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금성여자의 관계지키기

존 그레이 저자(글) · 김경숙 번역

친구미디어 · 2003년 02월 20일

책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존 그레이

남녀의 차이를 화성과 금성이라는 명징한 비유로 풀어낸 글로벌 베스트셀러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 폭넓은 경험과 식견으로 남자와 여자를 화성과 금성이라는 각기 다른 행성에서 온 존재로 설정함으로써 서로의 차이에 대한 새로운 자각과 이해를 이끌어냈으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과 인생의 비전을 제시해왔다. 〈오프라 윈프리 쇼〉를 비롯해 〈닥터 오즈 쇼〉〈투데이 쇼〉〈CBS 모닝 쇼〉〈굿모닝 아메리카〉〈얼리 쇼〉〈더 뷰〉 외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타임〉〈포브스〉〈USA 투데이〉〈TV 가이드〉〈피플〉 등에 집중 보도되었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선정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외에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관계 지키기》《불같은 여자 얼음같은 남자》《직장에서 만난 화성남자 금성여자》《성공의 기술》 등 관계와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저술을 펴냈다. 그의 책은 150개국에서 50가지 언어로 번역되어 5000만 부 이상 팔렸다. 현재 노던캘리포니아에서 아내 바니와 함께 살고 있으며, 여전히 인간관계 세미나와 부부관계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많은 사람이 관계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번역 김경숙

목차

• 
  1.이질적인 존재를 사랑하는 기술
  2.관계를 쌓아나가기
  3.여자와 남자의 근본적인 차이
  4.여자와 남자는 어떻게 세상을 다르게 보는가
  5.여자와 남자는 스트레스에 어떻게 다르게 반응하는가
  6.스트레스의 증상
  7.균형 찾기
  8.왜 여자들은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가
  9.관계를 충족시키는 기술
  10.감정적인 지지를 주고 받는 법
  11.우리의 주된 감정적 욕구
  12.상호 보완적인 특성의 비밀
  13.감정 편지 기법

출판사 서평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종(種)." 그러나 우리들 관계의 불행은 이 사실을 망각한 데서 시작되었다. 원래의 기억을 되살려 남녀관계의 건강한 복원 방법을 제시한 존 그레이 박사의 관계 지침서이다. '남자와 여자의 의사교환 방식은? 그리고 그들은 각자의 신호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어떤 방식으로 그들은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충동을 다루고 있는가?' '왜 남자는 원치 않는 충고에 저항하는 걸까?' '남자가 사랑한다는 것과 여자가 사랑한다는 것의 차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법 그리고 그것을 받는 법' 등에 관해 다루고 있다.

기본정보

ISBN	9788987268989
발행(출시)일자	2003년 02월 20일
쪽수	364쪽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Men, women and relationships/존 그레이

Klover 리뷰 (2)

[ma*******]

알다가도 모를 여자의 속마음, 아 그게 이거였구나 하고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알게 해주는 책

추천인 - 김현우

[ys*****]

가끔씩 '이 책을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상상을 하곤합니다.

오랫동안 잘 만나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에 [화남금녀]를 읽게됐거든요. 헤어진 뒤 고통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본 친구가 불쌍한 생각이 들었던지 "다른 사람 만나면 더 잘해봐"라는 충고의 말과 함께 [화남금녀]를 권해줬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연애서인줄 알았어요. 게다가 다소 그로테스크한 표지그림에다, 남자를 화성에서 여자를 금성에서 왔다고 쓴 제목도 맘에 안들었구요.

그런데 제 경우와 비교해서 책을 읽다보니 [화남금녀]는 이성간의 단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닌 인간관계며, 의사소통, 그리고 다름의 수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왜 그걸 몰랐을까? 하며 무릎을 치는 깨달음을 얻었을 때는 이미 늦은 때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하면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요.

[화남금녀]를 만나지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저는 한 여자의 남편이 되었습니다. 물론 제 자신이 아내에게 잘 하고 있다는 교만섞인 말은 할 수 없겠지만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남금녀]를 통해 얻었던 깨달음을 곰곰히 기억하며 말이죠.

그렇지만 모든 해결을 [화남금녀]에서 찾고있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일이란, 세상살이란 수학적 공식과 해답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다만 [화남금녀]가 제게 준 동기와 희망은 또 다른 힘이었습니다.

혹 지금 부도직전의 청춘사업을 진행중이시라면, 날로 번창하는 청춘사업을 꿈꾸고 계시다면 한번 읽어보심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