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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시리즈
최성수 저자(글)
숨비소리 · 2005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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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9)

작가정보

저자(글) 최성수

■ 지은이 / 최성수

1958년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초등학교 시절의 대부분을 보냈다. 초등학교 5학년 무렵 서울로 이사와 성북동에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 강원도 산골의 기억과 성북동 골짜기의 추억이 삶의 대부분을 형성했다고 믿고 있다.
대학에서는 한문학을, 대학원에서는 국문학을 공부하였고, 1987년에 <민중시> 3집을 통해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시집 《장다리꽃 같은 우리 아이들》(실천문학), 《작은 바람 하나로 시작된 우리 사랑은》(내일을 여는 책)
장편소설 《비에 젖은 종이비행기》(동녘), 《꽃비》(해들누리)
산문집 《가지 많은 나무가 큰 그늘을 만든다》(내일을 여는 책), 《강의실 밖에서 만나는 문학 이야기》(내일을 여는 책) 등을 출간하였으며,
엮은 책으로는 《선생님과 함께 읽는 우리 시 100》(실천문학사), 《교실에서 세상 읽기》(열린 세상), 《선생님과 함께 읽는 한국 현대 소설》(숨비소리), 《선생님과 함께 읽는 신동엽》(실천문학사) 등이 있다.
지금은 서울 경동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목차

  • 책을 읽기 전에
     
    1. 두 사람의 인상
    김수영_ 그 텅 비고 퀭한 눈
    신동엽_ 그 맑고 순결한 눈동자
    모더니즘과 리얼리즘

    2. 탄생, 그 시대적 상황을 온몸으로 감당해낸
    김수영_ 서울 중인 집안의 꿈
    신동엽_ 가난한 대서사 집안의 아들

    3. 학문, 습작, 그리고 방황
    김수영_ 세 나라를 떠도는 젊은 영혼
    신동엽_ 가난 속에서 키운 교사의 꿈
    김수영과 신동엽의 언어에 대한 생각

    4. 현실, 그리고 문학 - 데뷔 전후
    김수영_ 폐허에서 키운 문학의 꿈
    신동엽_ 국민방위군에서 시인으로
    김수영과 신동엽 시대의 우리 문단

    5. 4ㆍ19혁명과 시인
    김수영_ 희망과 절망 속에서 길어올린 역사에 대한 믿음
    신동엽_ 더 넓고 깊어진 역사에 대한 희망
    4ㆍ19혁명과 우리 문학

    6. 죽음, 비극적이면서 새로운 길의 앞에 서다
    김수영_ 거대한 뿌리를 세우고 비명에 지다
    신동엽_ 석양 대통령이 시인을 찾아 놀러가는 날에 대한 그리움
    나는 당신을 이렇게 보았다: 두 시인의 서로에 대한 이야기
    김수영과 신동엽을 기리는 문학상
     
    닫는 이야기
     
    김수영 연보
    신동엽 연보
    두 시인에 관한 책들

책 속으로

김수영과 신동엽은 해방 이후 분단된 체제 속에서 남한 문학의 가장 중요한 두 축이었다. 1950, 60년대를 통틀어 김수영과 신동엽을 빼놓고는 우리 시문학이 걸어온 길을 찾기가 힘들 정도다. 김수영은 식민지 시대에 태어나 1950년대에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그가 주로 활동했던 시기는 1960년대인데, 이 시기 그는 우리 문학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김수영 이전의 우리 문학은 서정적(抒情的)인 목소리로 포장된 비현실적인 노래가 중심이었다. 김수영으로부터 비로소 우리 시문학은 서정과 함께 지성(知性)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갖게 된다. 그래서 김수영을 우리는 흔히 시정신을 온몸으로 극한까지 밀고간 시인으로 평가한다. 그의 시는 기존의 시라는 개념을 부정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그의 시의 산문성, 비서정성, 자유정신은 그의 의식의 시적 표현이다. 그래서 그는 모더니스트이면서 4월 혁명을 노래할 때는 극단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우리 시가 서정이라는 동일한 공간에서 벗어나 지성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시의 영역으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김수영의 공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신동엽은 식민지 시대에 태어났지만, 시인으로서의 주된 활동 공간은 60년대다. 그가 신춘문예로 문단에 나온 것이 1959년이지만, 그의 대부분의 작품은 1960년대에 발표되었다. 그의 사망 또한 1969년이니, 그는 겨우 10여년 남짓 활동한 셈이다. 이 십 여 년 동안, 신동엽은 우리 시문학에서 지울 수 없는 큰 발자취를 남긴다. 신동엽의 시는 그동안 우리 시가 안고 있던 한계인 시의 역사성을 구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신동엽의 시에는 4월 혁명을 비롯하여 동학 농민 혁명, 삼국 시대까지 포괄되어 있다. 그의 시의 역사성은 단지 시간적인 데만 머물러 있지 않다. 그의 시는 공간적으로도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곳으로 확대되어 있다. 신동엽의 시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자유자재로 상상력을 넓혀가고 있으면서도, 역사성을 잃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철저히 민중적이다. 역사와 민중에 대한 따스한 시선으로 그가 이루어낸 시 세계에는 평화와 사랑,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가득하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시와 사회가 가야 할 길을 잃지 않고 있다. 그 길의 끝이 노동과 통일에 대한 꿈이다. 신동엽은 우리 시의 민중성과 통일에 대한 지향을 역사적으로 노래한 시인이라는 점에서, 그 이후의 우리 시문학 발전에 지극히 큰 영향력을 끼친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 , 책의 세계로 들어서는 맨 처음 문 책을 멀리하는 시대, 특히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새롭고 다양한 정보와 가치들을 접해야 할 청소년은 대학입시라는 삶의 ‘절체절명’의 과제 때문에 학습서나 참고서 이외의 다른 책을 볼 시간적·정신적 여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혹 필요한 정보가 있다고 하더라도 책이 아닌 인터넷 검색으로 대체하고 있다. 그 결과 안타깝게도 청소년을 포함한 젊은 세대의 문자 해독 능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서 깊이 있는 지식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 어려워지고 있다. 때문에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지식의 교량, 정보의 지렛대일 것이다. 는 그 자체로 완결성을 지녔지만 궁극의 목적은 이 책에 의해 젊은 독자들이 좀더 깊이 있고 풍부한 <책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각 주제에 들어서는 최초의 문이 되고자 한다. 그 문을 통해 인류가 통과한 20세기의 다양한 사건, 역사, 인물, 사상 등의 집에 들어서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 두 인물로 이해하는 세상 역사는 언제나 자기를 기록해줄 찬란한 별들을 탄생시켰다. 정치·경제·문학·예술·과학·사회 등 각 방면에 걸쳐 인류의 역사라는 우주에는 늘 찬란한 별들이 떠올랐다. 그들은 때로 같은 분야에서 다른 길을 걸었으며, 같은 시대에서 다른 목표를 지향했으며, 같은 무기를 들고 다른 표적을 향해 달려갔다. 〈VS 시리즈〉는 바로 그와 같이 흡사 동전의 양면처럼, 뫼비우스의 띠처럼, 암수한몸의 쌍생아처럼 한 시대를 빛낸 찬란한 별들을 재조명하려고 한다. 단순히 비슷한 성향의 두 인물을 ‘맞짱’ 뜨게 하는 것이 아니라 독특한 관점과 색다른 해석을 통하여 두 인물을 서로 대조하고 평가하려는 것이다. 이 시리즈를 통하여 이 시대의 젊은 독자들이 역사와 인간에 대한 신선한 이해와 보다 나은 삶에 대한 창조적인 접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시인 선생님’이 들려주는 ‘두 시인’의 이야기 기획의 출발은 해당 코드를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을 안내할 사람들을 찾아 그들을 통해 이야기를 푸는 것이다. 의 ‘VS’는 대립의 의미가 아니라 서로 견줄 만한 무게를 가진 색깔이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를 의미한다. 그래서 필자 역시 ‘학자’보다는 ‘현장인’을 먼저 고려했다. 《온몸으로 밀고간 시의 자유정신 김수영 VS 사랑과 낭만으로 쓴 미래역사의 꿈 신동엽》의 필자 역시 마찬가지다. 이 책을 읽으면 ‘선생님’이자 ‘시인’인 최성수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린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치듯이 조목조목 알아듣기 쉽고 재미있게 두 시인의 삶과 시를 통해 ‘시’와 그를 포함한 문학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면서도 시인이 아니면 표현할 수 없는 언어와 시인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이렇듯 시인이기도 한 필자는 “이 책은 김수영과 신동엽의 삶과 시를 출생부터 사망까지 훑어보도록 썼다. (…) 어떤 부분에서는 지극히 주관적이기도 한데, 이는 두 시인에 대한 필자의 애정 탓이라고 이해해주면 좋겠다”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해’를 넘어선 ‘애정’으로 이 책을 썼다. 이러한 필자의 애정을 책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어서 단순한 지식 습득으로서의 독서가 아니라 그 두 시인과 시와 문학에 애정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본문 사이사이 박스를 이용해 문예사조, 두 시인의 서로에 대한 생각, 그 당시의 한국 문단의 상황, 4·19혁명의 영향, 언어에 대한 두 시인의 생각 등을 정리해주고 있어 읽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 왜 김수영과 신동엽인가? 김수영과 신동엽은 해방 이후 분단된 체제 속에서 남한 문학의 가장 중요한 두 축이었다. 1950, 60년대를 통틀어 김수영과 신동엽을 빼놓고는 우리 시문학이 걸어온 길을 찾기가 힘들 정도다. 김수영은 식민지 시대에 태어나 1950년대에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그가 주로 활동했던 시기는 1960년대인데, 이 시기 그는 우리 문학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김수영 이전의 우리 문학은 서정적(抒情的)인 목소리로 포장된 비현실적인 노래가 중심이었다. 김수영으로부터 비로소 우리 시문학은 서정과 함께 지성(知性)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갖게 된다. 그래서 김수영을 우리는 흔히 시정신을 온몸으로 극한까지 밀고간 시인으로 평가한다. 그의 시는 기존의 시라는 개념을 부정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그의 시의 산문성, 비서정성, 자유정신은 그의 의식의 시적 표현이다. 그래서 그는 모더니스트이면서 4월 혁명을 노래할 때는 극단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우리 시가 서정이라는 동일한 공간에서 벗어나 지성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시의 영역으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김수영의 공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신동엽은 식민지 시대에 태어났지만, 시인으로서의 주된 활동 공간은 60년대다. 그가 신춘문예로 문단에 나온 것이 1959년이지만, 그의 대부분의 작품은 1960년대에 발표되었다. 그의 사망 또한 1969년이니, 그는 겨우 10여년 남짓 활동한 셈이다. 이 십 여 년 동안, 신동엽은 우리 시문학에서 지울 수 없는 큰 발자취를 남긴다. 신동엽의 시는 그동안 우리 시가 안고 있던 한계인 시의 역사성을 구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신동엽의 시에는 4월 혁명을 비롯하여 동학 농민 혁명, 삼국 시대까지 포괄되어 있다. 그의 시의 역사성은 단지 시간적인 데만 머물러 있지 않다. 그의 시는 공간적으로도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곳으로 확대되어 있다. 신동엽의 시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자유자재로 상상력을 넓혀가고 있으면서도, 역사성을 잃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철저히 민중적이다. 역사와 민중에 대한 따스한 시선으로 그가 이루어낸 시 세계에는 평화와 사랑,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가득하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시와 사회가 가야 할 길을 잃지 않고 있다. 그 길의 끝이 노동과 통일에 대한 꿈이다. 신동엽은 우리 시의 민중성과 통일에 대한 지향을 역사적으로 노래한 시인이라는 점에서, 그 이후의 우리 시문학 발전에 지극히 큰 영향력을 끼친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0431356
발행(출시)일자 2005년 03월 20일
쪽수 164쪽
총권수 1권
시리즈명
VS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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