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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오 · 1999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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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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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움베르트 에코 외

움베르트 에코 외

기호학자인 동시에 철학자, 역사학자, 미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볼로냐대학교의 교수이다. 1932년 이탈리아 서북부의 피에몬테주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변호사가 되길 원했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토리노 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중세 철학과 문학으로 전공을 선회, 1954년 토마스 아퀴나스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학위논문을 발간함으로써 문학비평 및 기호학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62년 토리노대학교와 밀라노대학교에서 미학 강의를 시작했으며, 최초의 주요 저서인 『열린 작품 Opera apertas』(1962)을 발간해 현대미학의 새로운 해석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제임스 조이스의 시학 Le poetiche di James Joyce』(1965), 『예술의 정의 La definizione dell'arte』(1968) 등 새로운 이론서를 발표해 문학비평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1966년 상파울루대학교와 피렌체대학교에서 시각커뮤니케이션을 강의했으며, 1967년 『시각커뮤니케이션 기호학을 위한 노트』를 출간했다. 1968년 인간의 사고와 문화행위, 이념구성 등에 다양하게 관련되어 있는 기호를 개념, 유형, 의미론, 이데올로기 등으로 명쾌하게 분석 정리한 『텅빈 구조 La struttura assente』를 발간했으며, 이어서 『내용의 형식 Le forme del contenuto』(1971)을 발간한 후 이 두 저서의 내용을 증보해 영문판 『기호학이론 A Theory of Semiotics』(1976)을 발간함으로써 세계적인 기호학자로서 명성을 얻었다. Visio 문화, 즉 읽는 문화가 아니라 보는 문화의 전형적인 사례인 중세 미학과 러시아 형식주의, 그리고 아방가르드 문화로부터 출발했으며, 퍼스의 철학적 기호론을 통해 독특한 기호학 체계를 구축, 프랑스 중심의 언어학적 기호학이나 구조주의와 철저하게 맞대결하는 한편 프랑크푸르트 학파류의 마르크스주의와도 완연히 다른 예술 이해와 미학관을 보여주었다. 1971년 볼로냐대학교의 기호학 조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세계 최초의 국제기호학 잡지 『베르수스』의 책임자로 활동했다. 1974년 밀라노에서 제1회 국제기호학 회의를 주관했으며, 1975년 볼로냐대학교의 기호학 정교수 및 커뮤니케이션·연극학 연구소장으로 임명되었다. 기호학과 미학의 세계에 열중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출판사에 근무하는 여자친구의 권유로 소설을 집필하게 되었다. 당시 원자핵의 확산과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세기말적인 위기를 문학으로 표현해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2년 반에 걸쳐 집필을 완료해 1980년 첫번째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 Il nome della rosa』을 발표했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의 논리학,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의 경험주의 철학과 자신의 기호학 이론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어 1988년 두 번째 장편소설 『푸코의 진자 Il pendolo di Foucauilt』를 발표해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았으며, 1994년 자전적 작품인 세 번째 장편소설 『전날의 섬 L'isola del giornoprima』을 발표해 작가로서의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문학은 죽는 방법까지 가르쳐 준다고 말할 정도로 문학에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다. 『움베르토 에코의 문학 강의』라는 책에서 문학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그리고 문학이 개인적 삶과 사회적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웅변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문학의 몇 가지 기능에 대해'에서 시작하여 마르크스, 단테, 네르발, 와일드, 조이스, 보르헤스 등의 작품에 대한 비평과 문체, 상징, 형식, 아이러니 등 문학 이론의 핵심적인 개념들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 등을 담고 있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에서 퍼스널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기호학·철학·역사학·미학 등 다방면에 걸쳐 전문적 지식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모국어인 이탈리아어를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라틴어, 그리스어, 러시아어, 에스파냐어까지 통달한 언어의 천재이다. 이러한 이유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이래 최고의 르네상스적 인물이라는 칭호를 얻고 있다. 현재는 볼로냐대학교에서 건축학·기호학·미학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세계 명문대학의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파리 제4대학인 소르본에서의 강의활동과 미국 예일대학교 교수 폴 드 만(Paul de Mann)과 함께 하는 예일학파로서의 학술활동은 유명하다. 기호학이론은 오늘날 세계 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문학이론으로 평가받고 있다.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2016년 2월 19일 금요일 밤 향년 84세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밀라노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1980) 과 『푸코의 진자』(1988), 『전날의 섬』(1994), 동화『폭탄과 장군』(1988), 『세 우주 비행사』(1988), 이론서『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열린 작품』 등이 있다.

목차

  • 001. 스티븐 제이굴드 / 2000년과 시간의 층위들
    002. 장 들뤼모 / <요한계시록>에 대한 재해석
    003. 장 클로드 카리에르 / 스핑크스의 문제
    004. 움베르토 에코 / 모든 유익한 것들을 위해

출판사 서평

2000년을 코앞에 두고 있는 지금 `시간`은 우리시대의 중요한 화두다. 2000년이 우리 사회에서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 `시간의 철학적 의미는 무엇인가? 동양과 서양이 시간`을 받아들이는 개념은 어떻게 다른가?

시간의 종말은 정말 다가오고 있는가? 등 서기 2000년과 그 의미, 그것들과 관련된 모든 의문들에 질문하고, 이에 대해 세계적 석학들의 답을 듣는다.

`시간의 종말-새로운 밀레니엄에 대한 네가지의 논의`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 교수이며 고생물학자인 스티븐 제이굴드, 콜레주 드 프랑수 교수이며 종교사기인 장 들뤼모, 프랑스 최고의 동양학자 시나리오 작가인 장 클로드 키리에르, 그리고 볼로냐 대학석좌 교수이며 소설가인 움베르토 에코가, 시간 ,밀레니엄,종말이라는 주제 이래 기자인 키트린 다비드, 프레데릭 르누이르, 장필립 드 토낙과 나는 대담은 엮은 책이다. 스티븐 제이 굴드는 시간의 신화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시간의 기원에 대해 장 들뤼모는 그리스교적 관점에서 시간과 종말에 대한 의미를 분석하며, 장 클로드 키리에르는 인도의 거대한 서사시인 (마히비리타)를 영화로 만들기에 앞서 불교적 관점에서 이 의미를 개진했다. 마지막으로 움베르토 에코는 엄청난 지력을 바탕으로 2000년의 의미를 통사적으로 개관했다.

이책의 저자인 스티븐 제이굴드는 미국의 고생물학자이며 현재 하버드대 교수이고 저서로는 `새로운 천년에 대한 질문`있으며 장 들뤼모는 프랑스의 저명한 역사학자이며 콜레주 드 프랑수 교수이다. 장 클로드 키리에르는 프랑수 최고의 동양학자 가운데 한사람이며 시나리오 작가이자 소설자이다.움베르토에코는 기호학자이자 소설가이며 현재 볼로냐 대학의 석좌교수로 있으며 저서로는 `장미의 이름``푸코의 추` 등이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88295182
발행(출시)일자 1999년 02월 10일
쪽수 320쪽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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