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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영 저자(글)
동방미디어 · 2000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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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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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이문영

1965년생. 필명이 문영, 본명은 이문영이다. 서강대학교 사학과 졸업. 1세대 컴퓨터게임 시나리오작가다. 역사소설, 추리소설, 무협소설, 로맨스 소설, 판타지 소설, SF 등 폭넓은 장르에 걸쳐 창작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개설한 청소년 글쓰기 웹사이트 글틴(teen.munjang.co.kr)의 이야기글 게시판을 맡아 청소년들의 소설쓰기를 지도하고 있다. 유명한 블로그 '초록불의 잡학다식(orumi,egloos.com)을 운영하는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자명고'(2009), '숙세가'(2005), 단편 역사소설집 '다정'(2000)과 단편소설 '구도'(2008), '황룡사 살인사건'(2005) 등 다수의 작품이 있으며, 어린이 책으로 '역사 속으로 숑숑'(2008), '색깔을 훔치는 마녀'(2004) 등을 출간했다.

출판사 서평

삼국시대, 민족 최대의 격변기를 살다간 사람들의 이야기
통일 시대에 우뚝 서고자 했던 삼국 사람들…
숨막히는 결투와 처절한 복수 그리고 가슴 뭉클한 사랑!


이 책은 우리 나라 최초로 선보이는 본격 역사소설집이다. 10여 년 전부터 삼국시대에 관심을 가져온 작가는 6-7세기 우리 역사 최대의 격변기를 치열하게 살아간 고구려, 백제, 신라 사람들의 면면을 철저한 고증을 통해 소설로 내놓았다. 시대적 배경이 삼국 시대라는 것, 또 고구려, 백제, 신라인 등이 각 편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도 시간적으로 서로 연결되는 연작이라는 점 등 매우 독특한 역사소설이라고 하겠다.

"계백이 위대해지면 김유신은 모략으로 전쟁을 하는 사기꾼이 되고, 고구려가 위대해지면 신라는 외세를 끌어들인 민족의 배반자가 됩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역사는 우리 선조들의 삶이라는 그 하나만으로 충분히 소중합니다. 제가 쓰려고 한 것도 그런 가치입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총 10편으로 되어 있는 이 소설집은 6-7세기 고구려, 백제, 신라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다. 개중에는 김유신, 연개소문, 계백, 흑치상지 등 영웅들도 있고, 이름 없이 스러져간 민초들도 있다. 「축생」, 「격검」에서는 554년 백제와 신라의 관산성 전투에서 백제 성왕이 전사한 사실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이밖에 화랑 사다함의 대가야 반란 진압 참전, 신라 대야성의 함락, 연개소문 집권, 사비성 함락, 백제의 부흥 운동 등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삼국 사람들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전개된다. 숨막히는 결투, 처절한 복수 그리고 가슴 뭉클한 사랑이 곳곳에 그려지는 이 소설집은 통일 후의 삼국의 통합에 대한 이야기 「조강」으로 끝을 맺는다.

이 소설집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작가는 이 소설집에서 말하지 못했던 나머지 이야기들을 묶어 곧 펴낼 예정이다.

각 단편들의 줄거리와 배경

유신, 개소문, 계백, 흑치상지…… 그리고
이름 없이 스러져간 사람, 사람들

10개의 단편으로 모아진 이 소설집은 각각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시간적 순서대로 연결되어 있는 각 단편들의 역사적 배경과 고증에 쓰인 문헌, 연표 등은 권말에 자세히 수록해 놓았다.

「축생」, 「격검」
이 두 작품은 나제연합이 깨어진 뒤인 554년에 일어난 백제 신라 간의 관산성(管山城) 전투를 다루고 있다. 「축생」은 백제쪽의 입장을, 「격검」은 신라쪽의 입장을 반영하고 있다. 「축생」은 『일본서기(日本書紀)』에서 많은 부분을 참고했다. 구라지라는 이름도 그 책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 전투에서 백제 성왕이 측근 50명을 데리고 은밀히 이동했으리라는 추측을 바탕으로 이 소설이 쓰여졌다. 백제측 수장인 태자 창(昌)의 측근 구라지와 신라측 수장 무력(武力)의 부장인 문노(文弩)가 중심 인물이다.

「다정」
신라 이사부(異斯夫)의 대가야(大加耶) 반란 진압에 참전한 사다함(斯多含)의 이야기이다. 사다함과 문노의 사제의 정, 미실(美室)과의 연정, 그의 어머니와의 애정 등이 중심 축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시는 모두 『화랑세기』에서 인용한 것이다. 기존 학자들의 번역에 약간의 의역을 가했다. 미실(美室)과 세종(世宗)에 대한 이야기도 『화랑세기』에서 뼈대를 가져 왔다. 물론 사다함이나 무관(武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작가가 지어낸 것이다.

「함락」
백제 의자왕(義慈王)이 즉위하면서 일어난 대야성(大耶城) 함락(642년)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당시 대야성에는 신라 최고 실력자인 김춘추(金春秋)의 사위가 성주로 있었다. 백제군은 성왕(聖王)의 복수 차원에서 성주 부부의 목을 감옥 아래에 묻어 둔다. 유골은 뒷날 김유신(金庾信)이 백제 장군들을 잡아서 교환해 찾아오게 된다(648년). 대야성 함락에 대한 원한으로 김춘추는 백제 멸망을 꿈꾸게 되고 고구려로 동맹을 맺기 위해 떠난다.
대야성 함락 당시에는 멍청한 지휘관 김품석(金品釋), 충의를 지킨 죽죽(竹竹) 등 흥미로운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 신라를 배반한 검일(黔日)과 모척(毛尺)을 중심 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작가 소개

1965년 대구 출생. 서강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게임 평론가·게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3년 컴퓨터게임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일지매전 만파식적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Stone Axe」(LG소프트), 「Mad Run」(새론소프트) 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1998년부터 『KBS 게임피아』에 판타지 소설 「비밀의 하늘」과 「울티마 온라인」 등을 연재하는 한편, 『스포츠 투데이』에 컬럼 「이문영의 게임 벗기기」를 기고하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84570221
발행(출시)일자 2000년 08월 01일
쪽수 286쪽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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