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삼국지 3: 천하 셋으로 나누다(특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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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그림/만화 예슝
그린이 예슝은 화가. 황푸화원 화사(畵師). 중국미술가협회 회원. 1950년 상하이 출생. 상하이대학교 미술학부 졸업. 중국과 핀란드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 상하이미술관과 상하이도서관에 작품 소장.
14세기 원말, 명초 뛰어난 통속문학가로 이름은 본(本, 일설에는 관貫),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 관중은 자(字)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샨시성(山西省) 타이위엔(太原)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그래서 나관중은 소설가 한 사람이 아니라 소설가와 극작가 두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있다. 다만 그의 호인 '호해산인'이 당대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지내는 문사를 뜻하는 점으로 미루어 떠돌이 문인집단의 일원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대표작은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펴낸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가 있다. 그밖에 나관중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소설로는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之傳)>,<잔당오대지전(殘唐五代之傳)>,<평요전(平妖傳)>,<수호전(水滸傳)> 등이 있다.
목차
- 59. 멍청한 호랑이와 용맹한 망아지
60. 약하면 삼키고 혼란하면 공격한다
61. 음식 보냈는데 빈 그릇만 있어
62. 관을 함락시키고 주인과 신하 실수
63. 장군이 비단옷 입고 돌아오지 못해
64. 백성 움직여 적군 막는 법 어디 있나?
65.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 깃들인다
66. 벽 속의 황후 끌어낸 비열한 선비
67. 주인 팔아 영광 구하다 목 잘려
68. 나막신 도사가 용의 간을 바치다
69. 대보름 밤 다섯 신하의 절개
70. 장비, 매일 술타령으로 적장 이겨
71. 손님이 도리어 주인 노릇 한다
72. 먹자니 귀찮고 버리자니 아깝고
73. 명분이 바르면 말도 이치에 맞아
74. 물고기가 그물 입에 들어가다
75. 화타, 관우 뼈 갉아 화살 독 치료
76. 옥은 부서져도 빛깔 변치 않아
77. 미염공 죽자 적토마도 굶어죽어
78. 말 세 필이 한 구유에 모이다
79. 콩깍지 태워 콩을 삶네
80. 천하는 덕 있는 자에게 돌아가
81. 장판교의 영웅도 부하의 칼에 죽다
82. 나랏일 버리고 형제의 정 얽매여
83, 오의 어린 선비 촉의 황제 흔들다
84. 팔진도는 강가에서 고요히 살기 뻗쳐
85. 내 아들이 부족하면 그대가 주인 되시오
86. 오의 기름 가마 뛰어든 촉의 사자
87. 뒷문 안정시키러 야만의 땅 정벌
88. 마음을 얻으려고 몸을 살려주다
출판사 서평
■ 3년 동안 번역하고 2년 동안 다듬어
한국에 《삼국지》가 전래된 지 수백 년, 해방 이후 70여 종의 한글판 《삼국지》가 나왔지만 실제로 나관중·모종강의 진본 《삼국지》는 1종도 없었다. 엉뚱하게 변형시킨 일본판을 옮긴 것이거나 저자가 꾸며낸 개인 창작품, 또는 중국 옌볜에서 나온 조잡한 한글판을 다듬은 것들뿐이어서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러다 마침내 중국 베이징에서 《삼국지》 연구에 독보적인 중국동포 작가를 만나 1년에 걸친 애걸복걸 끝에 겨우 허락을 받아냈다.
큰 결심을 한 작가는 3년간 두문불출, 밤낮으로 이어진 피나는 작업 끝에 원고를 완성했다. 2백자 원고지 1만 8천 장! 이것을 서울에서 현대 한국어로 다시 다듬었다. 다행히 필자가 한국어에 밝아 진본이 가진 운율과 이야기 구조를 오롯이 살려내 많은 손질이 필요치는 않았으나 그런데도 다듬기와 교열에 꼬박 2년이 걸렸다.
그렇게 해서 초판이 나온 8년 후, 글을 더욱 명료하게 다듬고 짜임새를 깔끔히 정리해 두 번째 판을 만들었다.----금토
■ 이것이 바로 고전이구나
나는 군대 시절 얼마 되지 않은 월급으로 이문열 씨의 《평역 삼국지》를 한 권씩 사서 읽었다. 10권을 사서 2번을 읽고, 제대 후 열국지라는 책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김구용 씨가 완역한 《동주 열국지》.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중국고전 중에 단연 최고였다.
그러고 나니 다시 삼국지가 읽고 싶어져 《평역 삼국지》를 펴들었는데 그만 맥이 쭉 빠져버렸다. 《동주 열국지》가 촘촘한 그물이라면 《평역 삼국지》는 잡은 물고기나 담아두는 엉성한 그물망이었다. 그래서 몇 장 읽다 덮어버렸다. 그리고 여기저기 사이트에 들어가 자세히 알아본 후 고른 책이 바로 《본삼국지》였다. 첫 시작부터 다른 삼국지와는 전혀 다르고 그동안 읽지 못했던 인물들 사이의 대화나 사건들을 볼 수 있었다. 그동안 내가 읽었던 평역은 작가의 의도대로 인물들이 그려져 현실과는 너무 멀어 막연하기까지 했다.
《본삼국지》는 원본의 내용을 그대로 살려내 수백 년간 이어온 고전으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냈다. 《동주 열국지》를 읽었을 때의 그 촘촘한 짜임새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왜 중국고전인 삼국지가 현대까지 인기가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네티즌 daekyu7
■ 젊어서는 수호지를 읽지 말고, 늙어서는 삼국지를 읽지 마라
2002년 무더운 여름, 서울의 친지가 보내준 한국에서 유명하다는 평역 삼국지를 받아 보았다. 그런데 멋지게 디자인된 앞표지를 보고 뒤표지를 보는 순간 흠칫 놀라 입에서 소리가 저절로 새어나왔다.
“어, 이게 아닌데?”
다음 구절을 읽고서였다.
‘중국에는 젊어서는 삼국지를 보고 늙어서는 삼국지를 보지 말라는 말이 있다.’
중국에 정말 이런 말이 있었던가? 필자가 알기에 중국에서 잘 알려진 말 중에 다음과 같은 말은 있지만 그 말은 처음 들어보는 것이었다.
‘젊어서는 수호지를 읽지 말고, 늙어서는 삼국지를 읽지 마라.’
그 이유는 간단하다. 젊은이들은 혈기왕성하여 수호지를 읽고 사고를 칠까 봐 겁나고, 늙은이들은 삼국지를 읽으면 더욱 교활해질까 봐 걱정된다는 것이다.
문장은 매끈하고 읽기 편했다. 그런데 조금 읽어 내려가다 또 ‘이게 아닌데’ 하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책을 읽을 때면 습관처럼 쥐고 있는 연필로 그곳을 표시해 놓았다. 낄낄 웃고 나서 계속 읽어나가자 오류가 툭툭 튀어나오기에 ‘포스트 잇’을 붙이기 시작했다. 어느 한 쪽에 다섯 군데나 줄을 그을 때는 한숨이 새어나왔고, 결국 책갈피에는 노란 장식품들이 보기 좋게 잔뜩 끼었다.----리동혁 저 《삼국지가 울고 있네》 중에서
기본정보
ISBN | 9788986903911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1월 01일 | ||
쪽수 | 520쪽 | ||
크기 |
154 * 225
* 19
mm
/ 805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三國志演義/羅貫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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