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 한생의 용궁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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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능해 그 재주가 임금에까지 알려진 서비 한생이 개성에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해가 저물 무렵, 글을 읽는 한생 앞에 하늘로부터 구름을 타고 내려온 두 사람이 한생을 용궁으로 데려갑니다. 용왕은 새로 지은 별당에 올릴 축문을 지어줄 것을 청하게 되고, 한생은 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해 용왕으로부터 지극한 칭송과 융슝한 대접을 받게 됩니다. 화려한 용궁에서 잔치가 벌어지고, 한생은 인간 세상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됩니다. 또한 신비로운 용궁의 이곳저곳을 구경하게 되는데….
〈선비 한생의 용궁답사기〉는 신비한 용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왕래하는 이야기를 꿈이라는 통로를 통해 오가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꿈과 현실의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 책은 이제까지 들어보지 못한 신선한 내용이다. 특히, 전통적인 화법으로 그린 풍성한 그림이 돋보인다.
이 책의 총서 (6)
작가정보

조선 초기 학자(세종 17∼성종 24). 생육신의 한 사람. 다섯 살 때 세종의 부름을 받고 시를 지어 신동이라 불렸다.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문인이자, 유.불.선 3교의 영역을 넘나든 사상가요 당대 정치의 폐해와 인민의 현실에 주목했던 비판적 지식인이었다. 세조의 왕위 찬탈 이후 출세의 길을 단념한 채 전국을 방랑하며 2천여 편의 시를 남겼고, 경주 금오산에 머물던 30대 시절에는 소설 '금오신화'를 지었으며 '태극설, 십현담 요해'등 중요한 철학적 저작을 다수 저술했다. 시와 책을 쓰며 살다 부여 무량사에서 생을 마쳤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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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ISBN | 9788986565461 |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12월 30일 | ||
쪽수 | 32쪽 | ||
크기 |
210 * 290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재미마주 옛이야기 선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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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CASTing
사실 이 책은 이 책의 원 작가인 김시습의 생애를 이해하고 들여다보면 더욱 재미있어요. 한생 자체가 마치 김시습처럼 생각되거든요. 그가 추구하던 정치적 이상과는 달리 세조가 단종을 추방하고 왕위를 찬탈한 후 그는 긴 방랑의 여행을 떠나게되지요. 현실에서 이룰 수 없었던 왕도정치에의 꿈을 그는 금오신화를 통해 표출해 내게 된답니다. 그 중 '남염부주지'에서 왕도정치에 대한 소신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다는데(제가 읽어 보지를 않아서^^) 이 책도 가만 들여다보면 그런 그의 이상이 반영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뭐 하지만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며 그런 거 생각할 수도 없고 생각할 필요도 없는게고 어른 역시 그저 이 책 자체의 이야기를 즐기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지식전달책인 아닌 류의 그림책을 가슴으로 읽는거지 머리로 읽는게 아니니까요.
한마디로 재미있습니다. 보는 즐거움도 큽니다. 역시 재미마주의 책이구나 싶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