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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공부가 즐겁지 않느냐

조선조 최고의 학자 23인이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신나는 공부이야기
김건우 , 권성희 저자(글)
도원미디어 · 2007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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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김건우

김건우 - 성균관대학교 사법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한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민족문화추진회 상임연구원을 거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옛 사람 59인의 공부산책』등이 있다.

권성희 - 단국대학교 사법대학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민족문화추진회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일산 백신고등학교에서 한문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글) 권성희

단국대학교 사법대학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민족문화추진회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일산 백신고등학교에서 한문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목차

  • 책머리에

    1. 병이 있어도 손에서 책을 놓지 말라 - 점필재 김종직
    2. 공부의 근본은 독실함에 있다 - 일두 정여창
    3. 극기공부를 강조한 올곧은 도학자 - 정암 조광조
    4. 배워서 모르는 것은 있을 수 없다 - 화담 서경덕
    5. 정독해야 참뜻이 마음속에 간직된다 - 퇴계 이황
    6. 사색하는 공부는 밤에 하라 - 남명 조식
    7. 공부할 때 나보다 나은 사람을 찾아라 - 미암 유희춘
    8. 공부를 터득하려면 마음속에 체득해야 한다 - 고봉 기대승
    9. 잠자리에 들 땐 내일 공부를 생각하라 - 율곡 이이
    10. 명성보다 한 가지 선행이 기쁨이다 - 정부인 안동 장씨
    11. 세상이 시끄러워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라 - 우암 송시열
    12. 이 말을 뼈에 새겨 두거라 - 윤씨
    13. 깊이 탐구하는 것이 공부의 근원 - 갈암 이현일
    14. 진정한 공부는 행하는 데 있다 - 명재 윤증
    15. 문장에 능하려면 다독하라 - 순암 안정복
    16. 70세까지 매일 경전을 소리 내어 읽다 - 윤지당 임씨
    17. 의문이 생기면 반복하여 확실하게 하라 - 담헌 홍대용
    18. 심문하듯 문장을 깊이 공부하라 - 연암 박지원
    19. 태교, 십 년 스승의 가르침보다 중요하다 - 사주당 이씨
    20. 평생 책 읽는 즐거움으로 살다 - 청장관 이덕무
    21. 책 읽는 소리가 들리는 집이 흥하리라 - 영수합 서씨
    22.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라 - 다산 정약용
    23. 넓고 깊게 공부한다는 것은 - 혜강 최한기

    부록 - 공부와 관련된 고사성어 및 단어

책 속으로

“책이란 정신을 집중해서 수없이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 것이다. 한두 번 읽어 보고 뜻을 대충 알았다고 해서 그 책을 그냥 덮어버리면 그것이 자기 몸에 충분히 배어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마음속에 간직할 수 없게 된다. 이미 알고 난 뒤에도 그 공부가 자기 몸에 깊이 배도록 공부를 더 해야만 비로소 마음속에 오래 간직할 수 있게 된다. 그래야 학문의 참된 뜻을 체험하여 마음에 흐뭇한 맛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또 이황은 책 읽는 목적에 대해 이렇게 덧붙였다.
“글을 읽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반드시 성현들의 말씀과 행동을 본받아서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경지에까지 이르는데 있다. 그러므로 서둘러 읽어서 그냥 넘겨버리면 그 책을 읽었지만 별로 소득을 얻을 수 없다.”

이황은 책 읽는 방법뿐만 아니라 책 읽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스스로 아무리 피곤해도 누워서 책을 읽거나 몸을 흐트러진 자세로 읽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한다. 이처럼 자신에게 엄격한 독서 자세는 어려서부터 세상을 떠난 70세에 이르기까지 조금도 변함이 없었다. 더구나 이황은 책을 남달리 정독하는 성격이어서 어떤 책을 읽더라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본문 46페이지

출판사 서평

1. 평생 즐거움을 주는 참된 공부란?
조선시대의 교육 풍토는 크게 지식 위주의 암송교육과 스승 중심의 경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오늘날 교육 현실과도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공부의 목표나 방법, 자세는 크게 다르다. 공부 내용이나 가치관, 세계관의 변화에서 오는 시대 흐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대인에게 공부는 즐거움도 주지만 스트레스이기도 하다. 지식(정보)이 명예는 물론 부(富)의 문제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개개인이 경제 활동을 원활하게 하려면 새로운 정보를 제때 흡수하지 않으면 도태될 정도로 지식에 대한 욕구는 눈앞에 닥친 생존문제와 직결돼 있다.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수양을 위해 평생 공부해야 한다는 말은 공부가 ‘존재의 철학’이라는 문제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된 학자들은 공부를 생존문제로 인식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율곡 이이는 “공부를 하려는 노력은 늦춰서도 안 되고 조급하게 해서도 안 되며, 죽은 뒤에야 끝나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다산 정약용은 아들에게 보낸 편지글에서 “폐족 중에 재주 있고 걸출한 선비가 많은데, 이는 하늘이 폐족에게 재능 있는 사람을 내어 폐족을 후대하는 것이 아니라 영달하려는 마음이 학문하려는 마음을 가리지 않으므로 책을 읽고 이치를 연구하여 삶의 참다운 의미를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다”고 하였다. 오늘날 들으면 케케묵은 말일 수 있으나 공부를 ‘생존력 획득을 위한 경쟁도구’로 이해하는 현대인들이 한 번쯤 되새겨볼 말이다.

2. 공부는 수양과 선행, 실천을 위한 준비단계이다
옛 학자들의 공부법에는 공통된 몇 가지가 있다. ‘차례와 과정, 체화(體化), 실천’이 그것이다. 이때의 공부는 단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수양, 성현(聖賢)에 이르는 길, 가치관 정립을 겸하는 말이다. 김종직을 어릴 때부터 직접 가르쳤던 아버지 김숙자는 ‘공부할 때 차례를 뛰어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며 책 목록을 정해 순서대로 읽혔고, 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활쏘기를 권장하고, 글씨의 기본을 익히기 위해 공부 자세를 가르쳤다. 퇴계 이황은 공부를 거울을 닦는 것에 비유했다. “거울은 본래 밝은 것이지만 먼지와 때가 겹겹이 덮혀 있어 약을 묻혀 씻고 닦아야 한다. 처음에는 온 힘을 다해 닦아내야만 한 겹의 때를 겨우 벗겨낼 수 있으니 매우 힘든 일이지만 두 번 세 번 닦는다면 힘이 점점 적게 들고, 거울도 점점 힘을 들이는 만큼 밝아질 것이다”라고 했다. 공부를 쉼 없이 행하여 체화(體化)시킬 때 원하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음을 가르쳤다. 남명 조식은 “배운 것을 실천하지 못하면 안 배우만 못하고 죄악을 범하는 것이 된다”며 공부를 실천을 위한 준비단계로 보아, 경의 상징으로 성성자(惺惺子)라는 방울을, 의의 상징으로 칼을 차고 다녔는데 이는 언제나 맑은 정신 상태에서 실천 의지를 잃지 않기 위해서였다. 정부인 안동 장씨는 아들에게 “너희들이 글을 뛰어나게 잘 안다는 명성이 있더라도 나는 좋게 여기지 않는다. 하지만 한 가지 선행을 했다는 말을 들으면 나는 바로 기뻐하며 그걸 잊지 않겠다”고 하며 ‘선행’의 본보기가 되는 공부를 하라고 가르쳤다.

3. 공부의 힘, 옛 학자들에게 배워라
조선시대 유학 자체가 ‘천명(天命)’을 찾아 성현(聖賢)에 이르는 과정이 수양이었고, 불교의 수행자가 깨우침을 향해 가듯 공부 역시 그와 같았다. 책읽기만 보더라도 한 권의 책을 천번 만번 읽는 경우가 예사였다. 효(孝)와 충(忠), 의(義)을 위해 종교적인 신념처럼 공부한 측면이 많지만 이는 불의에 굴복하지 않거나 자신의 허물을 스스로 단죄하는 행동의 바탕이 되기도 한다. 한 권의 책을 3400번 읽었던 명재 윤증이나 글방 스승도 가르쳐주지 못한 ‘상서’의 ‘기삼백’ 대목을 수천 번 읽어 터득한 화담 서경덕, ‘선현의 글은 적어도 만 번은 읽어야 의미를 안다’는 순암 안정복, 천마산과 성거산을 찾아가 밤낮으로 공부에만 전념한 조광조의 공부 태도는 비록 자신의 이념과 이상을 현실에 반영하기 위한 한 과정이었으나, 자아실현과 깨달음이 공부의 근본 요체였다. 남명 조식이 “배움은 공경심을 갖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없으므로 주일(主一:마음을 경건하게 한 곳에 집중하는 것)공부에 힘을 써야 한다. 배움은 욕심을 적게 하는 것보다 좋은 것이 없으므로 극기(사욕을 극복하는 수양)공부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했듯이 조선조 학자들의 공부는 대부분 사리사욕을 경계하여 자아실현, 가치관 정립, 인생철학에 대한 끝없는 의문을 풀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각각의 인물마다 달아놓은 [주]해설이다. 당시 어떤 책을 읽었으며, 그 내용은 무엇인지 간단하게 정리해 두었다. 그리고 시대의 흐름과 학풍을 설명하여 학자들의 공부 성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시대가 전반적으로 성리학에 뿌리를 둔만큼 공부의 내용이 유사했던 점은 오늘날과는 크게 다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옛 학자들의 공부법과 자세는 선행 학습과 입시 위주의 공부에만 매달린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적잖은 교훈이 되리라 본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0441195
발행(출시)일자 2007년 12월 10일
쪽수 252쪽
크기
130 * 195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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