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치료와 어린이 글쓰기지도

양재한 외 저자(글)

태일사 · 2005년 09월 01일 (1쇄 2003년 06월 20일)

책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양재한 외

목차

• 제1장 어린이도서관, 어린이사서 그리고 어린이독서지도사
  제2장 글쓰기 지도의 기초
  제3장 갈래별 글쓰기 지도
  제4장 어린이 독서지도 계획
  제5장 어린이 독서치료
  제6장 어린이 독서클리닉
  제7장 책읽기를 통한 정신치료
  제8장 어린이 독서문화행사 만들기
  제9장 어린이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독서문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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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ISBN	9788989023722
발행(출시)일자	2005년 09월 01일 (1쇄 2003년 06월 20일)
쪽수	346쪽
크기	188 * 257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2)

[le*****]

책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독서치료는 바로 이점에 착안한 상담분야이다. 치료나 상담에 있어서 예방은 대단히 중요하다. 정신적인 문제나 관계를 해치는 나쁜 습관이 오랫동안 방치되면 성격으로 굳어지고 성격으로 굳어진 장애는 거의 고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렸을 때 건강한 마음과 습관을 길러주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공공 도서관을 기반으로 어린이 독서치료를 어떻게 할 것인지 실천보고서이자 안내서이다. 최근들어 공공도서관이 자료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가 독서지도와 독서치료이다. 특히 후자는 책과 공간, 그리고 전문 인력이 두루 갖추어진 곳이 도서관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저자자들의 책은 도서관의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서 좋은 지침이 되될 것이다.

또한 독서치료와 독서지도, 독서 클리닉을 연계하여 소개하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어린이들의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상담이나, 독서클리닉, 그리고 독서지도가 함께 사용될 때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ha*******]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독서치료와 어린이 글쓰기 지도, 나아가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독서환경에 대한 부분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어린이독서지도사 양성과정 교재라는 총서명이 붙어 있어 독서지도사 시험을 위한 수험서(?)의 성격이 강한데, 그래서인지 여러 가지 내용들을 한꺼번에 담고 있어 사실 깊이는 없습니다.(이렇게 말하면 저자분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 같지만. ^^;) 또한 새로운 내용이나 방안의 제시보다는 이미 나와 있는 자료들의 짜깁기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관계된 공부를 조금이나마 하신 분들보다는 독서치료나 어린이 글쓰기 지도 등에 첫걸음을 내딛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