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 니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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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성숙한 삶을 위한 요가의 길
70대 나이인 그녀의 글은 이론적이거나 관념적이지 않으며, 할머니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여러 예화를 곁들여 알기 쉽게 얘기한다. 지은이의 삶에 쌓인 경험과 통찰이 다채로운 이야기와 엮이면서 평화롭고 성숙한 삶에 이르는 길을 보여 준다.
이 책의 독특하고 탁월한 점은 요가의 토대를 이루는 야마와 니야마를 상세히 다룰 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술술 풀어서 얘기한다는 점이다. 또한 각 지침을 여러 측면에서 살펴보며 깊이 있게 통찰하되, 쉽고 일상적인 언어로 얘기한다.
지은이는 야마와 니야마를 의무감으로 엄숙하고 힘들게 지켜야 할 계율로 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우리 삶을 조화롭고 평화롭게 해 줄 옛사람들의 탁월한 지혜와 길잡이로 보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통역해 주듯 신선한 시각으로 해석해 보여 준다. 우리 모두의 삶을 위한 지침이므로 요가에 관심이 없는 독자들에게도 똑같이 유익한 책이다.
작가정보
Deborah Adele
신학과 종교학 석사. ERYT 500 공인 요가 지도자로서 하타 요가, 쿤달리니 요가, 요가 치료, 명상 관련 자격증이 있으며, 게슈탈트 치료사이자 소마틱스 교육자다. 요가 철학에 관한 깊은 지식과 경영 지식을 접목해 요가 노스(Yoga North)라는 요가 센터를 세워 14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저술과 강의, 컨설팅을 하면서 개인 수련에도 힘쓴다.
개인과 사회의 명료함, 생산성, 바른 삶이라는 기치 아래 아델 & 어소시에이트 사를 운영 중이다. 그녀는 열정적이고 혁신적인 사상가로, 사람들이 균형 잡히고 명료하며 건강한 삶을 살도록 지식과 훈련을 제공하며 지원한다.
데보라는 배우고 탐구하기 위해 인도를 여러 차례 여행했다. 그녀는 도전하고 변화할 수 있는 환경으로 자신을 몰아넣고, 자신에게 진실을 말하며, 매일 기도나 명상, 묵상을 하는 형태로 “인간답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다.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 IBM에서 근무했다. 캐나다 밴쿠버 커뮤니티 칼리지(VCC)에서 국제영어교사 자격증(TESOL Diploma)을 취득한 후, 외국어 학원과 한국 무역 협회 등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실용영어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건강서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한겨레 교육문화센터에서 번역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알렉산더 테크닉, 내 몸의 사용법》 《힐링 코드》 《그레인 브레인》 《지방을 태우는 몸》 《독소를 비우는 몸》 《케토 다이어트》 《당뇨 코드》 《어떤 몸으로 나이들 것인가》 《생각을 걸러내면 행복만 남는다》 등이 있다.
목차
- 머리말
1장 : 야마와 니야마란?
2장 : 아힘사 - 비폭력
용기 찾기, 균형 이루기. 무력감 다루기, 자기 사랑, 타인에 대한 폭력, 연민 키우기, 탐구를 위한 질문들
3장 : 사티야 - 진실함
착한 사람보다 진실한 사람, 자기표현 vs 탐닉, 소속 욕구 vs 성장 욕구, 처음부터 제대로 하라, 진실은 유동적이다, 진실은 무게가 있다, 진실의 힘, 탐구를 위한 질문들
4장 : 아스테야 - 훔치지 않음
다른 사람의 것을 훔치기, 지구의 것을 훔치기, 미래의 것을 훔치기, 자신의 것을 훔치기, 초점 이동하기, 역량 키우기, 탐구를 위한 질문들
5장 : 브라마차리야 - 지나치지 않음
지나치지 않음: 탐닉 다스리기, 신과 함께 걷기, 탐구를 위한 질문들
6장 : 아파리그라하 - 무소유
호흡에서 배우기, 공중에 머물기, 바나나를 놓아라!, 소유물이 우리를 소유한다, 얼마나 많은 짐을 지고 있는가?, 하지만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탐구를 위한 질문들
7장 : 야마 복습하기
8장 : 샤우차 - 순수함
순수함은 깨끗이 씻는 과정이다, 관계로서의 순수함, 자신의 파편 모으기, 탐구를 위한 질문들
9장 : 산토샤 - 만족
항상 준비만 한다, 즐거움 vs 회피, 정서적 장애는 우리의 책임이다, 감사, 중심 지키기, ‘추구하지 않음’의 역설, 탐구를 위한 질문들
10장 : 타파스 - 자기 단련
매일 수행하는 타파스, 머무르는 힘 타파스, 타파스는 선택, 탐구를 위한 질문들
11장 : 스와디야야 - 자기 탐구
세상은 우리를 비추는 거울, 거슬러 추적하기, 바라보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에고의 역할, 지켜보기의 힘, 탐구를 위한 질문들
12장 : 이슈와라 프라니다나 - 내맡김
놓아주기, 참여하기, 받아들이기, 헌신, 탐구를 위한 질문들
13장 : 니야마 복습하기
14장 : 계속 나아가기
부록 1
부록 2
참고 자료
감사의 말
저자 소개
독자에게
추천사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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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헤이틀리 올더스 (요가 지도자, Functional Synergy Yoga Therapy의 창시자, 《Anatomy and Asana》와 《The Art of Slowing)
“《야마 니야마》는 대단한 책이다. 나는 오랫동안 이런 책을 찾고 있었다. 데보라는 신선한 방식으로 정직하게 이야기하고, 설득력 있는 글로 영감을 불어넣으며,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해하기 쉽다. 당신은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자신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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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야마 니야마》를 읽은 뒤, 다른 책을 모두 책장에 다시 꽂고 이 가르침을 실천하고 싶어졌다. 데보라 아델이 요가의 윤리 지침에서 얻은 통찰들은 나의 기독교 신앙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나는 기도 모임의 모든 회원에게 이 책을 한 권씩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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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고 활기차고 지혜로운 《야마 니야마》는 전통을 넘어선 인식의 영역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리고 우리의 문화적, 종교적 배경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우리가 가장 높은 진동 수준에서 현실 세계와 관계하며 살아가는 길을 보여 준다. 야마와 니야마는 일상적인 스트레스의 굴레에서 우리를 해방시키며, 우리가 늘 갈망하는 ‘하나의 진실’과 하나 되게 하는 길이다.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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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가 쓴 이 책은 야마와 니야마라는 보석들을 훌륭한 설명으로 세상에 전한다. 나는 요가 지도자로서 우리 학생들이 평생 야마와 니야마와 사랑에 빠지게 해 줄 뭔가를 찾고 있었다. 이 책이 바로 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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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아델은 보석 같은 책을 썼다. 이 책에서 우리는 전통 요가의 실용적인 통찰뿐 아니라, 이 지침들의 실천에서 오는 깊은 지혜와 섬세함, 즐거움을 발견한다. 영적 지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책 속으로
이 두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자기를 대하듯이 타인을 대한다. 당신이 자기를 몰아붙인다면, 타인들도 당신의 채찍질을 느낄 것이다. 당신이 자기에게 비판적이라면, 타인들 역시 그들에 대한 당신의 높은 기대감을 느낄 것이다. 당신이 편하고 자기에게 관대하다면, 타인들도 당신을 편하고 즐겁게 느낄 것이다. 당신이 자기 안에서 웃음과 기쁨을 발견한다면, 타인들은 당신과 함께 있을 때 치유될 것이다. (31-32쪽)
브라마차리야는 지나침을 버리고 신과 함께 살도록 초대한다. 이 지침은 우리의 모든 관계를 신과의 관계로 보고, 우리의 모든 경험을 신을 경험하는 것으로 봄으로써 모든 삶의 신성함을 깨닫도록 우리를 초대한다. 당신은 모든 것을 신성하게 여길 수 있는가? 자신을 신성하게 여길 수 있는가? 잠시 멈추고 살펴보면, 우리의 영혼을 자극하고 행복으로 축복하는 것은 단순한 것들임을 알 수 있다. 나무를 흔드는 바람, 하늘의 색감, 사랑하는 사람의 손길, 아이의 즐거움, 친구와 함께하는 순간은 우리를 가득 채우며 넘쳐흐를 수 있다. 이 넘쳐흐름은 지나침의 포만감과는 아주 다르게 드넓고 겸허하다. (98쪽)
샤우차는 자기 안에서 순수함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매 순간을 있는 그대로 허용함으로써 순간순간 순수함을 추구하도록 권하는 관계의 성질이 있다. 샤우차는 삶과 다른 사람들, 상황, 일, 하루, 날씨를 우리가 원하거나 이러저러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기대하는 대로가 아닌, 이 순간 있는 그대로 맞이하라고 권한다. 바꾸려 하고, 판단하고, 비판하고, 고치고, 통제하고, 조작하고, 가장하고, 실망하고, 평가하려 드는 것은 이 지침을 따르지 않는 것이다. 순수함은 무언가를 바꾸려는 게 아니라, 이 순간 있는 그대로의 그것과 순수하게 관계하는 것이다. (134쪽)
산토샤 즉 만족은 순수한 기쁨으로 의무와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이다. 바로 이 순간 말고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으며 존재할 수도 없음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가 온전히 이 순간에 있을 때, 이 순간은 완전하다. 우리가 다른 순간에 대한 기대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이 순간에 뭔가를 할 때, 예를 들어 운동의 순수한 기쁨보다는 몸을 어떤 식으로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한다면,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행동이 이 순간에 완료되고, 과정의 순수한 기쁨을 위해 그 과정을 즐긴다면, 행동은 존재가 되고, 존재는 만족이 된다. (158-159쪽)
삶은 어떻게 해야 할지 우리보다 잘 안다. 우리가 할 일은 그저 놓아 버리고 매 순간을 열린 가슴으로 받아들여, 이 순간과 능숙하게 춤을 추면 된다. 만약 우리가 이전 아홉 가지 지침을 이제까지 실천했다면, 우리는 연민과 용기, 대담함, 만족을 발견하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을 방해하는 방식들을 알아 가고 있다. 야마와 니야마가 알려 주는 모든 기술을 배우며 성장한다면, 우리에게 주어지는 매 순간을 환영할 수 있을 것이다. (210-211쪽)
출판사 서평
“데보라가 쓴 이 책은 야마와 니야마라는 보석들을 훌륭한 설명으로 세상에 전한다. 나는 요가 지도자로서 우리 학생들이 평생 야마와 니야마와 사랑에 빠지게 해 줄 뭔가를 찾고 있었다. 이 책이 바로 그 책이다!”
_다미 커닝햄, Turning Light 요가 스튜디오 원장
아마존 서점 요가 분야 톱셀러
요가 할머니가 들려주는
평화롭고 성숙한 삶을 위한 요가의 길
세계 최대 온라인서점인 아마존에서 10년 넘게 요가 분야 톱셀러로 사랑받는 책. 요가와 명상을 오랫동안 수련하며 지도하는 데보라 아델이 요가적인 삶의 열 가지 지침인 ‘야마’와 ‘니야마’를 자세히 설명하며,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법을 들려준다.
70대 나이인 그녀의 글은 이론적이거나 관념적이지 않으며, 할머니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여러 예화를 곁들여 알기 쉽게 얘기한다. 그녀의 삶에 쌓인 경험과 통찰이 다채로운 이야기와 엮이면서 평화롭고 성숙한 삶의 길을 보여 주는 한 폭의 태피스트리 같은 안내서를 이룬다.
‘요가’라는 말을 들으면 흔히 자세 수련(아사나)을 떠올리지만, 요가는 본래 그보다 훨씬 크고 넓은 체계이며 자세 수련은 그 작은 일부일 뿐이다. 다시 말해, 신체적인 자세 수련으로도 유익한 효과를 많이 볼 수 있지만, 요가의 전체 체계가 줄 수 있는 이로움은 그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크고 넓고 깊을 수 있는 것이다.
요가의 전체 체계는 아름드리나무의 가지들처럼 여덟 개의 가지로 이루어진다. 그중 아사나(자세 수련)는 세 번째 가지이며, 첫 번째와 두 번째 가지는 야마(yama)와 니야마(niyama)다. 야마와 니야마는 요가의 토대를 이룬다. 그러니 이 토대를 잘 다지면 요가 수행 전체가 단단한 기반 위에서 탄탄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
“야마와 니야마는 모든 요가 사상의 토대다. 요가는 요가 자세를 훨씬 넘어서는 정교한 체계이며, 문자 그대로 삶의 방식이다. …… 이 가르침은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고, 다음 이정표를 어떻게 찾는지 그 방법을 알려 주는 상세한 지도와 같다. 또한, 우리가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원하는 것을 이루도록 돕는다. …… 나는 야마와 니야마가 보석 같다고 생각한다. 잘사는 삶, 기쁜 삶으로 인도하는 희귀한 지혜의 보석이기 때문이다.” (13쪽)
야마의 다섯 가지 지침은 비폭력, 진실함, 훔치지 않음, 지나치지 않음, 무소유이며, 니야마의 다섯 가지 지침은 순수함, 만족, 자기 단련, 자기 탐구, 내맡김이다. 이 둘을 합하면 삶의 열 가지 지침이 된다.
요가 전통에서 전승된 삶의 열 가지 지침을
신선한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로 해석하다
야마와 니야마는 요가의 토대이므로 무척 중요하지만, 이 지침들을 제대로 다루는 책은 드물고 대개는 간단히 서술하고 넘어간다. 야마와 니야마를 처음 언급한 요가 경전인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에서는 예컨대 비폭력(아힘사)에 관해 “비폭력에 온전히 자리 잡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적대감이 사라진다.”(2장 35절)라고 짧게 말할 뿐이다.
이 책의 독특하고 탁월한 점은 야마와 니야마를 자세히 다룰 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술술 풀어서 얘기한다는 점이다. 또한 각 지침을 여러 측면에서 살펴보며 깊이 통찰하되, 쉽고 일상적인 언어로 얘기한다.
열 가지 지침 중 첫째인 비폭력을 예로 들어 보자. 비폭력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명백한 폭력에 관한 것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다. 비폭력에 관심을 기울이다 보면 점점 더 미묘한 수준의 폭력을 알아차리게 된다. 이를테면, 타인을 돕는다고 여기면서 훈계를 하는 것도 때로는 폭력이 될 수 있다. 여기에 관한 지은이의 말을 들어 보자.
“타인에게 무엇이 더 좋은지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폭력을 행하는 교묘한 방법이 된다. 우리는 타인을 ‘돕는다’고 여기지만, 실은 그들의 자주권을 줄이고 있다. 비폭력은 타인에게 스스로 답을 찾을 능력이 있음을 신뢰하라고 우리에게 요청한다. 타인의 능력을 신뢰하고 그들을 가엾게 여기지 말라고 요청한다. 비폭력은 타인의 여정을 신뢰하고 그들이, 우리가 기대하는 최고의 모습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최고의 모습이 되도록 사랑하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다. 비폭력은 우리 자신을, 자기의 경험을, 타인을, 타인의 경험을 더는 통제하지 말라고 요청한다. 타인에게 우리의 필요를 요구하지 말자. 타인들이 그 자신으로 존재하도록, 우리를 마음대로 보고 판단하도록 내버려 두자.”
이런 식으로 점점 더 미묘한 수준의 폭력을 알아차릴수록 이런 폭력이 서서히 그치면서 내면이 점점 더 평화로워진다. 이처럼 지은이는 바닷속에 깊이 잠수하여 진주를 캐내듯 야마와 니야마에 담긴 보석 같은 깊은 속뜻을 일일이 찾아내 보여 준다. 우리가 이 열 가지 지침을 삶에 적용하며 체화해 가면 어떻게 될까. 마지막 지침인 ‘내맡김’에 관한 글에 일부 힌트가 있다.
“삶은 어떻게 해야 할지 우리보다 잘 안다. 우리가 할 일은 그저 놓아 버리고 매 순간을 열린 가슴으로 받아들여, 이 순간과 능숙하게 춤을 추면 된다. 만약 우리가 이전 아홉 가지 지침을 이제까지 실천했다면, 우리는 연민과 용기, 대담함, 만족을 발견하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을 방해하는 방식들을 알아 가고 있다. 야마와 니야마가 알려 주는 모든 기술을 배우며 성장한다면, 우리에게 주어지는 매 순간을 환영할 수 있을 것이다.” (210-211쪽)
지은이는 야마와 니야마를 의무감으로 엄숙하고 힘들게 지켜야 할 계율로 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우리 삶을 조화롭고 평화롭게 해 줄 옛사람들의 탁월한 지혜와 길잡이로 보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통역해 주듯 신선한 시각으로 해석해 보여 준다. 우리 모두의 삶을 위한 지침이므로 요가에 관심이 없는 독자들에게도 똑같이 유익한 책이다. 밑줄을 긋고 되풀이 읽고 싶을 만큼 좋은 글이 풍부하게 담겨 있는 이 책을 가볍게 읽다 보면 지은이의 삶을 통해 쌓인 지혜와 통찰이 저절로 흡수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89590927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1월 15일 | ||
쪽수 | 243쪽 | ||
크기 |
140 * 205
* 21
mm
/ 386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The Yamas & Niyamas/Adele, Debor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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