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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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에버레트 라이머
저자 에버레트 라이머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미국의 교육학자. 제2차 대전 중에는 공무원 생활을 했고 그 후에는 원자력 에너지 위원회, 미시간 대학, 시가큐스 대학 등의 연구 기관에서 활약했다. 그 후 푸에르토 리코 인력자원위원회의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진보를 위한 동맹>에서 활약한 다음 국제문화자료센터(CIDOC)로 자리를 옮겨 교육문제를 연구했다.
푸에르토 리코 인력자원위원회, <진보를 위한 동맹>, 국제문화자료센터 등에서는 이반 일리치와 함께 일하면서 15년이라는 장구한 기간에 걸친 토론과 대화 끝에 각기 하나씩의 저서를 냈다. 이반 일리치의『Deschooling Society』와 바로 E. 라이머의『Schools Is Dead』이다.
번역 김석원
역자 김석원은 1953년 인천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활동했다.
목차
- 옮긴이의 말
1. 학교를 왜 거부하는가
2. 학교는 무엇을 하는가
3. 학교는 무엇인가
4. 학교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5. 학교의 기원
6. 특권유지의 제도적 기반
7. 민주적 제도는 가능한가
8. 교육자원의 재조직
9. 교육인력의 재조직
10. 보편적 교육의 재정문제
11. 교육의 혁명적 역할
12. 평화혁명을 위한 전략
13. 우리들 각자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저자의 말
출판사 서평
오늘날에는 직업 선택을 비롯한 거의 모든 선택이 학교를 얼마나 다녔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학력에 따라 봉급 수준이 결정되고 그 사람이 앞으로 생활해 나갈 영역과 교제할 수 있는 사람들의 범위, 즉 그의 모든 삶의 양식이 결정된다. 오늘날 학교는 병아리를 까는 부화장처럼 기술의 제왕에 순종하는 순한 신민들을 생산하는 제도로 변했다. 이 책은 이러한 학교제도를 테크놀로지 사회의 모순과 관련시켜 비판한 교육학적 우상 파괴에 해당한다. 서구의 종교적 황혼에 ‘신은 죽었다’고 선언한 니체처럼 오늘날 인간을 잃은 우리의 교육적 황혼에 이 책은 ‘학교의 빈사’를 선언한다. 도대체 학교는 살아있는가?
오늘날의 학교는 국가에 의해 독점되어 있다. 마치 중세의 국가와도 같은 존재가 된 학교는 모든 가치와 규범을 규정하는 사회의 재판소가 되어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학교는 이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끼어들어 하나님과의 뜻과는 달리 말을 잘 듣고 잘 보인자에게는 좋은 선물, 즉 튼튼한 동아줄을 내려주고 그렇지 않은 자에게는 나쁜 선물, 즉 썩은 동아줄을 내려주는 교회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인간의 잠재력을 키워준다는 본래의 사명을 상실한 학교는 이제 죽었다. 이것이 E.라이머가 말하는 ‘학교의 죽음’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85512497 |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9월 09일 (1쇄 1987년 03월 10일) | ||
쪽수 | 224쪽 | ||
크기 |
153 * 225
* 15
mm
/ 335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한마당글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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