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는 아파트가 없다
작가정보

동화, 청소년소설 작가다.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1987년부터 인천 만석동에서 ‘기차길옆공부방’을 꾸려 왔으며, 지금은 강화로 터전을 옮겨 농사를 짓고 인천과 강화를 오가며 ‘기차길옆작은학교’의 큰이모로 살고 있다. 가난한 아이들과 이웃들의 삶을 녹여낸 장편동화 『괭이부리말 아이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동화 작가가 되었고, 깊은 고민과 문제의식을 담은 작품들로 세상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 『종이밥』 『꽃섬 고양이』, 청소년 소설 『모두 깜언』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곁에 있다는 것』 , 에세이 『꽃은 많을수록 좋다』 등이 있다.
그림/만화 유동훈
기본정보
ISBN | 9788989843122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10월 01일 |
쪽수 | 125쪽 |
크기 |
240 * 185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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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로 구성되어있다. 첫째상윤이, 둘째상민이, 셋째상미,
넷째상희..... 이렇게 되어있다... 상윤이와 상민이의 일기는
재미있는 일기가 많이 적혀있는데 상미와 상희의 일기에는 슬픈
이야기가 많다... 이 네남매는 어느 동네로 이사온다... 아파트
하나없고 집들이 모두 다닥다닥 붙어있는... 처음에 상윤이의
일기에는 마을의 특징이 나와있다... 그 마을의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집에 화장실이 없어 공중화장실을 써야하는데 아침에
가보면 줄이 골목밖에까지 나와있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상윤이는 배가 아파서 울음을 터뜨릴뻔했다는 것이였다...
상윤이네 가족이 이런 마을로 이사온 까닭은 진도에서의 아빠의
사업실패때문이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정이 안갔는데 살다보면
재미있다는 것이 이 일기에서 나타난다... 앞에서 말했듯이
즐거운 일만 있는것은 아니였다. 친구가 떠나고,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빠가 다치시고, 부모님이 싸우시고... 하여튼 이책은
읽으면 재미있는 동시에, 슬프기도한 책이다... 이책은 이어지지않는 일기로 되어있어서 설명하기가 좀 그런 책이지만 안읽어보신분이라면 추천할만한 책이다...
눈에 보이는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각과 달리 그들만의 때뭍지않는 깨끗한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그속에서 나름대로의 생활속의 재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어린이답다.
보여지는 모습보다는 그속에 감추어진 진주를 찾을줄 아는 어른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