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시리즈 (5)
작가정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서섹스 대학교 객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대 우주론을 연구할 뿐만 아니라 수십 권의 책을 집필하여 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최고의 과학 저술가로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찾아서》, 《거의 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과학》, 《딥 심플리시티》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천문학과와 동대학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했다. 산업자원부 서기관, 한국전력거래소 처장, 한국수력원자력(주) 부사장직을 지냈다. 현재 인천연료전지(주)에서 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통계학』,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물리학』, 『바이오테크 시대』,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가』, 『물리학을 잡아라』, 『천문학을 잡아라』 등이 있다.
목차
- 서론...6
1장 원자와 분자...20
2장 뉴턴을 넘어서...46
3장 양자 세계...82
4장 훨씬 더 새로운 물리학...118
5장 미래로 돌아가다...156
6장 미래의 물리학...172
출판사 서평
<……잡아라>는 어떤 시리즈인가
모름지기 지식은 알려면 적확하게 알아야 한다. 대강 비슷하게 아는 것은 모르는 것보다 못할 때가 오히려 많다. 이 시리즈는 일급 저술가들에 의해 기획된 것으로 ?해당 분야에 관해 일반인 누구나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명쾌하게 서술한다?는 일관된 원칙으로 집필된 것이다. 현재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용으로 이와 비슷한 시리즈가 나와 있기는 하지만, <잡아라 시리즈>는 기존의 것들과는 내용면에서 한 단계 위이다. 얼핏 보기에 그림이 많지만 수준은 고등학생 이상 일반인들이 읽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이 시리즈는 매순간 다채로운 색깔로 변신하는 카멜레온처럼 매페이지마다 한 가지 주제를 놓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독특한 삽화는 해당 페이지의 텍스트가 말하는 바를 핵심적으로 요약해낸 다. 영국에서 나온 뒤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세계 주요 언어로 소개된 이 시리즈의 총 7권 중 『진화를 잡아라』 『생태학을 잡아라』 『꿈을 잡아라』에 이어 『물리학을 잡아라』와 『천문학을 잡아라』가 출간되었다. 유머 넘치는 일러스트와 사진을 자유롭게 배치한 잡지식 구성, 해당 분야의 핵심 개념, 역사, 인물, 키워드, 자투리 상식 등을 빠짐없이 담은 <잡아라 시리즈>는 독자들을 유쾌한 지식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뒤이어 『유전학을 잡아라』 『철학을 잡아라』가 출간될 예정이다.
개념, 키워드, 역사, 인물, 그리고 재미있는 자투리 상식까지
물리학과 천문학의 모든 것을 잡아라!
<잡아라 시리즈>의 특징
1. 기존의 딱딱한 책의 형식에서 탈피하여, 자유로운 방식으로 내용을 소개한다. <잡아라 시리즈>를 펼치면 다양한 모습의 본문을 만날 수 있다. 펼친 두 페이지 안에서 하나의 소주제를 잡아 다양하게 풀어가는 방식을 사용하여 링크에 익숙한 인터넷 세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받아들여진다. 그러므로 굳이 처음부터 읽지 않고 본문 어디를 펼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2. 각 장의 내용을 익살스럽게 반영한 일러스트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운 과학 상식들의 이해를 돕는 동시에 지속적인 흥미를 유발한다.
3. 아울러 본문 중에 나오는 전문용어나 낯선 어휘들을 알기 쉽게 풀어쓴 ?키워드? 코너는, 해당 내용의 문외한들이 따로 사전을 찾아보는 수고 없이도 수월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리학을 잡아라!』의 내용
짾 이 책의 원제목은 『Get a Grip on New Physics』이다. 즉 고전물리학이 우리가 현재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로, 당구공이나 자동차처럼 보거나 만질 수 있는 물체들에 적용되는 법칙을 다루고 있다면, ?새로운 물리학?은 원자나 블랙홀과 같이 우리의 감각기관으로 인식할 수 없는 대상들을 주로 다룬다. 우선 처음에 뉴턴이 등장해 관성의 법칙, 가속도의 법칙,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을 이야기하면서 이 세상이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태엽시계처럼 예측 가능한 물리 법칙에 따라 움직이며 그 법칙이 실험을 통해 확인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 책의 본론은 고체, 액체, 기체에서의 원자와 분자의 움직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짿 새로운 물리학의 눈에 띄는 성과는 아인슈타인이 정립한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으로, 그가 상대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 것은 뉴턴 물리학과 맥스웰 방정식 간의 모순 때문이었다. 뉴턴, 맥스웰,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모두 공간과 시간 속을 매끄럽게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다루고 있다. 이후 세계는 매끄럽고 연속적인 것이 아니라 '양자'라는 작은 조각으로 나뉘어 있음을 주장한 양자역학이 탄생했다.
쨁 최근의 물리학은 세상을 움직이는 원리가 무엇인가 하는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두 가지 방향으로 고심하고 있다. 하나는 양자역학 개척자들이 개발한 방법으로 물질의 궁극적인 구성요소를 발견하기 위해 물질의 구조 속으로 계속 깊이 탐구해 들어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첫번째 방법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수많은 물질 구성요소들의 거동 양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쿼크와 렙톤 등의 새로운 입자들과, 초끈이론과 카오스 이론 등을 만날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8804742 | ||
---|---|---|---|
발행(출시)일자 | 2003년 06월 20일 | ||
쪽수 | 192쪽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잡아라 시리즈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Get a grip on new physics/Gribbin, Jo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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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도 곁들어져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너무나 뻔한 이야기만을 쓸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는데
적당하게 이야기들을 잘 섞어 놓은 것 같다.
뉴튼 시대부터 시작해서 현대의 첨단물리학 분야라 할 수
있는 초끈이론에 대한 내용까지 두루두루 잘 설명이 되어있고
또한 우리가 잘 모르는 사실들에 대한 내용도 알려주고 있다.
음... 이 책의 장점이라 하면 해당 페이지에 설명되는
내용들 중에서 핵심 단어를 따로 표시해두고 있고
또한 그에 대하여 간결하게 용어 정의를 해준다는 점??
책의 구성도 빽빽하게 되어 있지 않아서 부담없이
물리학의 여러 분야와 내용들을 간결하게나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