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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애덤 스미스의 뺨을 치다

21세기역사오디세이 1
오귀환 저자(글)
한겨레 · 2005년 06월 20일
8.4
10점 중 8.4점
(3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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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오귀환

작가 소개 : 오귀환
미디어전문가·경영전략컨설턴트. <조선일보> 기자로 6년, <한겨레> 기자, 미디어경영자로 17년을 일했다. 맨 처음 <조선일보> 외신부 기자로 있으면서 바둑전문기자까지 두 가지 일을 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기자·저술가·경영자·컨설턴트 등 줄곧 멀티플레이어로서 살고 있다. 이와 같은 경력의 연장선에서 ‘미래형 저널리스트’의 모델로 ‘콘텐츠 큐레이터’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한겨레21>에 ‘디지털 사기열전’을 15개월 동안 연재하며 처음 스스로에게 그런 직종의 이름을 붙였다.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의 창간을 주도했으며, 뉴미디어전략팀장으로 한겨레신문사의 뉴미디어 자회사 인터넷한겨레(현재 한겨레플러스)의 펀딩과 회사 창립을 주도해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02∼2003년에는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한겨레신문사 이사, (주)즐거운학교 초대 대표이사 등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 『지금 모스크바에서는 아무도 내일을 말하지 않는다』(1993, 공저)가 있다.

목차

  • 머리말

    새로운 역사, 고구려
    천상천하 중화독존!
    - 중국은 이념의 만리장성을 쌓고 있는가
    중국 역사전쟁, '악비의 벽'에 부닥치다
    - 중국 중앙권력의 자의적인 역사 해석, 그리고 민중의 반발
    동명성왕, 개척 정신으로 고구려를 세우다
    - 기존 시스템을 거부하고 벤처창업을 주도한 주몽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
    - 한반도 역사상 가장 광대한 땅을 정복한 광개토대왕의 부활

    바다의 지배자
    정화, 아메리카를 발견하다
    - 콜럼버스보다 71년 앞서 아메리카를 찾은, 3000개 나라 10만 리를 누빈 대항해
    정화 함대의 기록을 불태워라
    - 1000년 동안의 중국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
    장보고, 해양왕국을 꿈꾸다
    - 청해진을 세계적인 국제 무역항으로 만든, 그 지칠 줄 모르는 도전정신

    운명을 바꾼 도박
    140만 목숨을 구한 생명의 수호자, 야율초재
    - 몽골제국의 대재상, 몽골군의 대학살에서 카이펑 백성 140만 명을 구하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내'를 무기로 천하를 얻다
    - 일본적 경쟁력의 뿌리, 근세 일본의 기초를 닦은 '고난의 영웅'
    이순신, 내부의 적과 싸우다
    - 모함과 투옥, 그러나 부정부패와 끝까지 타협하지 않은 영웅
    울돌목에서 불가능의 목을 치다
    - 궤멸한 조선 수군을 맨손으로 일으켜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다

    인류 최고의 경영자
    요셉, 인류 최초의 재테크
    - 구약성서 고난의 주인공, 신의 은총을 받아 경영자로 부활하다
    경영학원론, 석가의 가르침
    - '주식회사 불교'는 어떻게 2600여 년을 살아남았나
    마호메트, 독자적인 이슬람교의 근원
    - 1400년 전 이슬람을 일으켰던 세계사적 모래폭풍, 한반도에 몰아닥친 것인가

    부자의 철학
    사마천, 애덤 스미스의 뺨을 치다
    - 오늘날 되살아나는「화식열전」의 놀라운 부의 철학
    노예들의 유통 프랜차이즈
    -「화식열전」에 나타난 주인공들의 흥미로운 재테크
    돈과 권력을 모두 얻은 여불위와 범려
    - 거부를 이룬 뒤 권력 추구에 성공한 여불위, 대정치가였다가 상인으로 변신한 범려

    명가문의 조건
    다섯 발의 화살, 유럽에 명중하다
    - 창업자 마이어 암셀로부터 8대째 내려오는 로스차일드 가문은 어떻게 부와 명성을 쌓았나
    엘리자베스, 비밀의 열쇠를 찾아라
    - 영국 왕가는 '군주들의 무덤'인 20세기에 어떻게 살아남았나
    영원에 도전한 '오씨' 가문
    - 왕조의 몰락과 참극 속에서도 살아남아 전 세계로 퍼져나간 영원한 가문
    백 리 안에 굶는 이가 없게 하라
    - '조선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최 부잣집 300년의 비밀
    당신도 고구려인일 수 있다
    - 당나라ㆍ통일신라ㆍ일본ㆍ돌궐 등 각지로 흩어진 고구려인

    화폐여성인물의 후보
    난세를 치유한 한민족 최초의 여왕
    - 미래의 화폐인물 여성 후보 1위 선덕여왕, 삼국통일의 기초를 닦다
    그를 '현모양처'에 가두지 말라
    - 화폐인물 여성 후보 2위 신사임당, 남성중심주의 공박한 조선시대의 대표적 예술가
    한민족의 영원한 잔 다르크
    - 화폐인물 여성 후보 3위 유관순, 어떤 남성 위인에도 뒤지지 않는 용기

    온 + 오프 항해지도 - 읽을 만한 자료들
    사진 출처

출판사 서평

역사를 뒤집어보는 즐거움과 만나다 콜럼버스보다 71년 앞서 아메리카를 발견한 정화. 정복한 땅의 140만 목숨을 구한 야율초재. 인류 최초로 재테크를 성공시킨 요셉. 애덤 스미스보다 천년 앞서 ‘국부론’을 주창한 사마천. 사람다운 삶을 추구했던 300년 전통의 경주 최 부잣집. 난세를 치유한 한민족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 벤처창업을 주도한 동명성왕. 근세 일본의 기초를 닦은 고난의 영웅 도쿠가와 이에야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타협하지 않은 영웅 이순신. 부와 명성을 쌓아 8대째 내려오는 로스차일드 가문. 어떤 남성 위인에도 뒤지지 않는 용기를 지닌 유관순……. 이 책은 역사 인물들의 기상천외한 삶의 모습들을 간결하고 명확하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인문교양서이다. 5000년 인류 역사에 아로새겨진 인물들을 되짚어보며, 난세 속에서도 이상과 대의를 추구했던 과거의 동?서양 인물들 20여 명의 삶의 방식을 21세기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책으로 치면 100여 권이 넘을 역사 인물들의 이야기를 1권으로 간략하게 담아낸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인물들의 각각의 중요한 지점들을 하나씩 찬찬히 짚어내며 이야기하고 있다. 석가, 사마천, 여불위 등의 동양적 인물부터 마호메트, 엘리자베스 여왕, 로스차일드 가문 등의 서양인물까지 방대한 역사 인물들의 이야기 중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물들을 중심으로 치밀한 자료 분석과 작가 특유의 독특한 시각으로 그려낸다. 인물들의 삶의 방식을 다양하게 담아낸 이 책은, 현대를 분석하고 살아가는 방법뿐만 아니라 역사 속에 숨겨진 이면을 짚어내면서 명쾌한 시각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첫째, 인물들을 통해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의 역사들을 가로지르면서 비교?분석하고 있다. 2000여 년 전 사마천은 “물건값이 싸다는 것은 장차 비싸질 조짐이며, 비싸다는 것은 싸질 조짐이다”라는 말에서처럼 이미 그 시대에 애덤 스미스의 수요?공금의 법칙과 비슷한 개념을 사용하고 있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근본은 경제다’, ‘인간의 본성은 부귀를 지향한다’ 등 「화식열전」에서 내비치는 경제관과 직업의 귀천을 뛰어넘는 글들을 살펴보면, 사마천의 뛰어난 전문성과 통찰력의 깊이를 알 수 있다. 카이펑을 포위한 몽골군은 처절한 백성들의 저항에 부딪쳐 큰 희생을 치른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카이펑 백성 140만 명의 야만적인 대학살을 결심하고 있던 오고타이 칸은, 생명의 수호자 야율초재의 간언으로 그들의 목숨을 구해준다. 백성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준 생명의 수호자 야율초재를 보면서 현대의 미국과 이라크 전쟁을 언급하며 이야기한다. 영리를 우선시하는 가문의 운영에서 성공한 백규, 농경지의 생산력 증대를 지향했던 이극, 유통형 프랜차이즈를 이용해 성공한 사사 등「화식열전」에 나타난 주인공들의 흥미로운 재테크들은 지금 시대에도 전해지면서 사람들에게 사업에 대한 다각화의 시각을 보여준다. 요즘 유행하는 [블루 오션 전략]을 떠오르게 한다. 둘째, 역사인물에 대한 재해석을 새롭게 하고 있다. 개빈 멘지스는 2002년 『1421 중국, 세계를 발견하다』(1421: The Year China Discovered the World)라는 책을 내놓았다.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한 것보다 71년 더 빨리 명나라 제독 정화 함대가 이미 1421년에 아메리카를 발견했다는 사실이 담긴 그 책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200척 정도의 규모로 이루어진 정화 함대의 규모와 놀라운 항해술, 정화 함대가 만든 지도 제작 능력도 이야기하면서, 콜럼버스가 정화의 지도를 손에 들고 아메리카를 발견했다는 증거도 보여주고 있다. 정화 함대가 아메리카에 흔적을 남긴 이야기와 함께 유학자들의 세력 다툼에 희생된 정화 함대의 비극적 결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진나라 왕자에게 전 재산을 투자하고, 아들을 잉태한 무희까지 왕자에게 준 여불위는, 거부를 이룬 뒤 승상까지 오르는 권력을 잡아 성공했으나, 결국 아들 진시황에게 죽음을 당하고 만다. 그에 반해 뛰어난 정치가였다가 경제인(상인)으로 변신한 범려는, 권력과 재물에 집착하지 않고, 재물 자체에 대한 집착을 버리면서 나눔을 실천하여 자손 대대로 번창하고 부자가 된다. 권력의 집착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뛰어난 인격자이자 어진 어머니로 종합적인 모범 부인 신사임당은 시, 그림 등 여러 방면에서 최고 수준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조선의 남성중심주의를 해박하고 탁월한 논법을 동원해 깨부수기도 한다. 뛰어난 예술가였던 그녀는, 또한 자녀들에게 스스로 최선의 모습을 다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자아실현형 교육을 추구하며 살아 있는 교육을 실천했다. 셋째,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 논의중인 문제들에 대해 여러 가지 다양한 시각과 해석 방식을 보여준다. 고구려사는 중국사 등 중국발 역사전쟁에 대해 이념의 만리장성을 쌓고 있는 중국에 대한 비판을 가하면서, 영토와 인구, ‘대중국’의 관념 관철 등 중국이 강건성세를 주목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향후 중국과의 불안정한 역학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한 요인들도 짚어내고 있다. 악비의 민족영웅 논쟁을 비롯하여 중국과 관련된 고구려 문제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그들의 ‘중국역사에 따라 고구려 시대를 구분하는’ 해괴한 논리를 보여주며, 중국 역사지도 속의 고구려의 모습도 보여준다. 여성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이 땅, 여성이 진출하게 될 화폐의 세계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려주고 있다. 정치적 이유로 여성 인물을 지폐 모델로 쓴 일본, 전 세계적으로 화폐에 가장 많이 등장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이야기부터 등 세계 화폐를 지배하는 다른 나라 여성들과 화폐에 새겨진 ‘운동권 여성들’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의 선덕여왕, 신사임당, 유관순 등 여성화폐인물 후보 등을 차례차례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치밀한 자료 분석과 저자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역사적 인물들을 가볍고 편하게 그러나 새로운 사실들을 중심으로 펼쳐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인물들의 고난을 헤쳐나가는 방법들을 알려주면서, 당시의 어려움을 어떻게 잘 이용해 성공할 수 있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토마스 만이 사랑한 요셉, 부와 권력, 명예를 추구하는 베를루스코니, 켄 블랜차드의 석가경영론 등의 현대 인물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총 7부 2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30여 컷의 사진, 그림, 지도, 일러스트와 함께 보는 즐거움을 가지고 있으며, 각 장의 끝부분에는 각 장에서 말하지 못한 색다른 발상의 박스글들을 통해 역사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및 현재의 상황들을 리얼하게 담았다. 온+오프 항해지도를 통해 중고생용과 대학생 이상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더 읽을 만한 자료들을 정리했다. 이 책은 <한겨레21>에 ‘오귀환의 디지털 사기열전’ 이라는 이름으로 연재된 것을 대폭 보강하여 출간한 것이다. 역사를 만드는 길, 수도의 탄생, 인간의 존엄을 묻다 등의 내용을 담은 2권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84311565
발행(출시)일자 2005년 06월 20일
쪽수 349쪽
크기
153 * 224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21세기역사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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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잔인한 상황 묘사는 과거 임진왜란 당시 더구나 이순신 장군이 지켰던 전라도에서 일어난 일을 일본의 군의관이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것이다. 적군이 보기에도 비참함을 표현한 것처럼 잔인함이 피부에 와 닿는다. 새삼 임란당시 일본의 만행이 떠올라 분노마저 일으키게 한다.
그리고 그 분노는 ‘이순신 장군께선.....’ 하고 걱정과 의지하는 마음으로 찾게 된다.

‘사마천..’이란 책은 과거 역사 속 인물이야기를 간략하게 담고 있다.
이 책 역시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 할 수 있는 이순신장군을 담고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인 이순신 장군은 ‘난중일기’라는 훌륭한 기록만을 사실 있는 그대로 밝힌다면 정말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삶을 보낸 인물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상술에 어두웠는지 얕은 소견으로 이순신마저 조금이라도 모순을 담으려고 애쓰는 책들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러한 것들을 명확히 해석하고 있다.

일본 전국시대의 전투를 경험했을 군의관조차 “난생 처음 본다”고 표현 할 만큼 비참한 상황이 임진왜란 당시 장군의 활약으로 일본군이 한치도 밟을 수 없을 만큼 안전했던 전라도 지역마저 처참한 지옥으로 변한 이유는 이순신을 모함한 원균과 악독한 지배층 그리고 너무나 무능했던 군주 선조의 독단 때문이었다. 이순신을 투옥하고 원균을 삼군통제사로 세운 후 조선수군이 대패 한 이유 때문이다.

전쟁에 관한 한 일가견이 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수군과는 교전 하지 말라’ 고 지시 할 만큼 일본인이 두려워 한 이순신 장군을 조선 왕조는 말도 안 되는 죄목으로 파직하고 고문한 뒤 무등병으로 전장으로 내 몬 것이다.
이순신이 모든 것을 걸고 그토록 지키려고 했던 조선이란 나라는 그런 나라였다.



선조가 사형까지 시키려고 했던 장군의 죄는 아니 모함을 굳이 피력 하자면 ‘조정을 속인 죄’ ‘적을 쫒아 공격 하지 않고 나라를 등진 죄’ ‘남의 공을 가로채고 남을 모함한 죄’ ‘임금이 불러도 오지 않은 한없이 방자한 죄’ 참으로 열거하기조차 민망하고 상식적으로도 납득하기 힘들 정도다.

역사를 이상한 자기 소견으로 바꿔 놓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은 날카롭게 사실을 풀고 있다.

장령들의 공적 보고를 믿고 그대로 위로 상주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을 두고 이미 삼군통제사에 자리에 오른 장군을 공적에 어두운 사람으로 조정은 해석 했고, 일본의 반간계에 놀아난 조정은 이미 간파하고 대처한 장군에게 붙인 죄이며, 또한 원균이 주장한 자신의 지위가 장군보다 높아야 한다는 이유를 들며 시작한 것이 장군에게 붙인 죄이다. 그리고 광해군이 주둔중인 장군보고 수백 킬로나 떨어진 내륙에까지 와서 보고 하라는 것을 장군은 전장을 벗어 날 수 없었던 것이다.

왜 장군은 이런 누명을 써야 했을까?
장군에게 이유가 있었다.
공인으로써 엄격한 도덕성과 청렴결백한 생활을 고집했고 당시 부정부패로 물든 조선 사회와 타협하지 않아 고난과 시련을 벌로 받은 것이다.


선조의 의해 사형 당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우의정 정탁 등의 간절한 구명운동으로 석방된다. 파직된 죄인으로 백의종군 길에 나선 아들을 보러 멀리 여수에서 아산으로 오던 노모는 결국 아들을 보지 못한 채 숨진다.

백의종군 첫 날 죄인이란 이유로 종의 집에서 첫날을 보내야 했다
“해가 캄캄하게 보인다.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다. 빨리 죽기만 기다릴 뿐이다”

원균이 대패 후 생지옥으로 변해 버린 상황에서 삼군통제사 재임명 교서를 받은 장군은 12척의 배를 갖고 또 다른 준비를 한다.
바로 가장 눈물겹고 감동적이라 할 수 있는 명랑해전이다.

전선 13척과 총 병력은 1800명 반면 적군은 최소 133척 이상의 군함과 2~3만여 명에 이르는 대군 이것이 명랑해전이다.

이런 절대 열세 속에서 장군이 얼마나 용기를 갖고 전장에 임했는지 알 수 있다.

“나는 적선이 비록 많다 해도 우리 배를 바로 침범 하지 못 할 것이니 조금도 마음을 동요하지 말고 다시 힘을 다해 적을 쏘고 또 쏘라 했다...... 명랑해전 당시 난중일기에서


이순신장군이 위대한 것은 17전 17승이라는 놀라운 전과이전에 장군이 지닌 성품과 도덕성 그리고 용기를 정확히 안다면 그 위대함은 우리 후손들에겐 가슴 속 깊이 감동과 자부심을 지닐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가장 도덕적인 삶을 산 대가로 숱한 고난을 겪어야 했던 그는 민족을 구함으로써 그 모든 고난을 뛰어 넘었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하고 있다.

장군 관련 어록들
“영국의 넬슨은 군신이라고 할 정도의 인물이 되지 못한다. 해군 역사상 군신이라고 할 수 있는 제독이 있다면 이순신 한 사람 뿐이다. 이순신과 비교하면 나는 하사관도 못 된다”
-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 발틱 함대를 격파한 일본의 도고 헤이하지로
승전 후 군신으로 치켜세우는 말을 듣고-


“마땅히 세계 제일의 해장인 이순신을 연상 할 수밖에 없었다. 그의 인격, 그의 전술, 그의 발명, 그의 통제력, 그의 지모와 용기 그 가운데 어느 한 가지도 성찬의 대상이 아닌 게 없다”
-도고 함대의 수뇌사령인 가와타 쓰도무 ‘함대가 출동 할 때 이순신 장군 영에게 빌었다’며


“장군은 그토록 나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주더니 나에게 이런 영광을 안겨 주웠다”
-불멸 이순신에서 장군 역을 맡았던 김명민의 연기 대상 소감


ps : 저 역시 장군에 대한 감동과 지닌 성품에 대해 표현 하고 싶은
많은 것들이 있는데도 하지 못하는 고통을 주는 군요.
그 어떤 무엇을 넘어야만 조금이나마 그분을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점 중 7.5점
역사를 접하는 것은 언제나 신나다. 특히나 대중에게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들이 가져다주는 흥미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많은 이들이 야사에 열광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역사가 즐거울 수 있는 것은 그 주체가 인간이라는 사실일 것이다. 역사는 어찌 보면 과거라는 시간에 얽매여 있는 것이다. 인간이 만들어 낸 이와 같은 객관성은 현대의 인간에 의해 주관성의 옷을 입게 된다. 어떤 시대에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같은 사건도 전혀 다른 것으로 둔갑할 수 있는... 그래서 역사는 재발견이 가능하며 왜곡도 가능하다. 21세기 역사 오디세이는 그런 의미에서 의미가 있을 수 있다. 이미 여러 책에서 다루어졌을 수도 있는 인물, 사건들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지만 각각의 이야기에는 저자의 관점이 가미되어 있으니 말이다.

책의 제목이 '사마천, 애덤 스미스의 뺨을 치다'라니, 어찌 보면 다소 도발적으로 느껴진다. 제목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함축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저자가 이를 책의 제목으로 선정한 것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책을 읽어나갈수록 그 이유는 더욱 명확해졌으니, 애덤 스미스가 누구였던가? 경제학의 아버지인 그는 케인즈의 사상이 외면당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다시금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물론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를 관통하는 자유주의 질서가 곧 그가 이야기한 그것이라고 말하는데는 다소 무리가 있겠지만 말이다. (나의 부족한 생각으로는, 오히려 오늘날을 분석하는데는 애덤 스미스보다는 하이예크(Hayek)가 더욱 필요하지 않나 싶다.) 그런 그가 사마천에게 뺨을 맞다니.
제목에서 언급된 애덤 스미스와 사마천은 각각 서양과 동양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서로 다른, 하지만 지구촌이 하나의 생활권 안에 들어와 버린 오늘날에는 다르다고 만은 할 수도 없는 서양과 동양, 그 중심에는 바로 자본이 있다. 아주 극소수의 나라를 제외한 모든 국가는,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자본주의라는 하나의 커다란 질서를 채택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철저히 서양적인 질서라고 많은 이들이 말한다. 그에 걸맞게, 대다수의 서양국가들은 동양의 국가들보다 경제적으로 막강한 힘을 자랑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동양의 많은 국가들은 자신이 가진 특수성에 대해 간과하기 마련이다. 되도록 서양적인 것을 따르려 들고, 자신만의 독특한 것에 대해서는 가치폄하하게 된다. 실제로 IMF로 많은 동아시아 국가들이 시름시름 앓을 무렵, 세계의 많은 언론들은 유교문화가 지닌 권위주의적 속성이 자본주의 경제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조명하려 들었다. 분명 그 이전까지 우리나라를 위시한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의 국가들이 경제적으로 부강해질 수 있는 원인을 동양적 특수성, 즉 유교문화로부터 찾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물론 이는 결과를 두고 원인을 끼워맞추는 오류를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저자가 노린 점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싶다. 이는 많은 역사가들이 일제의 역사 왜곡에 맞서 우리의 실학 사상이나 근대화 과정 속에서 자본주의 사회로의 발전 역량을 찾아내려 노력했던 것과도 같은 이치로 볼 수 있다.
저자는 역사를 통해, 특히 동양의 많은 인물들을 통해 그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을 지극히 경제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위기에 처했을 때 각 인물들이 택한 전략이 오늘날에도 어떻게 유용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부분은 마치 오늘날 경제적으로 성공한 이들이 어떠한 재테크 전략을 채용했는지를 언급하는 것처럼 보였다. 단순히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타인을 독려함으로써 함께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 몇몇 이들의 모습은 마치 하나의 기업을 경영하면서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에 힘을 쏟는 경영자의 그것과도 흡사해 보였다. 거기에 석가로부터 경영학의 논리를 끌어내고, 노예를 이용한 부의 축적을 일종의 유통 프랜차이즈로 보고 있는 것까지 보고 나니 저자의 관점은 명확해질 대로 명확해졌다. 그렇다 이 책은 역사서라기보단 하나의 경제학 서적인 것이다.

물론 인간으로 이루어진 사회라는 점에서, 각기 다른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동양과 서양은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과거 많은 역사가들이 서양의 것을 보편적인 것으로 설정, 자국의 역사를 서양의 발달 단계에 끼워맞추려고 했던 것처럼, 우리의 역사로부터 (서양의 질서라고 볼 수 있는) 투자를 하고 이윤을 내는 식의 질서를 끄집어낼 수 있는가는 비판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를 살고 있으며, 그 점을 차치하더라도 이왕 사는 거 잘 살아야 하는 것이 삶의 이치이긴 하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부유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동안 우리는 동양 특유의 (정서적) 넉넉함으로부터 멀어졌고, 그로 인해 오늘날 우리 사회는 분명 과거보다는 경제적으로 부유해졌으나 삭막해졌다. 이런 점을 고려해 저자가 다룬 인물들을 다시 바라본다면 어떤 해석이 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10점 중 10점
스스로 300권이라는 목표를 설정해놓고, 플라톤의 국가론에서 그 유명한 한마디,

"시인을 추방하라"

라는 말을 진짜 소크라테스가 했는지를 찾아다니다가 제 풀에 지쳐 지하철에서 텝스 리스닝 테이프나 듣던 와중에, 남도의 한 대학서점에서 생생하게 낚인 것으로 추정되는 책이 한 권 아침 밥상에 놓여졌다.

아침밥상 책반찬이야말로 부모님의 은혜라, 몇 권의 책반찬 중에 골라잡은 것이 이 자극적인 제목의 책일테니, 이는 나의 취향을 밝히는 일인 동시에, 텝스 점수가 고지를 밟지 못하고 허덕이는 와중에도 며칠을 이 책과 보냈음이라, 그 까닭은, 이 책이 바로 300권의 뺨을 후려갈기고 있기 때문이다.



저 언변의 대가, 이바구의 화신, 말빨의 증명 유시민 이후로 대한민국에는 이렇게 글을 맛깔나게 쓰는 사람이 있었으니, 오귀환, 그 자신이 오씨여서 나에게는 별 의미 없는 오씨의 영원무궁을 책자에 담았는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300권의 뺨을 치는 책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300권을 읽지 못할 사람은 이 책이라도 읽어야 할 듯 하다.



역사가 재미가 없는가? 사실 옛날에는 모든 이야기가 역사였다. 사실 역사가 없는 이야기는 없다. 아무리 사소설이고 수필이어도 그것은 개인의 역사가 아닌가. 그 옛날 유대인들의 마을을 돌며 인기를 누렸을 이야기꾼들은 어떤 이야기로 인기를 끌었을까? 모든 이야기는 역사다. 인간이 시간을 초월하지 못하는 한, 모든 이야기는 역사다.

이 책은 바로 그 점에 충실하다. 인간과 역사, 삶과 시간의 관계를 정확히 이어준다. 이 4가지를 오귀환이라는 머릿속에 넣고 끓이니, 걸죽한 국물을 자랑하는 이야기,

역사 인물 이야기

가 이렇게 탄생해버리는 것이다.



저자의 동서양을 넘나드는 독서량에 감탄하자. 그리고 그 독서량을 단지 자랑거리로 만들지 않는 글솜씨에도 감탄하자. 책 많이 읽었다고 자랑하는 낌새가 조금이라도 내 눈에 거슬렸다면 당장에 책장에 분리수거 되었겠지만, 이 책은 가볍게 읽힌다.



300권을 읽은 사람은, 고난의 시절을 만나면 역사 인물로 부상한다. 이 책은, 사람들로 하여금 300권을 읽게 만들고, 젊어 고생을 사서도 하게 만들어 준다. 역사 인물 이야기, 나도 이런 인물이 되고 싶다는 욕망, 오귀환은 친절하게도 이 책의 독자로 예상되는 학생들을 위해 참고자료 까지 책 말미에 붙여 줬으니, 누가 인생을 딸딸이나 치며 술이나 쳐먹고 낮잠이나 쳐자며 살고 싶어 하겠는가, 이 책이 있다는데.



자식의 교육을 위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1분 혁명]을 독파한 어떤 초로의 남성은, 몇 권의 책을 자식의 밥상 위에 같이 올려놓는다. 최근 급부상한 거대 기업의 '욕심'을 골리앗의 미간으로 여기며, 자신의 물맷돌 실력을 사자와 곰을 상대로 단련하고 있는 어떤 키보드 워리어는, 아침 밥상 책반찬 중에 가장 맛깔스러운 [사마천, 에덤 스미스의 뺨을 치다]를 골랐다. 이것으로 충분히 행복하지 않은가? 돈도, 명예도, 권력도, 상속도 이것 없이는 부질없는 것을.



부모가 하지 못한 일은, 자식도 하지 못한다. 역사가 하지 못한 일은, 미래도 하지 못한다. 어른이 하지 못한 일은, 아이도 하지 못한다.



상담가가 하지 못한 일은, 내담자도 하지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상담가는 책을 읽는다. 역사는, 미래를 결정하고, 책은, 사람을 결정하기 때문에.




p.s : 3000권을 모아 도서관장이 되고 싶은 자가 300권의 독파 계획을 설정한 이후, 이 글이 30번째 서평이다. 100%. 10%, 1%의 이야기인데, 이것도 역사가 아닐는지. 나름대로 기념할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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