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선생의 영훈고 이야기 1

우리는 학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최관하 저자(글)

제이플러스애드 · 2016년 05월 02일

책 소개

영훈고등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한 책『영훈고 이야기』제1권. 저자는 2000년부터 2015년에 이르기까지 기도하는 학생들, 교사들, 학부모들과 중보자들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글로 증거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끈질기게 부르짖는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영훈고 뿐만 아니라, 영훈초, 국제중학교 등을 포함한 영훈학원을 오륜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관하

저자 최관하는 시인, 작사가, 컬럼니스트, YOUTH KOSTA 강사, 영훈고등학교 국어 교사, 영훈고 기독학생회 담당교사, 영훈선교회 대표, 북부청소년쉼터 대표, 물댄동산수림교회(예장 통합) 청소년부 담당목사, 청소년감동캠프 강사, 두란노아버지학교 강사, 한국교육자선교회 미래세대양육위원회 위원장, 북부아버지학교 지도목사,부부학교 강사. 청소년, 교회교사, 기독교사, 가정 회복, 기업체 강사 등.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과(M.div)
시집 : 〈나에게 너는 아름답다〉, 〈희망이 없으면 기다림도 없다〉, 〈그 날의 인연은〉, 자필시집 〈나는 너를 사랑하노라〉 등
산문집 : 〈영훈고 이야기〉 〈울보선생〉 〈병규야 미안해〉, 〈아빠가 사랑스러운 스무 가지 이유〉, 〈꿈을 경영하는 청소년리더십〉, 〈자녀의 명품인생 10대에 결정된다〉, 〈마음 훔치기〉, 〈울보선생의 울보아이들〉, 〈울보선생의 명품인생〉 등, 사화집 : 〈솜사탕과 다리미〉, 〈자의누리1,2,3〉, DVD : 〈울보선생의 눈물〉

작가의 말

하나님의 사랑 가득한 영훈고
모교인 영훈고에 교사로 온 지 2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크리스천인 아내로 인해 교회는 나갔지만, 술에 빠져 사는 양다리 신앙인이었던 때, 하나님께서는 저를 모교로 불러주시고, 죽어가는 두 제자와 딸을 통해 저를 구원해주시고, 변화시켜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교사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이 책 속에는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해 일하신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실제적인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이 비기독학교인 영훈고에서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음을 보게 되실 것입니다. 예배와 고3기도회, 성경공부, 아침 기도회, 고3기도회, 전교생 순결서약예배, 유쓰월요집회, 신우회 기도회, 기독학생회, 기독동문회, 영훈선교회, 영훈선교센타, 북부청소년쉼터 운영 등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훈고에는 그동안 참 많은 상처 입은 아이들이 있고, 아픈 가정의 자녀들이 많습니다. 아니, 비단 영훈고만이 아니라, 다른 학교 현장도 비슷할 것입니다. 이때 기도하는 한 사람의 교사를 통해 그 아이들과 가정은 회복될 것입니다. 학교가 하나님의 사랑이 실현되면 놀라운 치유와 회복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일들이 학교에 펼쳐집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믿는 교사들은 목숨을 걸고 기도하며 학생들을 회복시키고, 가정을 살려냅니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겉신앙이 아닌 실제로 무릎 꿇고 기도하는 한 사람의 교사가 더욱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별히 기도하는 아이들을 불러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사용하신 현장을 이 글을 통해 만나게 되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 목숨을 걸고 헌신하는 한 사람 한 사람 헌신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진행하시는 엄청난 일들을 보게 되실 것입니다. 영훈고에서 펼쳐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을 통해 함께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부족한 글을 책으로 묶어주신 J-PLUS 이우양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 다솜이, 다빈이, 학교를 놓고 기도하는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들, 특히 기독교사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말씀을 주시고 기도하게 하시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울보선생 최관하

목차

• 추천의 글
  여는 시
  영훈고 졸업생의 은혜 이야기
  들어가는 글
  
  세상에 나를 위해 기도하다니
  하나님께 붙들린 교사
  성경공부와 제자 훈련
  언제나 예비하시는 하나님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영창 피아노예요
  영훈찬양제에 임하신 하나님
  공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역사
  순결서약 예배
  학급성경공부, 고3기도모임의 확산
  '에바다'찬양집회
  우리의 죄를 못박았어요
  수중예배를 드려야 하나요
  아이들 머리마다 성령께서 계시네요
  이상하게 기도가 막혀요
  이 땅에 오직 주밖에 없네
  플래카드 달지 말래요
  왕이신 나의 하나님
  신약 통독 수련회
  예배실 폐쇄 사건
  영훈고 고3기도회
  기도하는 것 당장 그만 둬!
  그래, 나 위해 기도해 줘

추천사

• 김재원 (아나운서)

  인생은 지나고 나서 고개가 끄덕여질 때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힘들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생각했던 일들이 이러려고 그랬구나 하게 됩니다. 울면서 몸부림치는 울보선생을 볼 때마다 솔직히 안쓰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말합니다. “하나님이 이러시려고 그러셨구나.” 그래서 인생 퍼즐은 조각이 아무리 많아도 끝까지 맞춰볼 만합니다.

• 송솔나무 (플롯티스트)

  울보선생께서 영훈고 학생들을 위해 제게 연주를 부탁한 적이 있습니다. 찾아간 곳은 학교 앞 술집 ‘왕도깨비’, 그것을 임대해 리모델링한 현재의 ‘영훈센타’였습니다. 기독교학교가 아닌 영훈고에서 늘 아이들을 품고 기도하며 울어준 것도 모자라 아예 학교 정문 앞에 아이들이 언제든지 기도할 수 있는 곳을 만든 것입니다. 그 허름한 지하에서 아이들은 기도하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려고 장만한, 집 천정에 붙어 있는 빔프로젝트를 뜯고, 집 근처 전자센터에 가서 냉장고를 사서 헌물했습니다. 울보선생께서는 더욱 열심히 기도해, 영훈학교가 기독교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저와 약속하셨습니다. 그 말도 안 되는 약속(?)이 선생님과 아이들의 눈물어린 기도로 기적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진정한 복음이 살아 숨쉬는 학교, 명문학교가 되기를 기도하고 축복하며 영훈학원에 역사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 박상진 (교수)

  애통함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이 책은 한 선생님의 애통함이 어떻게 수많은 청소년들의 삶을 변화시켰는지를 생생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명과 헌신, 그리고 변화의 힘은 애통의 깊이에 비례합니다. 울보선생이 오늘날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향해 갖는 깊은 애통이 눈물의 수고를 가능하게 하였고, 그 열매로 아름다운 변화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책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능력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줍니다.

• 김은호 (목사)

  황무지에서 장미꽃을 발견한 느낌입니다. 흙더미 속에서 온갖 갈증을 느끼다가 드디어 보화를 발견한 기분입니다. 이 땅의 수많은 학교들 중에 영훈고를, 이 땅의 수많은 선생님들 중에 울보선생을 만나게 된 것이 한없는 축복입니다. 이 책을 읽는 순간, 여러분의 머릿속에는 다음세대를 향한 새로운 그림이 그려질 것입니다. 다음세대를 바라보며 알 수 없는 답답함을 느껴왔던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이윤식 (교수)

  학교공동체가 지향하는 철학과 교훈과 교육활동은 그 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는 학생들의 인생관과 국가사회관 그리고 세계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사립학교의 경우에는 더 큰 영향을 학생들에게 미칩니다. 이 책에는 비기독교 사립 고등학교에서 과거 십 수 년 동안 이루어진 울보선생의 복음 전파에 관한 글들이 담겨 있습니다.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고,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하신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학생들에게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르치고 예수님을 만나도록 힘써 지도한 울보선생의 경험은 모든 기독교육자들에게 지혜와 용기와 도전을 줄 것으로 믿어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 박수응 (장로)

  한국의 청소년들이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가정이 파괴되고 학교 교육이 망가지고 있는 이 때 울보선생이 다음세대의 숨결을 담은 좋은 책을 내셨습니다. 저는 한국의 선생님들이 울보선생을 닮기를 소망합니다. 진정한 스승의 모델을 이 책에서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강추합니다.

• 김도성 (교사)

  이 책은 일반 학교에서 한 명의 기독 교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만들어 가는 드라마 같은 장면을 기록했습니다. 울보선생은 15년이 넘게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비기독교 학교인 영훈 고등학교에서 많은 눈물을 뿌리며 헌신해 왔습니다. 이 책에는 울보선생으로부터 직접 듣고, 보고, 경험했던 영훈고등학교의 복음화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일반 학교 현장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열정을 보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주경훈 (목사)

  가슴 따뜻한 책입니다. 울보선생을 많이 닮은 책입니다. 읽는 내내 영혼이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훈고 이야기는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기독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공교육을 많이들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선생님이 계신 학교라면, 이런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학교라면 희망을 걸어봅니다. 다음 세대를 바라보며 희망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 박광식 (선교사)

  학원 복음화를 위한 무모한 도전. 지칠 법도 한데 포기하지 않는 울보선생의 열정과 희생이 마침내 열매를 맺었습니다.(갈6:9) 각 장의 매 고비마다 사람의 연약함이 아닌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부족하며 연약한 저를 돌아보며 달려갈 새 힘을 얻게 됩니다.

• 강찬 (전도사)

  이 책은 울보선생을 통해 보여주신 아름다운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영훈고를 변화시킨 하나님의 기적들은 불가능이 아닌 가능이며, 작은 불꽃이 큰 산을 태우는 역사입니다. 이런 역사가 이 땅의 모든 학교에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 정하승 (회장(영훈기독동문회))

  눈물로 무릎으로 목숨걸고 학교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던 울보선생, 나의 선배님. 그 눈물로 많은 영혼들이 살아났고, 학교가 회복됨을 봅니다. 그 귀한 사역에 동문의 한 사람으로 동역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고 감사입니다. 뿌린 눈물의 열매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김성묵 (장로)

  ‘기도하는 한 사람은 기도하지 않은 한 국가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표류하는 교육현장에서 문제의 해결점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린 울보선생. 그리고 제자들과 기독동아리를 만들어 학원의 복음화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온 십수 년간. 하나님께서는 아예 학원을 기독교재단에서 경영하게 바꾸어주셨습니다. 눈물로 기도하는 울보선생과 그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보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천태혁 (목사)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나듯, 울보선생이이 만난 하나님을 통해 영훈고에 기적의 스토리가 일어나고, 울보선생이 만난 아이들에게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울보선생을 통해 기적과 역사의 스토리를 베푸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울보선생의 영훈고 이야기’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김소리 (교사)

  ‘난 이제 막 부임한 교사일 뿐인데. 나에겐 아무런 힘도 지혜도 없는데. 하나님이 주신 교사로서의 사명은 어떻게 이루어갈까?’라는 고민만 가득, 기독교사라는 단어 자체가 어색했던 저에게 ‘울보선생의 영훈고 이야기’는 큰 도전과 사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명의 기도하는 교사를 통해 영훈고 전체를 변화시키셨습니다. 이러한 기독교사로서의 사명을 향해 이제 막 첫 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이 책은 확신이 되어줄 것입니다.

• 곽태원 (장로)

  울보선생과 울보제자들의 눈물의 기도를 통해 눈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감동의 이야기들이 모여 있다. 왁자지껄한 이야기들의 수다 속에서 독자들도 울보가 된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바라보는 기쁨과 감사가 왜 눈물샘으로 밀려 흐르는 것인지... 다 읽고 나면 이 책을 권하고 싶은 친구들이 떠오를 것이다.

• 유임근 (목사)

  교사 한 사람의 사명이 한 학교에 선한 영향력을 뿜어내고 어떻게 변화시키며 확산해 가는가를 보게 해주는 귀한 책을 추천합니다. 최관하 선생님은 기도하는 선생님입니다.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사람과의 전투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전투를 매일 하시는 분! 울보선생님과 영훈고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적극 초대합니다.

• 한송희 (문화건축가)

  한 사람이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고 한 단체가 더 영향력있는 기관으로 성장한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무수히 많은 땀과 눈물이 모여된 것입니다. 그 땀과 눈물의 흔적이 이 글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다음세대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눈물이, 학교를 사랑하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땀이 곳곳에 묻어있는 생생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변화를 갈망하는 삶을 살고 싶어질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비기독교학교인 영훈고등학교를 위해 15년 동안 하나님의 사람들을 기도하게 하시고,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2000년부터 2015년에 이르기까지 기도하는 학생들, 교사들, 학부모들과 중보자들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글로 증거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끈질기게 부르짖는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영훈고 뿐만 아니라, 영훈초, 국제중학교 등을 포함한 영훈학원을 오륜교회를 통해 통째로 복음화하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9788986871364
발행(출시)일자	2016년 05월 02일
쪽수	317쪽
크기	153 * 221 * 14 mm / 465 g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