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쉬운 영어로 당당해져라

CD1장포함

이일범 저자(글)

스크린영어사 · 2008년 06월 26일

책 소개

단기 집중 2개월 완성 코스!
기본만 알아도 네이티브와 통한다!!

원어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하는 표현들을 중심으로 엮은 책. 영어회화의 폭을 넓혀주는 실전학습 포르그램인 『이젠 쉬운 영어로 당당해져라』는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영어회화 입문서로, 저자의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해 원어민들이 실제 생활 현장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표현들을 골라 소개했다.

이 책은 가정생활, 일상생활, 여가생활, 사회생활 등 다양한 주제가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필수 어휘, 응용 대화, 핵심표현, 유용한 표현, 복습 등 5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단계는 영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재미있는 영어 상식 이야기를 더했다. (오디오 CD 포함)

★ 이 책의 구성
1. 필수 어휘(Essential Vocabulary)
2. 응용 대화(Application Dialogue)
3. 핵심 표현(Key Expressions)
4. 아하, 그렇구나!
5. 알아두면 유용한 표현(Useful Expressions)
6. 조언 한마디(Tip)
7. 복습(Review)

작가정보

저자(글) 이일범

영국, 미국, 캐나다 등의 유수한 대학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 고교 영어 교과서를 비롯하여 <영상예술의 이해>, <문학의 풍경, 영화의 풍경>, <영미문학의 이해>, <세계 걸작 영화 100선>, <애니메이션의 이론과 실제> 등의 이론서와 희곡, 영화 작품 등 약 60여 권의 번역서를 출간하였다. 현재 강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로 왕성한 저술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목차

• Part 1 가정 생활 Home Life
  Unit 01 Family_가족 Can you tell me about your family?
  Unit 02 Meeting People_만남 Nice to meet you.
  Unit 03 Health_건강 I have to watch my weight.
  Unit 04 Weather_날씨 I can't stand this heat.
  
  Part 2 일상생활 Daily Life
  Unit 05 Shopping_쇼핑 May I try this on, please?
  Unit 06 Restaurant_식당 Are you ready to order?
  Unit 07 Showing the Way_길 안내 May I ask for directions?
  Unit 08 Transportation_교통 I take mass transit.
  
  Part 3 여가생활 Leisure Life
  Unit 09 Holiday_휴가 How was your vacation?
  Unit 10 Airport_공항 Do you have any check baggage?
  Unit 11 In-flight_기내 Welcome aboard!
  Unit 12 Hotel_호텔 I'd like to reserve a room.
  Unit 13 Sports_스포츠 It was close game.
  
  Part 4 사회생활 Social Life
  Unit 14 Job_직업 How's your job-hunting going?
  Unit 15 School_학교 What year are you in?
  Unit 16 Telephone_전화 May I ask who's calling?
  Unit 17 Date_데이트 I'm through with you.

책 속으로

Unit 05 Shopping
방학기간을 이용해 호주로 배낭여행을 떠난 Su-jin. 하루는 큰맘 먹고 겨울 부츠를 사러 구두점에 들른다. 점원인 Alice의 도움을 받으며 이것저것 신어 보는데, 과연 맘에 드는 부츠를 사게 될지…

Alice: Good morning ma'am. What can I do for you?
Su-jin: I'm looking for a pair of winter boots.
Alice: OK, we've got some new ones that just came in today
Su-jin: Oh, can I see them?
Alice:: Sure thing. These ones are really nice and warm.
Su-jin: Do you have those in black?
Alice: Yes. What size do you wear?
Su-jin: Size 8. Oh, those ankle boots look nice too.
Alice: You can try them on as well. Here you are.
Su-jin: Thanks.

앨리스: 어서 오십시오, 손님. 뭘 도와드릴까요? / 수진: 겨울 부츠를 찾는데요. / 앨리스: 알겠습니다. 오늘 들어온 신제품들이 있어요. / 수진: 아, 그것들을 좀 볼 수 있을까요? / 앨리스: 물론이죠. 이 부츠들은 정말 멋지고 따뜻합니다. / 수진: 검정색으로 있나요? / 앨리스: 네. 사이즈가 어떻게 되시죠? / 수진: 8이요. 아, 저 앵클 부츠도 멋있어 보이는군요. / 앨리스: 그것도 신어보세요. 여기 있습니다. / 수진: 고마워요.

Key expressions
1. Can you come down a little? 좀 깍아 주실래요?
Can I have a little discount?나 Can you give me a discount?라고도 말할 수 있다. 한편 가격이 정찰제인 경우라면 점원이 Our pieces are set. 또는 We're going with a price tag system.이라고 말할 것이다.

2. It's sold out. 그건 다 팔렸는데요.
상점 유리창에 “Sold Out(매진)”이라고 쓰여진 문구가 붙어 있는 경우도 있다. It's out of stock./ We've sold out./ We're out of stock right now.도 모두 마찬가지 의미를 나타낸다.

출판사 서평

우리의 영어 실력은 아직도 세계 100위권 밖을 맴돌고 있는 실정이다. 영어교육에만 엄청난 양의 노력과 시간, 그리고 돈을 쏟아 부었음에도 TOEFL 성적이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영어에 대한 인식은 물론, 원어민 강사나 학습 방법 등 영어교육 환경이 상당 부분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영어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야만 하는 이유는 뭘까?
가장 큰 문제는 학교 영어교육이 무시되고 있다는 데 있다. 실제로 미국의 일반 중산층이 매일 사용하는 영어는 우리의 교과서 영어와 거의 다르지 않다. 영어의 어휘나 표현에 있어 약간의 변화가 생기긴 했지만, 그건 영어 전체로 볼 때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영어회화 교재들을 보자. 학교 교과서 영어와는 아주 딴판이다. 특수한 상황에서 쓰이는 감각적이고, 현혹적인 표현들만을 골라 마치 그것이 영어회화의 전부인 양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저자의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해 원어민들이 실제 생활 현장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표현들을 골라 소개해 놓았다는 점이다. 즉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사용하는 영어이기 때문에 기회 있을 때마다 익혀서 실전 대화를 해본다면 충분히 영어에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이젠 쉬운 영어로 당당해지자!!

1. 기초를 다지는 가장 확실한 입문서입니다.
원어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표현 위주로 소개했습니다. 가정생활, 일상생활, 여가생활 등 다양한 주제가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어 이를 잘 활용한다면 영어로 의사소통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체계적인 5단계 학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필수 어휘, 응용 대화, 핵심 표현, 유용한 표현, 복습 등 5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단계는 영어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중간에 담겨진 여러 가지 영어 상식 이야기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기본정보

ISBN	9788987915890
발행(출시)일자	2008년 06월 26일
쪽수	216쪽
크기	188 * 257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6)

[ky******]

책이 너무 반가웠답니다..~~
학창시절 주입식 교육을 받고 달달 외웠던 영어 시간이 생각났답니다..~
이제 세월이 흘러 우리 아이를 위해서 영어교육을 알아보고 저또한 아이와 같이
공부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어요..
어려운건 같이 외워보고 아이가 배우고 있는 문법문제를 같이 풀어가면서
아이와 같이 초심으로 돌아가 기초부터 같이 배우고 있어요...
예전에 학창시절엔 영어가 참 재미있다는걸 깨닫지 못한채 억지로 외우기만 했었네요...
특히 이책은 간단한 생활영어가 소개 되어 있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문장들이 있답니다.
간단하고 명료한 일상 영어 문장을 통해 따라해볼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또한, 아하, 그렇구나 !! 라는 코너로 다양한 영어에 관한 상식들과
세계 곳곳의 다양한 문화들을 알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복습문제를 통해 다시한번 기억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아이들만 영어 공부를 할게 아닌것 같아요.
이젠 세계는 하나가 되는 것처럼, 지구촌 사람들의 소통을 위해서라도 영어는 필수 인것 같아요..
즐겁게 재미나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면 더더욱 행복한일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과 같이 모처럼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해볼수 있었네요..
한참 부족한 실력이지만 자신감을 많이 얻고 갑니다...~~
부록으로 들어간 CD로 원어민 발음으로 공부할 수 있어 더더욱 좋았어요..

[yg***]

세상에는 영어를 위한 교재가 참으로 많다. 그 많은 교재중에 어떤것을 택해서 공부를 해야 할까. 어떻게 공부를 해야 영어를 좀 더 쉽게 익힐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었다.몇개월에 한번씩 영어권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조금씩 익혀갔던 회화도 이제는 거의 잊은 듯했다. 그러다 이제 우리 아이들이 잘 어학연수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그러나 아이들도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도와 주어야고민을 했었다. 그러다 <이젠 쉬운 영어로 당당해져라>를 만나게 되었다. 테마별로 나뉘어져 있어 가장 기본적인 문장과 많이 쓰이는 생활용어들로 구성되어있으니 찾아 보기도 쉽고 상황에 따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각나라마다 문화가 달라 실수하는 경우도 있는데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생활방식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조금은 딱딱한 듯한 영어 cd이만 정확한 발음으로 교재에 쓰여있는 문장들을 읽어주니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몇달후면 어학연수를 떠나게 되는 아이에게 공항에서의 상황, 기내의 상황, 그리고 교통등 생활에 필요한 생활영어가 들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이제 막영어에 재미를 붙인 작은아이에게도 가족이 함께 생활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짤막한영어문장을 알아 가는 재미가 쏠쏠한 듯 하다.

[al*******]

어느날 저녁에 초등학교 3학년인 막내 아들이 나에게 와서 이야기 햇다.
엄마 나 하고 영어로 대화해요...
그래 그러자 하고 서로 대화를 하는데...
What's your name?
my name is 000
How are you?
Fine thanks...이렇게 묻고 대답을 하고 나니 더 이상 생각나는것이 없어서
아들과 나는 그저 바라보고 잇을수 밖에 없엇다
 
노란색의 표지는 사람의 눈을 끌어 당기기에 부족함이 없을듯하다
우선 이 책은 4part로 나뉘어져 잇다.
1,part는 가정생활을 함에 잇어서  정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잇음을 볼수 잇다.
2,part는 사람이 일상을 살아감에 필요한 쇼핑을 하거나 외식을 하러 갔을때 필요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고
그리고 part 3은 여름이면 휴가를 가고 운동도 하고 그런 여가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part,4는 모든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사소한 일들까지 구성되어져 잇는것을 볼수 잇다.
그 동안 내가 이웃들과 가족들과 했던 많은 이야기들이 영어로 되어져 나와 잇다
 
 
단원이 시작 되면서 나오는 필수 어휘는  본문을 공부 하기전에 우선 외워둔다면..차츰 공부를 해 감에 잇어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뒤로 페이지를 옮길수 있도록 해 준다.
단원의 마지막에 나오는 리뷰는 지금까지 지나온것들을 다시한번 되새길수 있는 순간을 제공해 주므로해서 확실히 자기것으로 만들수 잇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
 
예전에 학교 다닐때 우리가 배우던 영어는 외국사람을 만나면
한 마디 말도 못하고 그저 꽁무니를 뺄수밖에 없었다.
학교 다닐때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나온 책이 잇엇다면
아마도 지금의 영어 수준은 달라져 잇을것이다.
그러면 지나가는 외국인이 말을 걸어와도 도망가지 않고 당당하게 대화를 나눌수도 잇었을 것이다.
 
이 책은 외국인을 만나면 도망치는 우리에게..다시한번  열심히 해서 도망치지 말고 당당하게 대화하라고 가르친다.
아주 유창하게 대화를 할수는 없겟지만 적어도 도망치지는 않을만큼 입과 귀를 틔워줄것이다
 
조금 아쉽다면...아이들 자습서 만한 크기라서
엄마들이 핸드백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아이들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그렇것 같다..요즘 아이들은 가방이 너무 무거운데...거기에 또한 무게를 더해주니..어깨가 밑으로 쳐지지 않을까?
 
암튼 부록으로 되어있는 C,D는 발음이 원어민 발음이라서 처음에는 도대체 뭔 소리인지 알아 들을수 없지만..초등학교 고학년들이나 중학생들이 들으면 자꾸 자꾸 듣고 싶어질듯 하다.
 
앞으로 열심히 몇번이고 들여다 보고 읽고 또 읽고 배워서..앞에서나 뒤어서나 그 어디에서나 외국인이 가까이 온다면 심호흡 한번 하고
말을 걸어 간단한 회화를 한번 시도해 봐야겟다

[se****]

이젠 쉬운 영어로 당당해져라제목... 참으로 멋지다.한국에서 대학까지 나왔음 뭐하나...쉬운 영어도 내 뱉지 못하는 것을...그런 면에선 제목부터 내 눈길을 확 싸로 잡는다...내용은 많이 봐왔던 생활영어를 옮겨놓은 느낌이 없는 것은 아니다.Unit별로 그 상황에 맞는 생활영어를 해석과 함께 예시문을 보여주고 있다.필수어휘코너가 있어서 따로 그 부분만 외울수도 있고..중간중간에 “아하, 그렇구나!!”란 코너가 있어서 재미있는 생활상식을 알려준다.일반적인 생활영어책과의 차이점은 역시 CD가 있어서 늘 곁에 두고 연습이 가능한 것이다.또한 문제지가 들어있는 것도 나름 장점이다.난 답을 바로 책에 적지 않고 연습장에 적어둔다.그러곤 잊을만하면 다시 반복연습을 해볼까한다.역시나 외국어는 반복...또 반복이지 않는가...하지만 난 2개월에는 자신이 없다.좀 더 긴 기간을 둘려고 한다...^^;
 

[se*******]

영어와의 전쟁은 비단 나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나라 모든이들에게 문제이다. 영어를 좋아는 하는데 실력이 늘지 않는다거나 아이들이 있어서 함께 공부하며 가르쳐 보겠다는 모든 이들...또 취업을 위해, 승진을 위해.  영어의 벽이 커가는 요즘 나는 더이상 두고 볼수가 없었다. 나하나 쯤은 이제 그럭저럭 문제없이 살수 있겠지만 아직 어린 두아이 때문에 이제 영어는 발등의 불이 되었다.
 
서점에 가면 영어책도 범람하는 추세이다. 그중에 나와 맞는 책 정하기.  육아와 병행하며 하는 공부라  깨알같은 표현이 가득한 책이라든가, 또 너무 어려워서 일주일 쯤 후에는 책꽂이에 꼿힐 책은 피해야 했다. 이런때에 커다란 크기의 노란 책, 두껍지도 너무 얇지도 않은 도전할만한 페이지, 적당한 활자크기 ...제목까지 맘에 들었다.
 
책은 가정생활, 일상생활, 여가생활, 사회생활 총 4가지 챕터로 나뉘고 다시 작게 17 유니트로 구성된다. 특수한 상황은 피하고 정말 기본적인 상황들로 구성되며 표현은 실제 구어체에 사용되는 독특한 표현들이 많이 등장하는것 같다.
 
한 Unit 안에는 필수어휘, conversation, key expressions, useful expressions, review 5단계로 구성되어 다지기를 도와준다. 특히 review에서는 리스닝하며 딕테이션과 단어, 중요 문구를 외우도록 지도하고 있어 유용하다. CD는 2개로 듣기가 지루하지 않고 속도감도 좋다.
 
하지만 사실 2개월에 영어가 완성될 수 있다면 누가 고민하고 유학도 가고 하겠는가. 여기서 말하는 저자의 의도는 당당해 지기 위한 마음가짐의 시간이라 생각된다. 정말 2달동안 이책 안의 표현들을 듣고 말하고 외우고 한다면  외국인 앞에서도 고개 돌리진 않을듯 하다. 
 
말하는 것은 정말 노출하는 시간의 양에 비례하는 것 같다. 특별한 방법으로 빨리 도달한다는 것이 통하지 않는 영역인 것이다. 그저 많이 듣고, 많이 말하고 꾸준히 노출시켜야 가능한것이 아닌가 한다.  단기간에 끝내기를 기대도 하지 말고 장기간 함께 뛸 책으로는 이책 많한게 없지 않나 싶다.  어느정도 수준에 있는 독자라면 갈급함이 있을 것이 지만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책으로  권하고 싶다.

[im***]

우선 책을 처음 펼쳐 보았을 때 느낌은활자가 크고, 귀여운 삽화들이 같이 섞여있어,부담으로 다가오지 않고, 쉽게 책장이 넘어가도록 편집되어 있는 책이다라는 것이다.
 
구성은 일반적인 영어회화 서적들과 별반 차이가 있지는 않지만,가족 소개, 쇼핑, 교통, 공항, 호텔 등등 상황별 다이얼로그와 유사한 유용한 표현들, 복습 문제들이 순차적으로 나와있다.
 
하지만, 이책의 장점은 제목에도 있지 않은가.'쉬운 영어로 당당해지자'쉬운 영어라는 제목답게 중고등학교 교육만 제대로 이수했다면,절대 모르는 단어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사전 끼고 다닐 필요 없이, 이 책 한권만 가지고 있으면 되는 셈이다.
 
또한 당당해질 수 있도록 함인지, 활용빈도가 높은 표현들 중심으로 채워져 있다. 교과서에나 볼 법한 산문적 표현 보다는 영화에서 들어봄직한 생생한 어구들이눈에 많이 띈다. 저자가 영화 대본 관련 경험이 많아서인지 표현 하나 하나에 더욱신뢰가 간다.
 
나는 회화공부를 다시 시작하기로 맘먹고 5번 듣기 암기 독파할 책을 찾던 중, 이책을 발견했는데, 처음 듣고 암기하기에 도전하는 나에게는 정말 딱인 책이다. 특히, 각 단원별로 포함되어 있는 리뷰 부분은 단답형보다는 간단한 영작성 답을 요구하고 있어,
점검과정이 소홀하기 쉬운 셀프회화족들에게 더욱 좋은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선 2개월 코스로 진행하라고 권하고 있는데,2개월씩 5번,..10개월, 약 1년 후에 내 실력에 기대를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