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없어도 그대 사랑이라면

최춘자 시인의 사랑의 세레나데

최춘자 저자(글)

글밭기획 · 2011년 03월 21일

책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최춘자

목차

• <머릿글> 고향길 사랑길에서
  <추천사> 그리움으로 재생한 절실의 사랑학
  <평 론> 사랑의 세레나데를 읊조리는 사랑시인
  
  1. 어찌하면 좋을까요?
  2. 인생 여정 길에서
  3. 나의 창
  4. 별빛 속의 임
  5. 그대여
  6. 별 밤의 기적
  7. 불꽃놀이
  8. 사랑의 포인트
  9. 천년의 별꽃 같이
  10. 나목의 슬픔
  11. 새벽종 울릴 때까지
  12. 마음의 문
  13. 비처럼 내리는 사랑
  14. 놓을 수 없는 인연인 것을
  15. 기다리는 임
  16. 가을 동반자
  17. 이 별
  18. 동 행
  19. 임 목소리
  20. 사랑은 아프다
  21. 아직도 만추는 멀었는데
  22. 잊기엔 너무 그리운 당신
  23. 난 참 바보였어
  24. 그대 하늘의 새가 되고 싶다
  25. 나도 모르게 다가온 그대
  26. 둥 지
  27. 당신은 누구세요?
  28. 환상 속의 건배
  29. 다시 찾아온 겨울
  30. 여 행
  31. 눈 물
  32. 여 정
  33. 부자가 되었어요
  34. 흔들리는 사랑
  35. 추억으로 남은 사랑
  36. 그리움 입니다
  37. 겨울로 향한 길목에서
  38. 첫 눈 내리는 날
  39. 월의 송가
  40. 사랑이 떠나려 하네
  41. 행복의 나래
  42. 노동자
  43. 산다는 건
  44. 나의 바램
  45. 철새의 꿈
  46. 그대를 사랑하리
  47. 홍매화 핀들 뭐하나
  48. 입 춘
  49.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50. 개망초
  51. 나의 사랑도 이렇게
  52. 그대 앞에 서면
  53. 내 인생의 다림질
  54. 세월이여 순하게 흐르소서
  55. 오직 그대 사랑으로
  56. 가을밤의 그리움
  57. 인 연
  58. 갈꽃 그리움
  59. 낮 잠
  60. 짙어가는 그리움
  61. 억새풀 사랑
  62. 그리움으로 보낸 하루
  63. Storm King 공원을 다녀와서
  64. 이별의 노래
  65. 이런 나를 어쩌나
  66. 그대 잊는다 해도 나는 못잊어
  67. 인연의 고리
  68. 그대 흔적
  69. 나의 이름은
  70. 희망을 여는 아침
  71. 너를 사랑했기에
  72. 내 아가야!
  73. 오월을 보내면서
  74. 추억 속의 고향 길
  75. 패랭꽃 사랑
  76. 이별 노래
  77. 새벽 비
  78. 채워지지 않는 사랑의 우물
  79. 꿈속의 노래
  80. 그대가 내 사랑인 게 좋아 죽겠어
  81. 삶이 없어도 그대 사랑이라면
  82. 나무의 연가
  83. 비가 내리는 날엔
  84. 흰꽃으로 피어난 그대
  85. 목화꽃 사랑
  86. 준비 없는 이별
  87. 숨바꼭질
  88. 오월의 노래
  89. 그대여!
  90. 집 나온 달팽이
  91. 그리움이여!
  92. 백일몽
  93. 꽃비 되어 오신 임
  94. 그와 마주친 순간
  95. 바람에 날려 보낸 그리움
  96. 꽃 바람 타고 오신 임
  97. 추억의 여로
  98. 우 울
  99. 그대 곁을 떠나면서
  100. 달빛 그리움
  101. 해바라기 연가
  102. 하늘과 바다는 침묵하는데
  103. 나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104. 동백꽃 사랑
  105. 만우절의 추억
  106. 그리움만 남아
  107. 당신과 나의 사랑
  108. 그리움만 남아
  109. 나목의 슬픔
  110. 손 톱
  111. 어머니
  112. 별빛사랑
  113. 깊은 잠
  114.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115. 달 밤
  116. 산사의 밤풍경에서
  117. 봄이 오려나 보다
  118. 내 속에 깃든 그리운 그대
  119. 섬 하나
  120. 발버둥 치는 겨울
  121. 해를 향해 가는 새벽
  122. 사랑의 힘
  123. 가을의 화폭을 그리며
  124. 차를 마시며
  125. 첫사랑 추억
  126.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127. 한 해를 보내며
  어쩌란 말이냐

출판사 서평

최춘자 시인은 사랑시를 고집하는 사랑시인이다. 그의 사랑시(love songs)들은 ‘그대’ 또는 ‘임’으로 대변되는 이성간(異性間)의 애정시로 매우 달콤하다. 이 시집 한 권의 시들을 한 말로 나타내면 ‘사랑 뭉텅이’로 온갖 감성의 사랑이란 사랑은 다 들어 있다. 흔히 여타 시인들이 읊는 부모님이나 하나님(神)의 존재를 읊어내는 그런 사랑시가 결코 아니라, 어디까지나 남녀의 순수한 애정시로 그 속에는 보통 사람이 느끼는, 때로는 열렬하고, 때로는 애잔한 사랑시들이다. 남자는 여자를 대상으로, 여자는 남자를 대상으로 삼는 진솔한 감정의 사랑시가 아니라면 별로 맛이 나지 않는다. 세기의 위대한 T.S. Eliot 시인의 ‘프루프록 연가’(the love song of Mr. Prufrock) 프루프록 씨의 연인에 대한 개인의 감정을 노래부른 것이다.
그렇듯이 최춘자시인의 <삶이 없어도 그대 사랑이라면>도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과 뜨거운 정열의 시들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시어들로 적나라하고 솔직하게 표현이 된 시집도 보기 드물다.

기본정보

ISBN	9788986768084
발행(출시)일자	2011년 03월 21일
쪽수	153쪽
크기	105 * 148 mm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