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의 시

김시종 저자(글) · 유숙자 번역

소화 · 2008년 05월 15일

책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김시종

시인. 1929년 원산에서 태어나 제주도에서 성장한 후 1949년 일본에 건너갔다. 1953년 시 동인지 『진달래』를 창간했으며, 일본어로 시 창작 및 비평,강연 활동을 꾸준히 계속 해 오고 있다. 1986년 수필집 『재일』의 틈새에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지평선』,『일본 풍토기』,『니가타』,『이카이노 시집』,『광주시편』,『화석의 여름』등이 있다. 1991년 집성시집 『원야의 시』로 '오구마 히데오 상 특별상'을 수상했따. 일역으로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재역 조선시집』등이 있다.

번역 유숙자

계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 대학원에서 연구과정을 수학했다. 지은 책으로는『재일 한국인 문학 연구』가, 옮긴 책으로는 단행본 『만년』『설국』『행인』 등이 있으며, 그림책으로는『아기곰 반돌이』등이 있다.

목차

• 지은이 서문
  
  「지평선」에서
  자서
  먼훗날
  꿈같은 일
  
  「일본 풍토기」에서
  정책 발표회
  제초
  분명 그런 눈이 있다
  내가 나일때
  젊은 당신을 나는 믿었다
  운하
  
  장편시집「니가타」에서
  Ⅱ바다 울림 속에서
  
  「이카이노 시집」에서
  보이지 않는 동네
  노래 하나
  노래 또 하나
  여름이 온다
  그림자에 그늘지다
  
  「광주시편」에서
  바람
  뒤엉킴
  아직 있다고 한다면
  스러지는 시간 속에서
  뼈
  입 다문 언어-朴寬鉉에게
  옅은 사랑,저 깊은 어둠의 나날이여
  
  「계기음상」에서
  풍선이 있는 장소
  새
  내일
  
  「화석의 여름」에서
  예감
  똑같다면
  화신
  얼룩
  화석의 여름
  여기보다 멀리
  불면
  산
  이카이노 다리
  돌아가리
  축복
  
  옮긴이 해설 '틈새'의 실존을 묻는다-재일 시인 김시종의 시세계

기본정보

ISBN	9788984103337
발행(출시)일자	2008년 05월 15일
쪽수	192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한림신서 일본현대문학대표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