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왜인의 세계

무라이 쇼스케 저자(글) · 이영 번역

소화 · 2003년 10월 10일 (1쇄 1998년 07월 07일)

책 소개

이 책은 일반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비전공인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교양 도서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무라이 쇼스케

엮은 책으로는 『쇼운입명기』등이 있다.

번역 이영

고려대학교 중국어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학 총합문화연구과 대학원 지역문화 전공과정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방송통신대학교를 2024년 8월에 정년퇴직하였으며 주로 일본 중세사, 그중에서도 남북조 내란과 고려말 왜구에 관하여 연구해왔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倭寇と日麗関係史」(東京大學出版會, 1999년 11월, 2011년 11월, 혜안에서 「왜구와 고려－일본 관계사」로 번역 출판), 「잊혀진 전쟁, 왜구－그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에피스테메, 2007년), 「팍스 몽골리카의 동요와 고려 말 왜구」(혜안, 2014년) 「황국사관과 고려말 왜구」(에피스테메, 2015년) 등이 있다.

목차

• 한국어판 간행에 즈음하여
  서언으로서의 위지왜인전(魏志倭人傳)
  
  1. 국경에 걸친 지역
  1) 왜구와 조선
  2) 지역의 조성 요건
  3) 경계(境界)와 국가(國家)
  
  2. 삼포(三浦): 이국(異國)속의 중세(中世)
  1) 도시 삼포(三浦)의 형성
  2) 주변 지역에 끼친 영향
  3) 삼포왜란
  
  3. 밀무역(密貿易)의 구조
  1) 삼포왜란 후의 '일본국 사신'
  2) 왜인 물품에 몰려드는 사람들
  3) '환중국해(環中國海)지역'의 성숙
  
  중화(中華)제국의 붕괴에 의한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 후기
  역자 후기
  약력

기본정보

ISBN	9788984102330
발행(출시)일자	2003년 10월 10일 (1쇄 1998년 07월 07일)
쪽수	256쪽
크기	128 * 188 mm / 270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한림신서 일본학총서
원서(번역서)명/저자명	中世倭人傳/村井章介

Klover 리뷰 (8)

[qr*****]

조선왕조실록의 자료들을 바탕으로 하여 중세시대 활동했던 소위 왜구라는 집단의 파악을 통하여 당시 동아시아의 교류 상황을 보여 주는 책인 듯한데 일본인 해적으로만 상식적으로 알고 있던 왜구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듯도 한데 현대의 정치적 상황에서는 많이 민감한 문제일 수도 있을 듯합니다.

[wn********]

고도의 군사화는 무력에 뒷받침된 일종의 자신감을 낳아, 그것이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자의식으로도 되돌아 오는것이다

[ck****]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sh*******]

일본연구자가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쓴 15세기 일-조 관계사. 특히 큐슈 북부와 한반도 남부를 중심으로.

[bn******]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