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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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김희봉
저자 김희봉 金希峰은
서울 生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원 졸업(환경공학)
미국 캘리포니아 국제한의대 졸업(DAOM)
미국 와이오밍주 환경청 선임 환경관 역임
샌프란시스코 동만 수자원공사(EBMUD) 환경사업팀장 역임
미 환경청 최우수 National Pretreatment Manager Award 수상
(현) Enviro 엔지니어링 대표, GF Natural Health(한의사)
한국 “현대수필” 신인상(1997)
“시와 정신” 포에세이 추천작가상(2011)
버클리 문학협회장, 『버클리 문학』 주간
미주 한국수필가협회 창립위원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환경과 삶? 칼럼 연재중(1995-현재)
중앙일보 샌프란시스코 ?문학의 향기? 칼럼 연재(2001-2005)
수필집 『불타는 숲』(태학사, 2001)
목차
- 머리말 ?4
1 내 마음의 풍차
내 마음의 풍차 13
나비 효과 17
명왕성이 보낸 연서 21
체 게바라의 일기 24
파라론 섬의 비밀 28
2 모차르트의 성
여행은 버림이다 35
모차르트의 성, 잘츠부르크 38
잘츠카머구트를 지나며 42
비엔나의 숲에서 46
클래식의 도시, 비엔나 50
프라하의 다리에서 54
3 아버지의 뒷모습
어머니의 연하장 61
아버지의 뒷모습 66
오동을 심은 뜻은 70
3일의 약속 74
남자가 두려워하는 것 78
아버지의 지팡이 82
4 연어를 기다리며
카르페디엠 ?89
연어를 기다리며 ? 93
광화문 연가 ?97
난(蘭) 한 포기의 이름 101
세모 소회(歲暮 所懷) 105
2월의 마음 109
낭만에 대하여 112
햇살 한 줌에도 여름은 가는데 116
5 중국을 찾아서
북경과 만리장성 123
서안과 병마용(兵馬俑) 127
계림(桂林)의 산수 131
6 고래를 춤추게 하라
고래를 춤추게 하라 137
플라스틱 태평양 141
펭귄의 통곡 145
센다이의 전설 149
7 안개의 천국
가속도의 힘 155
안개의 천국 158
빛의 인연 162
내 마음의 풍경 166
인간의 자격 170
영웅의 조건 174
8 2세들의 내일을 위하여
2세들의 내일을 위하여 181
섀스타에서 별을 보다 185
넌 어느 별에서 왔니? 189
4Q 스토리 193
줄탁동시(茁啄同時) 197
종잣돈 201
언더독(Underdog)이 이기는 법 205
9 8월의 크리스마스
7월의 비 211
맥가이버 삼촌 215
단풍의 흔적 219
지음지교(知音之交) 223
8월의 크리스마스 227
역(逆)방향 231
10 웰컴 투 와이오밍
웰컴 투 와이오밍 237
순이의 꽃밭 241
남편을 위한 변명 245
와이오밍에서 온 손님 249
망가짐의 미학(美學) 253
11 파묵칼레, 목화성
이스탄불 259
카파도키아 263
에베소 267
파묵칼레, 목화성 271
12 세도나의 적벽
빛의 고통 277
세도나의 적벽(赤壁) 280
목련나무 아래서 284
작약 위로 구름이 흐르는 집 288
남성 중창단 “좋은 이웃들” 292
13 이민문학의 정체성
합리와 낭만 299
봄날은 간다 303
목어(木魚) 앙상블 307
문학은 만남이다 311
이민문학의 정체성과 상징성 315
14 에코토피아
개미 농장 321
또 하나의 지구를 찾아서 325
에코토피아(Ecotopia) 329
지구온난화와 스타워즈 333
15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포르투갈의 해양 왕 339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343
게르니카의 통곡 347
세고비아와 수로교(水路橋) 351
바르셀로나와 천재 가우디 356
발간에 붙이는 글 - 생활의 글쓰기를 위해 359
/권영민 (서울대학 명예교수 및 버클리대학 초빙교수)
추천사
-
김희봉 형의 글에는 생에 대한 긍정과 사랑이 넘쳐납니다. 나는 이러한 형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생활 속에 꿈을 가꾸어 나가는 형이야말로 이 시대의 로맨티스트라는 사실을 꼭 밝히고 싶습니다. 형의 글 가운데 또 나를 놀라게 만든 것은 생활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인간과 자연의 섭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돋보이는 부분들이었습니다. 김희봉 형만이 쓸 수 있는 김희봉 형이 만들어낸 새로운 글쓰기 영역입니다.
책 속으로
머리말
첫 번째 수필집 『불타는 숲』을 발간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16년 전, 첫 출판기념회 때 태학사의 지현구 발행인이 좋은 글을 써서 조만간 2집도 엮으라고 격려했었다. 내심 나은 글을 쓰려고 긴 세월 안간힘을 썼다.
결국 나은 글들을 쓰지 못했다. 1집 때처럼 누르고 눌러도 가슴 깊은 데서 뜨겁게 용솟음치는 글들을 쓰지 못했다. 한 해 두 해 세월 가면서 『샌프란시스코 한국일보』에 매달 발표된 칼럼들이 백 수십여 편 차곡차곡 고였다. 고인 글들을 엮지 않으니 점점 퇴색해갔다. 어느 날, 첫사랑 같은 첫 책보다 나은 글을 바라는 건 제 능력을 모르는 과욕임을 깨달았다. 결국 부끄러운 대로 추려낸 글들로 2집을 엮기로 했다.
돌이켜 생각하면 나는 세 가지를 사랑했다. “환경과 글과 사람”이다. 지난 30여 년 간. 세계적 미항인 샌프란시스코만의 수질(水質) 관리가 내 천직이었다. 여전히 겉과 속이 청정한 항구를 바라볼 때마다 환경 보전에 평생을 바친 긍지를 느낀다. 글, 또한 “환경과 삶”이란 칼럼을 통해 생태계 문제와 이민의 삶에 관한 담론을 많은 독자들과 나누었다.
그러나 내 가장 큰 관심은 사람이다. 납북 당하신 생부와 초인적인 의지로 자식들을 키워 내신 어머니. 고락을 같이한 식솔들과 형제들, 그리고 내 곁의 소중한 이웃들과 친지들에 대한 이야기는 내 삶과 글의 중심이었다. 은퇴 후 각고 끝에 한의학(韓醫學)에 입문한 것도 사람에 대한 관심 때문임이 사실이다.
하 세월 흘러도 사람 간의 인연은 애중(愛重)할 가치가 있음을 믿는다. 시간과 공간은 결코 인간(人間)을 넘어설 수 없음을 믿는 휴머니스트의 심장으로 살아왔다.
글도 문정(文情)을 나눈 문우들과 함께 써 왔다. 1997년 <샌프란시스코 문학회>의 결성을 도왔고, 2009년부터는 <버클리 문학협회>를 발족, 행복한 창작과 배움의 장을 펼쳐왔다. 정기적으로 펴내는 『버클리 문학』을 통해 필력 있는 동포 문인들을 발굴하고, 한국 문인들과 교류하며, 글쓰기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번 졸작의 제목을 “안개의 천국”으로 정했다. 지난 40년간, 혼과 몸을 바쳐 살아온 샌프란시스코의 메타포다. 이곳의 수려한 풍광과, 지구 온난화로 몸살을 앓는 생태계, 또한 그 속에서 부대끼며 올곧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족적을 담았다.
부족한 사람을 위해 발문을 써주신 버클리대학 및 서울대 명예교수이신 권영민 교수님과 『버클리 문학』을 함께 발간해 온 한남대 김완하 시인께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또한 수년간 고정칼럼을 맡겨 준 샌프란시스코 한국일보 강승태 지사장, 부족한 글들을 흔쾌히 출판해 준 태학사의 지현구 발행인, 그리고 오랜 세월 <버클리 문학협회>를 위해 헌신해 온 정은숙 총무를 비롯한 여러 문우들께도 큰 사랑을 보낸다.
늘 아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어머님과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 책을 바친다.
기본정보
ISBN | 9788988653548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4월 19일 |
쪽수 | 364쪽 |
크기 |
147 * 208
* 26
mm
/ 541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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