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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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라고 일본어로 교육을 받은 순수 재일교포 3세가 한국어로 단편소설집을 내어 화제다. 재일교포 3세 작가인 이훈은 일본 동경여자대학교에서 현대문화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오사카에서 교사생활을 하던 중 한국으로 와 연세대학교 한국어 학당을 마친 후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였다.
어릴때부터 할아버지로부터 한국인으로 자라라는 가르침을 끊임없이 받고 자란 그녀. 어느날 일본어로 사고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비로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회의를 하게 되면서 한국으로 건너왔다.
목차
- < 수록작품 >
· 칠석
· 서울 2004년 늦가을
· 수상한 병동 보름밤
· 야옹 야옹 축제
· 다시 서울에
출판사 서평
…… 하늘에서 촉촉하게 내리는 비. 비는 언제나 하늘에서 물방울로 떨어져,
대지를 적시고 풍요롭게 한다. (중략) 비라는 것은 늘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칠석에 내리는 비는 마치 실같았다.
하늘과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우리들을 잇는 실.
존재는 생명이 있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다. …… (수록작품 '칠석')
그리고 그 존재감을 가슴에 가득 품은 채 주인공은 요즘의 한국 젊은이들도 잘 쓰지 않는 '아지'와 '아지매'라는 말을 너무나 구수하고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아지매는 뒤에서 아지를 향해 손가락질하며 '경상도 남자는 다 이래'라고 웃으며 잘 왔다고 나의 오른손을 두 손으로 꼬옥 잡았다."(수록작품 '다시 서울에'). 그러면서도 정체성을 찾기 위한 길은 힘들고 외로울 것이지만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나의 여행에 종착점은 없다. 나의 여행에 정답은 없다.
언제까지나 길을 갈 뿐이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잠들러 가는 석양빛을 받아, 반짝 반짝 빛나는 한강은 아름답다.
…
어두운 숲을 헤매다 이제 겨우 쭉 뻗은 길에 들어섰다.
물론 언젠가 또 어둠의 숲에 빠져들겠지.
또 나약해져서 울며 주저앉겠지.
하지만 그러면 어떠랴.
여행을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뭐든 괜찮다.
나는 한강을 향해 미소 지었다.
좋아, 파이팅이야!
나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수록작품 '다시 서울에')
기본정보
ISBN | 9788988462881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6월 28일 |
쪽수 | 238쪽 |
크기 |
148 * 21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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