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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지은이 오치아이 마사카츠
1945년 도쿄에서 태어난 저널리스트이자 남성 패션 전문가이다. 릿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재팬타임즈> 기자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성 패션 역사를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비평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패션에 대해 쓴 『클라시코 이탈리아 예찬』이란 저서는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1997년 이탈리아 피렌체 시장이 주는 '베스트 펜 프라이스'를 받기도 했다. 또한
1998년 이탈리아 클래식 패션에 대한 비평으로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클라시코 이탈리아 대상'을 받았다. 현재 일본의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도 활약중이다. 남성 패션에 관한 저서로 『클라시코 이탈리아 예찬』 『패션은 정치다』 『남자의 복장』『남자의 옷 세부 격식』 『복식평론가가 본 멋쟁이들의 풍경』 『남자의 복장-캐주얼편』 등이 있다.
옮긴이 이유정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각종 일본 서적을 기획하고 번역했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난장이가 하는 말』 『어처구니 없는 엄마들과 한심한 남자들의 나라 일본』 『청춘』 『사랑 받는 사람들의 9가지 공통점』 『가까운 사람이 암에 걸렸을 때』 『마음의 병 그 정신병리』 『A2Z』 『368야드 파4 제2타』 등 다수의 일본 서적을 번역했다.
목차
- 1장 멋내기의 기본
·옷과 복장은 전혀 다르다
·멋내기의 핵심은 목의 독립성에 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무대의상에서 볼 수 있는 입체 미학
2장 맞춤복의 깊은 멋
·40년 이상 남성복을 만들어온 프랑코 프린지밸리
·개개인의 몸에 적합한 클래식 라인
·일류 맞춤 양복점엔 시스템을 초월한 감성이 있다
3장 기성복의 선택방법
·뉴욕의 슈트 매장
·딱 맞는 기성복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성복은 수선하지 않고 입는 게 최선이다
4장 엘레강스의 정의
·엘러건트한 멋내기란
·엘레강스의 핵심은‘자기다움’
·멋내기의 법칙을 초월한 표현
5장 투자해야 할 품목들의 순서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할 건 구두
·구두 다음은 넥타이
·옷맵시를 배우기 위해서라면 비싼 양복은 필요치 않다
6장 구두의 진수
·처음엔 보기만 하고 나중에 사는 게 좋다
·양복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구두의 임무 중 하나
·구두에 맞춰 슈트를 고른다. 핵심은 소재
7장 구두의 선택방법
·구두 한 켤레마다 전용 슈키퍼를
·꼭 맞는 치수의 구두를 찾아내는 방법
·오래 신을 수 있는 구두 손질법
8장 넥타이의 본질
·진정한 가치는 매기 쉬운 데 있다. 브랜드나 무늬가 아니다
·프랑코 미누치에게 배운 것
·감색 바탕에 흰 물방울 무늬가 클래식한 이유
9장 장갑의 이모저모
·루드비히의 장갑
·바르게 장갑 끼는 방법
·멋내기를 위해서라면 전통 있는 장갑 전문점에서 구입하자
10장 셔츠의 엘레강스
·개츠비의 셔츠와 셔츠 갖춰 입기의 기본
·내가 애용하는 셔츠 브랜드
·좋은 셔츠의 조건이란
11장 재킷의 즐거움
·다양한 재킷 스타일
·재킷을 블루종 감각으로 입으면 멋이 난다
·자유롭게 맞춰 입을 수 있는 재킷을 소화하는 방법
12장 디자인된 슈트
·피에르 가르댕과 조르지오 아르마니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취약함
·디자이너 슈트의 선택 방법
13장 연령별 멋내기 1
·20대에 클래식한 슈트를 갖춰 입는다
·일본산 슈트라면 10만 엔 이상
·추천할 만한 클래식 슈트
14장 연령별 멋내기 2
·기성복은 시간을 들여 갖춰 입는다
·30대부터 디자이너 슈트에 도전
·디자이너들의 원점은 클래식 스타일
15장 가방의 멋과 실용성
·마구상 출신 브랜드는 가죽 소재도 풍부하고 멋스럽다
·가방은 복장의 일부다
·가방 선택의 다섯 가지 핵심
16장 브랜드와 일류제품
·‘일류 브랜드’는 애매한 말
·일류 제품은 존재하지만 일류 브랜드는 없다
·좋은 물건은 사람과 물건을 이어 준다
출판사 서평
멋과 개성을 살리지 못하는 옷입기는 이제 그만
일본에는 '리쿠르트 양복'이라는 말이 있다. 취직하기 위해 면접 볼 때 입는 양복을 말한다. 물건 자체의 품질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독특한 이름을 붙여 눈길을 끌려는 얄팍한 상술만이 눈에 보인다. 파는 쪽에서야 한 벌이라도 더 팔아야 하니까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그런 상술에 휘둘려 줏대도 없고 철학도 없이 아무렇지않게 입는 쪽은 또 뭔가? 감색 슈트에 흰색 셔츠, 튀지 않는 색깔과 무늬의 넥타이…. 오로지 단정하고 신뢰감을 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선택되어지는 이들 '리쿠르트 양복'에서 각자의 개성이며 진정한 멋을 찾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나무에서 물고기를 낚는 격이 아니고 무엇이랴. 어디 이것이 일본만의 일일까.
그렇다면 개성과 멋이 한껏 살아있는 옷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고르고 어떻게 입을 것인가? 도서출판 나무와숲의 신간 [옷 잘입는 남자에게 숨겨진 5가지 키워드]는 바로 그런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요 지침서다. 저자인 오치아이 마사카츠 씨는 남성 패션에 관한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패션의 본고장이라 할 이탈리아에서조차 그의 패션 비평을 높이 평가하여 동양인에게는 최초로 '클라시코 이탈리아 대상'을 수여하기도 했을 만큼 뛰어난 안목과 감각을 지니고 있다. 아니, 무엇보다도 그 스스로가 옷을 고르고 관리하고 입을 줄 아는 멋쟁이다. 따라서 이 책은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멋쟁이에게서 배우는 '멋내기 노하우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슈트를 먼저 살까, 구두를 먼저 살까?
대개의 남자들이 처음 정장 차림을 하게 되는 때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다. 우선 슈트를 사고 거기에 어울리는 셔츠와 넥타이, 구두를 산다. 슈트를 가장 먼저 사는 것은 그것이 정장 차림새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에 의하면 이 순서는 모두 틀렸다. 가장 먼저 사야할 품목은 슈트가 아니고 구두라는 것이다.
슈트, 셔츠, 넥타이, 구두처럼 남자를 감싸는 품목 중에서 유행에 휩쓸리지 않으면서 가장 변화가 적은 것이 구두요, 남자의 복장에서 유일하게 가죽으로 만들어진 것이면서 가장 오래 사용하는 것이 곧 구두이기 때문이다. 오래 사용할 물건을 먼저 사고 쉽게 소모되는 것을 나중에 사는 것이 저자가 일러주는 옷 구입의 원칙. 따라서 구두 다음은 넥타이가 되고 그 다음이 슈트다. 우리가 평소 옷입기의 기본이며 핵심이라고 생각해 온 슈트에 대해 저자는 "구두에 투자하고 남은 돈으로 구입하라"거나 "값비싼 슈트와 멋내기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따라하면 누구든 멋쟁이가 된다
이 책에서는 구두와 넥타이, 슈트를 비롯한 재킷, 셔츠, 장갑 그리고 가방에 이르기까지 남자의 멋내기와 관련된 각종 품목들의 유래와 종류, 변천사, 의미 등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남성복식사라 이름지을 만한 딱딱하고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그 속에 옷에 대한 저자의 철학이 들어 있고 멋내기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넥타이는 무지나 감색 바탕에 물방울무늬가 있는 것을 여러 개 갖춰라"
"처음엔 보기만 하고 나중에 사라" "구두에 맞춰 슈트를 골라라" "기성복은 수선하지 말고 입어라" "처음에는 싼 양복으로 맵시를 배우고 점차 비싼 양복으로 옮아가라"등 옷 깨나 입는다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무릎을 칠 만한 이야기들이 즐비하다.
그뿐 아니다. 나이에 따른 멋내기 방법을 소개하는가 하면 새옷을 길들이는 저자만의 독특한 노하우, 구두를 오래 신기 위한 손질법, 맞춤복과 기성복의 장단점, 기성복을 고르는 방법, 재킷을 돋보이게 입는 다양한 코디네이트 등 종횡무진 막힘이 없다. 그야말로 따라하기만 하면 그대로 멋쟁이가 될 수밖에 없으리라는 착각도 무리는 아니다.
학습하지 않으면 멋쟁이가 될 수 없다
하지만 저자는 "멋내기야말로 학습의 결과물이며, 학습은 기본을 익히지 않으면 발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곳곳에서 힘주어 강조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멋내기의 기본은 클래식한 스타일이다. 클래식한 스타일이 학습되지 않은 사람은 눈에 띄는, 아니 애초부터 눈에 띄게 만든 모던한 스타일에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그것은 기본을 익히지 않은 학습의 결과일 뿐이다.
"진정한 모던을 알기 위해서는 클래식을 먼저 알 필요가 있다. 화려한 무늬 타이를 매기 전에 먼저 클래식한 타이를 매야 한다. 디자인된 옷을 입기 전에 클래식 스타일의 옷을 입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자기가 정말로 입고 싶은 옷을 고르는 게 좋다. 이는 멋내기에서 철칙이다."
한 가지 더!
멋내기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걸치고만 있다면 그것은 치장일 뿐이다. 은제 지포 라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멋져 보이는 것이 아니라, 거센 바람 속에서도 담배에 불을 붙일 수 있기에 멋진 것이다. 따라서 슈트나 셔츠, 넥타이나 구두는 멋내는 수단일 뿐 멋내기의 전부는 아니다. 그것을 활용해 멋내기를 즐길 때, 비로소 진정한 멋쟁이로 완성되는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오치아이 마사카츠
1945년 도쿄에서 태어난 저널리스트이자 남성 패션 전문가이다. 릿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재팬타임즈> 기자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성 패션 역사를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비평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패션에 대해 쓴 『클라시코 이탈리아 예찬』이란 저서는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1997년 이탈리아 피렌체 시장이 주는 '베스트 펜 프라이스'를 받기도 했다. 또한
1998년 이탈리아 클래식 패션에 대한 비평으로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클라시코 이탈리아 대상'을 받았다. 현재 일본의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도 활약중이다. 남성 패션에 관한 저서로 『클라시코 이탈리아 예찬』 『패션은 정치다』 『남자의 복장』『남자의 옷 세부 격식』 『복식평론가가 본 멋쟁이들의 풍경』 『남자의 복장-캐주얼편』 등이 있다.
옮긴이 이유정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각종 일본 서적을 기획하고 번역했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난장이가 하는 말』 『어처구니 없는 엄마들과 한심한 남자들의 나라 일본』 『청춘』 『사랑 받는 사람들의 9가지 공통점』 『가까운 사람이 암에 걸렸을 때』 『마음의 병 그 정신병리』 『A2Z』 『368야드 파4 제2타』 등 다수의 일본 서적을 번역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8138298 ( 8988138295 ) |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10월 20일 | ||
쪽수 | 348쪽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男子の服裝/오치아이 마사카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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