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쿠네 이쿠가 보여 주는 기발하고 섬세한 상상의 세계!
온몸이 불덩이인 아이가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이불 속에 난쟁이들이 숨어 있는 게 아니겠어요! 그곳은 열이 나는 아이에게만 보이는 아주 신비한 나라였답니다. [양장본]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그림책에는 글자 수는 적지만 상세한 그림만으로도 이해가 가능한 그림책입니다. 난쟁이들이 어떻게 열이 난 아이의 열을 내리는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아이에게 색다른 사고력을 심어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총서 (43)
작가정보
1959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만드는 일을 하다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작품으로는 《집요한 과학씨 청소부 곰팡이와 여행하다》《빵이 되는 꿈》《쯔티의 똥은 어디로 갔을까?》 등이 있습니다.
번역 위귀정
어린 시절 동화 속 환상의 세계가 준 행복감을 잊지 못해 책 만드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동양 문화에 관심이 많아 일본어와 중국어를 공부했습니다.
《흐르는 별은 살아 있다》《새로운 사람에게》《나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림/만화 데쿠네 이쿠
1969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했습니다. 1998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원화전에 입선했고, 《군소》로 2003년 브라티슬라바 국제그림책원화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목욕》《봄님이 왔어요》《우리들의 모자》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온몸이 불덩이인 아이가 자리에 누워 이리저리 뒤척입니다. 그러다 우연히 이불이 볼록 솟아있는 것을 보고는 꼭 산처럼 생겼다고 생각하지요. 그때 마법에 걸린 것처럼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니 아주 작은 난쟁이들이 나타난 거예요!
난쟁이들은 신나게 눈싸움을 하고, 스키를 타다가 넘어지기도 합니다. 또 모닥불을 피우고 춤을 추고, 의자에 누워 잠들기도 하지요. 호기심어린 눈으로 난쟁이들을 지켜보던 아이는 슬쩍 웃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작은 웃음은 난쟁이 마을을 온통 뒤흔들고, 이 일을 계기로 난쟁이들은 아이의 존재를 인식하게 됩니다.
열이 나는 아이에게만 보이는 신비한 이불 나라, 우리가 사는 세상을 그대로 축소해 놓은 듯한 난쟁이들의 세계, 도르레와 수레바퀴를 이용한 열 내리는 기계 등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합니다. 또 ‘몽모도몽모’ ‘강강라강강’ 등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난 난쟁이들의 말을 따라 읽으면서 말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주는 그림책!
작가는 〈걸리버 여행기〉를 연상시키는 기발한 상상력과 아기자기한 재미로 우리에게 큰 즐거움을 줍니다. 또한 난쟁이들이 힘을 모아 아이의 열을 내려 주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해 줍니다.
난쟁이들이 살랑살랑 뿌려 준 눈을 맞으며 스르르 잠든 아이. 난쟁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일까요? 아침에 깨어 난 아이는 신기하게도 열이 싹 내린 상태입니다. 밖에는 눈이 소복이 쌓였고요. 어젯밤 아이가 본 것은 그저 아이의 상상이었을까요? 책을 잘 살펴보세요. 혹시 난쟁이가 모자를 떨어뜨리고 갔을지도 모르니까요.
브라티슬라바 국제그림책원화전 대상 수상 작가인 데쿠네 이쿠는 정교하고 세밀한 스케치와 붓터치가 하나하나 살아 있는 생생한 그림으로 이 책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난쟁이들이 뿌리는 깃털처럼 부드러운 하얀 눈송이는 주인공이 느끼는 편안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또 자신의 배 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누운 채 바라보는 독특한 구도는 이불 위에서 펼쳐지는 재미난 사건을 더욱 흥미롭게 해 줍니다.
책의 마지막 장에 실린 〈열 내리는 기계 만드는 법〉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돌림판을 만들고 수레바퀴를 움직이는 등 과정 하나하나는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만들기 위한 작가의 노력과 정성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4884700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1월 15일 | ||
쪽수 | 준비중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베틀북 그림책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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