묵직한 치부의 근본적인 사상을 실천하는 것으로 묘사가 되었는데 그 근본 사상이 바로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정수가 아닐까?
10점 중 10점
가난한 자는 돈을 저축하고 부자는 돈을 꾼다(장석만)장석만 작가는 다른 재테크 책과는 다르게 많은 예시를 다루지 않고 부자의 관점에서 핵심만 다룬 책이였습니다.아~ 이번책에 대한 소감이 들어가기에 앞서 제가 과거에 느꼈던 느낌들과 지금의 느낌이 비교가 되었습니다.전엔 미래에 대해 장밋빛? 만 있었는데 서서히 현실의 벽에 여러번 맞이하다보니 꿈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나이를 먹으면 안정감을 찾는다죠 ....저는 아직 별로 먹진 않았는데 벌써 그러니 흠...이제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서 이 서적을 통해 스스로 자신감을 다시 가져야 하겠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내가 너무 현실만 생각한건 아닌지...
너무 금전적인거에 눌려 사는건 아닌가 하구요..작가와 교감 중에 뒷통수 한대 때리는 듯한 글이 있는데 '투자하되 회수할 줄도 알아야 한다.'라는 부분이였습니다.휴~! 제가 혼자 창업을 한다고 무언가 진행시킨 건이 있습니다.
진행은 시켰지만 실제로 완료 된게 아직 없었습니다.
즉 아직도 회수를 못하고 있으니 애가 타네요 ....."아니! 투자만 하면 뭘해~ 실질적으로 수익이 들어와야 하는 거지~"너무 쉽게 생각했던 자신을 돌이켜 볼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워낙 제목들이 강한 어조여서 다쓰고 싶었지만 17가지만 적어 봤습니다.(이것만 잘해도 진짜 부자일텐데...)
1. 돈을 묻어두고 쓰지 않으면 그 돈은 바로 죽은돈이다.2. 부자는 적극적이고 정확하게 '돈종자'를 파종한다.3. 이것도 겁나고 저것도 두려우면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만다.4. 돈이 있고 없고는 운명과 무관하며 돈은 야심과 관계가 있다.5. 기술만 가지고는 먹고 살 수 있어도 근근한 호구책에 지나지 않는다.6. 가난한 사람은 일을 하고 부자는 사업을 한다.7. 두사람이 같은 일을 하더라도 품고 있는 꿈은 다르다.8. 월급쟁이는 잠시고 기업주가 되는 꿈을 가져라9. 자기를 위해 남의 기술을 봉사시켜라10. 가난한 자는 돈을 아끼느라 바쁘지만 부자는 돈을 버느라 바쁘다.11. 남보다 먼저 기회를 잡는데 능숙해져라.12. 같은 지출이라도 더 큰 가치를 획득하는데 이용하라.13. 오늘 돈을 버는 것은 내일을 투자히기 위한 것이다.14. 오늘을 위해서만 물을 긷지말고 내일을 위해 우물을 파라.15. 오늘의 수입에 만족하면 내일은 수입이 없을 수 있다.16. 재물은 끊임없이 흘러야 한다.17. 돈을 쓰기 싫어하는 사람은 돈을 벌 수도 없다.
마지막으로 각 파트마다 핵심을 찌르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이 글귀를 보고 저의 모습을 보는것이라고 생각할정도 였다니깐요.'부자는 가능한 모든 것을 자산으로 변화시키려 하기 때문에 돈 주머니에 돈을 들어오게 만든다.가난한 아빠는 집에서 책만 붙들고 양미간을 잔뜩 찌푸린채 심사숙고하며 온갖 지혜를 다 짜고 있다.부자아빠는 시장으로 뛰어다니며 도처로 돈 벌 연줄을 찾아 헤매고 그 어떤 장사기회를 찾아 헤맨다.'혹시 이글처럼 저처럼 책만 붙들고 있는건 아닌지... 고민해볼때인것 같습니다.책의 크기나 두께나 성공을 위한 핸드북이네요..
10점 중 10점
 
많이 살진 않았지만 살면서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절실히 느낀다. 돈이 있어야 사람 구실을 한다는 옛말처럼 돈은 우리 삶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돈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돈을 소유하는 주인의 마인드에 따라 돈의 선과 악이 결정된다.

우리나라는 새마을운동을 시작으로 경제가 급성장하였다. 그런데 갑작스런 부의 축적으로 인하여 인격적 성숙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돈을 소유함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다. 심각해지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 부의 세습 등. 적절한 방법으로 부를 대물림 하는 건 누구라도 뭐라 할 수 없다. 그러나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부와 권력을 물려주려하는 모습은 너무 안타까운 모습이다.

한두달전 미국의 투자귀재 워렌버핏 이야기를 접했다.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자신의 자녀와는 무관한 빌게이츠 재단에게 기부하였다. 이유는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란 확신 때문이었다. 그는 그냥 돈이 많은 부자가 아니었다. 인격적으로도 성숙한 그런 모범이 되는 부자였다.

우리나라도 제대로 된 부자가 없었던 건 아니다. 경주 최부자집 사례는 마음을 너무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재산 만석이상 소유하게 되면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주변 몇m이내 굶는 사람이 없게 하고, 경기가 어려울 땐 절대 땅을 사지 않았다. 경주 최부자가 잘 되는 일은 마을주민 모두의 바램이었다. 왜냐면 그게 그들이 잘 살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얇고 글자수도 적고 쉽게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지만,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너무 강렬했다.

“세상에 부족한 것은 돈이 아니라 돈을 발견할 수 있는 사고방식과 안목이 부족한 것이다.”

“부로 자선사업을 하면 세인이 공경하고 우러러 본다.”

이 책의 두 글귀가 키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세상에 돈은 많다. 단지 내 돈이 없을 뿐이다. 내 주머니에 현재 돈이 없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돈을 볼 줄 아는 안목이 있는지 없는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돈을 볼 줄 아는 안목이 없다면 부단히 노력해서 안목을 키워야 한다. 돈을 벌 줄 아는 안목, 즉 돈을 벌 수 있는 힘을 키웠다면 나만의 행복이 아닌 주변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돈을 벌어야 한다. 그게 진짜 부자이고 그게 이 책의 저술 목적이라 감히 생각한다.
10점 중 7.5점
세상에 부족한 것은 돈이 아니라 돈을 발견할 수 있는 사고방식과 안목이 부족한 것이다. 만약 가난의 습관과 사고방식을 고집하면 필연적으로 가난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다.-머리말
 
이 책은 포켓북처럼 작다. 다 읽고 난 후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작지만 강하다!' 솔직하고 직선적이고  현실적인 필요한 이야기들만 군더더기 없이 독자에게 전달한다. 사실 책이 얇거나 이렇게 함축적인 글자들만 나오는 책을 보면 허술하기 짝이 없는 책들도 최근에 몇권 봤었다. 하지만 은행에 예금을 해놓고 흐뭇해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호통을 당한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이 아무래도 돈을 잃을 확률이 없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 많다. 펀드 열풍으로 누구나 하나씩 가입했지만 이번과 같이 주가가 폭락하는 시기가 오면 사람들의 마음은 그저 속편한 은행으로 쏠리게 마련이다. 일단 제목이 너무 맘에 들었다. 역발상을 나타내는 그런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전에 부동산투자를 할 때는 다른사람의 돈이나 은행돈을 빌려 이용하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고 본적이 있다. 물론 나 같아도 큰 돈을 한곳에 묶어두기 보다는 능력안에서 적당한 정도는 빌려서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저자가 책에서 말해주는 부분은 자신이 은행에 예금을 많이 할 수록 부자들은 그 돈을 은행에서 빌려 투자를 한다는 이야기다. 한마디로 이율도 별로 없는 은행에 돈을 많이 넣어 놓을수록 부자들 좋은일만 시킨다는 말이다. 그들은 빌려서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를 하면서 계속 황금알을 낳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말이 가슴에 팍 와닿았다. '가난한 사람들이 평생 가난하게 사는 것은 안목이 짧기 때문이다.' 부자와 가난한 자의 생각차이를 우선 파악해야 한다. 돈이 있다면 가난한 사람은 쓸 궁리부터 한다. 부자들은 어떨까? 부자는 어떻게 하면 돈이 내 주머니로 들어올까 하는 생각을 한다.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파악하고 욕망을 억제하기 때문에 지출을 위한 것보다 투자 위주의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늘 같은 방법을 고수하지 말라는 충고도 신선했다. 예를들어 예전에 자신이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었다면 세월이 흘러도 늘 같은 방법만을 고수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일 줄 알고 전에 것을 버릴줄도 알아야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모험을 이겨낼 용기를 배우고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늘 신중한 선택을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비바람을 체험하지 않고서는 아름다운 무지개를 볼 수 없다. 어린 나무가 풍상과 비바람을 겪지 않고서 어떻게 하늘을 찌를 듯한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겠는가?-p73
 
나는 아직까지는 행동파 보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상상파에 속한다. 저자는 계획이 너무 많게 되면 행동을 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한다. 즉 한가지를 생각하면 일찍 시작하는게 유리하고 바로 시작하는 습관을 늘 들여야 하는 것이다. 앉아서 생각만 하는 것보다 시장에서 직접 발로 뛰어보고 기회를 찾아 헤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가난한 사람은 일을 하지만 부자는 항상 사업을 하는 마음가짐이다. 단순히 일만 하고 월급만 받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은 일하게 하고 자기는 돈을 내는 식이다. 다른 사람의 기술을 이용해서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드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다. 한마디로 월급쟁이에 만족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사업을 통해 자신이 굳이 일하지 않아도 이윤을 얻어 돈을 벌으라는 이야기다. 이부분은 아마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나온 부분과 비슷한 이야기일 것이다.
 
이 작은 책에서 신기하게도 정말 많은것을 배웠다. 나름대로 재테크 책도 보고 경제책도 보고 했는데도 개인적인 취향과 잘 맞아 떨어져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밑줄 긋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리 많은 단어가 들어가 있지도 않은 것 같은데 참으로 유익했다. 따로 수첩에 메모해 놓은 글귀들도 많았다.
 
가난한 아빠는 할인 정보 수집에 주의를 돌리고 동료들과 절약 습관을 거론하며 생존 능력을 키우지만, 부자 아빠는 투자 이재 정보 수집에 바쁘고 먹고사는 생존문제에 급급하기보다는 다만 어떻게 해야 큰 사업체를 거느릴까 궁리한다.-p158
10점 중 7.5점
돈은 바보라도 모을 수 있지만 쓰는 데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가난한 자는 돈을 저축하고 부자는 돈을 꾼다라는 부자들의 비밀노트라고 소개하는 책 부자들의
명언을 정리한 책 책의 크기나 활자나 내용은 부담없이 가지고 다니며 그때그때 음미할 수 있도록 적절하였다 비록 책이 너무 간단해보이기는 하지만
책에 실린 내용이 주는 의미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재테크에 눈은 뜨기전 사실 재테크에 눈을 뜬것도 얼마전이었고 그것도 꽤 늦은 나이였다 돈을 제대로
한 번 저축한 적도 없고 부자들은 은행을 제집 드나들듯이 한다던데 나는 그 은행을 남의 집인냥 쳐다보기만 하고 지금도 여전히 은행에 드나드는 횟수는
그리많지않다 얼마전부터 적금을 붇기 시작하였지만 그것도 내 의지가 아니었을 정도로 재테크에 재자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그러나 은행에
적금을 붓고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며 어떻게 하면 재테크를 잘할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기 시작하였다이런 말이 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배워라
그렇기 때문에 부자들의 명언이 담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제목대로라면 내가 지금 적금을 들고 있는 것이 어리석은 짓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나름대로 종자돈을 모으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리고 종자돈을 모으며 재테크에 대한 계획을 세울 것이다 물론 책의 내용대로라면 은행에 적금을 붓고 예금을 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일지 모르나 그것이 재테크를 위한 기초라는 것은 알아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내용은 좋으나 자칫 서민들은 어리석은 사람으로 몰아가는 것 같고 또한 부자들을 옹호하는 듯이 보일수가 있다 나도 예전에 부자들을 보면 색안경을 쓰고 보았으나 이제는 그들을 보며 나도 부자가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다 그렇기때문에 이책도 거부감을 가지기 이전에 나에 대한 채찍으로 생각한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부자마인드를 키워나가는 것이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면 부자가 될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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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아빠는 집에서 책만 붙들고 양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심사숙고하며 온갖 지혜를 다 짜고 있다.
가난한 자는 돈을 저축하고 부자는 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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