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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저자(글) · 김경숙 번역
친구 · 2002년 12월 10일
7.5
10점 중 7.5점
(86개의 리뷰)
집중돼요 (50%의 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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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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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본디 남자는 화성인이고 여자는 금성인이기 때문에 둘 사이의 언어와 사고 방식은 다를 수밖에 없다"는 명쾌한 비유를 통해 수 많은 남녀의 갈등을 치유해 온 존 그레이의 행복한 남녀관계를 위한 바이블
이성을 이해하면서 그들의 말을 들어주고, 또 그들에게 말을 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

이 책의 총서 (14)

작가정보

저자(글) 존 그레이

존 그레이

저자 <b> 존 그레이 </b>
존 그레이 박사는 지금까지 25여 년째 인간관계 세미나를 열면서 부부들을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내 바니와 세 아이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주 밀즈벨리에 살고있다.
저서로는『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화성남자 금성여자의 결혼 지키기』『화성남자와 금성여자의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남자, 여자, 그들의 관계』『어머니가 말해주시지 않은 것, 아버지가 모르시는 것』『평화로운 이성관계의 모색』등이 있다.

역자 <b> 김경숙 </b>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화성남자 금성여자의 결혼 지키기』『화성남자 금성여자의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우리를 이어주는 끈』『추억이 다할 때까지』『누가 사랑의 길을 묻거든』등이 있다.

목차

  • 001.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
    002. 미스터 수리공, 그리고 가정진보위원회
    003. 남자는 자기 동굴로 들어가고 여자는 이야기를 한다
    004. 이성 자극하기
    005. 서로 다른 언어
    006. 남자란 고무줄과 같은 것
    007. 여자는 파도와 같다
    008. 서로 다른 정서적 욕구 발견하기
    009. 어떻게 논쟁을 피할 것인가
    010. 이성으로부터 점수 따기
    011. 복잡한 감정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012. 어떻게 도움을 청하고 받아들일 것인가
    013. 사랑의 마법 지키기

책 속으로

그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녀는 동굴로 따라 들어가 뭐든 그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 더욱이 그녀는 이것저것 자상하게 물어 그의 기분을 살펴 주고 열심히 이야기를 들어 주면 그의 기분이 한결 좋아질 거라는 착각을 한다. 그러나 그같은 행동은 그를 더욱 짜증나게 할 뿐이다.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자꾸만 자기 식대로 그를 도우려고 하는데, 그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이런 방식은 역효과를 초래할 뿐이다.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사랑을 표현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는 방식이 자기와 어떻게 다른지를 조금씩 터득해 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 p.107 남자들에게 있어 가장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나는, 여자가 자기 감정을 이야기할 때 그것을 어떻게 하면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느냐 하는 문제이다. 반면에 여자들이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난제는 남자가 말을 하지 않을 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며, 어떻게 해야 그가 필요로 하는 도움을 정확히 제공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침묵이야말로 여자들이 가장 쉽게 오해하게 되는 상황이다. --- p.104 만일 상대에게 언짢은 일이 있으면 그를 마주 대하기 전에 당신의 감정을 글로 써 보라. 사랑의 편지를 쓰는 동안 부정적인 감정은 저절로 풀리고 과거의 상처가 조금씩 치유될 것이다. 사랑의 편지는 당신이 과거의 감정에서 지금 이 시간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 주고 그럼으로써 배우자를 더욱 믿고 인정해 주고 이해하고 용서할 마음의 자세를 갖도록 해준다. --- p.387 아주 많은 사람들이 관계 속에서 좌절을 경험한다. 그들은 배우자를 사랑하지만 일단 문제가 생기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게 된다. 남자와 여자가 전적으로 다른 개체임을 이해함으로써 당신은 이성인 상대에게 말을 하고,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를 도와주는 새로운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당신의 몫이어야 할 사랑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될 이 책이 없다면 성공적인 관계를 열어 나가는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 p.17 여기 서로 다른 사랑의 욕구가 나란히 제시되어 있다. 여자가 받고자 하는 것 1. 관심 2. 이해 3. 존중 4. 헌신 5. 공감 6. 확신 남자가 받고자 하는 것 1. 신뢰 2. 인정 3. 감사 4. 찬미 5. 찬성 6. 격려 --- p. 여자에게 점수 따는 101가지 방법 1.집에 돌아오면 우선 아내부터 찾아 가볍게 포옹하라. 2.오늘 그녀의 계획이 무었이었는지 당신이 알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특별한 질문을 하라. 3.그녀의 말을 들어주고 적절한 질문을 하라. 4.그녀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생각은 버리고,대신 그녀의 편에서 이해해 주어라. 5.20분 정도는 아내에게 적극적이고 순도 높은 관심을 기울여라. 6................................................. --- p.258 우리는 상대가 만일 우리를 사랑한다면 그들이 마땅히 이러이러하게-자신이 누군가를 사랑할 때 행동하고 반응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행동하리라는 그릇된 믿음을 갖고 있다. 이러한 태도를 견지하는 한 우리는 실망을 거듭하게 되고, 서로의 차이점에 애정을 갖고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없게 된다. .... 서로의 차이를 명확히 인식하고 존중함으로써 우리는 이성을 대할 때의 혼란스러움을 줄일 수 있다. 남자들은 화성에서 오고 여자들은 금성에서 왔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모든 것이 분명해진다. --- p.24 파도와 같은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경향은 친밀한 관계일때 더욱 강화된다.여자는 이런주기를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그녀는 늘 화평한 것처럼 보이려 애쓰게 되고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억압하게 된다. 여자가 마음놓고 우물안으로 들어가지 못할때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있다면,그것은 상대와의 접촉이나 섹스를 회피하는것,혹은 술을마시거나 음식을 마구먹거나 닥치는대로 일을하거나 식구들에대한 지나친 보살핌등의 탐닉을 통해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억눌러 잠재우는 것뿐이다.. --- p. 159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남녀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를 자세히 인식하게 함으로써 관계 속의 긴장을 줄이고 사랑을 이끌어 내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실망과 좌절을 줄이고 친밀감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 때 긴장과 원망과 불화가 생겨나는 것이다. 이혼의 위기에 처한 2만 5천여 부부들을 위한 세미나의 결과로 만들어진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이성인 상대에게 말을 하고,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를 도와주는 새로운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당신 몫인 사랑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87268965
발행(출시)일자 2002년 12월 10일
쪽수 400쪽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Men are from Mars, women are from Venus/존 그레이

Klover 리뷰 (86)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2.5점
"당신은 이제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당신하고 사랑하니까 함께 살지" "사랑한다는 얘기도 하지 않잖아?" (마지못해) "그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마치 우리집 부모님의 대화를 엿듣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여기서 여자는 "당신은 이제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라는 표현을 "오늘 나는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내가 당신을 달아나게 만드는 것이 아닌지 두려워요. 당신이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고 나를 위해 무척 애쓰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오늘은 왠지 좀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내가 당신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말해 주겠어요? 당신이 그렇게 말하면 참 기분이 좋을텐데…"로 했는데, 남성은 여성의 말을 소리나는 의미로 해석함으로써 서로간의 오해와 불신을 야기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남성과 여성의 관계를 독특한 시각으로 묘사한다. 남자들만 사는 화성(MARS)에서 망원경으로 천체관측을 하던 중 여자들만 사는 금성(VENUS)을 발견하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 비록 서로 다른 세계에서 왔기 때문에 다른 욕구와 기호, 행동양식을 이해하기까지 몇 개월이 걸렸지만 처음 그들은 그 차이를 마음껏 즐겼다. 그러던 어느날 함께 지구로 가서 살기로 했다. 그런데 지구 환경의 영향으로 갑자기 그들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어느날 아침에 눈을 뜨게 된 것이다.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는 서로 다른 행성 출신이고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망각한 체 지금까지 알고 지내던 서로의 차이점이 기억에서 모두 지워지면서 그들은 충돌하기 시작했다. 평소 화성인은 문제점이 생기면 혼자 동굴에 들어가 고민하며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길 원하며, 남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으면 해결책을 제시하며 그로인해 자기 자신이 꼭 필요한 사람임을 인정받고 싶어한다. 그러나 금성인은 자신의 문제에 지금당장의 해결책 제시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동조해 줄 수 있는 친구를 찾고, 사소한 것이지만 조언을 통해 좀더 그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싶어한다. 또한 자신의 의사가 받아들여짐으로써 서로를 존중해주는 사랑을 찾고 싶었던 것이다. 이렇듯 상반된 코드가 화성인 남자와 금성인 여자가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데 얼마간 지내다 보면 기억상실증에 걸려 상대방도 자신이 바라는 것처럼 해주길 바라게 되어 결국은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책을 읽으며 곳곳에서 내 인생 이야기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공감을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여자는 자기가 하려는 말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알아내기 위해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남자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 말을 머리 속으로 생각하지만 여자는 그냥 자신의 기분을 털어놓거나 이야기하는 것임에 반해 남자는 그것이 자기를 비난하거나 무능력하다고 평가한다는 얘기를 듣고 "앗! 내 얘기다"라는 말이 나왔다. 몇해전 군대에 있던 나는 동아리 동기 A에게서 어쩌면 중국에 NGO로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심결에 다시 같은 동아리 B형에게 "A도 중국가 제 동기 얼굴 보기가 힘들게 됐어요"라는 이야기를 했다. 얼마간 후에 나는 다시 A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A는 무척 화가 나 있었고 "나 지금 화났어. 너랑 얘기하고 싶지 않아. 네가 무슨 잘못했는지 반성해!"라고 말했다. 난 그때 무척 커다란 실수를 한 것으로 여겨졌고 정말 "나"란 인간이 많은 문제점과 성숙하지 못한 언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나의 실수로 인해 친구가 정신적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고 여겨졌다. 그래서 난 크리스마스 카드에 무척이나 예의를 갖춘 반성문 아닌 반성문을 써 보낸 기억이 있다. 이후 A는 Daum 동기모임 카페를 통해 그냥 그 순간 자신이 화가 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던 것인데, 내가 너무 가슴 아파하는 것을 보고 오히려 미안하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책을 읽다보니 당시의 기억이 떠올라 내가 왜 그토록 연락을 하지 않았고, 또 A가 왜 오히려 미안하게 생각했는지를 알게 되니 속이 조금은 시원하면서 웃음이 나왔다. 내가 인생을 살아온 기간이 20여년 밖에는 되지 않았지만 일상 속에서 나는 내 안에 있는 부모님의 모습을 곧잘 떠올리곤 한다. 유전적인 이유로 부모님과 나의 외모가 닮아서 성격과 인성도 닮아가게 되는 모양인지도 모르지만 아마 다른 이유에서 일 것이다. 그것은 부모님과 함께 살아온 과정속에서 내가 보아온 경험을 통해 난 부모님의 행동을 학습했던 것이다. 군대에서 업무를 보다가 나는 때론 결단력이나 과단성이 없이 우유부단해 하는 나를 발견했다. 그런데 아버지는 늘 어머니에게 그런 이유로 충고를 받아왔고 나 또한 그런 모습을 싫어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땐 깜짝깜짝 놀라곤 했다. 그래서 난 자식을 낳으면 좀더 성숙한 모습으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곤 했다. 물론 내 자식뿐만 아니라 나와 함께 생활하는 모든 인간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어떤 잡지책에서 본 것인데,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와 헤어져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되는 가장 큰 동기는 「남자가 여자에게 아무런 힘도 도움도 줄 수 없다고 느낄 때」라고 조사되었다. 물론 나로서는 참 우스운 일이었고, 평소 남자가 여자한테 뭘 해줬다고 여자한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다는 무력감을 느낄 때 헤어져야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아버지가 사랑을 베푸는 행위를 통해 어머니를 충족시키는 것을 별로 본 적이 없었기에, 남자가 상대에게 무엇인가를 줌으로써 어느 정도의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인간 관계에 문제가 생긴 듯하면 그는 금세 풀이 죽어 자기 동굴 안에서 나오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남에게는 전혀 관심을 돌리지 않으면서, 자기 기분이 왜 그렇게 우울한지 깨닫지 못한다" 맞는 말이란 생각이 든다. 이것도 부모를 통한 학습으로 인한 영향일 것이다. 부모가 서로 사랑을 주고 받으며 서로가 한 인간으로서의 인격체임을 존중받는 모습을 보고 자란다면 당연히 그들의 자녀들도 남들에게 사랑을 베풀 줄 알고 자신 또한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무엇인가 빠진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는 원래 깊은 사고와 현실적인 문제해결에 관심을 갖고 여자는 눈앞의 문제해결보다는 공감과 동정을 요구한다는 식의 이분법적인 사고의 원인을 저자는 제시하지 못했던 것이다. 단지 여자와 남자는 이런 점이 다르며, 따라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랑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약점을 이해해 줘야 한다고만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이해란 이런 것이다. ①아내는 거울을 한참 들여다 보다가, 남편을 보며 이런 질문을 던진다. "나 촌스럽지?" ②남편에게 수호천사가 속삭인다. "순간의 대답이 평생을 좌우하는거 알지? 그냥 예쁘다고만 말하면 안돼! 그건 「너에게 관심없다」는 뜻과 마찬가지야. 은유법을 써서 뭔가 시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얘기를 해줘야. 여자들은 만족을 한다구" ③그래도 머뭇거리자 수호천사는 덧붙인다. "게다가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려서도 안돼! 그것은 촌스러움을 인정하는 태도로 보여지기 때문이야! 빨리 대답을 해야해. 시간이 없어! 빨리!" ④남편은 허겁지겁 대답한다. "거… 거울의 요정이 너의 아름다움을 질투하나봐!" ⑤아내는 기뻐서 어쩔 줄 모른다. "증∼말? 호호호" ⑥남편의 머리에서는 열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며 한 숨을 내쉰다. "하하…" - 위 예는 『비빔툰』, 홍승우, 한겨레신문사, 2000, p.191의 내용을 조금 각색한 것임을 밝힙니다 - 이처럼 남성은 여성을 기쁘게 해줘야 할 권리와 의무를 지니며 여성은 남성에게 믿음과 신뢰를 줌으로써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 과연 이것이 평등한 인간관계이며 동등한 인격체로서의 마땅해 해야할 본분인지 나는 의문을 던져본다. 인간에게 어떤 문제가 생기면 왜? 여성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함으로써 공감을 얻어내려고 하고 남성은 이에 해결책을 제시하려들려는지? 반면 남성은 혼자만의 동굴에 들어가려고 하고 여성은 쓸데없는 것 같은 사소한 것에 대한 조언과 관심을 보이는지? 남성은 여성에게 능력, 돈, 명예 등을 통한 인정을, 여성은 관심과 존중을 통한 사랑받음을 추구하는지 저자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지 못하다. 단지 그러한 관계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것만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다시 말한다면 남성은 만족시켜주고 여성은 만족을 받으려고 하는 것에 대한 대답을… 또 그에 따라 남성은 만족시켜야 한다는 압박을 여성은 만족받고 싶다는 욕망을…에 대한 이유와 근거 해결책에 있어 미흡하다는 것이다. 나는 가부장제가 지배하고 있는 사회에 사는 사람들이 성역할-이데올로기에 억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여자는 여자다워야 하고 남자는 남자다워야 한다는 생각에 따른 역할의 분담은 여성과 남성의 신체적 구조를 교묘히 이용하여 남성의 여성에 대한 지배를 정당화한다. 그리하여 남성은 가족이 먹고 살 수 있도록 돈을 벌어와야 하는 가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며 신체적 우위를 앞세워 군대도 남성만의 소유로 전락시켜 버리며 스스로의 환상(남성다움) 속에 억압되고 말았다. 또한 여성은 가정내에서 남편을 비롯한 가족의 건강과 스케줄 등을 챙기며 요리사, 가정부, 안마사, 접대부, 건강사, 보육사, 비서 등의 역할을 떠맡게 되었다. 성역할 분담의 사회적 구조 속에 남성은 능력(돈, 명예)를 통해 평가되고 여성은 외모만을 통해 평가되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따라서 남성은 능력을 인정받음으로써 행복을 느끼고 여성은 능력있는 사람에게 사랑을 받음으로써 그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게 되는 것이 일반화되기에 이르렀다. 인간을 능력과 외모로 평가하는 이런 사회는 인간과 인간간의 믿음과 신뢰를 저버리게 하고 오로지 물질적인 돈과 순간적인 쾌락 지상주의를 낳았다. 나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어떤 거창한 것을 이야기하지는 않겠다. 중요한 것은 「대화」이다. 인간과 인간사이에 사랑과 믿음, 소망이 함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서로간의 비밀없는 솔직한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진실을 보고 그것을 믿을 수 있는 용기가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사랑받지 못하고 아무도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이 없다는 소외감 속에 긴 세월을 살아온 경우, 여자들은 자기 문제에 한사코 매달려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사랑받고 있다는 바로 그 그낌이다"라며 여자를 묘사하고 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여자들이 남자친구가 없다고 늘 쓸쓸해하거나 우울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또 어떤 사람은 오히려 평생 독신을 고집하기도 하며 남자가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저자의 주장처럼 25,000여 부부들의 고통을 구했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나는 그의 해결책(대안)이 설득력이 있다고 한다면 나는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성역할-이데올로기에 대해 자기자신의 이야기 같다고 여기고 또한 성공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가 살아온 환경이 그만큼 성에 따른 역할분담을 강요하는 사회였고 스스로를 그런 사회에 강요하는 행위라는 것을 인식하길 바란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자 하며, 한 인간으로서의 인격을 존중받고 싶어한다. 그것은 분명 남자만 혹은 여자만의 일이 아니며 여성스런 남성도 있고 남성스런 여성도 있다. 여성 중에 사고력과 논리력이 뛰어난 「퀴리부인」같은 과학자도 있었고 남성 중에 「앙드레김」같은 감성적 표현력이 뛰어난 아티스트도 있다. 최근에는 전업주부를 직업하는 남성도 나타나고 있는게 현실이며, 예전처럼 대학 졸업후 적당히 회사다니다 결혼을 하거나 신부수업을 위해 사범대로 진학한다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설득력을 잃는다. 여자와 남자의 욕구와 사랑의 본질이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까? 비록 내가 여자는 아니지만 신뢰, 인정, 감사, 찬미, 찬성, 격려를 받은 다면 관심과 이해 같은 것보다 더 사랑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남자만 싸우기와 도피하기를 하는가? 여자만 가장하기와 접어두기를 하는가? 그건 분명 "아니올씨다" 이다. 저자 존 그레이는 분명 가부장적 사회의 속에 자신을 소속시키며 그곳에서의 이상향을 살려고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갈등은 이 책의 내용과 내 생각의 차이가 아니다. 내가 대학에 입학해, 일상 속의 문제와 밀접하게 관련된 여성학에 눈이 트면서 생긴 자아의 정체성과 그 동안의 꾸준한 정신적·육체적 실천을 통해 성숙해진 현재의 나의 주체적 모습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나온 많은 예가 곧 현재의 내 모습이란 점이다. 즉 나는 나름대로 페미니스트이고자 했지만 결국 난 페미니스트가 아니었던 것이며,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가부장제와 나 사이에는 계속적인 주고받음이 있었던 것이다. 정말로 끈질긴 이러한 운명은 분명 나의 후대에게도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학습되어질 것이 가장 큰 충격이다. 결국 자라나는 세대가 좀더 편견과 독설에서 벗어나 인간을 능력과 외모가 아닌 인격체로서 인식하고 존중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우리가 훨씬 더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을 통렬히 느꼈다. 우리사회에서 이렇듯 남성의 능력을 칭찬해주기 위해 애쓰고 여성의 감성을 이해하기 위해 낭만적인 편지 쓰기를 하는 것은 결국 「남편 氣살려주기 운동」내지는 「아내 氣살려주기 운동」일 수밖에 없다. 보다 타인을 내 몸같이 이해하고 존중하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끊임없는 대화, 진실한 용기를 드러내놓을 수 있는 행동이 요청된다. 예전에 SBS에서 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면서 참으로 내가 세상을 넓게 보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다.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 정신지체아들이 나왔는데, 보통 시민들은 자기동네에 장애자-특수학교 같은 것이 생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땅값, 집값이 떨어지고 정상적인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참으로 한심하고 속이 상하는 일이다. 우리나라 장애인 중 후천적 장애인은 80%라고 하는데, 자기 자신이나 가족도 불의의 사고로 얼마든지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자기와 관련된 갓난아이도 얼마든지 유전적이거나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태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 것인지 답답하다. 그 방송에서는 대학강사를 하던 엄마가 7살이 되어도 말도 못하고 딸기 우유만 좋아하는 같은 또래 아이들에 비해 저능한 아이를 살해한 것을 보도했는데, 그 엄마는 망설이다 자신의 친구에게 용기를 내어 딸의 상태를 비디오로 공개한 다음 더 큰 후회와 실망을 했다고 토로했다. 즉, 남 같은 이웃들도 아니고 끈끈한 우정을 바탕으로 한 친구들에게까지 무시와 차별을 받고 그녀는 삶에 대한 희망을 잃었던 것이다. 한 남자아이는 일반 정상인과 똑같이 학교를 다닌다. 또한 친구들도 그와 함께 장난도 치며 놀며, 찻길 등 위험한 곳은 보호를 해주면 다니는 것을 보며 장애인도 나와 똑같은 인간임을 배워가는 그들을 보면서 장애인과 일반인의 통합교육을 건의하는 문성근의 말에서 나는 가슴 깊이 우러나오는 동의를 할 수가 있었다. 타인을 내 몸같이 하는 것이란 이처럼 내가 속한 사회 속에서 타인이 나와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문화적, 신체적, 가치관의 차이가 다르다고 해서 「특정소수」란 이름으로 정신적, 육체적, 인격적 억압과 차별, 고통을 가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남성은 여성을, 여성은 남성을 서로가 여성과 남성이라는 이유로 자신과 다르게 보지 않는 시각이 좀더 우리사회를 성숙하게 만들고 차별이 없는 평등한 인간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길이 아닐까 나는 생각한다.
10점 중 7.5점
/집중돼요
좋아요!!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금성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화성에서 사용하는 언서에는 꼭같은 어휘들이 존재하는데, 문제는 그 어휘들이 서로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는데 있다
10점 중 7.5점
대략 3분의 1정도 읽었는데 뭐랄까?
 
이상한 마력(!)을 가진 책 같다.
 
진행이 될 수록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되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정말 신기한 책이다.
 
많은 소문을 들었지만 일반적인 반짝 베스트 셀러인줄 알았더니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주는 필독서 같은 느낌의 책이다.
 
물론 지은이가 서양사람이라고 해도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남녀 관계는 인종,나이 등등 모든것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남자인 나에게는 화성에서 온 남자에게는 자신만의 동굴이 있다는 문구가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다.남자들은 자신들만의 공간과 유희를 소유하고 누리고 싶어하며 요즘 방영중인 결혼 못하는 남자의
 
조재희도 자신의 집은 자신만의 성지(!)로 여기고 있는게 바로 남자들만의 동굴을 잘 설명하고
 
있는 것일것이다.요즘 남자들은 예전의 가부장적인 남자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물론 개개인적으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누구나 하는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이들이 대부분 이겠지만
 
요즘 한창 이슈인 초식남 처럼 오히려 여자들보나 섬세하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남자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현 시기적으로 그 부분에 충분한 자신만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다.
 
특히 이 책은 남녀관계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커플이나 뭔가를 고백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거나
 
나와 다른 이성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다면 한번쯤은 도서관에서 빌려서라도 읽어보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물론 결혼 후의 관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이성과의 만남에서 이 점이 궁금했다거나 '이건 아닌것 같은데??' '어 이건 내가 생각했던거랑 완전 다
 
르네?' 와 같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뭐랄까? 남녀관계를 좀 더 유연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올바른 방법들을 알려주는 지침서 같다.
 
나처럼 혼자인 사람들도 읽으면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는데 현재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완전 100% 공감이 가리라 생각된다.
 
삶을 사는데 있어서 한번쯤은 겪게 되는 이성과의 만남을 쉽게 서로를 배려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
 
다.  
10점 중 5점
남녀관계의 사랑과 이해를 위한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다.
꽤 오래 전에 읽은 책이지만 지금도 책을 살펴보면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남녀가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고 진정한 사랑이라면 어떠한 것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많이 생각했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이혼 위기의 부부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사랑하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않는다면 ...
슬프지만 사랑은 오래도록 유지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요즘에 많이 하게된다.
고민거리가 생겼을 때, 보통 남자들은 거의 혼자만의 생각에 깊이 빠지게 된다. 그때 옆에서
자꾸 다그치고 캐묻게 된다면 ...남자는 더 깊이 굴속으로 들어가버리게 된다.
하지만 여자들은 보통 고민이 생기면 상대방에게 애기하고 함께 공유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크다.
그리고 최악의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남자들은 싸움 중 말을 아끼지만 ...
여자들은 남자가 말을 하지 않을 때 최악의 상상에 빠져들어가곤 한다.
남자 여자의 옳고 그름이 아니다. 남자와 여자의 기본적인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꼭 책을 보고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하는게 옳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
중요한 것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툼을 슬기롭게 풀어나가 사랑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학적으로 사랑의 유효기간은 18~30개월 이라고 한다.
하지만 가슴뛰고 설레는 사랑만 사랑은 아닌 것이다.
한국사람에게는 사랑보다 더 위대하고 따뜻한 정이 있지 않은가??
서로를 이해하고 믿음을 유지한다면 사랑보다 거룩한 그 무엇이 있을 거라고 나는 믿는다.
10점 중 7.5점
 서로 각기 다른 별에서 온 존재, 남과 여.
 내가 이 책을 처음 알게 되고 접한건 황당하게도 고등학교 때 였다. 그 당시 한창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란 책이 이목을 끌어서 집에 부모님께서 책을 사놓으신 것이였다. 그 당시 어디에서도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는 곳은 없었고 남자와 여자를 다룬 책이란 점이 끌려 읽어 보게 되었지만 분량의 반도 읽지 못한채 책을 덮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 너무 지겨웠다. 그 당시 나에게 흥미를 끄는 내용이란 것도 고작해야 남자와 여자가 같은 말도 다른 뜻으로 한다는걸 예로 설명해놓은 부분과 여자에게 점수 따는 방법 정도였다.
 그렇게 이 책은 책장 속에 묻히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서도 그다지 나의 관심을 다시 받지 못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내가 연애를 하게 되었을 때,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문제로 다툼이 생기고 이해할 수 없는 문제들이 생기면서 그 책을 다시금 꺼내 보게 되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서 오는 애정문제를 다루는 책이라 처음 읽을 때 보다 좀 더 정독을 하게 되었고 읽다 보니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았다. 정확히 말해 머리로 공감가던 내용들이 실제에서 적용이 되다보니 더 공감이 갔다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여자친구와 다투었을 땐 책에 내용을 적용해 보기도 했었다. 물론 결과는 어느정도 만족스러웠다.
 결국 책을 읽고 난 생각은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란 생각이였다.
 같은 표현도 다른 감정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남녀 사이에서 근본적으로 갈등이란 것이 존재 하지 않을수는 없는 것이며 그럼으로 남녀 사이에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인정하고 알아가는 것이 합일점을 찾아가는데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이다.
 책의 내용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법칙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같은 성별끼리도 각기 다른 인격,정서,생각을 가지는데 다른 성을 가진 존재에 대해 일반화 해서 정의할 수 있을까?? 아마도 작가는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사례, 사랑이란 이름으로 시작해서 최악의 관계까지 간 남녀들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들, 그 때 마다 자신이 행한 방법들에 대해 말하고 있는거 같다.
 요즘 같이 나에게 이상적인 조건,모습을 정의해서 자신의 짝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진정한 사랑과 발전적인 남녀관계란 자신만의 틀, 기준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자신과 다른 틀, 기준, 생각 등을 가진 이성과의 관계에서 자신과 상대를 발전시켜가는 과정이란 것을 알게 되었으면 한다.
10점 중 7.5점
결혼 10년만에 아내를 이해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 디딘다. 그 동안 마음속에만 담아 두고 어렵게 꺼낸만큼 큰 결실이 있기를 소망한다.
10점 중 10점
 
10점 중 10점
말이 필요ㅎ지 않는 책이다.
남과 여는 세상이 멸망하여도 풀리지
않는 연구과제물이며,
화성의 언어와 금성의 언어로 말하며,
통역사도 없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방식을
이해하라 요구한다.
하지만, 우린 항상 서로를 향해 있으며
서로를 필요로하고 두 무리중 어느 한무리만
생존한다면 살아가는 의미를 잃어버릴만큼의
가장 소중한 '너와 나'들이다.
그러므로 우린 화성과 금성의 언어와 문화적차이를
이해하고 배워나가야하며, 그것이 바로 삶의 재미이고
에너지들이 아니겠는가

PS: 하지만, 너무 많이 안다면 그것또한 'over'아닐까
알아도 모른 척! 몰라도 조금은 아는 척!
10점 중 5점
책 읽는 동안 너무 지루했다

하지만 다 읽고나니 공감가는 부분 많이 있다.

앞으로 여성과 대화할때 아내와 대화할때 즐겁게 대화할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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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남자는 화성인이고 여자는 금성인이기 때문에 둘 사이의 언어와 사고 방식은 다를 수밖에 없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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