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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클락 저자(글) · 김경은 번역 · 짐 버로우즈 그림/만화
생활성서사 · 2016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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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데레사를 만나요!』는 다소 미화시켜 보여 주던 다른 어린이 도서들과 달리 마더 데레사의 일생과 감동적인 말씀뿐만 아니라, 그간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말하기 어려웠던 사실들까지도 진솔하게, 그러나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말로 전해 준다. 어른 신자들도 이해하기 어려운 마더 데레사가 겪은 ‘깜깜한 어둠의 시간들’에 대해서, 그리고 그 시간들의 의미까지도 진솔하고 깊이 있게 알려 준다. 또한 그리기, 색칠하기, 문제 풀기 등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도 마음속 깊이 마더 데레사의 삶과 사랑을 느끼며 그 사랑의 정신으로 살아가게 해 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코니 클락

저자 코니 클락은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Loyola Marymount University를 졸업하여 십대와 어린이, 부모 그리고 선교사들을 위한 책을 써왔으며, 「로스엔젤레스 타임즈」, 『카테키스트』, 『머리지』 등에 기고했다. 현재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간하는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의 편집자이다.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 중,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만나요!』, 『자비를 실천해요!』, 『참행복 여덟 가지』 등의 내용을 썼다.

역자 김경은은 서강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책 만드는 일을 하였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상담심리사로 일하고 있다.
어린이용 성경 도서, 신앙 교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는 『어린이 그림자 성서』 시리즈(전 12권), 『내 친구 성경 스티커북』, 『우리 친구 예수님이 부활하셨어요!』 등 다수가 있다.

그림/만화 짐 버로우즈

그린이 짐 버로우즈는 다양한 예술 수단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열정을 가진 화가이자 캘리포니아의 샌 루이스 오비스포 선교회의 보증된 선교사이다. 그의 그림들은 책, 잡지, 팸플릿, 어린이의 학습 계획표나 카드에도 쓰인다. 또한 뉴올리언스에 있는 로욜라대학교Loyola University에서 사목학을 공부하였다. 현재 몬테레이 교구의 종신 부제이다.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의 삽화를 그렸다.

목차

  • 01 미소 지으며 세상을 바꾸어요! 14
    02 마더 데레사는 어떤 분인가요? 17
    03 한평생 계속된 선교 여행 20
    04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러 갑니다 23
    05 혼자라고 느끼는 사람들의 친구 26
    06 콜카타의 거리로 나서다 29
    07 깜깜한 어둠의 시간들 32
    08 어떻게 해야 할까요? 35
    09 수도회가 전 세계에 퍼졌어요 38
    10 누구나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어요 41
    11 노벨 평화상을 받다 44
    12 위험할 때도 편안한 마음 47
    13 변장하신 예수님 50
    14 우리도 기쁘게 살아갈 수 있어요! 53

책 속으로

아녜스(마더 데레사의 수도생활 이전 이름)는 자주 어머니를 따라 스코페의 가난한 사람들과 노인들을 돌보았어요. 아녜스의 어머니는 “밥을 먹을 때는 항상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먹어야 한다.” 말씀하셨어요.
- 18쪽, ‘02 마더 데레사는 어떤 분인가요?’ 중에서

저에게는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세상에 오직 한 분뿐이시니 그 순간 그 사람은 세상에 있는 오직 한 사람입니다.
- 19쪽, ‘02 마더 데레사는 어떤 분인가요?’의 ‘마더 데레사 말씀’

만일 행복하지 않은 단 한 명의 어린이라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그 일이 어떤 일이건 충분히 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 25쪽, ‘04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러 갑니다’의 ‘마더 데레사 말씀’

처음으로 …… 나는 어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겪으셔야 했던 어두움과 고통의 아주, 아주 작은 일부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36쪽, ‘08 어떻게 해야 할까요?’의 ‘마더 데레사 말씀’

출판사 서평

이제 어린이들도 전 세계가 사랑하는 성녀를
진솔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며 만날 수 있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마더 데레사의 시성식에 앞서, 어린이들도 진정 사랑의 마음으로 마더 데레사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가톨릭 어린이 추천도서’ 『마더 데레사를 만나요!』는 다소 미화시켜 보여 주던 다른 어린이 도서들과 달리 마더 데레사의 일생과 감동적인 말씀뿐만 아니라, 그간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말하기 어려웠던 사실들까지도 진솔하게, 그러나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말로 전해 준다. 어른 신자들도 이해하기 어려운 마더 데레사가 겪은 ‘깜깜한 어둠의 시간들’에 대해서, 그리고 그 시간들의 의미까지도 진솔하고 깊이 있게 알려 준다. 또한 그리기, 색칠하기, 문제 풀기 등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도 마음속 깊이 마더 데레사의 삶과 사랑을 느끼며 그 사랑의 정신으로 살아가게 해 준다. 마더 데레사에게 소외된 사람들이 어떤 의미가 있었고, 그들과 단순히 같은 시간과 공간 내 체험의 일치만이 아니라 감정적 정서적으로 어떻게 일치를 이루었는지 이 책은 잘 설명해 준다.

그렇지만 가장 견디기 힘든 어려움은 따로 있었어요. 마더 데레사 성녀의 일기나 개인적인 편지를 보면 마더 데레사가 “두 번째 부르심(부르심 안의 부르심)”을 들은 이후로 예수님은 마더 데레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멈추셨다고 해요. 가장 친한 친구가 우리에게 등을 돌렸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것도 50년 동안이나! 그래도 마더 데레사는 화를 내지 않았어요. 마더 데레사는 예수님이 침묵하고 계실 뿐 언제나 자신과 함께 계신다고 믿었지요. 슬픔과 외로움이 점점 커져 갔지만 마더 데레사는 항상 미소 지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고 하느님을 사랑했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그녀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 주었지요.(33-34쪽)

오랜 시간이 흐르고 수없이 많은 기도를 한 후에야 마더 데레사와 그분의 영적 지도자들은 왜 마더 데레사가 이런 괴로움을 겪어야 했는지 깨닫게 되었어요. 그 괴로움은 마더 데레사가 돌보는 사람들이 매일매일 겪는 완전한 가난, 즉 버림받은 존재라는 느낌을 마더 데레사도 온전히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어요. 더 중요한 것은 마더 데레사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고통, 즉 모든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홀로 남은 외로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이었어요.(35-36쪽)

마더 데레사가 만난 변장한 예수님들
어린이의 눈높이로 마더 데레사의 영성을 알려

마더 데레사는 만나는 이 모두를 그리스도로 받아들여 사랑을 베풀었다. 고통받는 이를 사랑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실천한 분이었음을 성인 신자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이 책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 25,40)라는 마더 데레사의 영성의 핵심을, 마더 데레사는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을 모두 ‘변장한 예수님’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친절히 알려 준다.

마더 데레사 성녀는 자신이 섬기고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변장하신 예수님이라고 생각했어요. 마더 데레사 성녀는 이렇게 말했어요. “성체성사에서는 빵의 모습 속에 계신 예수님을 모십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빈민가에서, 성치 못한 몸에서, 버려진 아이들 속에서 그리스도를 보며 그리스도를 만집니다.”(50-51쪽)

어린이들에게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전해
마더 데레사의 사랑의 정신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가르침에서 그 싹을 틔웠다. “밥을 먹을 때는 항상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먹어야 한다.”라는 아주 간단한 가르침에서 시작된 나눔과 사랑의 정신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음으로써 무럭무럭 성장하였다. 어린 시절의 가르침이 마더 데레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듯, 마더 데레사의 아름다운 삶이 『마더 데레사를 만나요!』를 통하여 우리 어린이들의 신앙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가톨릭 어린이 추천도서 시리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설명과, 아기자기한 그림,
그리고 다양한 활동으로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배운다

가톨릭교회에서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어린이들이 신앙을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는 데에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하느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아야 하고, 그 사랑에 감사하며, 하느님을 찬미하기 위해 배워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저 말이나 글로써 전달하는 방식으로는 가르치는 데 한계가 있다. 배우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느끼고 그 사랑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스스로 생각하도록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가톨릭 어린이 추천도서’ 시리즈는 친절한 설명과 아기자기한 그림, 그리고 직접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은 어린이들이 신자로서 가져야 할 하느님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을 바탕으로 한 삶을 사는 신앙의 지혜를 쌓기에 충분하다. 그 분량도 모자라거나 넘치지 않아 아이들이 혼자 읽으며 책 안에 포함된 활동을 하기에도 어려움이 없고, 어른들이 아이들 곁에 앉아 함께 읽을 때에도 막힘이 없다.
이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를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대화하듯 함께 읽기를 권한다. 신앙의 기초가 다소 부족하거나 신앙 교육에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부모라도 이 책을 꼼꼼히 읽다 보면 그 주제의 핵심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자녀가 문제를 풀어가는 것을 지켜보고 그 주제로 자녀와 대화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일학교에서도 시기에 따라 주제에 맞게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어린이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 애쓰다 보면 교리 시간이 허무하게 지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일종의 특강처럼 어린이들과 함께 읽고 대화한다면 더욱 알찬 교리 교육이 될 것이다.
『마더 데레사를 만나요!』와 『자비를 실천해요!』,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만나요!』로 첫 선을 보인 ‘가톨릭 어린이 추천도서’ 시리즈는 총 13권으로 구성되었으며,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신앙교리위원회 위원장 손희송 주교의 추천의 말씀

부모가 자녀에게 줄 가장 귀한 선물

천주교서울대교구 총대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위원장 손희송 주교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 이름 부모!

“하느님은 모든 곳에 계실 수 없기에 어머니를 두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말은 어머니만이 아니라 모든 ‘부모’에게 해당되는 말일 것입니다. 그만큼 하느님은 부모에게 자녀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과, 자녀를 잘 양육할 책임에 의무를 다할 마음을 주셨으니까요.
그래서 모든 부모는 다 자기 자녀가 잘 되길 간절히 바라며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다는 듯 자녀에게 헌신합니다. 나아가 자녀의 현재만이 아니라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도 일찍부터 많은 것들을 준비시킵니다. 태교부터 시작하여 영어, 수학, 피아노, 바이올린, 미술, 수영 등등 그렇게 우리 부모들은 자기 아이에게 형편이 되는 한 많은 교육을 특별히 더 시키려고 합니다.
그런 열성에 비해 자녀의 신앙 교육은 어떠한가요? 혹시 신앙 교육은 성당에서 알아서 다 해 줄 거라 생각하지는 않는지요? 또는 신앙 교육은 하면 좋지만, 하지 않아도 큰 지장은 없다고 생각하는 분은 안 계신지요? 나아가 성당 활동 때문에 혹시라도 학업에 뒤질세라 우려하지는 않는지요? 이렇듯 우리는 세상의 일에는 신경을 많이 쓰지만, 신앙은 더 나중 순위로 여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금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은 바로 ‘신앙’입니다. 신앙은 우리가 한 세기라는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는 중에 혹시라도 길을 잃었을 때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불안한 현대를 살아가면서 하느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그분께 모든 것을 내맡김으로써 내적 평화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하고, 인생의 가장 중요한 고비마다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성령의 빛으로 인도해 줍니다. 누구도 원치 않는 불행을 겪게 되었을 때도 이를 견뎌내고 내면을 성숙하게 성장시켜 주는 것도 바로 신앙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신앙은 영원한 생명이라는 선물을 주기에 우리 인생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런 신앙 교육을 혹시라도 천천히 나중에 해도 되는 것으로 여기고 있지는 않는지요? 신앙 교육이야말로 태교부터 시작해야 할 일이며, 명오明悟가 열리는 어린 시절에 잘 깨우쳐 주어 신앙이 몸에 배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교육은 주님을 경외할 줄 아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지혜의 시작은 주님을 경외함이며 거룩하신 분을 아는 것이 곧 예지다.”(잠언 9,10)

자녀 신앙 교육에의 중대한 의무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사랑의 기쁨Amoris Laetitia」이라는 권고 15항에서 가정과 자녀의 신 앙 교육의 중요성을 말씀하시기 위해 초대 교회의 ‘집에 모이는 교회’(로마 16,5; 1코린 16,19; 콜로 4,15; 필레 1,2)에 주목하십니다. 가족이 살아가는 공간이 바로 성체성사가 이루어지는 곳,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시는 곳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 묵시록에서 묘사한 잊을 수 없는 광경을 언급하시면서요.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 사람도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묵시 3,20)
이어서 16-17항에서도 가정은 우리 자녀들 의 신앙의 씨앗이 뿌려져 자라나는 곳이기 때문에 부모가 자녀 신앙의 첫 스승이 되어야 한다는 부모의 중대한 의무를 역설하십니다.
“내 아들아,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고 어머니의 가르침을 저버리지 마라. 그것들을 언제나 네 마음에 새겨 두고 네 목에 감아 두어라. 그것이 네가 길을 다닐 때 너를 인도하고 잠잘 때 너를 지켜 주며 깨어나면 너에게 말벗이 되어 주리라.”(잠언 6,20-22)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
세상에는 이미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생활성서사가 소개하는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는 조금 특별한 것 같습니다. 이 시리즈는 우리 어린이들이 가져야 할 신앙의 기본 요소를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우리와 비교적 가까운 때에 우리 신앙의 모범이 되신 분들의 삶과 신앙을 알아보는 『마더 데레사를 만나요!』,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만나요!』 등을 통해 우리 어린이의 삶의 자세를 형성시켜 줍니다. 『자비를 실천해요!』, 『십계명을 배워요!』, 『칠성사』, 『참행복 여덟 가지』, 『천사』 등은 핵심 교리들을 성경과 삶을 연결시켜 잘 풀이해 줍니다. 그리고 『대림 시기』, 『사순 시기』, 『성당의 거룩한 물건들』, 『미사를 드려요!』, 『십자가의 길 기도를 드려요!』, 『묵주기도를 바쳐요!』 등은 전례를 통해 신앙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지루하지 않도록 이끌며 깊이 있게 안내해 줍니다.
때로는 우리 각자에게 하느님의 섭리를 체험할 기회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 기회는 개인적 체험이 될 수도 있고,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동향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저는 지금 소개하는 ‘가톨릭 어린이 추천 도서’ 시리즈와 같은 양서의 등장 또한 하느님 섭리의 여러 모습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 책이 우리의 미래이자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우리 어른들이 만들어 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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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4814622
발행(출시)일자 2016년 09월 20일
쪽수 56쪽
크기
153 * 225 * 5 mm / 136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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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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