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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한 저자(글)
열매출판사 · 2002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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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읽는 장희빈과 조선당쟁비사. 진짜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게 태어나 적의로 가득찬 당쟁의 소용돌이에서 자신을 지키며 천한 궁비의 몸으로 장희빈이 되고, 마침내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만 이내 폐비의 수모를 겪고 스스로 죽음을 택한 옥정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소설로 그려냈다. 40년대 <김유신>, <대원군> 등으로 역사소설가로서 문재를 떨쳤던 저자의 작품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손질한 개정본.

작가정보

저자(글) 윤승한

저자 윤승한(尹昇漢)은 1909년 경기도 양주 태생의 역사소설가이다. 그는 정규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다. 부친 윤효정이 '왜놈 글은 안 가르친다'고 학교를 보내지 않아 부친으로부터 한학(漢學)을 배웠다. 윤승한의 부친인 윤효정(尹孝定, 1858~1939)은 독립협회·대한자강회를 주도하고, 독립신문 창간에 축사를 쓰는 등 구한말의 정치가이자 독립운동가였다. 윤효정은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 후 탁지부주사로 있었으며, 1898년 제위(帝位) 양위음모사건이 발각되자 일본으로 망명해서 피신해 있던 중에 명성황후시해사건의 관련자 우범선(禹範宣)을 고영근(高永根)을 시켜 죽이게 하고 귀국했다. 이후 윤효정은 1906년 서울에서 장지연(張志淵) 등과 함께 이준(李儁)이 세운 헌정연구회(憲政硏究會)를 토대로 대한자강회(大韓自强會)를 조직하였다. 1907년 11월, 유근(柳瑾) ·장지연 등의 발의로 대한자강회를 발전적으로 해산, 대한협회(大韓協會)를 조직하고, 그 총무가 되어 항일조직 확대에 힘썼다. 저서로는 《풍운한말비사(風雲韓末秘史)》를 남겼다. 그런 부친의 영향을 받아 윤승한은 1940년대에 역사소설가로 문재(文才)을 떨쳤으며, 이번에 펴낸 『장희빈(張禧嬪)』을 비롯하여 『김유신(金庾信)』『대원군(大院君)』『만향(晩香)』『월광부(月光賦)』『조양홍(朝陽紅)』『석양홍(夕陽紅)』등의 작품을 남겼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신문(조선, 동아)에 연재가 된 뒤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경기도 양주군 은현면 상패리 소재의 은현초등학교 상패분교장을 지냈으며, 6·25 한국전쟁이 나던 해인 1950년 가을, 이념의 소용돌이 속에서 참혹한 죽임을 당해 경기도 양주군 은현면 용암리에 묻혔다.

목차

  • 제1장 서곡 ... 13
    제2장 달 뜨는 밤 ... 29
    제3장 갈등과 대립 ... 113
    제4장 서산에 지는 해 ... 199
    제5장 용무곡 ... 243

출판사 서평

소설 '장희빈'은 흙 속에서 진주를 찾은 마음으로 재구성한 1940년대 최고의 역사소설가 윤승한의 신문 연재소설!

역사소설만을 썼던 작가 윤승한(尹昇漢, 1909 ~ 1950)은 현대에서는 그리 알려지지 않으나, 1940년대 당시 민족혼을 고취하고자 역사소설을 신문에 연재하여 이름을 떨친 사람이다. '왜놈 글은 가르치지 않는다'는 독립협회 회원인 부친의 완고한 고집으로 신학문은 배우지 못하고 한학(漢學)을 수학했다.

장희빈은 그 동안 여러 차례 영화와 드라마, 소설 등으로 널리 소개되어 새삼 설명이 필요없는 악녀(惡女)요 요화(妖花)이다. 그러나 그녀에 관련된 소설은 너무 장황하고 지루하여 읽기 부담스러웠는데, 윤승한의 소설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충실한 고증(考證)은 물론 당시의 당파싸움의 내용과 전개를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왕비가 된 장희빈은 어릴 때의 이름이 '옥정'이었는데, 그 부친은 누구인지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모친 윤씨가 조사석의 정부(情婦)여서 호적만 역관(譯官) 장씨로 올라 있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성질이 괄괄하고 지배욕이나 권력욕, 질투 등이 불같이 끓었던 장희빈은 임금이 내린 사약도 내동댕이치고 스스로 목을 매어 자결한다. 죽기 직전 친아들인 왕세자의 성기를 훼손하여 후에 경종 임금이 되어서도 후손을 얻지 못했다.

한 권으로 읽는, 픽션에 가까운 윤승한의 역사소설은 장희빈의 진면목을 더한층 실감나게 한다!

역관의 아내인 심씨는 남편이 당쟁에 휘말려 죽고 고관의 집에서 허드렛일로 딸 하나를 키운다. 주인집 딸이 결혼함에 따라 이들 모녀도 따라간다. 주인집 딸과 동갑인 딸 윤성녀는 그 댁의 새신랑 조사석과 눈이 맞아 치정관계가 되고, 이를 눈치챈 윤성녀의 모친은 서둘러 40세의 나이 많은 역관 장 현에게 재취로 보낸다. 그러나 조사석과의 불륜을 계속하던 중 누구의 아이인지는 모르나, 딸 '옥정'을 낳게 된다. 어릴 때부터 빼어나게 예뻤던 옥정은 남인들의 치밀한 계략으로 궁녀가 되고, 마침내 숙종의 눈에 띄게 되어 운명적인 관계가 되고, 또한 왕세자를 얻게 되어 장희빈은 바야흐로 '천하'를 얻게 되는데….

당파(黨派) 남인(南人)에 의해
'전략용'으로 만들어진 궁비 옥정은
마침내 숙종과의 '접선'에 성공하여
훗날 왕비의 자리까지 차지한다.
그러나 여자로서의 지나친 독점욕과 질투,
권력욕으로 인해 스스로 함정을 파게 되는 장희빈!

그녀의 곁으로 모여드는 무수한 간신배들과
그칠 줄 모르는 당쟁은 조선 중기의 역사를 멍들게 했다.

백성을 도탄에 빠지게 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의리를 접고 철새처럼 움직이며,
모함과 배신의 처세술로 아첨하던 정치가들….
그들의 모습은 왜,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우리 역사에서 사라질 줄 모르는가?



저자 소개
저자 윤승한(尹昇漢)
1909년 경기도 양주 태생의 역사소설가이다. 그는 정규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다. 부친 윤효정이 '왜놈 글은 안 가르친다'고 학교를 보내지 않아 부친으로부터 한학(漢學)을 배웠다. 윤승한의 부친인 윤효정(尹孝定, 1858~1939)은 독립협회·대한자강회를 주도하고, 독립신문 창간에 축사를 쓰는 등 구한말의 정치가이자 독립운동가였다. 윤효정은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 후 탁지부주사로 있었으며, 1898년 제위(帝位) 양위음모사건이 발각되자 일본으로 망명해서 피신해 있던 중에 명성황후시해사건의 관련자 우범선(禹範宣)을 고영근(高永根)을 시켜 죽이게 하고 귀국했다. 이후 윤효정은 1906년 서울에서 장지연(張志淵) 등과 함께 이준(李儁)이 세운 헌정연구회(憲政硏究會)를 토대로 대한자강회(大韓自强會)를 조직하였다. 1907년 11월, 유근(柳瑾) ·장지연 등의 발의로 대한자강회를 발전적으로 해산, 대한협회(大韓協會)를 조직하고, 그 총무가 되어 항일조직 확대에 힘썼다. 저서로는 《풍운한말비사(風雲韓末秘史)》를 남겼다.

그런 부친의 영향을 받아 윤승한은 1940년대에 역사소설가로 문재(文才)을 떨쳤으며, 이번에 펴낸 『장희빈(張禧嬪)』을 비롯하여 『김유신(金庾信)』『대원군(大院君)』『만향(晩香)』『월광부(月光賦)』『조양홍(朝陽紅)』『석양홍(夕陽紅)』등의 작품을 남겼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신문(조선, 동아)에 연재가 된 뒤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경기도 양주군 은현면 상패리 소재의 은현초등학교 상패분교장을 지냈으며, 6·25 한국전쟁이 나던 해인 1950년 가을, 이념의 소용돌이 속에서 참혹한 죽임을 당해 경기도 양주군 은현면 용암리에 묻혔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0197719
발행(출시)일자 2002년 12월 14일
쪽수 358쪽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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