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집에서 집으로(FROM TEMPLE TO HOM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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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로터스 크리에이티브
중앙일보 출판법인 중앙 m&b에서는 우리나라 사찰 음식과 문화를 일상화하려는 새로운 움직임으로 로터스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from temple to home:절집에서 집으로]라는 생활 문화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로터스 크리에이티브는 2009년 겨울, '절집에서 집으로!'라는 문화 무크 1권을 시작으로 2010년 5월 10일 2권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우리나라 사찰 음식과 사찰 문화를 일상으로 초대하는 [from temple to home:절집에서 집으로]는 하나의 생활 문화 프로젝트입니다. 사찰음식에서 시작해서 정갈한 생활 환경, 욕심 없는 자연 생활, 나와 주변을 아끼고 가꾸는 다양한 콘텐트의 향기를 담고자 합니다.
선재스님
ㆍ수행식을 기본으로 한 사찰 음식 본연의 정통성을 지키는 자연주의 요리로 이름난 사찰 음식의 대가입이다. 중앙승가대학 시절부터 음식솜씨가 좋기로 소문났으며, 직접 장을 담그는 등 몸과 마음에 건강한 식이요법을 실천?계몽하고 계십니다.
은우스님
ㆍ사찰 음식과 사찰 음식 문화 연구로 이름 높은 스님이십니다. 산사의 자연식을 기본으로 한 정성 가득한 사찰 음식을 구현하는 윤필암의 주지 스팀으로, 또 이안전통문화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적문스님
ㆍ한국 사찰 음식의 개념을 정립한 선구자로, 보기, 보열, 보양, 보음, 몸을 보하고 건강을 채워주는 다양한 산사 음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찰 음식을 가르치고, 배우는 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 소장이자 수도사 주지스님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박상혜
ㆍ병원에서 10년 넘게 근무하다 다시 학교로 들어가 식품과 영양, 조리를 공부한 사찰 음식 전문가입니다. 현재 ‘사찰 음식 연구소 공양간’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사찰 음식 및 웰빙 건강식 등의 요리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임지호
ㆍ산당 임지호는 자연에서 터득한 요리를 선보이는 ‘자연 요리 전문가’입니다. 경기도 양평 산 아래 ‘산당’이란 음식점을 차려 그가 고안하고 준비한 특별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은경
ㆍ일본 베지터블앤프루츠협회의 채소소믈리에 과정을 이수한 ‘국내 채소소믈리에 1호’ 김은경은 주로 가족들을 위한 건강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요리 선생님입니다. 현재 쿠킹노아 요리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클래스와 TV, 잡지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본 베지터블앤프루츠협회에서 운영하는 채소소믈리에 과정이란? 채소와 과일의 좋은 영양을 알려주고, 몸에 좋게 채소들을 먹는 방법과 다른 재료와 조화롭게 먹는 방법들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목차
- 여는글| 생각하며 먹는다, 먹으며 생각한다
食
밥이 아니라 약이라고 말합니다 먹는 것이 아니라 깨닫고 수행하는 것이라 합니다
입으로, 혀끝으로 도를 찾는 새로운 길이 열리는, 즐거운 구도의 법을 전합니다
사계절 들판에는 채소들이 오순도순 자라더라 p10
-저절로 나서 자라는 푸새와 남새, 채소 소믈리에 김은셩 선생이 우리나라 사계절 채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움츠렸다 뛰어오르는 봄 채소의 활기 p14
-완두콩, 아스파라거스, 죽순, 도라지, 머위, 취나물, 양상추 등 영양분이 풍부한 봄 채소.
-도라지 피클, 머위 쌈밥 등 봄 채소로 맛을 낸 활기찬 식탁
기세 좋게 자란 여름 채소의 맛과 영양 p22
-깻잎, 풋고추, 감자, 노각, 오이, 가지, 애호박, 셀러리 등 갈증을 해소하고 식욕을 돋게 해주는 여름 채소.
-고추깻잎장아찌, 된장가지구이 등 여름 채소로 차린 보양 식탁
몸과 마음을 채우는 가을 채소 p30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브로콜리, 배추, 단호박, 마, 고구마 등 몸안을 청결하게 해주는 가을 채소.
-마달걀구이, 버섯전골 등 가을 채소로 만든 깊고 깊은 맛
생장의 소중함을 전하는 겨울 채소 38
-우엉, 연근, 무, 시금치, 시래기 등 부족한 영양 채워주는 기특한 겨울 채소.
-연근전, 시금치된장 조랭이떡국 등 겨울 채소로 차린 든든한 식탁
채소는 다식(多食)보다 정식(正食)이 중요하다
-채소 소믈리에 김은경 선생이 권하는 건강한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바르게 먹어야 하는 중요성.
視
보고 느끼는 것, 느껴서 익히는 것. 익혀서 내 것으로 만드는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자연이 그러하더니 자연이 그리되더라 p50
-산사의 자연식을 기본으로 한 정성 가득한 사찰 음식을 구현하는 윤필암의 12 레시피
느린 시선으로 산사의 시간과 정성을 포착한 사진가 임안나의 작품 p68
-눈으로 음미하고, 마음으로 다가간 사진가 임안나의 무위산식(無爲山食)
더하기보다는 보하고 보하기보다는 감하련다 p78
-수도사 적문스님이 말씀 전하는 108가지 산사식감(山寺食感)
부처님이 드시던 대로 공부하듯 먹는다 p86
-만드는 자의 마음을 수련하고, 먹는 자의 마음을 정결케 하는 사찰음식 레시피 10
책 속으로
식탁 위 제철 채소를 반갑게 맞아줍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앞서 말했듯이, 계절의 변화는 기본의 변화를 주고, 각 계절마다 최상의 상태를 자랑하는 제철 채소가 있습니다. 스님들은 제철 채소만큼 몸에 좋은 보약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순리를 거스르지 않고 자연이 주는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몸에도 가장 좋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1호 채소 소믈리에 김은경 선생님과 함께 사계절 채소와 제철 채소의 특성에 맞춰 계절에 맞는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유정의 세계를 탐하지 않는 사찰 음식의 본래 의미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보다 쾌적한 삶을 위해서 식탁 위에 채소를 반갑게 맞아주는 일이야말로 현대인기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 아닐까요.
-2권 <기르는 남새, 자라는 푸새: 우리나라 제철 채소 이야기> 속 ‘사계절 들판에는 채소들이 오순도순 자라더라’ 중에서-
출판사 서평
채식하는 스님들이 기운 달리고 영양의 불균형이 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속가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운력이며 정신 수행을 거뜬히 해내는 것을 보면 채식이 건강의 원천이로구나, 생각됩니다. 고기 대신 산과 들에서 자라는 채소와 잡곡, 콩 등으로 다양하고 영양 높은 음식을 차려내는 사찰의 식탁이 궁금합니다. 산과 들에서 나는 갖가지 제철 나물들로 국 해 먹고, 반찬 만들어 먹고, 그대로 말려서 추운 겨울 반찬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갈아서 양념으로 사용하는 사찰 음식의 평범한 모습입니다.
2권에서는 윤필암 은우스님의 소소하고 정겨운 사찰음식 이야기, 수도사 적문스님의 올곧은 108개의 사찰음식 이야기가 있습니다. 비록 불자는 아니지만, 사찰 음식을 경외하고, 사찰 음식과 뜻을 함께 하는 채소 요리를 선보인 김은경 선생님의 사계절 채소 이야기가 우리의 눈과 귀, 코... 오감(五感)을 자극합니다.
“자연을 먹고 느끼는 것이 바로 사찰 음식이야.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단순히 먹는 행위가 아니라
그것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 더불의 계절의 변화, 우주의 원리,
절제와 소박함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지.“
-2권 <기르는 남새, 자라는 푸새: 우리나라 제철 채소 이야기 중에서-
책의 특징>>
만들기 쉬운 슬로푸드 레시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절집에서 집으로!>는 사찰 음식이 어렵고, 복잡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쉽고 친근한 요리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매일 먹는 밥을 ‘밥’이 아닌, 요리로 먹는 방법, 사계절 나는 채소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절집의 레시피를 선보입니다. 요컨대 이 책에는 대단한 레시피나 멋진 푸드 스타일링 같은 것은 없습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은 안 된다, 무슨 음식이 약이 되더라 하는 비방도 없습니다. 만날 먹었던 그 음식을,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자연에게 감사하게 되는, 소박한 정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절집의 재료, 절집의 조리법, 절집의 요리..... 별다른 게 있지 않고, 작은 마음 씀씀이에서 시작합니다. 날씨 맞추어 쌀 불리는 시간과 밥물의 양을 조절하고, 드실 분의 속이 어떠한지 물어 찬을 정합니다. 자연과 상의해 먹을거리를 고르고,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의논합니다. 재료를 고를 때 산에 고마워하고, 음식이 맞춤맞게 되었을 때 하늘에 고마워하며, 아껴 먹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사찰 음식의 기본 정신입니다. 사찰 음식을 통해 소박한 정신을 배우고, 당연하게만 여겼던 자연에 머리 숙이게 되는 마음이야 말로 진정한 에코 살림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연과 하나 되어, 건강한 음식을 선보이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 몸과 마음의 병을 다스리는 선재스님, 산사의 자연식을 기본으로 한 소박한 음식을 선보이는 은우스님, 사찰 음식도 보양식이 될 수 있다고 선언하신 적문스님, 매일 먹는 밥의 무궁무진한 변화를 꾀한 박상혜, 산과 들에서 나는 재료로 황홀한 식탁을 만드신 산당 임지호, 사계절 채소로 건강한 먹을거리를 선보인 김은경 선생님까지. 그들의 손맛과 솜씨, 건강한 것을 찾는 이유 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들이 선보이는 자연과 하나 되어, 몸과 마음에 좋고, 자연에게 고마운 건강한 음식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절집에서 집으로!> 2권 기르는 남새, 자라는 푸새: 우리나라 제철 채소 이야기
사찰 음식,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기르는 남새, 자라는 푸새... 우리나라 제철 채소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별 것 없다더라’ 여겨질 수 있지만, 제철 채소로 만든 귀한 음식에는 자연과 문화,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담겨 있어 생각하며 먹고, 먹으며 생각하게 만듭니다. 2권에서는 우리나라 제철 채소로 만든 정갈한 요리들을 선보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3759078 |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1월 25일 | ||
쪽수 | 96쪽 | ||
크기 |
223 * 152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사찰음식 문화 무크 시리즈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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