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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저자(글)
리즈앤북 · 2003년 12월 30일 (1쇄 2003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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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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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조성민

조성민은 마이클 클라이튼 스타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소설, 이른바 팩션(Faction) 저술가를 꿈꾸는 현직 금융인이다. 소설 환율전쟁은 저자가 IMF 금융위기 때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환율전쟁이 경제에 미치는 치명적 영향력을 알리겠다는 사명감의 결과물이다.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시건 대학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1994년 SK증권을 시작으로 벤처캐피탈, 은행, 외국계 IB를 거쳐 현재는 하나대투증권에서 투자은행 업무를 하고 있다.

목차

  • .작가의 말
    .보이지 않는 손
    .과녁 안의 사람들
    .위험한 선택
    .태풍의 한 가운데
    .증거를 찾아라
    .제로섬 게임
    .끝나지 않는 게임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0522092
발행(출시)일자 2003년 12월 30일 (1쇄 2003년 08월 23일)
쪽수 312쪽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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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5점
1997년 10월 이후 우리들은 IMF소리만 들어도 경기를 할 지경이었다. IMF라는 단어가 단순히 International Monetary Fund라는 의미를 넘어서 생계곤란, 가정파탄, 자살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겪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나온 얘기가 지도층의 경제정책 오류, 부정, 부패, 국민들의 사치, 낭비풍조의식이 덧붙여졌다. 그당시미국의 음모라는 얘기가 나오긴 했으나 ...
저자인 조성민은 금융산업 현장에서 이를 겪었다. 미국 MBA에서 실물경제를 공부한 그가 해독한 금융구제방안의 속뜻은?
소설의 형식을 빌어 한국경제가 IMF의 구제를 받을 수 밖에 없었던 배경과 진행과정, 결과를 파헤친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것은 자연의 법칙이다.

1. 결국은 힘이다.
2. 소수에 의해 다수가 지배받는다.
3. 이면을 늘 읽어라.
4. 제 1의 사건은 제 2의 사건의 단서가 된다.

제2의 금융대란을 예견하고 있는 요즈음 결코 소설로 치부해 버릴 수 없는 경고가 이 책에 있다. 이 소설의 타당성 여부를 지원해주는 책으로 '누가 한국경제를 파탄으로 몰았는가'라는 책을
덤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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